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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성적으로 순결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더 깊은 회개/로이 헷숀/최정숙/기독교문서선교회/김재윤
br>오늘날 우리들은 성적으로 타락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이 책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매우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성적인 죄는 교회 내에 만연되어 있으며, 그것은 우리에게 독과 같이 치명적이다.
br>성적인 유혹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의 유혹에 넘어졌다. 이 혼탁한 시대에 성적 순결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적인 영역에 있어서 거룩함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br>오늘날 연예인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혼전순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성을 유희로 생각하고 있는 이 세대에 이 책은 참으로 시의적절한 책이라 하겠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성적인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즉시 그 죄로부터 돌이키게 될 동기를 부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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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사실 성적인 죄는 이 지상에 존재했던 그 누구보다도 온전했던 다윗조차 넘어졌던 죄로서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리스도인간의 교제 속에도 자칫하면 성적 방종이 틈탈 수 있으므로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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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바를 살펴보자.
br>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지은 것은 그의 음행 뿐 아니라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악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저자의 통찰력은 놀랍다.(32면) 우리가 음행을 행할 때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죄를 짓는 것이 된다.
br>“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과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 사이에 있으며, 하나님은 이 두 계명을 같은 항목에 속하는 것으로 보시는데, 간음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도둑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간음은 다른 사람의 남편이나 아내를 도둑질하고, 다른 사람의 가장 은밀한 행복을 도둑질하고, 다른 사람의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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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아무리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불행한 부부관계에서도 제3자가 다른 사람의 배우자를 도둑질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이 자기 차를 잘 닦지 않고 내버려두어 차 상태가 엉망이 되어있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차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이 그 차를 가져가서는 안 된다.(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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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하나님이 그 정당성을 인정하시는 진정한 사랑은 불행을 가져오지 않는다.(49면)
br>다윗의 밧세바를 범한 행위가 악했던 것은 다윗이 어떤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이다.(54면)
br>성적 악행이 발생하는 곳에는 거의 언제나 죄가 배가된다. 이미 저질렀거나 현재 저지르고 있는 행동을 사람들이 감추려고 할 때 나타나는 이 배가되는 죄악은, 바로 성경의 “죄에 죄를 더하도다”(사 30:1)라는 말씀에 해당한다. 성적 악행과 방종한 사람이라는 죄에다가 거짓말하고, 속이고, 착각하게 하고, 가장하고, 속이는 이 모든 죄를 더 추가하기 마련인데, 이는 모두 이미 일어났거나 지금도 진행 중인 죄를 감추기 위함이다.(58-5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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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성경의 분명한 진술에 비추어볼 때, 절대로 동성애의 죄성을 합리화하는 그 어떤 것도 있어서는 안 된다. 이 문제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는 유일한 교과서는 성경이며, 그것은 아주 분명하다.(72면)
br>만일 동성애 성향이 있는 사람이 단지 공상을 통해서든 실제로 다른 사람과의 행위를 통해서든 그런 왜곡된 욕망에 빠진다면, 그것은 죄이다. 하지만 그러한 기질이 있는 사람이 먼저 마음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의존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아를 완강히 부인한다면, 그것은 거룩함을 향한 첫걸음이다. 동성애자에게 거룩함이라니, 생각만 해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거룩함이다.(7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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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성적인 악행이란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리스도의 지체인 몸을 치욕스럽게 하는 것이라는 말보다 더 분명한 말씀이 있을까?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다.(90면)
br>저자는 말한다. 아메리칸크리스천대학(American Christian College)에서 집회를 끝냈을 때 한 젊은이가 그에게 와 도움을 청했다. 그는 “저를 힘들게 하는 것이 이 구절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성경의 “남색하는 자나…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라는 구절을 가리켰다. 그러더니 “이 사람이 바로 접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그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그렇지만 당신은 그 구절에서 읽기를 멈추면 안 됩니다. 그 다음 구절을 보시면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깊이 회개하십시오.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모든 일을 하실 것이며 큰 죄인일지라도 당신은 더 큰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무리에 속하게 되실 것입니다.”(92-9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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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책에 나와 있는 저자 자신의 직접 경험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br>우리를 자극하여 죄를 짓게 하는 사탄의 진정한 목적은 단지 우리가 윤리에 어긋난 일을 하게 하려는 데에 있지 않다. 이런 일을 했을 때 우리를 참소할(요한계시록 12장에 의하면 사탄은 형제를 참소하는 자이다) 기회를 잡아서 이 상태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증거하는 일과 섬기는 일에서 힘을 잃게 하려는 데에 있음이 분명하다.(19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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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책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성도들이 더 깊은 회개를 하게 되기를 바라며 성적으로 순결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나에게도 큰 도움과 도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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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오늘날 우리들은 성적으로 타락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우리들에게 이 책은 매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책은 매우 실제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성적인 죄는 교회 내에 만연되어 있으며, 그것은 우리에게 독과 같이 치명적이다.
br>성적인 유혹은 우리 가까이에 있으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의 유혹에 넘어졌다. 이 혼탁한 시대에 성적 순결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적인 영역에 있어서 거룩함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br>오늘날 연예인들을 비롯하여 많은 사람들이 혼전순결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성을 유희로 생각하고 있는 이 세대에 이 책은 참으로 시의적절한 책이라 하겠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성적인 죄의 심각성을 깨닫고, 즉시 그 죄로부터 돌이키게 될 동기를 부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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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사실 성적인 죄는 이 지상에 존재했던 그 누구보다도 온전했던 다윗조차 넘어졌던 죄로서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그리스도인간의 교제 속에도 자칫하면 성적 방종이 틈탈 수 있으므로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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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 있는 바를 살펴보자.
br>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큰 죄를 지은 것은 그의 음행 뿐 아니라 그것이 다른 사람에게 악한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지적한 저자의 통찰력은 놀랍다.(32면) 우리가 음행을 행할 때 그것은 다른 사람에게도 죄를 짓는 것이 된다.
br>“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과 “도둑질하지 말라”는 계명 사이에 있으며, 하나님은 이 두 계명을 같은 항목에 속하는 것으로 보시는데, 간음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에서 도둑질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간음은 다른 사람의 남편이나 아내를 도둑질하고, 다른 사람의 가장 은밀한 행복을 도둑질하고, 다른 사람의 가정을 파괴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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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아무리 부정할 수 없을 만큼 불행한 부부관계에서도 제3자가 다른 사람의 배우자를 도둑질하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 어떤 사람이 자기 차를 잘 닦지 않고 내버려두어 차 상태가 엉망이 되어있다고 해도, 그것 때문에 차를 더 잘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다른 사람이 그 차를 가져가서는 안 된다.(3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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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하나님이 그 정당성을 인정하시는 진정한 사랑은 불행을 가져오지 않는다.(49면)
br>다윗의 밧세바를 범한 행위가 악했던 것은 다윗이 어떤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을 사랑했기 때문이다.(54면)
br>성적 악행이 발생하는 곳에는 거의 언제나 죄가 배가된다. 이미 저질렀거나 현재 저지르고 있는 행동을 사람들이 감추려고 할 때 나타나는 이 배가되는 죄악은, 바로 성경의 “죄에 죄를 더하도다”(사 30:1)라는 말씀에 해당한다. 성적 악행과 방종한 사람이라는 죄에다가 거짓말하고, 속이고, 착각하게 하고, 가장하고, 속이는 이 모든 죄를 더 추가하기 마련인데, 이는 모두 이미 일어났거나 지금도 진행 중인 죄를 감추기 위함이다.(58-5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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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성경의 분명한 진술에 비추어볼 때, 절대로 동성애의 죄성을 합리화하는 그 어떤 것도 있어서는 안 된다. 이 문제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나타내는 유일한 교과서는 성경이며, 그것은 아주 분명하다.(72면)
br>만일 동성애 성향이 있는 사람이 단지 공상을 통해서든 실제로 다른 사람과의 행위를 통해서든 그런 왜곡된 욕망에 빠진다면, 그것은 죄이다. 하지만 그러한 기질이 있는 사람이 먼저 마음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의존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아를 완강히 부인한다면, 그것은 거룩함을 향한 첫걸음이다. 동성애자에게 거룩함이라니, 생각만 해도 얼마나 아름다운가!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거룩함이다.(7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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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성적인 악행이란 하나님의 성전이며 그리스도의 지체인 몸을 치욕스럽게 하는 것이라는 말보다 더 분명한 말씀이 있을까?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는 것이다.(90면)
br>저자는 말한다. 아메리칸크리스천대학(American Christian College)에서 집회를 끝냈을 때 한 젊은이가 그에게 와 도움을 청했다. 그는 “저를 힘들게 하는 것이 이 구절입니다”라고 말하면서 성경의 “남색하는 자나…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 6:9-10)라는 구절을 가리켰다. 그러더니 “이 사람이 바로 접니다. 저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때 그는 이렇게 말해주었다. “그렇지만 당신은 그 구절에서 읽기를 멈추면 안 됩니다. 그 다음 구절을 보시면 ‘너희 중에 이와 같은 자들이 있더니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하심을 받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십자가 앞에 나아가 깊이 회개하십시오.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모든 일을 하실 것이며 큰 죄인일지라도 당신은 더 큰 은혜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무리에 속하게 되실 것입니다.”(92-9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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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책에 나와 있는 저자 자신의 직접 경험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br>우리를 자극하여 죄를 짓게 하는 사탄의 진정한 목적은 단지 우리가 윤리에 어긋난 일을 하게 하려는 데에 있지 않다. 이런 일을 했을 때 우리를 참소할(요한계시록 12장에 의하면 사탄은 형제를 참소하는 자이다) 기회를 잡아서 이 상태에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증거하는 일과 섬기는 일에서 힘을 잃게 하려는 데에 있음이 분명하다.(19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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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이 책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성도들이 더 깊은 회개를 하게 되기를 바라며 성적으로 순결하여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이 책은 개인적으로 나에게도 큰 도움과 도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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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로이 헷숀
1908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18세에 회심하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복음 전도자로 활약하였다. 특히 그의 사역은 많은 젊은이들에게 영향을 주었다. 1947년에 동아프리카 부흥운동(East africa Revival Movement) 사역자들과 교류하면서 고백과 회개를 통한 회복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그 후 동아프리카 선교회의 지도자였던 조 처치(Dr. Joe Church)와 함께 유럽, 브라질, 인도네시아, 북미, 아프리카 등지에서 많은 교회와 집회를 섬겼으며, 약 40년 이상 영국 전역에서 가정 사역에 주력하였다. 그의 저서 중 일부는 80개 나라의 언어로 번역되었고,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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