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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님 경외심으로 전율케 하는 책
엎드림/매트 레드맨/죠이선교회/[북뉴스]
현대 기독교의 문제점은 “하나님의 광대하고 찬란한 영광”을 본 경험이 희귀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난 세대 기독교 신비주의자들이 말한바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친밀함의 조화’에 대한 역설을 설명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향한 경배는 우리로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게 하는 두려울 정도의 하나님의 위엄과 우리 마음에 은혜의 기적을 통한 친밀함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잘 어우러질 때 최상의 예배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를 하나님께 드리는 최상의 예배로 인도하려면,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영광을 맛본 사람이어야 한다.
이 책은 진정 그 영혼이 전능자에게 사로잡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쓴 글임이 분명하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면한 사람에겐 진실하고 전적인 항복으로 스스로 굽혀 낮추는 것만이 유일한 반응이라고 했다. 따라서 저자는 이렇게 우리로 하여금 바닥에 얼굴을 대고 완전히 엎드리도록 요구한다. 우리가 완전히 엎드릴 때,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선명하게 하나님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자의 인도를 따라 우리 자신을 더욱 낮출 때, 거룩하신 하나님의 친밀하고도 불같은 임재에 자기 존재의 중심까지 압도당한 예배자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신구약 성경 전체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경배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때, 하나님을 숭모하는 마음이 우리 깊은 곳에서 용솟음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때 우리의 심장은 평소보다 더 강하고 더 빠르게 고동친다. 우리는 더 가까이, 더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또한 더 가까이 갈수록 더 불가해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 경외심으로 전율케 되는 것을 경험한다.
이 책은 참으로 신비롭다. 그래서 우리를 더욱 깊은 하나님의 신비 속으로 초청한다. 이 신비에 깊이 몰입할수록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데 매우 다양한 차원이 있다는 것을 더 실감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은 하나님의 심원으로 들어가는 흥미진진한 순례가 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면 우리는 경이와 경외로 우리 마음을 멈추고 우리 입을 다물게 된다. 이러한 정지의 순간들은 우리를 그분 안으로 더 깊이 데려가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중요한 공간을 마련해준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우리를 안내할 거룩한 침묵이라는 선물을 잃어버렸다. 산만한 모든 것을 지우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시를 전적으로 묵상하는 시간은 이제 사치가 되어 버렸다. 그렇기 때문인지 오늘날 우리의 기독교는 피상적이고 나약하기만 하다.
요즘 ‘다빈치코드’ 또는 ‘도마 복음’으로 한국 기독교계가 떠들썩하다. 이 얼마나 나약한 모습인가! 보다 우리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가 있는가? 우리 주님과 견줄만한 자가 누구인가? 우리는 진정 찬란한 영광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목격한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으로 특징지어져야 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세상 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시끄러운 삶 너머로 우리를 데려다줄 확실한 길잡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시금 옛날의 기독교로 돌아갈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된다. 우리 함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 앞에 엎드리자. 그리하여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그분을 경배하자.
이종수/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저자 매트 레드맨 (Matt Redman)
예배자이며,예배 인도자이다. 1993년부터 최근까지 "소울 서바이버"(Soul Survivor)에서 예배 인도자로 섬기고 있다.
현대 기독교의 문제점은 “하나님의 광대하고 찬란한 영광”을 본 경험이 희귀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지난 세대 기독교 신비주의자들이 말한바 ‘하나님에 대한 경외와 친밀함의 조화’에 대한 역설을 설명하지 못한다. 하나님을 향한 경배는 우리로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게 하는 두려울 정도의 하나님의 위엄과 우리 마음에 은혜의 기적을 통한 친밀함이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잘 어우러질 때 최상의 예배가 된다. 그러므로 우리를 하나님께 드리는 최상의 예배로 인도하려면, 살아계신 하나님과 그 영광을 맛본 사람이어야 한다.
이 책은 진정 그 영혼이 전능자에게 사로잡히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쓴 글임이 분명하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대면한 사람에겐 진실하고 전적인 항복으로 스스로 굽혀 낮추는 것만이 유일한 반응이라고 했다. 따라서 저자는 이렇게 우리로 하여금 바닥에 얼굴을 대고 완전히 엎드리도록 요구한다. 우리가 완전히 엎드릴 때,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선명하게 하나님을 보게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자의 인도를 따라 우리 자신을 더욱 낮출 때, 거룩하신 하나님의 친밀하고도 불같은 임재에 자기 존재의 중심까지 압도당한 예배자들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신구약 성경 전체에서 볼 수 있는 하나님을 향한 그들의 경배를 통해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갈 때, 하나님을 숭모하는 마음이 우리 깊은 곳에서 용솟음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때 우리의 심장은 평소보다 더 강하고 더 빠르게 고동친다. 우리는 더 가까이, 더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체험하면서, 또한 더 가까이 갈수록 더 불가해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하나님 경외심으로 전율케 되는 것을 경험한다.
이 책은 참으로 신비롭다. 그래서 우리를 더욱 깊은 하나님의 신비 속으로 초청한다. 이 신비에 깊이 몰입할수록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는데 매우 다양한 차원이 있다는 것을 더 실감하게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경배하는 삶은 하나님의 심원으로 들어가는 흥미진진한 순례가 된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서면 우리는 경이와 경외로 우리 마음을 멈추고 우리 입을 다물게 된다. 이러한 정지의 순간들은 우리를 그분 안으로 더 깊이 데려가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중요한 공간을 마련해준다. 오늘날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우리를 안내할 거룩한 침묵이라는 선물을 잃어버렸다. 산만한 모든 것을 지우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계시를 전적으로 묵상하는 시간은 이제 사치가 되어 버렸다. 그렇기 때문인지 오늘날 우리의 기독교는 피상적이고 나약하기만 하다.
요즘 ‘다빈치코드’ 또는 ‘도마 복음’으로 한국 기독교계가 떠들썩하다. 이 얼마나 나약한 모습인가! 보다 우리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엄위하심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가 있는가? 우리 주님과 견줄만한 자가 누구인가? 우리는 진정 찬란한 영광 가운데 계신 하나님을 목격한 사람에게서 흘러나오는 경이로움과 놀라움으로 특징지어져야 한다.
우리는 이 책에서 세상 보다 더 높이 올라가고, 시끄러운 삶 너머로 우리를 데려다줄 확실한 길잡이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다시금 옛날의 기독교로 돌아갈 중요한 단서를 얻게 된다. 우리 함께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그분 앞에 엎드리자. 그리하여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고 그분을 경배하자.
이종수/ 크리스찬북뉴스 부운영자
저자 매트 레드맨 (Matt Redman)
예배자이며,예배 인도자이다. 1993년부터 최근까지 "소울 서바이버"(Soul Survivor)에서 예배 인도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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