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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좁은 길을 향한 도전
하나님의 부르심/브라더 앤드류/최요한/죠이선교회/[이종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때문에 제한과 박해 아래 사는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를 강하게 하고, 세워주고, 또한 격려하는 사역을 지난 50년 넘게 해온 브라더 앤드류의 생생한 간증을 담은 책이다. 브라더 앤드류는 겸손하게 말한다.
“지난 50년간의 사역을 뒤돌아보면, 내 삶 속에서 일하시고 내가 드린 조그마한 헌신을 당신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신 하나님의 발자취를 느낄 수가 있다.” 그렇다. 이 책은 그야말로 지난 50년간 불가능한 지역(폐쇄 국가)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 프라하가 러시아군의 침공을 받자, 서둘러 러시아어 성경책과 체코어로 된 소책자를 싣고 체코슬로바키아를 향해 ‘시속 160킬로미터’로 달리는 브라더 앤드류의 무모하지만 당찬 믿음의 출발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곤 내내 우리를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와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현장으로 끌어당긴다.
브라더 앤드류는 러시아, 중국,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박해받는 성도들이 있는 곳이면, 그것이 어디든 성경을 들고 복음과 함께 갔다. 그래서 박해받는 교회를 찾아갈 때마다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기회를 얻고, 고통받는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해서 브라더 앤드류는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행하신 놀라운 역사의 산 증인이 된 것이다.
브라더 앤드류는 요한계시록 3장 2절의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복음의 제한 지역에서 복음 때문에 억압과 박해를 당하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놀라운 믿음의 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는 브라더 앤드류에게 실로 공산권의 장막과 아랍권 특히 이슬람권의 장벽은 더 이상 장막과 장벽일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치 않는 곳은 지구상에는 없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의 능력이 미치지 못할 곳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진정 하나님의 보좌를 흔드는 기도, 곧 강력한 중보 기도의 생생한 간증들을 엿볼 수 있다. 브라더 앤드류가 지금까지 선지자적인 사역을 할 수 있었던 저력은 역시 그의 기도에서 온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중보 기도와 대적 기도를 소개한다. 그리곤 그러한 기도에 피땀과 눈물을 더할 것을 호소한다.
종말을 향해 치닫는 이때 무엇보다도 공산주의 국가와 이슬람권이 선교의 마지막 종착지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이에 브라더 앤드류는 “우리는 진취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구원받을 사람이 찾아올 때까지 마냥 앉아 기다릴 수는 없다. 더군다나 그들은 친구가 되자고 우리를 찾아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혁명론자, 점령군, 테러리스트가 되어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먼저 복음을 가지고 그들에게 가서, 그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녹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다시 미국의 9.11테러와 같은 참사를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인 것이다. 하지만 브라더 앤드류는 무엇보다도 무슬림에 대한 우리 속에 있는 두려움을 벗어버리라고 말한다. 즉 우리는 무슬림을 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복음을 들고 그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실수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배경에는 우리가 싸울 적은 혈과 육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사단임을 잊어버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은 정말 우리가 무슬림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인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곳으로 부르실 복음의 전령, 곧 그리스도의 군사를 준비시키시기 때문이다.
브라더 앤드류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도전하며, 또한 우리의 믿음을 요구하며 자신과 같은 선지자적 삶으로 우리를 끌어당긴다. 그래서 미국 오픈도어선교회 대표인 테리 메디슨은 “그리스도와 함께 더욱 깊숙한 바다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밀어붙이고 재촉하고 호소하는 일은 브라더 앤드류의 특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이제 종말을 향해 달리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 자신의 소명에 따라 철저하게 믿음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의 군사의 대열에 동참할 것인지를 마음에 결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좁은 길을 향한 도전, 곧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만 한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브라더 앤드류
복음은 철의 장막을 뚫고의 저자
국제적인 사역단체인 OPEN DOORS의 설립자
역자 : 최요한
경북 울릉도에서 출생
울릉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강남교육청(15년근무)
순복음 경안교회(3년), 경기 순복음교회(12년)
웨스트 민스터신학대학원, 연세대 연합 신학대학원
샌프란시스코 대학원(박사과정)
세계성신클럽 사무국장 역임
CM대륙선교회 총무 역임
경기 광주시 기독교 연합회장, 중앙연합회장 역임
경기 광주시 교시 협의회 부회장 역임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 때문에 제한과 박해 아래 사는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를 강하게 하고, 세워주고, 또한 격려하는 사역을 지난 50년 넘게 해온 브라더 앤드류의 생생한 간증을 담은 책이다. 브라더 앤드류는 겸손하게 말한다.
“지난 50년간의 사역을 뒤돌아보면, 내 삶 속에서 일하시고 내가 드린 조그마한 헌신을 당신의 나라를 위해 사용하신 하나님의 발자취를 느낄 수가 있다.” 그렇다. 이 책은 그야말로 지난 50년간 불가능한 지역(폐쇄 국가)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신 발자취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1968년 체코슬로바키아의 수도 프라하가 러시아군의 침공을 받자, 서둘러 러시아어 성경책과 체코어로 된 소책자를 싣고 체코슬로바키아를 향해 ‘시속 160킬로미터’로 달리는 브라더 앤드류의 무모하지만 당찬 믿음의 출발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곤 내내 우리를 하나님의 놀라운 임재와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현장으로 끌어당긴다.
브라더 앤드류는 러시아, 중국,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등 박해받는 성도들이 있는 곳이면, 그것이 어디든 성경을 들고 복음과 함께 갔다. 그래서 박해받는 교회를 찾아갈 때마다 예수님을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기회를 얻고, 고통받는 성도들과 함께 기도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이렇게 해서 브라더 앤드류는 하나님이 당신의 영광을 위해서 행하신 놀라운 역사의 산 증인이 된 것이다.
브라더 앤드류는 요한계시록 3장 2절의 “너는 일깨워 그 남은 바 죽게 된 것을 굳게 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 복음의 제한 지역에서 복음 때문에 억압과 박해를 당하는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놀라운 믿음의 사역을 시작했다.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한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좇는 브라더 앤드류에게 실로 공산권의 장막과 아랍권 특히 이슬람권의 장벽은 더 이상 장막과 장벽일 수 없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치 않는 곳은 지구상에는 없기 때문이며, 또한 하나님의 능력이 미치지 못할 곳도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책에서 진정 하나님의 보좌를 흔드는 기도, 곧 강력한 중보 기도의 생생한 간증들을 엿볼 수 있다. 브라더 앤드류가 지금까지 선지자적인 사역을 할 수 있었던 저력은 역시 그의 기도에서 온 것이다. 그는 우리에게 중보 기도와 대적 기도를 소개한다. 그리곤 그러한 기도에 피땀과 눈물을 더할 것을 호소한다.
종말을 향해 치닫는 이때 무엇보다도 공산주의 국가와 이슬람권이 선교의 마지막 종착지가 아닌가 생각하게 된다. 이에 브라더 앤드류는 “우리는 진취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구원받을 사람이 찾아올 때까지 마냥 앉아 기다릴 수는 없다. 더군다나 그들은 친구가 되자고 우리를 찾아오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혁명론자, 점령군, 테러리스트가 되어 찾아온다.”고 말했다. 이 말은 곧 우리가 먼저 복음을 가지고 그들에게 가서, 그들의 마음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녹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다시 미국의 9.11테러와 같은 참사를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경고인 것이다. 하지만 브라더 앤드류는 무엇보다도 무슬림에 대한 우리 속에 있는 두려움을 벗어버리라고 말한다. 즉 우리는 무슬림을 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 복음을 들고 그들에게 다가가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일하실수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배경에는 우리가 싸울 적은 혈과 육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사단임을 잊어버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따라서 지금은 정말 우리가 무슬림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할 때인 것이다.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은 그곳으로 부르실 복음의 전령, 곧 그리스도의 군사를 준비시키시기 때문이다.
브라더 앤드류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도전하며, 또한 우리의 믿음을 요구하며 자신과 같은 선지자적 삶으로 우리를 끌어당긴다. 그래서 미국 오픈도어선교회 대표인 테리 메디슨은 “그리스도와 함께 더욱 깊숙한 바다로 나아가도록 우리를 밀어붙이고 재촉하고 호소하는 일은 브라더 앤드류의 특기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며, 이제 종말을 향해 달리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 자신의 소명에 따라 철저하게 믿음의 삶을 사는 그리스도의 군사의 대열에 동참할 것인지를 마음에 결정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이제 좁은 길을 향한 도전, 곧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해야만 한다!
●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브라더 앤드류
복음은 철의 장막을 뚫고의 저자
국제적인 사역단체인 OPEN DOORS의 설립자
역자 : 최요한
경북 울릉도에서 출생
울릉교육청, 서울시교육청, 강남교육청(15년근무)
순복음 경안교회(3년), 경기 순복음교회(12년)
웨스트 민스터신학대학원, 연세대 연합 신학대학원
샌프란시스코 대학원(박사과정)
세계성신클럽 사무국장 역임
CM대륙선교회 총무 역임
경기 광주시 기독교 연합회장, 중앙연합회장 역임
경기 광주시 교시 협의회 부회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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