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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

책속의 명언

공부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북뉴스 | 2016.03.01 23:38

공부하기에 늦은 때란 없다


많은 실험들은 또 하나의 아주 흥미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나이가 든 사람들은 그들의 과제를 젊은 사람들보다 느리지만 더 정확하게 해낸다. 40세가 넘으면 학습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길어지지만 실수도 줄어든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나이가 많은 사람들 중에는 그 나이에 나타나게 마련인 능력의 감소를 보이기는커녕 나이에 비해서 빨리 학습하는 사람들이, 어쩌면 젊은이들보다도 빨리 배우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의미이다. 물론 이들은 소수이다. 하지만 이 집단은 나이가 들수록 학습능력이 떨어진다는 이른바 '법칙'이 거짓임을 증명할 만큼 다수다.

 

나이 들면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실제로 더 많은데 이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나면 다 배웠다고 생각해 더 이상 무엇을 배우지 않고, 배워도 좁은 전문영역내에서 머무르기 때문이다. 이들 대부분은 점점 무뎌져 그들의 지능을 축소시킨 것이다.

 

지능의 감소는 나이 탓이 아니다. 원인은 연습 부족, 즉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으름이다.

신문팔이 소년이었던 미국의 발명가 토머스 에디슨은 70세가 되어서도 시멘트 공장을 세우고 콘크리트 주물법을 비롯한 중요한 발명을 했다. 이탈리아 화가 티치아노는 85세 때에야 대작 '피에타'를 그렸다. 괴테도 80세가 넘었을 때 '파우스트' 2부를 끝냈다.

예외인가? 맞다. 하지만 운명은 각자 개인의 손 안에 있다. 누구나 예외일 수 있으며, 일상에 안주하기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누구든지 통계상의 숫자가 아닌 예외가 될 수 있다.

 

나이는 머리를 나쁘게 하지 않는다. 병이 들게 할 수는 있다. 인간의 뇌도 심장, 콩팥이나 간과 마찬가지로 질병이나 노쇠에서 벗어나지는 못한다. 하지만 뇌의 노쇠현상을 느리게 하기 위해서는 다른 어느 방법보다도 학습이 최선의 운동이다.

'공부하기에 너무 늦은 때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은 조금 다르게 표현할 수도 있다.

 

-공부의 비결, 세바스티안 라이트너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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