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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영적 폭발력의 영성으로 나아가라
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오스왈드 챔버스/스데반 황/토기장이/[북뉴스]
“최고의 하나님을 위한 나의 최선”의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가 이제 산상수훈으로 우리를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한다. 그때 느꼈던 영성의 파워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는 챔버스의 산상수훈에 대한 깊은 묵상의 결과로 탄생한 이 책을 통해 산상수훈 속에 감추인 깊은 영성과 영적 폭발력을 그대로 우리 마음에 전수받게 된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저자의 말처럼 산상수훈은 절망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영적 절망의 몸부림이 없는 한 저자가 말하는 깊은 영성과 폭발력은 우리의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가벼운 책들이 복음의 영성을 염가로 세일하고 있지만, 이 책은 거기로부터 돌아서는 일이 진정한 산상수훈의 실제를 경험하는 삶으로 들어가는 관문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산상수훈은 결코 지킬 수 없는 말씀이라고 했다. 이처럼 절망만 안겨주는 복음이 마침내 우리 속에 생명으로 태어나게 될 때, 우리는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존재로 나타나게 된다.
챔버스의 영성의 본질은 단 한번만의 폭발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챔버스가 강조하는 영성은 우리 전 생애에 걸친 영적 폭발력의 영성이다. 이러한 영성으로의 초대장이 바로 이 책 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이다. 비스켓 같이 금방 부서지는 영성으로 때우지 말고, 기질과 성향이 온전한 주님의 인격으로 변화되어 내 인격이 되는 영성으로 나아가라.
글 이종수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
1874년 7월 24일에 스코틀랜드의 애버딘(Aberdeen)에서 태어났다. 찰스 스펄전의 목회 사역 아래에서 십대에 회심한 그는 에딘버러 대학에서 미술과 고고학을 공부하였고, 그 후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서 두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1910년에 그는 거트루드 홉스(Gertrude Hobbs)와 결혼해서, 캐슬린이라는 딸 하나를 두었다.
그는 1911년에 런던의 클래펌(Clapham)에 성경대학(the Bible College)을 세우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1915년에 문을 닫기까지 거기서 강의하였다. 1915년 10월에 그는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제이툰(Zeitoun, 카이로 근처)으로 가서, 거기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를 위해 목회 사역을 하다가, 맹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후에 1917년 11월 15일에 소천하였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더 잘 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다」(Baffled to Fight Better)라는 오직 한 권의 책을 썼지만, 그의 이름을 단 책은 30권이 넘는다. 그 책을 제외한 나머지 책들은 법원 속기사였던 챔버스 부인이 7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에 그가 전한 메시지들을 속기로 기록해 둔 것을 출간한 책들이다. 남편이 죽고 나서 챔버스 부인은 그가 전한 말씀들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계속해서 힘써 왔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책은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주님께 영광을」(My Utmost for His Highest)은 영국에서 1927년 이래로 꾸준히 간해되어 수백 만권이 팔리면서 종교서적 베스트셀러를 계속 유지해 왔다. 이제 이 책은 기독교 고전이 되었다.
“최고의 하나님을 위한 나의 최선”의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가 이제 산상수훈으로 우리를 또 한번 깜짝 놀라게 한다. 그때 느꼈던 영성의 파워가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 우리에게 다가온다. 우리는 챔버스의 산상수훈에 대한 깊은 묵상의 결과로 탄생한 이 책을 통해 산상수훈 속에 감추인 깊은 영성과 영적 폭발력을 그대로 우리 마음에 전수받게 된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저자의 말처럼 산상수훈은 절망으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영적 절망의 몸부림이 없는 한 저자가 말하는 깊은 영성과 폭발력은 우리의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가벼운 책들이 복음의 영성을 염가로 세일하고 있지만, 이 책은 거기로부터 돌아서는 일이 진정한 산상수훈의 실제를 경험하는 삶으로 들어가는 관문임을 강조한다. 저자는 산상수훈은 결코 지킬 수 없는 말씀이라고 했다. 이처럼 절망만 안겨주는 복음이 마침내 우리 속에 생명으로 태어나게 될 때, 우리는 그야말로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존재로 나타나게 된다.
챔버스의 영성의 본질은 단 한번만의 폭발력이 아니라는 것이다. 챔버스가 강조하는 영성은 우리 전 생애에 걸친 영적 폭발력의 영성이다. 이러한 영성으로의 초대장이 바로 이 책 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이다. 비스켓 같이 금방 부서지는 영성으로 때우지 말고, 기질과 성향이 온전한 주님의 인격으로 변화되어 내 인격이 되는 영성으로 나아가라.
글 이종수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
1874년 7월 24일에 스코틀랜드의 애버딘(Aberdeen)에서 태어났다. 찰스 스펄전의 목회 사역 아래에서 십대에 회심한 그는 에딘버러 대학에서 미술과 고고학을 공부하였고, 그 후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아서 두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였다. 그는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1910년에 그는 거트루드 홉스(Gertrude Hobbs)와 결혼해서, 캐슬린이라는 딸 하나를 두었다.
그는 1911년에 런던의 클래펌(Clapham)에 성경대학(the Bible College)을 세우고,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1915년에 문을 닫기까지 거기서 강의하였다. 1915년 10월에 그는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제이툰(Zeitoun, 카이로 근처)으로 가서, 거기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를 위해 목회 사역을 하다가, 맹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 후에 1917년 11월 15일에 소천하였다.
오스왈드 챔버스는 「더 잘 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다」(Baffled to Fight Better)라는 오직 한 권의 책을 썼지만, 그의 이름을 단 책은 30권이 넘는다. 그 책을 제외한 나머지 책들은 법원 속기사였던 챔버스 부인이 7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에 그가 전한 메시지들을 속기로 기록해 둔 것을 출간한 책들이다. 남편이 죽고 나서 챔버스 부인은 그가 전한 말씀들을 세상에 알리는 일에 계속해서 힘써 왔다.
그의 가장 잘 알려진 책은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쳐 주님께 영광을」(My Utmost for His Highest)은 영국에서 1927년 이래로 꾸준히 간해되어 수백 만권이 팔리면서 종교서적 베스트셀러를 계속 유지해 왔다. 이제 이 책은 기독교 고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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