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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권종수 목사의『목회예화』
목회예화/권종수/예루살렘/[박상돈]
R.A 토리는 예화의 효과를 열거하되 "좋은 예화는 진리를 명백하게 하고 인상깊게 만들어 주며 진리를 잊어버리지 않게 해주고 마음을 진정시킨다"라고 언급하면서 "예화를 쓰지 않고 10분간 설교를 듣는 것보다 적절한 예화를 성공적으로 이용하여 두 시간 설교를 듣는 것이 덜 피로하다"라고 갈파하였다.
주지되다시피 설교에 있어서 예화는 진리의 햇살을 방안으로 비추어주는 창(窓)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설교가 본문 중심이 아닌, 지나치게 예화 중심으로만 구성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설교의 주 아이디어와 잘 매칭(matching)되고 조화되는 예화를 적절하게 사용하게 되면 설교의 교훈은 더 한층 밝게 빛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예화들로 구성되어 있는 권종수 목사님의『목회 예화』는 설교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적절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특히 본 목회 예화집은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기존의 이야기들을 다량으로 묶어 놓아 책의 분량만을 두껍게 해 놓은 여느 예화집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고 성경과 삶의 좋은 접촉점이 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최근의 시사 자료들을 담아 내고 있다.
또한 본서에는 기쁨과 생기를 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예화들과 희망의 메시지들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삶의 고단함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현대인들에게 잘 적용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기실 인간의 삶에는 언제나 이야기들이 있어 왔고 이야기는 인간의 내면과 삶을 형성시키는 결정적인 통로로서의 역할을 하여 왔다. 그래서 사람이 건강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면 그의 내면 역시 강건하게 이루어져 가게 되며 이야기 속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어떤 인물로서 자기 자신을 볼 때 그 삶은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회복과 변화의 결정적인 '이야기' 통로로서의 설교는 마땅히 그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T.V 등 다른 이야기 매체들에 밀리고 있어 신앙과 삶에 있어서 설교의 수위성(首位性)이라는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철저히 성경에 근거하면서도 현대인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그 삶을 변혁시킬 수 있는 적실성 있는 설교 구성과 전달이 성령의 감화 안에서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우선적으로는 깊이 있는 성경 본문 연구와 묵상을 통해 설교의 아이디어들이 추출될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을 더욱더 밝혀줄 수 있는 좋은 이야기들이 적절하게 부가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바로 권종수 목사님의 이 예화집이 그러한 필요를 실용적으로 채워 줄 수 있으리라고 보고 복음 선포의 수위성(The Supremacy of Kerygma)이 회복되는데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무쪼록 참신한 자료집인 이 책을 통해 설교가 더욱더 신선해 지며 윤활유로서의 그 예화 기능이 각 설교 현장 속에서 원활하게 발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권종수
1940년 3월29일 서울 출생
건국대학교 문리대 영문과 수료
대신대학 신학과 졸업
성결교 신학대학 연구과 졸업
1970년 5월 성결교단에서 목사 안수
한양신학교 강사, 대신총회 직영 서울목회신학연구원 강사,
충북영동선의연수원 원장,월간 [활천] 객원기자,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지도위원(97년)등 역임.
성결교단에서 33년간 목회하고 현재 인천동지방 새빛교회 협동목사로 저술작업에 진력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성막의 보화], [구원의 길], [영생의 길], [행복의 길], [진리의 길], [이야기 구약성경](창세기.출애굽기), [실화.명언.일화대사전]이 있음.
R.A 토리는 예화의 효과를 열거하되 "좋은 예화는 진리를 명백하게 하고 인상깊게 만들어 주며 진리를 잊어버리지 않게 해주고 마음을 진정시킨다"라고 언급하면서 "예화를 쓰지 않고 10분간 설교를 듣는 것보다 적절한 예화를 성공적으로 이용하여 두 시간 설교를 듣는 것이 덜 피로하다"라고 갈파하였다.
주지되다시피 설교에 있어서 예화는 진리의 햇살을 방안으로 비추어주는 창(窓)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물론 설교가 본문 중심이 아닌, 지나치게 예화 중심으로만 구성되어서는 안되겠지만 설교의 주 아이디어와 잘 매칭(matching)되고 조화되는 예화를 적절하게 사용하게 되면 설교의 교훈은 더 한층 밝게 빛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좋은 예화들로 구성되어 있는 권종수 목사님의『목회 예화』는 설교의 깊이를 더해줄 수 있는 적절성을 지니고 있다고 하겠다.
특히 본 목회 예화집은 구태의연하고 진부한 기존의 이야기들을 다량으로 묶어 놓아 책의 분량만을 두껍게 해 놓은 여느 예화집들과는 달리 사람들의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고 성경과 삶의 좋은 접촉점이 될 수 있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들과 최근의 시사 자료들을 담아 내고 있다.
또한 본서에는 기쁨과 생기를 줄 수 있는 생동감 있는 예화들과 희망의 메시지들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이 많아 삶의 고단함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아파하는 현대인들에게 잘 적용될 수 있으리라고 본다.
기실 인간의 삶에는 언제나 이야기들이 있어 왔고 이야기는 인간의 내면과 삶을 형성시키는 결정적인 통로로서의 역할을 하여 왔다. 그래서 사람이 건강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되면 그의 내면 역시 강건하게 이루어져 가게 되며 이야기 속에서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어떤 인물로서 자기 자신을 볼 때 그 삶은 아름답게 변화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이러한 회복과 변화의 결정적인 '이야기' 통로로서의 설교는 마땅히 그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T.V 등 다른 이야기 매체들에 밀리고 있어 신앙과 삶에 있어서 설교의 수위성(首位性)이라는 그 자리를 위협받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철저히 성경에 근거하면서도 현대인들의 삶에 영향을 주고 그 삶을 변혁시킬 수 있는 적실성 있는 설교 구성과 전달이 성령의 감화 안에서 있어야 하며 이를 위하여 우선적으로는 깊이 있는 성경 본문 연구와 묵상을 통해 설교의 아이디어들이 추출될 수 있어야 하고, 그리고 그 아이디어들을 더욱더 밝혀줄 수 있는 좋은 이야기들이 적절하게 부가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바로 권종수 목사님의 이 예화집이 그러한 필요를 실용적으로 채워 줄 수 있으리라고 보고 복음 선포의 수위성(The Supremacy of Kerygma)이 회복되는데 좋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아무쪼록 참신한 자료집인 이 책을 통해 설교가 더욱더 신선해 지며 윤활유로서의 그 예화 기능이 각 설교 현장 속에서 원활하게 발현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권종수
1940년 3월29일 서울 출생
건국대학교 문리대 영문과 수료
대신대학 신학과 졸업
성결교 신학대학 연구과 졸업
1970년 5월 성결교단에서 목사 안수
한양신학교 강사, 대신총회 직영 서울목회신학연구원 강사,
충북영동선의연수원 원장,월간 [활천] 객원기자,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지도위원(97년)등 역임.
성결교단에서 33년간 목회하고 현재 인천동지방 새빛교회 협동목사로 저술작업에 진력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성막의 보화], [구원의 길], [영생의 길], [행복의 길], [진리의 길], [이야기 구약성경](창세기.출애굽기), [실화.명언.일화대사전]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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