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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대안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현용수/아름다운세상/[김광언]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는 한국의 기독교가정의 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을 있으면서 세 가지의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하나는 율법에 대한 통전적이고 체계적인 인식이었다. 둘째는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자녀교육에 대한 중요성이었다. 세째는 세계화에 맞춘 한국자녀들에 대한 교육이었다.
먼저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복음에 대한 균형있는 설명이 마음을 시원케 하였다. 현대교회의 율법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설교를 들어보아도 율법의 선함이나 율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는 많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구원론에 있어서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받는다는 사실을 강조한 나머지 구원받은 성도들의 성화과정에서 율법의 필요성을 등한시하고 있다. 이것은 바울서신에 나타난 바울의 율법설명을 잘못 이해한 결과하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의 인식을 수정하기 위해 예수님과 바울의 말씀을 통해 율법의 선함과 율법의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성화의 과정은 율법의 행함으로 되어진다고 설명하여 율법을 성화의 도구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더 나아가 교육의 내용인 사랑과 교육의 형식인 율법의 조화를 통해 온전한 쉐마교육을 실시할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율법의 전반적인 설명은 율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주며 구약과 신약을 균형있게 보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된다.
저자는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선민교육인 쉐마를 제시한다. 선민교육을 제시하기 전 일반교육과 기독교교육의 단점을 제시한다. 실제적으로 일반교육은 더 이상의 희망이 없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기독교교육의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는 의아했지만 선민교육같은 철저함과 철학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기독교교육의 단점은 제삼자인 타인에게 복음을 전하여 제자를 삼는 것이다. 그러나 선민교육은 자신의 자녀를 자제삼는다는 점에서 아주 독특하였다. 쉐마교육에 대해 알면 알수록 가정교육의 중요함을 깨달았으며 가장으로서의 부담감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선민교육이 기독교의 가정에서 실시될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급속히 확장되리라는 소망이 생겨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한국의 이민자녀들의 대안교육을 통해 바른 기독교육의 방법은 제시하였다.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한국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한국교육의 절실한 필요라고 생각된다. 또한 지식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개인의 다양성은 공동체의 이익과 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 또한 오늘날의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날의 교육은 지식교육이기에 자신만을 위한 교육이다. 그러나 진정한 기독교교육이라면 남을 위한 공부가 되어야 함을 공감한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부모가 대상이지만 다소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전문적이고 무거운 내용이 있어 많은 부모들이 보기에는 부담감을 줄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난 후의 기쁨과 비교한다면 충분히 인내할 수 있으리가 생각된다. 아무쪼록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한국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세계에 기여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이 많이 양육되기를 소망한다.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는 한국의 기독교가정의 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을 있으면서 세 가지의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하나는 율법에 대한 통전적이고 체계적인 인식이었다. 둘째는 기독교교육에 있어서 자녀교육에 대한 중요성이었다. 세째는 세계화에 맞춘 한국자녀들에 대한 교육이었다.
먼저 구약의 율법과 신약의 복음에 대한 균형있는 설명이 마음을 시원케 하였다. 현대교회의 율법에 대한 인식은 대단히 부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많은 설교를 들어보아도 율법의 선함이나 율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는 많지 않음을 볼 수 있다. 구원론에 있어서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만 받는다는 사실을 강조한 나머지 구원받은 성도들의 성화과정에서 율법의 필요성을 등한시하고 있다. 이것은 바울서신에 나타난 바울의 율법설명을 잘못 이해한 결과하고 생각한다. 저자는 이러한 현대의 인식을 수정하기 위해 예수님과 바울의 말씀을 통해 율법의 선함과 율법의 긍정적인 효과를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구원은 믿음으로 받지만 성화의 과정은 율법의 행함으로 되어진다고 설명하여 율법을 성화의 도구로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더 나아가 교육의 내용인 사랑과 교육의 형식인 율법의 조화를 통해 온전한 쉐마교육을 실시할 것을 강조한다. 이러한 율법의 전반적인 설명은 율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주며 구약과 신약을 균형있게 보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된다.
저자는 기독교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선민교육인 쉐마를 제시한다. 선민교육을 제시하기 전 일반교육과 기독교교육의 단점을 제시한다. 실제적으로 일반교육은 더 이상의 희망이 없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기독교교육의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는 의아했지만 선민교육같은 철저함과 철학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다. 기독교교육의 단점은 제삼자인 타인에게 복음을 전하여 제자를 삼는 것이다. 그러나 선민교육은 자신의 자녀를 자제삼는다는 점에서 아주 독특하였다. 쉐마교육에 대해 알면 알수록 가정교육의 중요함을 깨달았으며 가장으로서의 부담감도 느끼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선민교육이 기독교의 가정에서 실시될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땅에 급속히 확장되리라는 소망이 생겨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저자는 한국의 이민자녀들의 대안교육을 통해 바른 기독교육의 방법은 제시하였다. 글로벌시대에 발맞추어 한국의 정체성을 가지고 세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한국교육의 절실한 필요라고 생각된다. 또한 지식의 위험성을 인식하여 개인의 다양성은 공동체의 이익과 선을 위해 사용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것 또한 오늘날의 교육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날의 교육은 지식교육이기에 자신만을 위한 교육이다. 그러나 진정한 기독교교육이라면 남을 위한 공부가 되어야 함을 공감한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부모가 대상이지만 다소 대중적이지 못하다는 것이다. 전문적이고 무거운 내용이 있어 많은 부모들이 보기에는 부담감을 줄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러나 책을 읽고 난 후의 기쁨과 비교한다면 충분히 인내할 수 있으리가 생각된다. 아무쪼록 "부모여 자녀를 제자삼아라"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한국의 정체성을 인식하고 세계에 기여하는 하나님 나라의 일꾼들이 많이 양육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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