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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름다운 파문 뒤에는 '영성'이 있었다.
아름다운 파문/김남준/영성네트워크/[황인순]
목회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딛치게 됩니다.
그것은 교인들은 느낄 수 없는 목회자의 고민이고, 어느 누구와 함께 공유할 수 없는, 철저하게 목회자 개인의 몫입니다.
한계에 부딛친 목회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은 가히 눈물겹습니다. 특히 이 때즘이면 목회자의 영성은 거의 바닥을 치게 됩니다. 그래서 나오는 설교가 거의 대부분 교인들을 치게되는 내용만 담게됩니다.
안으로는 한없이 공허한 내적결핍에 시달리게 되고 외적으로는 더욱더 곤궁해져 교인들의 자그마한 실수 하나에도 그렇게 서운할 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파문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그러한 영적 궁핍을 겪으며 목회의 막다른 골목에서 새로운 길을 찾기위해 몸부림을 쳐본 분들입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고백합니다.
목회자의 영성이 살아나지 않으면 어떤 기가막힌 프로그램도 교회를 살릴 수 없었다고.
이 책에는 목회자 개인의 영성을 살리기 위한 작은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그 파장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조용하게 발견한 그 영성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 뿐인데 그 파문은 이제 한국교회 전체를 향해 번지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에서는 영성목회를 하고 계신 목사님들의 자기고백적 글들입니다.
첫페이지를 장식하는 오도석 목사님은 오직 영으로만 우리와 대화를 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이 인간의 영에 닿을 때 얼마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지 드라마틱하게 보여줍니다.
평촌교회 홍성국 목사님은 영성목회의 현장적응을, 불꽃같은 영혼의 소유자 김남준 목사님은 목회자 한 개인의 성령체험이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파장을, 김인중 목사님은 한 영혼을 깊이 사랑하는 진정한 영성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밖에 ‘속도’라는 독특한 소재로 예수님의 영성을 본받아 살고 있는 최세균 목사님, 삶속에서, 생활속에서 날마나 주님과 대화하며 영혼자라기를 즐기는 김종률 목사님, 금식과 DM420 훈련 프로그램으로 목회의 활력을 찾은 김수영 목사님과 이만규 목사님의 사례는 목회의 막다른 골목길에서 몸부림치는 한국교회의 작은 목회자들께 소중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2부에서는 영성목회에 숨어있는 신학적 요소들을 제시합니다.
‘영성’의 개념은 목회자들마다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성목회를 하시는 분이나 영성신학을 강조하는 분이나 기독교의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영성을 계발하기 위해 기도와 성경묵상, 성경공부 수련 그리고 예배와 혁신 여성적 감수성을 강조하는 신학자들의 글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끝으로 영성목회의 가장 큰 힘으로 ‘침묵’을 강조하는 김부겸 월간 영성의 샘 편집국장의 날카로운 지적은 영성을 갈망하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도전을 던집니다. 이성희 목사님의 갈등해결을 위한 ‘조율’의 어드바이스는 일반 목회자에서 영성 지도자로 변화되기 위해 꼭 한번은 거쳐할 계단임을 말해줍니다.
저자 김남준
총신대에서 공부하였으며 대신대학교 기독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했다.14년 동안 세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했으며, 2005년 현재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꽃처럼 살아야 한다>, <한국교회, 영적 기상도를 본다>,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등이 있다.
목회를 하다보면 어느 순간 한계에 부딛치게 됩니다.
그것은 교인들은 느낄 수 없는 목회자의 고민이고, 어느 누구와 함께 공유할 수 없는, 철저하게 목회자 개인의 몫입니다.
한계에 부딛친 목회자들의 처절한 몸부림은 가히 눈물겹습니다. 특히 이 때즘이면 목회자의 영성은 거의 바닥을 치게 됩니다. 그래서 나오는 설교가 거의 대부분 교인들을 치게되는 내용만 담게됩니다.
안으로는 한없이 공허한 내적결핍에 시달리게 되고 외적으로는 더욱더 곤궁해져 교인들의 자그마한 실수 하나에도 그렇게 서운할 수가 없습니다.
아름다운 파문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한결같이 그러한 영적 궁핍을 겪으며 목회의 막다른 골목에서 새로운 길을 찾기위해 몸부림을 쳐본 분들입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고백합니다.
목회자의 영성이 살아나지 않으면 어떤 기가막힌 프로그램도 교회를 살릴 수 없었다고.
이 책에는 목회자 개인의 영성을 살리기 위한 작은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나 그 파장은 결코 적지 않습니다. 소리소문없이 조용하게 발견한 그 영성의 길을 걸어가고 있을 뿐인데 그 파문은 이제 한국교회 전체를 향해 번지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1부에서는 영성목회를 하고 계신 목사님들의 자기고백적 글들입니다.
첫페이지를 장식하는 오도석 목사님은 오직 영으로만 우리와 대화를 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을 생생하게 증명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이 인간의 영에 닿을 때 얼마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지 드라마틱하게 보여줍니다.
평촌교회 홍성국 목사님은 영성목회의 현장적응을, 불꽃같은 영혼의 소유자 김남준 목사님은 목회자 한 개인의 성령체험이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운 파장을, 김인중 목사님은 한 영혼을 깊이 사랑하는 진정한 영성가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밖에 ‘속도’라는 독특한 소재로 예수님의 영성을 본받아 살고 있는 최세균 목사님, 삶속에서, 생활속에서 날마나 주님과 대화하며 영혼자라기를 즐기는 김종률 목사님, 금식과 DM420 훈련 프로그램으로 목회의 활력을 찾은 김수영 목사님과 이만규 목사님의 사례는 목회의 막다른 골목길에서 몸부림치는 한국교회의 작은 목회자들께 소중한 희망을 제시합니다.
2부에서는 영성목회에 숨어있는 신학적 요소들을 제시합니다.
‘영성’의 개념은 목회자들마다 다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성목회를 하시는 분이나 영성신학을 강조하는 분이나 기독교의 영성은 예수 그리스도의 영성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영성을 계발하기 위해 기도와 성경묵상, 성경공부 수련 그리고 예배와 혁신 여성적 감수성을 강조하는 신학자들의 글들이 이를 증명합니다.
끝으로 영성목회의 가장 큰 힘으로 ‘침묵’을 강조하는 김부겸 월간 영성의 샘 편집국장의 날카로운 지적은 영성을 갈망하는 많은 이들에게 좋은 도전을 던집니다. 이성희 목사님의 갈등해결을 위한 ‘조율’의 어드바이스는 일반 목회자에서 영성 지도자로 변화되기 위해 꼭 한번은 거쳐할 계단임을 말해줍니다.
저자 김남준
총신대에서 공부하였으며 대신대학교 기독대학교 신학부에서 강의했다.14년 동안 세 교회에서 전도사로 일했으며, 2005년 현재 열린교회를 개척하여 담임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자네, 정말 그 길을 가려나>, <설교자는 불꽃처럼 타올라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불꽃처럼 살아야 한다>, <한국교회, 영적 기상도를 본다>,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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