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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그리스도인이 배워야 할 대화의 기술은 따로 있다
NO! 라고 말할줄 아는 그리스도인의 대화의 기술/헨리 클라우드, 존 타운센드/좋은 씨앗/[크리스천투데이]
대인관계는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대인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대인관계의 성공 여부가 삶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관계성 속에서 중요한 '대화'의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대화'의 기술 중 '바운더리 대화'를 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바운더리(boundary)라는 말은 개인적인 '소유의 경계선'(property line)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바운더리를 정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또한 대화의 바운더리를 정하는 법을 알지도 못하며,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바운더리는 대인관계에서 우리가 누구냐를 정의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이 지지하는 것과 반대하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이 무엇이며 무엇이 '나'이고, 무엇이 내가 '아닌지'를 알 때, 우리는 바운더리를 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바운더리 정하기, 대면하기, 지금까지 회피했던 어려운 대화나누기가 적대적인 행위가 아닌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것임을 강조한다. 어떤 면에서는 부부, 연인, 친구, 가족, 동료 등 그 어떤 관계에서든 이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라 말한다.
또한, 좋은 대화의 유익과 본질,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 대화를 나누기 전에 자신을 준비하는 방법, 삶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상세히 다룬다.
다른 사람과 대면의 자리에 서 있는 사람, 골치아픈 행동을 하는 사람을 대하는 접근방식이 알고 싶은 사람, 혹은 지금까지 회피해온 어려운 대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헨리 클라우드
상담 심리학자로, 미닐스 마이어 상담소 서부지구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세미나를 인도하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성장에 관계된 프로그램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존 타운센드 박사와 함께 <경계선>이란 책을 썼다.
저자 존 타운센드
로즈미드(Rosemead)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유명한 강사이자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을 맡기도 했던 그는 바운더리와 관련된 여러 베스트셀러를 공동 집필했다.
이세영 기자
크리스천투데이(www.chtoday.co.kr)제공
대인관계는 그리스도인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대인관계가 중요한 이유는 대인관계의 성공 여부가 삶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따라서 관계성 속에서 중요한 '대화'의 기술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대화'의 기술 중 '바운더리 대화'를 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바운더리(boundary)라는 말은 개인적인 '소유의 경계선'(property line)을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바운더리를 정하는 것을 어려워 한다. 또한 대화의 바운더리를 정하는 법을 알지도 못하며,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바운더리는 대인관계에서 우리가 누구냐를 정의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원하지 않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이 지지하는 것과 반대하는 것이 무엇이며, 자신이 사랑하는 것과 미워하는 것이 무엇이며 무엇이 '나'이고, 무엇이 내가 '아닌지'를 알 때, 우리는 바운더리를 정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바운더리 정하기, 대면하기, 지금까지 회피했던 어려운 대화나누기가 적대적인 행위가 아닌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여주는 것임을 강조한다. 어떤 면에서는 부부, 연인, 친구, 가족, 동료 등 그 어떤 관계에서든 이 방법이 유일한 방법이라 말한다.
또한, 좋은 대화의 유익과 본질,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 대화를 나누기 전에 자신을 준비하는 방법, 삶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좋은 대화를 나누는 방법을 상세히 다룬다.
다른 사람과 대면의 자리에 서 있는 사람, 골치아픈 행동을 하는 사람을 대하는 접근방식이 알고 싶은 사람, 혹은 지금까지 회피해온 어려운 대화를 가진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헨리 클라우드
상담 심리학자로, 미닐스 마이어 상담소 서부지구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는 세미나를 인도하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심리적이고 정서적인 성장에 관계된 프로그램을 매일 진행하고 있다. 존 타운센드 박사와 함께 <경계선>이란 책을 썼다.
저자 존 타운센드
로즈미드(Rosemead)대학원에서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유명한 강사이자 심리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 전역으로 방송되는 라디오 상담 프로그램의 공동 진행을 맡기도 했던 그는 바운더리와 관련된 여러 베스트셀러를 공동 집필했다.
이세영 기자
크리스천투데이(www.chtoday.co.kr)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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