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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청교도인들의 전도에 관한 교리적인 원칙들
청교도전도/조엘비키/김홍만/청교도신앙사/[조영민]
이 책은 청교도들이 전도에 관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들에 대해서 대표적인 청교도 사역자와 그 당시 청교도인들의 전도에 관한 교리적인 원칙들에 대해서 쉬운 문체를 가지고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이 아주 단순한 어조로 쓰여 있고, 청교도에 대해서 전혀 사전 지식이 없던 나에게도 특별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청교도의 전도에 관한 입장들을 기술하고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성경적, 교리적, 실천적, 체험적인 전도자로서의 삶과 그들이 실제 전도에 임할 때, 가졌던 중요한 특성인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며 기도하는 사역자였다는 것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그들의 태도와 전도의 골자를 이루는 내용들이 현대의 전도와 다른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이 책은 청교도의 입장에서 현대의 전도에 대해서 철저한 비난을 포함하고 있다. 성경적인 전도에서 벗어나고 있고, 대단히 값싼 복음으로 십자가 복음의 가치를 낮춰버린 현대의 전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 값싼 복음으로 인해, 복음으로 인해 새롭게 삶을 얻었다고 하는 성도들이 신앙은 있다고 하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하고 구별된 삶이 없는 이유가 복음 자체를 전하는 과정에서부터 중요한 죄에 대한 지적과 삶에 대한 내용을 제거한 불구로서의 복음을 전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의 주장이 현대 전도의 한 면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를 했다지만, 우리는 이러한 청교도인들의 평가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하겠다. "복음은 너무 값싸게 사람을 중심으로 변조한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는 메시지만 모아서 새롭게 편집되었다"는 저자의 비난 앞에 우리는 모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는 청교도를 잘 모른다. 이들의 교리적인 주장이 무엇이며, 성경에 대한 그들의 해석이 어떠했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이들의 삶에 대한 많은 글들을 읽어 볼 수 있었다. 이들의 삶의 내용을 볼 때, 그들의 주장 안에서는 우리가 이 가벼운 신앙의 자세와 삶의 모습을 향해서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라는 문제에 대한 이 '작은 책'은 복음과 그 복음의 깊이를 고민하게 하게 되었다.
끝으로 이 책은 학문적으로 깊이를 가지고 쓰여진 책이 아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많은 예화를 담고 있는 책도 아니다. 이 책의 성격은 개론이다. 청교도의 성격에 대해 처음 접하기에 좋은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청교도들이 전도에 관해서 가지고 있는 생각들에 대해서 대표적인 청교도 사역자와 그 당시 청교도인들의 전도에 관한 교리적인 원칙들에 대해서 쉬운 문체를 가지고 기록하고 있다. 전체적인 내용이 아주 단순한 어조로 쓰여 있고, 청교도에 대해서 전혀 사전 지식이 없던 나에게도 특별히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없을 정도로 청교도의 전도에 관한 입장들을 기술하고 있었다.
그들이 말하는 성경적, 교리적, 실천적, 체험적인 전도자로서의 삶과 그들이 실제 전도에 임할 때, 가졌던 중요한 특성인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며 기도하는 사역자였다는 것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그들의 태도와 전도의 골자를 이루는 내용들이 현대의 전도와 다른 부분에 대해서 계속적으로 비판하고 있다.
이 책은 청교도의 입장에서 현대의 전도에 대해서 철저한 비난을 포함하고 있다. 성경적인 전도에서 벗어나고 있고, 대단히 값싼 복음으로 십자가 복음의 가치를 낮춰버린 현대의 전도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가운데, 값싼 복음으로 인해, 복음으로 인해 새롭게 삶을 얻었다고 하는 성도들이 신앙은 있다고 하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거룩하고 구별된 삶이 없는 이유가 복음 자체를 전하는 과정에서부터 중요한 죄에 대한 지적과 삶에 대한 내용을 제거한 불구로서의 복음을 전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책의 주장이 현대 전도의 한 면에 대해 지나치게 강조를 했다지만, 우리는 이러한 청교도인들의 평가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하겠다. "복음은 너무 값싸게 사람을 중심으로 변조한 것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없는 메시지만 모아서 새롭게 편집되었다"는 저자의 비난 앞에 우리는 모두 고개를 끄덕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는 청교도를 잘 모른다. 이들의 교리적인 주장이 무엇이며, 성경에 대한 그들의 해석이 어떠했는지 잘 모른다. 하지만 이들의 삶에 대한 많은 글들을 읽어 볼 수 있었다. 이들의 삶의 내용을 볼 때, 그들의 주장 안에서는 우리가 이 가벼운 신앙의 자세와 삶의 모습을 향해서 분명한 메시지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전도라는 문제에 대한 이 '작은 책'은 복음과 그 복음의 깊이를 고민하게 하게 되었다.
끝으로 이 책은 학문적으로 깊이를 가지고 쓰여진 책이 아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많은 예화를 담고 있는 책도 아니다. 이 책의 성격은 개론이다. 청교도의 성격에 대해 처음 접하기에 좋은 적절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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