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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갈망을 향한 여행으로의 초대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존 엘드리지/좋은 씨앗/[이종수]
인간의 가장 커다란 비극은, 마음속의 갈망을 포기해버리는 것, 삶에 대한 탐구를 끝내버리는 것이다.
그 숨겨진 갈망 속에서, 우리는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우리의 모습, 원래 우리가 살아가기로 되어 있었던 삶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존 엘드리지
작가이자 카운슬러이며 대학 강사.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Focus on the Family Insititute에서 11년 이상 강의를 해오며 아내 스타시와 세 명의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콜로라도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제물 낚시, 등산, 카누 탐험 등 그의 또 다른 열정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자연,그리고 인간의 본질적인 내면을 이야기하는 그의 글은 사람들의 감추어진 소망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힘이 있다.
● 서평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내면의 깊은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종종 들으며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이러한 음성을 들을 때면, 우리는 때로는 몇 분, 또 때로는 몇 시간, 또 때로는 하루 종일 이 내적인 음성으로 인해 고민하고 고뇌에 빠진다. 외적으론 나무랄 데 없는 원만한 삶을 살지만 여전히 내 속에서는 ‘내적인 불만족’이라는 음성으로 항거가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이것을 갈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인간 영혼의 가장 중요한 무엇이며, 우리 존재의 비밀이라고 한다. 그리곤 인간이 이루어낸 위대한 일 가운데 갈망 없이 이루어진 것은 하나도 없으며, 또한 우리 삶의 비밀은 우리 마음 속 갈망에 적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속삭임으로 들려오든 외침으로 들려오든, 이 갈망은 우리를 가치 있는 삶으로 안내하는 지도이므로, 이 지도를 붙들고 숨막히도록 즐거운 여행, 곧 갈망으로의 여행을 출발하자고 재촉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되 참으로 오묘하고도 신비롭게 지으셨음이 분명하다. 그 가운데 우리 영혼은 그 존재부터 참으로 신비롭기 그지없다. 우리 영혼은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며, 하나님이 우리 마음이 새겨 넣으신 그 무언가를 따라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을 따르는 삶에 있어서 철저히 무기력하다. 따라서 우리 마음 속에서 갈망들이 일어나 항거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갈망과의 내적인 싸움과 투쟁이 일어난다. 갈망을 내리 누른다. 그러나 이러한 갈망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땅 밑으로 흐를 뿐이다.
이 책은 이렇듯 땅 밑으로 흐르는 이러한 갈망들을 일깨우는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도하셨던 삶을 찾아가도록 자극해준다. 사실 이러한 갈망이야말로 우리 존재를 이루는 가장 강력한 부분으로, 이 갈망으로 인해 우리는 인생의 의미와 인생의 완전함과 또한 자신이 참으로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우리를 도덕적인 사람으로 초대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갈망으로 초대하는데서 시작하는데도,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독교의 초대를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생명에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처음 지으셨을 때, 우리가 마땅히 살아야할 인류의 아름다움과 친밀함과 모험이 가득찬 그런 생명 말이다. 따라서 저자는 우리는 현재 지내고 있는 삶보다 더 나은 삶이 있다는 것을 ‘갈망’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자극받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 바로 우리의 갈망 속에 ‘영원’이라는 큰 글자가 쓰여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이러한 갈망을 해갈시켜주고, 우리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다. 채울 수 없는 우리 영혼의 갈망은 이러한 하나님의 아들로 더불어 함께 기뻐할 때, 우리 마음의 많은 갈망들이 채워지게 된다. 비로소 참된 삶이 이제 곧 풍성한 가운데 우리의 것이 된다. 기쁨에 찬 창조력과 능력, 그리고 영속되는 행복이 있는 삶으로 이끌리게 될 것이다. 그리곤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갈망들은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제 곧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을 향한 여정은 삶의 각 순간마다 우리를 부른다고 한다. 또한 이 내적인 음성은 바람결에 속삭이고, 좋은 친구들의 웃음 속에서 손짓하며, 사랑하는 사람의 손길을 통해서 다가온다고 한다. 진정 우리 삶 속에서 이러한 갈망을 향한 여행으로 초대하는 음성이 들려올 때, 과연 우리는 어떠해야 할까? 우리 마음을 억누르고 죽일 것인가 아니면 갈망하는 모험을 무릅쓸 것인가? 마음의 소원을 따라 선택하기를 바란다.
인간의 가장 커다란 비극은, 마음속의 갈망을 포기해버리는 것, 삶에 대한 탐구를 끝내버리는 것이다.
그 숨겨진 갈망 속에서, 우리는 원래 예정되어 있었던 우리의 모습, 원래 우리가 살아가기로 되어 있었던 삶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저자 존 엘드리지
작가이자 카운슬러이며 대학 강사.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는 Focus on the Family Insititute에서 11년 이상 강의를 해오며 아내 스타시와 세 명의 아들들과 함께 살고 있다. 그는 콜로라도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곳에서 제물 낚시, 등산, 카누 탐험 등 그의 또 다른 열정을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창조주 하나님과 자연,그리고 인간의 본질적인 내면을 이야기하는 그의 글은 사람들의 감추어진 소망과 열정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힘이 있다.
● 서평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노라면 내면의 깊은 속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종종 들으며 깜짝 깜짝 놀라곤 한다. 이러한 음성을 들을 때면, 우리는 때로는 몇 분, 또 때로는 몇 시간, 또 때로는 하루 종일 이 내적인 음성으로 인해 고민하고 고뇌에 빠진다. 외적으론 나무랄 데 없는 원만한 삶을 살지만 여전히 내 속에서는 ‘내적인 불만족’이라는 음성으로 항거가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는 이것을 갈망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인간 영혼의 가장 중요한 무엇이며, 우리 존재의 비밀이라고 한다. 그리곤 인간이 이루어낸 위대한 일 가운데 갈망 없이 이루어진 것은 하나도 없으며, 또한 우리 삶의 비밀은 우리 마음 속 갈망에 적혀 있다고 한다. 그리고 속삭임으로 들려오든 외침으로 들려오든, 이 갈망은 우리를 가치 있는 삶으로 안내하는 지도이므로, 이 지도를 붙들고 숨막히도록 즐거운 여행, 곧 갈망으로의 여행을 출발하자고 재촉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시되 참으로 오묘하고도 신비롭게 지으셨음이 분명하다. 그 가운데 우리 영혼은 그 존재부터 참으로 신비롭기 그지없다. 우리 영혼은 가치있는 삶을 추구하며, 하나님이 우리 마음이 새겨 넣으신 그 무언가를 따라 살고 싶어 한다. 그러나 우리는 마음을 따르는 삶에 있어서 철저히 무기력하다. 따라서 우리 마음 속에서 갈망들이 일어나 항거하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갈망과의 내적인 싸움과 투쟁이 일어난다. 갈망을 내리 누른다. 그러나 이러한 갈망들은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땅 밑으로 흐를 뿐이다.
이 책은 이렇듯 땅 밑으로 흐르는 이러한 갈망들을 일깨우는 책이다. 따라서 이 책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의도하셨던 삶을 찾아가도록 자극해준다. 사실 이러한 갈망이야말로 우리 존재를 이루는 가장 강력한 부분으로, 이 갈망으로 인해 우리는 인생의 의미와 인생의 완전함과 또한 자신이 참으로 살아있다는 존재감을 찾게 되기 때문이다.
사실 우리가 믿는 기독교는 우리를 도덕적인 사람으로 초대하는데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갈망으로 초대하는데서 시작하는데도,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독교의 초대를 이런 식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 복음의 핵심은 생명에 있다. 하나님이 우리를 처음 지으셨을 때, 우리가 마땅히 살아야할 인류의 아름다움과 친밀함과 모험이 가득찬 그런 생명 말이다. 따라서 저자는 우리는 현재 지내고 있는 삶보다 더 나은 삶이 있다는 것을 ‘갈망’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자극받게 된다고 한다. 그렇다. 바로 우리의 갈망 속에 ‘영원’이라는 큰 글자가 쓰여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이러한 갈망을 해갈시켜주고, 우리로 하여금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고 오셨다. 채울 수 없는 우리 영혼의 갈망은 이러한 하나님의 아들로 더불어 함께 기뻐할 때, 우리 마음의 많은 갈망들이 채워지게 된다. 비로소 참된 삶이 이제 곧 풍성한 가운데 우리의 것이 된다. 기쁨에 찬 창조력과 능력, 그리고 영속되는 행복이 있는 삶으로 이끌리게 될 것이다. 그리곤 우리 마음의 가장 깊은 갈망들은 마침내 집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이제 곧 말이다.
이 책의 저자는 하나님을 향한 여정은 삶의 각 순간마다 우리를 부른다고 한다. 또한 이 내적인 음성은 바람결에 속삭이고, 좋은 친구들의 웃음 속에서 손짓하며, 사랑하는 사람의 손길을 통해서 다가온다고 한다. 진정 우리 삶 속에서 이러한 갈망을 향한 여행으로 초대하는 음성이 들려올 때, 과연 우리는 어떠해야 할까? 우리 마음을 억누르고 죽일 것인가 아니면 갈망하는 모험을 무릅쓸 것인가? 마음의 소원을 따라 선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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