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서평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
마음지킴/김남준/생명의 말씀사/[김재윤]
이 책은 나에게 거룩한 삶에 대한 진지한 도전과 열정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
저자는 율법의 중요성과 성도에게 요청되는 성화에의 거룩한 부르심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또 성도에게 있어서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과 유지해야 할 마음의 상태와 버려야 할 마음을 잘 지적하고 있다.
● 저자 김남준
교회의 참된 부흥과 그리스도인의 영적 각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설교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김남준 목사는 총신대에서 목회학 석사, 신학 석사 학위를 받고 신학박사 과정을 공부했으며 안양대학 신학부와 천안대학교 신학부에서 전임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성경의 원리에 충실하면서 시류와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인 설교로 널리 알려진 김남준 목사는 현재 서울 방배동에 있는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다.
● 서평
성도로서 그리고 사역자로서 항상 나를 괴롭히는 문제는 다름아닌 나의 죄문제이다. 도무지 생을 마칠 때까지 종식될 것 같지 않은 이 지겨운 죄의 문제를 가지고 날마다 싸우는데, 비참하게도 매일 지는 것이 사실이다.
왜 그럴까 깊이 생각하며 내가 내린 결론중의 하나는 바로 나의 죄 문제는 나의 마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행동과 말의 죄도 결국 항상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내린 결론은 나의 죄 문제와의 싸움에서 내가 이기기 위해서는 나의 마음을 지키는 영역에 있어서 진보가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주제를 다룬 책이다.
설교를 통해 양떼들에게 수없이 거룩한 삶에로의 실천을 요구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의 성화 문제에 있어서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은 진지함과 관심으로 각장을 넘겨가면서도 또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되는 일이 필연적이었다.
이 책은 나에게 거룩한 삶에 대한 진지한 도전과 열정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 저자는 율법의 중요성과 성도에게 요청되는 성화에의 거룩한 부르심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또 성도에게 있어서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과 유지해야 할 마음의 상태와 버려야 할 마음을 잘 지적하고 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자칫 이 책의 내용으로 인하여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이나 자신의 죄 문제로 인하여 지나치게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욱더 자신에게 절망하게 되어 병적인 현상으로까지 나아가게 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보다 심오한 마음지킴의 교리로 더 진작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러한 주제가 조국교회 내에서 진지하게 다루어진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은혜를 악용한 무율법주의와 그리스도인의 자유가 아닌 방종으로의 탈선을 적절하게 경고하고 있다. 또 실례를 통하여 이해를 돕고 독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야말로 자신에게 정직하려 하고 하나님과의 대면에 힘쓰는 성도라면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변덕스런 마음을 살피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로 나의 마음을 지키는 문제야말로 나의 신앙생활에서 사활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나의 삶에서 큰 실패를 맛보았을 때는 십중팔구 바로 마음을 지키는 문제에서 실패할 때였다.
사실 나의 삶 속에서 나의 마음을 빼앗고 나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도처에 깔려 있다. 내가 조금만 나의 마음의 공간을 허용하면 어김없이 죄가 들어와 공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러한 면에서 어쩌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저 위대한 청교도들의 시대보다 신앙을 지키기가 더 힘든 상황과 시대 속에서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된다.
본서에서 언급되고 있는 다윗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마음을 지키지 못한 결과가 초래하는 현실은 끔직하게 이를 데 없다. 일찍이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는 종교의 진정한 좌소는 바로 마음이라고 적절히 지적했는데, 신앙의 연수가 쌓여가면 갈수록 마음을 지키기가 너무나 어려움을 느낀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필요한 일이고, 그러기에 저 잠언을 지은 현자가 마음을 지키는데서 생명의 근원이 난다고 말씀한 것이 아닐까.
얼마전 나는 아들이 3층에서 떨어져 사경을 헤매는 큰 일을 겪었는데, 그 절박한 상황 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놀라운 평강을 맛보며 나는 나의 마음을 지킬 수 있었고, 그것은 위태롭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나에게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성도의 삶 속에서 중요한 문제인지를 깊이 체험하게 해 주었다.
저자는 성화를 위해서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 마음을 여러 상태로 나누어 적절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이론서가 아니라 저자의 신앙 경험에서 기초하여 나온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마음을 지키는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사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되었다. 영원을 바라보며 영원에 잇대어 사는 삶이야말로 마음을 지키는 것에 큰 동기를 부여해준다.
이 책은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우리에게 마음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것을 강력하게 호소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얼마나 이 문제가 독자인 우리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그 마음이 전해짐을 느꼈다.
살면서 주님께서 나의 마음을 다루심을 느낄 때가 있다. 완고하고 강퍅한 나의 마음이 주님 안에서 녹여질 때 그 때가 삶 속에서 누리는 행복의 순간들이 아닌가 한다. 내가 간절히 소망하는 것은 이 책의 내용대로 나에게 마음을 지키는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되고, 또 날마다 지속됨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 참으로 거룩한 성도로 나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일이다.
이 책은 얼마나 사단이 우리의 마음을 공격하며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성화의 문제에 있어서 열정을 새롭게 가지게 되었다.
나에게도 그 가엾은 여인의 손에서 놓을 줄 모르는 보따리는 없는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여인의 보따리처럼 내 삶속에서도 참으로 불필요한 많은 죄의 보따리들을 참으로 미련하게도 손에서 내려 놓기를 거부하는 내 자신의 솔직한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자신을 정직하게 반성하게 되는 일이 나에게는 참으로 기쁜 일이 되었다.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죄인이라도 항상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그 귀하신 피로 날마다 용서하시며 그 사랑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나로 하여금 마음을 지키게 하는 강력한 내적 동기가 되었다.
원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은 마음을 지키는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신앙은 지정의의 인격적인 것인데, 상대적으로 나는 너무 지적인 믿음에만 치우쳐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재발견하며 좀더 균형잡힌 신앙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나는 전에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결심문을 읽고서 한없이 내 자신이 부끄러웠었다. 모름지기 성도라면 그러한 삶을 추구하며 싸워야 하는데, 나의 부끄러운 모습과 부족한 노력에 한없이 내 자신에 절망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은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부단히 노력했고,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 바로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일기와 결심문이고, 그렇기에 지금까지도 많은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질 하루 하루를 하나님과의 동행 속에서 나의 마음을 지키는 일에 신실하게 내 자신을 사용할 것을 깊이 다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내 결심이 약해질 때 마다 이 책을 다시 손에 들 것을 기약하며...
이 책은 나에게 거룩한 삶에 대한 진지한 도전과 열정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
저자는 율법의 중요성과 성도에게 요청되는 성화에의 거룩한 부르심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또 성도에게 있어서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과 유지해야 할 마음의 상태와 버려야 할 마음을 잘 지적하고 있다.
● 저자 김남준
교회의 참된 부흥과 그리스도인의 영적 각성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설교와 집필 활동을 하고 있는 김남준 목사는 총신대에서 목회학 석사, 신학 석사 학위를 받고 신학박사 과정을 공부했으며 안양대학 신학부와 천안대학교 신학부에서 전임강사와 조교수를 지냈다. 성경의 원리에 충실하면서 시류와의 영합을 거절하는 청교도적인 설교로 널리 알려진 김남준 목사는 현재 서울 방배동에 있는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다.
● 서평
성도로서 그리고 사역자로서 항상 나를 괴롭히는 문제는 다름아닌 나의 죄문제이다. 도무지 생을 마칠 때까지 종식될 것 같지 않은 이 지겨운 죄의 문제를 가지고 날마다 싸우는데, 비참하게도 매일 지는 것이 사실이다.
왜 그럴까 깊이 생각하며 내가 내린 결론중의 하나는 바로 나의 죄 문제는 나의 마음의 문제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행동과 말의 죄도 결국 항상 마음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내가 내린 결론은 나의 죄 문제와의 싸움에서 내가 이기기 위해서는 나의 마음을 지키는 영역에 있어서 진보가 있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이 책은 나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주제를 다룬 책이다.
설교를 통해 양떼들에게 수없이 거룩한 삶에로의 실천을 요구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의 성화 문제에 있어서는 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은 진지함과 관심으로 각장을 넘겨가면서도 또 조심스럽게 책장을 넘기게 되는 일이 필연적이었다.
이 책은 나에게 거룩한 삶에 대한 진지한 도전과 열정을 불러 일으켜 주었다. 저자는 율법의 중요성과 성도에게 요청되는 성화에의 거룩한 부르심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또 성도에게 있어서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과 유지해야 할 마음의 상태와 버려야 할 마음을 잘 지적하고 있다.
다만 좀 아쉬운 것은 자칫 이 책의 내용으로 인하여 내향적인 성격의 사람이나 자신의 죄 문제로 인하여 지나치게 괴로워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욱더 자신에게 절망하게 되어 병적인 현상으로까지 나아가게 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보다 심오한 마음지킴의 교리로 더 진작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으나 이러한 주제가 조국교회 내에서 진지하게 다루어진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있는 일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은혜를 악용한 무율법주의와 그리스도인의 자유가 아닌 방종으로의 탈선을 적절하게 경고하고 있다. 또 실례를 통하여 이해를 돕고 독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사실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문제야말로 자신에게 정직하려 하고 하나님과의 대면에 힘쓰는 성도라면 누구나 자신의 삶에서 반드시 부딪히게 되는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나의 변덕스런 마음을 살피게 되었다. 그리고 정말로 나의 마음을 지키는 문제야말로 나의 신앙생활에서 사활을 좌우하는 중차대한 문제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나의 삶에서 큰 실패를 맛보았을 때는 십중팔구 바로 마음을 지키는 문제에서 실패할 때였다.
사실 나의 삶 속에서 나의 마음을 빼앗고 나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도처에 깔려 있다. 내가 조금만 나의 마음의 공간을 허용하면 어김없이 죄가 들어와 공격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러한 면에서 어쩌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저 위대한 청교도들의 시대보다 신앙을 지키기가 더 힘든 상황과 시대 속에서 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보게 된다.
본서에서 언급되고 있는 다윗의 경우에서 보는 것처럼 마음을 지키지 못한 결과가 초래하는 현실은 끔직하게 이를 데 없다. 일찍이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는 종교의 진정한 좌소는 바로 마음이라고 적절히 지적했는데, 신앙의 연수가 쌓여가면 갈수록 마음을 지키기가 너무나 어려움을 느낀다. 정말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이 필요한 일이고, 그러기에 저 잠언을 지은 현자가 마음을 지키는데서 생명의 근원이 난다고 말씀한 것이 아닐까.
얼마전 나는 아들이 3층에서 떨어져 사경을 헤매는 큰 일을 겪었는데, 그 절박한 상황 속에서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놀라운 평강을 맛보며 나는 나의 마음을 지킬 수 있었고, 그것은 위태롭고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나에게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성도의 삶 속에서 중요한 문제인지를 깊이 체험하게 해 주었다.
저자는 성화를 위해서는 마음을 지키는 것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또 마음을 여러 상태로 나누어 적절하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이 책은 하나의 이론서가 아니라 저자의 신앙 경험에서 기초하여 나온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결국 마음을 지키는 문제는 우리가 얼마나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시키고 사는가에 달려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되었다. 영원을 바라보며 영원에 잇대어 사는 삶이야말로 마음을 지키는 것에 큰 동기를 부여해준다.
이 책은 마음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으며 우리에게 마음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것을 강력하게 호소해주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저자가 얼마나 이 문제가 독자인 우리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그 마음이 전해짐을 느꼈다.
살면서 주님께서 나의 마음을 다루심을 느낄 때가 있다. 완고하고 강퍅한 나의 마음이 주님 안에서 녹여질 때 그 때가 삶 속에서 누리는 행복의 순간들이 아닌가 한다. 내가 간절히 소망하는 것은 이 책의 내용대로 나에게 마음을 지키는 일이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되고, 또 날마다 지속됨으로 말미암아 내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어 참으로 거룩한 성도로 나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일이다.
이 책은 얼마나 사단이 우리의 마음을 공격하며 우리의 마음을 무너뜨리기 위해 노력하는지를 잘 알려주고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다시한번 성화의 문제에 있어서 열정을 새롭게 가지게 되었다.
나에게도 그 가엾은 여인의 손에서 놓을 줄 모르는 보따리는 없는지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고, 여인의 보따리처럼 내 삶속에서도 참으로 불필요한 많은 죄의 보따리들을 참으로 미련하게도 손에서 내려 놓기를 거부하는 내 자신의 솔직한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자신을 정직하게 반성하게 되는 일이 나에게는 참으로 기쁜 일이 되었다.
나와 같은 마음을 가진 죄인이라도 항상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십자가의 그 귀하신 피로 날마다 용서하시며 그 사랑의 끈을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가 나로 하여금 마음을 지키게 하는 강력한 내적 동기가 되었다.
원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은 마음을 지키는 의미를 새롭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신앙은 지정의의 인격적인 것인데, 상대적으로 나는 너무 지적인 믿음에만 치우쳐 있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며 재발견하며 좀더 균형잡힌 신앙을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나는 전에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결심문을 읽고서 한없이 내 자신이 부끄러웠었다. 모름지기 성도라면 그러한 삶을 추구하며 싸워야 하는데, 나의 부끄러운 모습과 부족한 노력에 한없이 내 자신에 절망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은 자신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부단히 노력했고, 그러한 노력의 산물이 바로 죠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의 일기와 결심문이고, 그렇기에 지금까지도 많은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나에게 주어질 하루 하루를 하나님과의 동행 속에서 나의 마음을 지키는 일에 신실하게 내 자신을 사용할 것을 깊이 다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러한 내 결심이 약해질 때 마다 이 책을 다시 손에 들 것을 기약하며...
- kimnamjun.gif (0B) (0)
2,659개(84/133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