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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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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의 갈림길 세번째 작품이 기대되는 작가의 갈림길
갈림길
윌리엄 폴 영/이진/세계사/문양호


저자의 첫 작품이었던 『오두막』은 딸을 유괴당하고 살해당하여 시체도 찾지 못한 한 남자의 참혹한 삶의 상황 속에 찾아온 삼위일체 하나님을 통해 고통의 본질과 용서를 신앙의 중심, 신의 실존과 연결시켜 풀어나간다. 이 만만치 않은 주제를 결코 원론적이거나 피상적으로 다루지 않고 갈데까지 가는 과감성을 보인다. 어떤 때는 신학적 경계선을 넘는 듯한 모습까지 보일 정도로 흔들기도 하지만 신학적 바름을 지켜내고, 또 고통의 문제를 분노와 용서의 상반된 부딪힘을 극한의 지경까지 몰아가기도 한다. 그러기에 『오두막』은 신앙인은 물론이요 그렇지...
아홉 가지 영성의 색깔들 아홉 가지 영성의 색깔들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
게리 토마스/윤종석/CUP/송광택


  “행동주의자들은 일반적으로 경건주의자들을 속 좁고 편협하며 율법주의적인 사람들로 보아 왔다. 반면에 경건주의자들은 행동주의자들을 귀에 거슬리며, 그리스도의 구원의 능력에 대해 관심이 없고, 구원보다는 세속적인 정치에 더 관심이 많은 사람들로 보아 왔다. 양쪽 모두는 서로를 진지하게 취급해야 하는 어떤 가능성도 무시하기 위해 상대방의 입장을 지나치게 과장해 왔다.” 이것은 [개혁주의 영성]의 저자인 하워드 L. 라이스의 말이다. 그는 행동주의와 경건주의를 균형 잡힌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
이 수년 내에 교회를 부흥케 하소서 이 수년 내에 교회를 부흥케 하소서
부흥사상가 조나단 에드워즈
채천석/한국강해설교학교출판부/신명식


         "하나님, 이 수년 내에 교회를 부흥케 하소서. 제2의 부흥이 한국교회에 일어나게 하소서." 저자가 저자후기를 쓰면서 책의 말미에 도입한 구절이다.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 기독교인들에게 미국의 부흥사상가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책을 내 놓은 이유를 아주 적절하게 표현한 구절인 것 같다. 그 동안 신학 공부를 하면서 많은 책을 접하여 봤지만 이 책만큼 나에게 깊은 사색을 요구한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이 책은 문체가 쉽고 간결하여 누구나 가벼운...
그리스도에 대한 동양적 믿음의 여정 그리스도에 대한 동양적 믿음의 여정
선다싱을 만나다
선다 싱/전의우/IVP/조영민


 선다싱이라는 생경한 인물에 대해 접하면서, 기독교계에 그토록 많은 영향력을 미친 인물에 대한 나의 관심이 얼마나 적었는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우찌무라 간조나 함석헌과 같은 동양인으로서 하나님에 대해 깊은 수준의 앎을 가졌던 이들에 대해 너무도 무관심하게 여겼음을 알게 되었다. 신앙이라는 것이 내 안에 생길 때부터 들어왔던 서구 사회에서 쓰여진 많은 책들의 영향과 그 서구사회에서 쓰여진 책들에 있는 분석적인 논리에 물들어 있는 나에게 있어, 동양적이라고 불리는 종합적 사고를 갑작스럽게 요한다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이러...
전능자의 그늘 전능자의 그늘
전능자의 그늘
엘리자베스 엘리엇/윤종석/복있는사람/나상엽


이 책은 에콰도르 아우카 인디언들의 손에 죽임당한 짐 엘리엇의 삶과 신앙에 대한 기록이다. 그는 하나님이 언제라도 자신을 불시의 죽음으로 부르실 줄 알면서도 젊은 나이에 자신의 전존재를 그분께 바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엘리자베스 엘리엇은 남편 짐의 풍부한 고백적 일기를 통해 주님을 향한 그의 온전한 순종과 헌신의 뿌리를 파헤친다. "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인" 삶이 생생히 그려진 이 전기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화를 끼치고 있다.  저자 엘리자베스 엘리엇 유명한 세미나 인도자이며 라디오 교육자...
당신에게 기독교 신앙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당신에게 기독교 신앙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
믿음이란 무엇인가
알리스터 맥그래스/양혜원/성서유니온/송광택


저자 알리스터 맥그래스에 따르면 기독교 신앙의 큰 그림을 보게하는 데 이바지한 분들이 있다. 그들은 20세기의 위대한 평신도 신학자 세 명인데, G.K. 체스터턴, C.S, 루이스, 도로시 세이어스(Dorothy L. Sayers)가 그들이다.이들은 기독교의 본질을 놀랍도록 잘 포착했고, 그것을 힘이 넘치는 글, 기억에 남을 이야기, 생생한 비유를 통해 일상생활과 잘 연결시켜 표현했다. 또한 이 분들은 의심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독교 신앙을 효과적으로 변호했다.기독교 신앙은 새로운 눈을 준다. 오래 전 영국 캔포드 학교에서 의문의 돌덩...
하늘이 뚫리고 땅이 사방으로 뚫린 삶 하늘이 뚫리고 땅이 사방으로 뚫린 삶
권능의 통로
프랭크 루박/유정희/규장/이종수 운영위원


오늘날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프랭크 루박의 말에 따르면 “하나님의 통로가 되는 것”일게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통로는 막혀 있다. 무언가 막힌 것 같은 답답함을 느끼며 질식할 것 같은 나의 신앙은 무엇 때문이었을까? 어째서 영적인 메마름이 지속되는 것일까?   그것은 첫 번째, 하늘이 막혀 있기 때문이었다. 프랭크 루박은 이 점에 있어서 아주 자상한 조언을 주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주 미세한 음성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그리고 예수님이 매순간 들으셨던 ...
과거의 역사인가, 현재 진행형인가? 과거의 역사인가, 현재 진행형인가?
십자가를 경험하는 삶
헨리 블랙커비/조계광/생명의말씀사/이종수 운영위원


십자가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이며, 정수이다. 우리의 믿음이 서고 넘어지는 기둥과도 같은 진리이다. 그럼에도 십자가를 그저 2000년전에 그리스도에게만 일어난 사건으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지 않는 사람은 내게 합당치 않다”(마 10:38)고 일침을 가하셨다. 뿐만 아니라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눅 9:23)고 확증하셨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을 이루는 도구였다. 그래서 그리스...
<노컷뉴스>를 기획, 창간한 민경중의 또 다른 선택 <노컷뉴스>를 기획, 창간한 민경중의 또 다른 선택
다르게 선택하라
민경준/샘솟는기쁨/김정완


인상적인 장면 하나가 있다. 뉴스가 끝난 뒤 앵커들이 환하게 웃으며 서로에게 건네는 목례를 말하려는 거다. 우아하게 물결 위를 노니는 백조의 발처럼 큐 사인 직전부터 방송이 끝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그들의 직업 생리를 상상하면 그 장면이 그렇게 안도감을 줄 수 없었다. 직접 당사자도 아닌데 장면을 대할 때마다 늘 그런 안도감이 있었다. 상상 속의 현장이라 현실이 되지 못 해서 더더욱 주목을 끌었던 것 같다. CBS 보도국장으로 잔뼈가 굵은 저자가 현장의 이야기를 들고 '커밍아웃'했다. 베일에 가려진 기자들의 리그가 그의...
뮤지션의 변신은 무죄 뮤지션의 변신은 무죄
《나는 마커스입니다》와 《청년 설교자의 예수 찾기》
김준영/샘솟는기쁨 /김정완


독특한 이력의 두 주인공.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하던 그들이 돌아왔다. 힙합가수이자 작사가인 그들은 객석을 쥐락펴락했다. 또렷한 응시와 하늘로 뻗은 두 손의 행렬이 휘산하는 객석의 열기가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삶이 악기가 되어 화성과 화음이 조화로운 그들의 음악은 다채로왔고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놓았다. 그들이 새옷을 갈아입고 무대 전면에 나섰을 때 세간은 떠들썪했다. 한쪽에선 변절했다고 소리를 높였고 다른 한쪽에선 무슨 해괴망측한 짓이냐고 비아냥거렸다. 진심이 알려지기까지 사뭇 오랫동안 그들은 연호를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굴하지...
콤플렉스 라이프 스타일의 교본과 같은 책 콤플렉스 라이프 스타일의 교본과 같은 책
하나님의 일꾼과 사역
워렌 W. 위어스비/최용수/기독교문서선교회(CLC)/[이종수 운영위원]


 원제 On Being a Servant of God     목회자의 목회자로 불리는 워렌 W. 위어스비가 하나님의 일꾼들에게 들려주는 자상한 조언을 묶은 책이다. 이 책은 60여 년간 목회 현장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의 다양한 사역자들과 성도들을 강연과 글을 통해 만나고 경험했던 눈물과 기쁨의 목회 기록을 통해서 처음 목회의 길에 들어선 목회 초년생이건, 베테랑 목회자이건, 그 마음을 뜨겁게 해줄 것이다.   목회는 항상 기뻐할 만한 일이면서도, 눈물의 골짜기를 통과하지 않으면 ...
거듭남을 너머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영광스러운 구원으로 거듭남을 너머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통한 영광스러운 구원으로
존 넬슨 다비의 영광스러운 구원
존 넬슨 다비/이종수/형제들의집/출판사서평


당신이 받은 구원은 과연 영광스러운가?   우리는 지금 성경적인 신학이 통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한국 교회에는 성경적인 신앙보다 자신이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신념으로 가득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신앙이 아닌 신념, 성경적인 신학이 아닌 자기만의 독선적인 개념이 판치고 있다. 그래서 성경적인 신학이 들어갈 틈이 보이질 않고,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조금만 다르면 이단으로 정죄해버리고, 더 이상 배우고자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항상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the word of the beginning of t...
소설같지만 소설이라고 말하기에는 우리주변에서 볼수 있는 소설같지만 소설이라고 말하기에는 우리주변에서 볼수 있는
서초교회 잔혹사
옥성호/박하/문양호


이 책은 저자가 옥성호라는 것만으로도 모교회의 풍자라고 인식될 수 있는데 그 보다는 한국교회에서 벌어지는 기형적 모습을 풍자하고 있는 소설이라 말할 수 있다. 문필력만으로는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도 받지만 이 책은 한국교회의 병든 모습을 고발한다는 점에서 인상적이다. 어떤 부분은 과연 이런 교회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이런 모습이 대다수 교회의 모습이라고는 볼 수 없겠지만 그럼에도 한국교회의 수치의 종합편 같다는 측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내용들이다.   개인적으로는 김건축으로 묘사된 담임목사보다는 부목사였던 장세기에 ...
크고 작게 일어나는 일들 크고 작게 일어나는 일들
말씀선포 혹은 영적학대
데이빗 존슨/김광남/비전북스/문양호


영적 권위라는 이름으로, 교회공동체를 위한다는 이름으로 하나님의 뜻과는 무관한 종교적 폭력을 행하는 모습들이 우리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그것이 어떤 때는 교회나 지도자의 죄를 감추고 합리화하는 수단으로 행해지기도 하고 권력유지의 수단으로 사용되어지기도 한다. 문제는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다는 이름으로 자행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들은 보통 사람들이 비난하는 일부 대형교회나 지도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크고 작게 여러 교회나 단체, 지도자들 속에 나타날 수 있다는 데에 그 심각성이 크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그런 영적 학...
이런 사람이 내게 다가온다면 이런 사람이 내게 다가온다면
뜻밖의 회심
로자리아 버터필드/오세원/아바서원/문양호


공개적으로 레즈비언을 천명하고 페미니스트 운동가이고 인권 운동가인 잘나가는 교수가 있다면 그 이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정통보수신앙을 가진 신앙인이 얼마나 될것이라고 보는가? 또는 그런 이를 정통 보수신앙을 가진 신자가 그를 친구로 맞이하고 교제하며 신앙적인 이야기를 나눌 이들이 얼마나 될 것이라고 보는가? 만일 당신이라면 그들을 스스럼없이 교제할수 있을까? 이 책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가능성이 제일 희박해 보이는 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과정과 결혼하고 입양아를 키우는 삶을 보여준다....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명쾌하고 알찬 지침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명쾌하고 알찬 지침서
어린이가 꼭 들어야 할 7가지 말
존 드레셔/김인화/생명의 말씀사/출판사서평


아이들 키우는 것이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니다. 급변하는 오늘날, 새 세대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으며, 더욱 심한 경쟁과 또래 집단의 강한 압력, 엄청난 정서적 스트레스에 당면하고 있다. 이것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좋은 부모와 교사가 필요하다는 뜻이며, 하나의 인격을 완성해 나아가는 데에는 시간과 관용, 인내와 믿음, 희생과 사랑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 아이가 성숙하고 자립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처럼 보람 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아이가 자라서 자신의 의무를 감당하고 바르게 생활하도록 도와주는 ...
김병삼 목사의 너무나 솔직한 이야기 김병삼 목사의 너무나 솔직한 이야기
그래야 행복합니다
김병삼/샘솟는기쁨/김정완


행복은 누구나 바라는 바로 제레미 벤담의 최대 행복은 그 극한에 자리한 욕망의 최대치다. 최대 행복에 앞서 최대 다수가 전제되지 않았다면 맘몬의 세상은 행복의 최대치를 돈을 쥔 자의 수중에 밀어 넣었을 것이다. 그게 공정하다는 듯 거침없이. 전제된 최대 다수는 맘몬의 액셀러레이터를 제어하는 브레이크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천민 자본의 사회는 브레이크를 사용할 의지가 없어 보인다. 공공의 이익을 논하는 건 한담으로 치부되기 십상이고 돈이 된다 싶으면 몸에 맞지 않는 체 게비라를 기꺼이 소비한다. 낯이 두꺼워진 탓이다. 최근 들어 마이클...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그들의 눈물과 한숨 그리고 뜨거운 사랑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그들의 눈물과 한숨 그리고 뜨거운 사랑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김형규/샘솟는기쁨/김정완


스펙트럼을 투과한 빛은 지면에 다채로운 색상을 쏟아낸다. 맨눈에 도통 잡히지 않던 빛의 속살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사람들은 놀라 입을 벌리거나 감탄사를 연발하는 것으로 반응한다. 겉보기에 볼품없던 사람이 전혀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순간 또한 마찬가지다. 느닷없이 마주한 사물과 사람의 본모습을 경험하는 일이 잦게 되면 우린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다는 가정을 보다 무게 있게 받아들인다.   70대의 은퇴한 선교사. 그가 에세이를 냈다. 지난 삶을 회고하며 담담히 써내려간 그의 글밭엔 봄볕에 피...
희망을 뿌리는 교회 희망을 뿌리는 교회
그래도 교회가 희망이다
박은조/생명의 말씀사/문양호


몇년전에 『목회와 신학』에서 분당에 샘물교회를 개척한 것에 대해 박은조 목사님을 인터뷰한 내용을 읽은 적이 있었다. 이미 분당에 교회가 많지 않으냐는 질문에 내가 정확히 기억은 못하지만 이런 비슷한 내용으로 답변하신 것으로 기억한다. 분당에 교회가 많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분당에 대다수가 교회를 다니는 것은 아니다. 즉 아직도 전도할 사람이 많다는 것이다. 게다가 적지않은 교회가 몇년안에 문을 닫고 마는 경우들이 허다하다는 것이다. 그런 속에서 건강하고 생명력있는 교회를 개척하고자 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는 것이다. 공감한다. 그...
쉽지않은 문제제기 쉽지않은 문제제기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
옥성호/부흥과 개혁사/문양호


지금 우리나라 교회에 적지않은 영향력과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상담일 것이다. 단순히 목회상담이나 상담실만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교회사역에 스며들어 있다. 여러 형태의 성격분석, 심리문제 등을 다루는 기법들이 등장하고 있고 상담과정이라는 이름하에 사설 과정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심지어는 설교에 있어서도 상담적 접근을 시도하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목회가 사람을 상대한다는 측면에서 이러한 사람에 대한 이해는 타당해 보인다.   그런데 이 상담적 접근엔 기본적으로 심리학적 이해가 수반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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