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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윤석전/연세말씀사/[북뉴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 현직 강단 목회자이자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은 불로 연단한 금그릇 같이 변치 않는 사람을 두루 찾는다고 말하고 있다.
순도 높은 금처럼 정결하게 자신을 가꾸고 불순물이 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는 등 헌신된 자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럴 만한 힘과 능력이 우리에게서 나오지 않으므로 창조주되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미 헌신된 자로서 신앙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주일학교 교사 생활과 이후 목회자로서의 현재적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특징적인 모습을 성찰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데 있어서 내 안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고민스러운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부족한 자기 모습이 무엇인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헌신된 사람이라면 더욱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변화되고자 하는 소원이 강하게 일 것이다.
크리스천이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에 주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러자면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우선 민감해지는 것이 순서다. 그것이 창조 목적에 부합하는 삶의 기초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런 후에 실제 신앙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며 그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행하는 것이 왜 힘든지 알게 된다. 내 안에 드리워진 강한 죄성을 실제적으로 깨닫게 되면 하나님께 전적으로 붙들려 있지 않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 들게 되는데, 그 순간이 순도 높은 신앙고백이 흘러나오는 순간이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자기 능력을 의지하는 사람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필요로 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은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 품에 의심 없이 안기는 자를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부르고 계신다. 그리고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자기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신앙의 중심을 나에게서 하나님에게로, 지식에서 삶으로 옮겨가기를 소망한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이 기쁘게 쓰시는 헌신된 크리스천으로 거듭나기를 아울러 소망한다.
글 김정완 명예편집위원
저자 윤석전
현재 연세중앙침례교회에서 봉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절대적 기도생활』,『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당신을 성공시켜라』등이 있다.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에게 쓰임 받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쓰실까? 현직 강단 목회자이자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 책에서 하나님은 불로 연단한 금그릇 같이 변치 않는 사람을 두루 찾는다고 말하고 있다.
순도 높은 금처럼 정결하게 자신을 가꾸고 불순물이 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는 등 헌신된 자로서의 책무를 다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럴 만한 힘과 능력이 우리에게서 나오지 않으므로 창조주되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선 인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이미 헌신된 자로서 신앙의 삶을 살고 있는 저자가 주일학교 교사 생활과 이후 목회자로서의 현재적 경험을 토대로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특징적인 모습을 성찰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따라서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데 있어서 내 안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고민스러운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부족한 자기 모습이 무엇인지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헌신된 사람이라면 더욱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람으로 변화되고자 하는 소원이 강하게 일 것이다.
크리스천이 신앙의 대상인 하나님이 원하시는 바에 주목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그러자면 무엇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에 관해 우선 민감해지는 것이 순서다. 그것이 창조 목적에 부합하는 삶의 기초 단계이기 때문이다. 그런 후에 실제 신앙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며 그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행하는 것이 왜 힘든지 알게 된다. 내 안에 드리워진 강한 죄성을 실제적으로 깨닫게 되면 하나님께 전적으로 붙들려 있지 않을 수 없다는 절박한 심정이 들게 되는데, 그 순간이 순도 높은 신앙고백이 흘러나오는 순간이다.
하나님은 약한 자를 들어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자기 능력을 의지하는 사람을 전능하신 하나님이 필요로 할 이유가 전혀 없지 않은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 품에 의심 없이 안기는 자를 하나님은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부르고 계신다. 그리고 그 사람을 통해 하나님은 자기 역사를 이루어 가신다. 이 책은 바로 그런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이 땅의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신앙의 중심을 나에게서 하나님에게로, 지식에서 삶으로 옮겨가기를 소망한다. 또한 그들이 하나님이 기쁘게 쓰시는 헌신된 크리스천으로 거듭나기를 아울러 소망한다.
글 김정완 명예편집위원
저자 윤석전
현재 연세중앙침례교회에서 봉직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절대적 기도생활』,『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당신을 성공시켜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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