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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살아있는 성경이 살아있는 신앙을 만든다
삶을 위한 성경읽기/조지 거스리/홍종락/성서유니온선교회/문양호
br>마이크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란 책은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어진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떻게 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것은 이 책이 결코 만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을 구입한 사람중에 끝까지 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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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런 책 중에 하나로 성경도 한몫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성경은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 셀러이고 기독교 신자만 해도 엄청나다. 그러나 그중에 얼마나 성경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성경은 단순한 읽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딤후 3:15~17 에 나오듯 성경은 구원의 길을 제시하며 또 그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이 세상은 바뀌어도 한참 바뀌었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음은 성경읽기에 많은 이들이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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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런 점에서 이 책의 『‘삶을 위한’ 성경읽기』란 제목은 타당하다. 단순한 읽기 가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변화에 도움을 주는 성경읽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이 책은 보여준다. 저자는 여러명의 주목할 만한 학자나 목사 또는 기독교계 인물(자기 자신과 아내, CCM가수 등도 포함)과 인터뷰를 통해 이 이슈를 여러 가지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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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먼저 성경읽기의 기본적인 이슈등을 통해 성경을 기본적으로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지침들을 가르쳐 주고 다음으로 구약과 신약의 각책 들을 어떻게 읽어야 될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의 차원, 고통의 시기에 성경읽기, 또한 가족, 교회 공동체에서의 성경을 어떻게 읽어나가야 할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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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앞에서 언급했듯 여러 사람들과의 인터뷰 이기에 그 내용이 약간은 일관성의 뷸균형과 내용의 충실도의 편차가 있는 것이 좀 아쉽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이클 카드와의 인터뷰는 인상적이다. 그리고 교회와 더불어 성경읽기는 교회에서 예배, 말씀공부에 어떻게 성경이 깊숙이 뿌리 잡을 수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 교회와 더불어 성경읽기는 지금 한국교회에도 적용해야 될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꼭 주목해볼만하다.
조지 거스리
현재 활동하는 신학자 가운데 최고의 히브리서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조지 거스리는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테네시 주 잭슨 소재 유니온대학교의 벤자민 W. 페리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NIV 적용주석』, 『신약의 구약사용 주석』 시리즈의 히브리서 분야를 도맡아 저술했고, ESV, NLT, HCSB, NCT 성경 번역 및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했다. SBL의 헬라어 분과 부의장과 JSNTS의 편집이사로 활동하며 신약학계에 큰 공헌을 하면서도, 정작 그의 가장 큰 관심은 성도들의 건전한 성경읽기, 성경공부, 성경해석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돕는 데 있다. 이러한 열망은 라이언성경연구센터의 설립으로 이어졌고, 조지 거스리는 선임연구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성경읽기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도구들을 계속해서 개발해내고 있다.
br>마이크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란 책은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베스트셀러가 되어진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어떻게 이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될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것은 이 책이 결코 만만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책을 구입한 사람중에 끝까지 읽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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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런 책 중에 하나로 성경도 한몫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성경은 이 시대 최고의 베스트 셀러이고 기독교 신자만 해도 엄청나다. 그러나 그중에 얼마나 성경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특히 성경은 단순한 읽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다. 딤후 3:15~17 에 나오듯 성경은 구원의 길을 제시하며 또 그 구원을 받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닮아가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이 세상은 바뀌어도 한참 바뀌었어야만 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음은 성경읽기에 많은 이들이 제대로 읽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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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그런 점에서 이 책의 『‘삶을 위한’ 성경읽기』란 제목은 타당하다. 단순한 읽기 가 아니라 우리들의 삶의 변화에 도움을 주는 성경읽기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이 책은 보여준다. 저자는 여러명의 주목할 만한 학자나 목사 또는 기독교계 인물(자기 자신과 아내, CCM가수 등도 포함)과 인터뷰를 통해 이 이슈를 여러 가지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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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먼저 성경읽기의 기본적인 이슈등을 통해 성경을 기본적으로 제대로 읽을 수 있는 지침들을 가르쳐 주고 다음으로 구약과 신약의 각책 들을 어떻게 읽어야 될지를 보여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의 차원, 고통의 시기에 성경읽기, 또한 가족, 교회 공동체에서의 성경을 어떻게 읽어나가야 할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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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앞에서 언급했듯 여러 사람들과의 인터뷰 이기에 그 내용이 약간은 일관성의 뷸균형과 내용의 충실도의 편차가 있는 것이 좀 아쉽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이클 카드와의 인터뷰는 인상적이다. 그리고 교회와 더불어 성경읽기는 교회에서 예배, 말씀공부에 어떻게 성경이 깊숙이 뿌리 잡을 수 있는 지를 잘 보여준다. 교회와 더불어 성경읽기는 지금 한국교회에도 적용해야 될 중요한 내용들을 담고 있어 꼭 주목해볼만하다.
조지 거스리
현재 활동하는 신학자 가운데 최고의 히브리서 권위자 중 한 사람으로 꼽히는 조지 거스리는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테네시 주 잭슨 소재 유니온대학교의 벤자민 W. 페리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NIV 적용주석』, 『신약의 구약사용 주석』 시리즈의 히브리서 분야를 도맡아 저술했고, ESV, NLT, HCSB, NCT 성경 번역 및 자문위원으로도 참여했다. SBL의 헬라어 분과 부의장과 JSNTS의 편집이사로 활동하며 신약학계에 큰 공헌을 하면서도, 정작 그의 가장 큰 관심은 성도들의 건전한 성경읽기, 성경공부, 성경해석이 활발히 일어나도록 돕는 데 있다. 이러한 열망은 라이언성경연구센터의 설립으로 이어졌고, 조지 거스리는 선임연구원으로 직접 참여하여 성경읽기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방법과 도구들을 계속해서 개발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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