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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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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 Supernaturality(초자연적)으로 성경 읽기 존 파이퍼, Supernaturality(초자연적)으로 성경 읽기
존 파이퍼의 성경 읽기
존 파이퍼/홍종락/두란노/고경태 편집위원


존 파이퍼는 톰 라이트와 <칭의논쟁>을 펼치면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이름이다. 존 파이퍼는 미국 칼빈주의 계열 침례교 목사이고, 미네아폴리스에 위치한 베들레헴 교회 목사이다. 많은 저술과 강연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최근에 한국을 방문해서 많은 활동을 갖기도 했다. 존 파이퍼의 Reading the Bible Supernaturality(2017)을 신속하게 두란노에서 번역했다. 이제 한국 교회 의식과 지식 수준이 성장해서, 해외 연구자들의 저술을 거의 동시에 번역하는 수준에 이른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존 파이퍼의 &l...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누가 이 일을 감당하리요
설교자의 일주일
김영봉/복있는사람/방영민 편집위원


필자는 이 책장을 덮으며 기도에 대한 마음이 솟구쳤습니다. 내가 설교자로 살고 있는데 그 영광스런 직분에 비해 너무 초라하고 부족한 모습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준비하여 전하는 설교가 하늘의 언어가 되어 심령을 깨우고 적시고 살려야 하는데 세상의 노래와 영상보다 못한 것 같은 느낌에 한없이 죄스러웠습니다. 모두가 그리스도인이 될 수는 있어도 아무나 설교자가 될 수는 없는데 그 고귀한 소명 앞에 내 자신을 세워보았습니다.   실제 설교자는 그 누구보다 하나님을 깊이 만난 흔적이 있어야하고 그 만남으로 인해 자신의 영...
보편교회 보편교회
교회의 분열에 맞서
헤르만 바빙크/이혜경/도서출판100/강도헌 편집위원


보편교회   교회에 대해 생각을 할 때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최초의 교회는 하나였을까?’ 이런 생뚱맞은 질문은 오늘날 교회가 너무나 개교회 중심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느끼기 때문이다. 사실 이러한 개교회 중심이 되는 근본의 뿌리에는 불편하지만, ‘담임목사’라는 사람이 중심에 있다. 물론 꼭 들어맞는 비교는 아니지만, 로마가톨릭이 한 사람의 ‘교황’을 중심으로 되어 있듯이 오늘날 각 교회들은 한 사람 즉, ‘담임목사’가 중심이 되어 버린 듯하다. 이것은 교황 무오설을 주장하는 로마가톨릭의 교황이 성경을 해석을 하...
죽음 앞에서 삶을 이해한다 죽음 앞에서 삶을 이해한다
숨결이 바람될 때
폴 칼라니티/이종인/흐름출판/문양호


 '이러다 죽지'그땐 그랬다.   직장생활 일이년 차였던가, 토요일에 퇴근하자마자 양육모임을 하고 전폭을 하고 저녁에 조장모임인가를 연달아 했을 때였다. 조장모임 소그룹을 인도하러 앉았는데 몸이 옆으로 기울어지는 것을 느낀다. 몸이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성경공부 모임을 시작하고 얼마 안 되서 몸이 재충전 되는 것을 느꼈다. 사람이 쉽게 죽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이러다 죽지'그때도 그랬다.   부교역자로서 바쁜 일정을 달리면서 사역자 중...
칭의 교리의 원천, 루터의 칭의를 보다 칭의 교리의 원천, 루터의 칭의를 보다
칭의, 루터에게 묻다
김용주/좋은 씨앗/고경태 편집위원


2017년, 종교개혁 1517년 500주년이다. 한국의 대표적인 루터 연구 전문가인 김용주 박사(분당두레교회 목사, 백석대 겸임교수)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서 <칭의, 루터에게 묻다>를 집필했다.   김용주 박사는 독일 훔불트 대학에서 자기 확신을 학으로 증명해서 학위(제목: 십자가만이 우리의 신학이다, 2008년)를 취득한 집념의 학자이다. 한국 교회에 칭의 이해가 혼돈을 일으키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논란에서 해결점을 찾으려 하지 않고, 칭의의 원천인 루터에서 이해하는 것을 시도했다. 저자는 루터...
내가 만난 칼 바르트 내가 만난 칼 바르트
위대한 열정(칼 바르트의 신학 해설)
에버하르트 부쉬/박성규/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바울과 어거스틴, 마틴 루터와 존 칼빈과 조나단 에드워즈와 헤르만 바빙크 그리고 칼 바르트를 연결할 수 있을까? 기독교 역사에서 개혁주의 정통신학의 흐름을 칼 바르트는 계승할 수 없는 것일까? 현대신학의 교부로 칭송을 받는 자이기에 주류라 불리는 계보에 포함되는 것은 개혁신학을 벗어나는 것인가? 1차 세계대전을 겪으며 전쟁에 찬성하는 스승들에게 실망하고 반대하며 자유주의 신학을 거부하고 새로운 신학의 길을 걸어간 그에게 우리는 어떤 평가를 해야하는가?   필자는 말로만 듣던 바르트를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했다. 그동안 ...
교회는 왜 쇠락해 가는가 교회는 왜 쇠락해 가는가
교회
존 프리처드/한문덕/비아/강도헌 편집위원


복중에서부터 교회를 다녔다. 즉, 부모님의 신앙고백과 의지에 의해 유아세례를 받았고, 그렇게 청소년이 되기까지 자발성을 상실한 채 예배와 교회에 출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상의 사이클이었다. 그런데 고등학교 여름방학 때 문제가 생겼다. 친구들이 주일을 끼워 캠핑을 같이 가자는 유혹을 받아들인 것이다. 마음속으론 부모님이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것을 예감하고 있었지만, 고집을 부릴 대로 부려도 결국 실패로 끝났다. 그때부터 생긴 ‘교회는 왜 가야 하지?’라는 질문 속에서 한 동안 생을 살게 되었다. 물론 신앙의 체험도 있었고, 신앙...
인류문화학자 르네 지라르의 ‘십자가 코드’를 신학자들이 탐미한 흔적 인류문화학자 르네 지라르의 ‘십자가 코드’를 신학자들이 탐미한 흔적
십자가의 인류학
정일권/대장간/고경태 편집위원


‘십자가’는 기독교 핵심 가치인데, 십자가에 ‘인류학’이 첨가된 저술, <십자가의 인류학>다. 기독교 이해를 탐구한 것이 아니라, 문화인류학자 르네 지라르가 어떻게 이해했는지, 그리고 그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유익한 저술이다.   문화인류학자 르네 지라느가 ‘십자가’를 인류 근원의 매카니즘을 밝히며, 기독교의 독특한 십자가 사상을 제시했다. 그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신학자들이 그의 사상과 연계해서 자기 사상을 구축했다. 정일권은 그 과정을 모두 제시하려고 노력했다. 그래서 르네 지라르가 기독교 ...
선으로 악을 이기는 하나님의 방법 선으로 악을 이기는 하나님의 방법
베풂과 용서
미로슬라브 볼프/김순현/복있는사람/모중현 명예편집위원


볼프는 1장부터 3장에 걸쳐 베푸는 삶에 대하여 말한다. 1장에서 그는 우리가 만든 그릇된 하나님의 이미지를 제시한다. 하나님의 존재와 실재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관점과 한계, 욕망에 따라 대체되어진다.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실제 모습과는 별개로 하나님을 흥정꾼으로 혹은 산타클로스로 대체하기도 한다. 하지만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분이시다. 이 모든 것은 우리의 능력이나 힘으로 되어진 것이 아니다. 그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선물인 것이다. 볼프는 선물에는...
골리앗이 오고 있다 골리앗이 오고 있다
하나님 자녀 교육
오인숙/규장/강도헌 편집위원


골리앗이 오고 있다   과거 한국에서 가정의 중심은 부모였다. 그러나 산업화와 현대화를 거치면서 가정의 중심은 자녀가 되어 있다. 즉, 부모 공경의 사상은 점점 더 퇴색되어가는 반면, 자녀 교육과 좋은 부모가 되는 것에는 관심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다름 아닌 가정의 중심에 자녀가 있다는 증거이다. 그래서 부모들은 자녀의 미래를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다. 그러나 과연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미래가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 부모는 얼마나 될까?   ‘미래’라는 골리앗 ...
공적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목소리를 내야하는가? 공적영역에서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목소리를 내야하는가?
광장에 선 기독교
미로슬라브 볼프/김명윤/IVP/모중현 명예편집위원


다원주의 시대에 기독교 신앙은 갈수록 사사화(privatization)되고 있다. 이는 사회학자 피터버거(Peter Berger)가 『종교와 사회』(The Sacred Canopy: Elements of a Sociological Theory of Religion)에서 사사화를 현대 사회의 흐름 가운데 하나로 지적한 바와 같다. 기독교 신앙이 갈수록 개인주의적으로 변함에 따라서, 기독교는 공적 영역에서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더욱 분리주의적으로 반응한다. 기독교의 핵심적인 진리인 사랑과 용서, 평화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가지...
온전한 통일을 위하여 온전한 통일을 위하여
분단과 여성
조진성/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분단’과 ‘여성’이라는 주제는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주제이다. 왜냐하면 분단과 여성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분단은 민족의 큰 죄이며 민족을 원수로 만들었다. 열강에 의한 민족의 분열과 나라의 쪼개짐은 외부에 의한 죄였고,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유교적 질서와 빈부격차와 거짓과 사기는 내부적으로 나라와 민족을 갈라지게 한 죄였다. 필자는 통일에 대해서 깊이 공부해 본 적은 없지만 항상 통일은 우리가 반드시 이루어야 할 시대적 과제요 역사적 사명이라 생각해왔다. 그래서 통일과 관련된 책을 한...
거대한 악의 세계에서 사랑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 거대한 악의 세계에서 사랑은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
배제와 포용
미로슬라브 볼프/강영안, 박세혁/IVP /모중현 명예편집위원


  볼프(Miroslav Volf)는 『배제와 포용』에서 민족적이고 인종적인 갈등에 대한 이미지로부터 서론을 시작하고 있다. 이러한 갈등에서 더 근본적인 문제는 정체성과 타자성이다. 그동안의 정체성과 타자성의 문제에 대한 접근과 해법은 사회적 구조(social arrangements)에 집중했었다. 하지만 저자는 사회적 구조에서 사회적 행위자(social agent)로 초점을 돌린다. 결국 이러한 접근이 신학적 접근임을 그는 강조한다. 특히 그는 우리의 신학적 전제는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가 되어야 함을 말한다. ...
앤더슨의 완성된 구약성서 탐구 모듈: 출애굽에서 시작해서 진행형인 이스라엘 역사를 탐구 앤더슨의 완성된 구약성서 탐구 모듈: 출애굽에서 시작해서 진행형인 이스라엘 역사를 탐구
구약성서 탐구
버나드 앤더슨/김성천/CLC/고경태 편집위원


CLC에서 김성천이 번역한 버나드 W. 앤더슨(Bernhard W. Anderson, 1916-2007)의 <구약성서 탐구>(2017년) Understanding the Old Testament(1998)는 제5 개정판이다. 앤더슨은 1945년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콜케이트, 프린스턴에서 구약을 가르쳤다. <구약성서 이해>는 1957년에 제1판이 출판했을 때 구약신학계에 하나의 고전이 되었다. 앤더슨은 연구가 확장되고, 구약신학계의 연구 결과들이 발표되는 것을 취합해서 1966년에 제2 개정판. 1...
광야의 메아리 광야의 메아리
끙끙 앓는 하나님
김기석/꽃자리/강도헌 편집위원


광야의 메아리   어느 듯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되어 있다. 그러나 ‘아버지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진지하게 가지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은 최근의 일이다. 지금에야 와서 돌이켜 보면, 자녀들이 아빠가 필요했던 시절인 유‧소년기를 정작 자녀들을 돌아보지 않고 정신없이 지내왔던 것 같다. 물론 휴일과 휴가는 자녀들과 함께 보내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지금에 와서 당시 아내와 자녀들이 남편과 아빠의 필요를 생각하면 턱 없이 부족한 시간을 투자하였던 것 같다(그 당시에는 성장과 성공을 하는 것이 주님의 뜻인 줄 알고 쉬는 ...
에드워즈의 자유의지 에드워즈의 자유의지
자유의지
조나단 에드워즈/정부홍/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에드워즈가 죽은 지 삼백년이 지났음에도 그의 전집 수십 권이 예일대학을 비롯한 유수한 대학에서 출판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의 생애와 저술과 사상들이 여전히 목회자와 학자들의 학위 논문이 되고 탐구와 연구의 대상이 되는 것은 또 무엇 때문일까? 그것에 대한 분석은 신학적이고 심리적이며 철학적인 역사선상에서 각 연구자에 의해 다양한 주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신학사적으로 본다면 우선 그는 자신이 살던 시대에 거대한 계몽주의와 경험주의에 저항하여 기독교의 교리를 지켜내었는데, 그는 그들의 핵심과 원리를 이용하여...
프랑스 사람 지라르의 문화 관점으로 대한 사람이 제시한 불교문화 기원 프랑스 사람 지라르의 문화 관점으로 대한 사람이 제시한 불교문화 기원
붓다와 희생양
정일권/SFC/고경태 편집위원


프랑스 사람, 르네 지라르(René Girard, 1923-2015).청출어람(靑出於藍), 훌륭한 선생에서 더 훌륭한 위인이 나온다. 그런데 나사렛에서 선한 것이 나오지 않는다. 대한민국에 있으면, 한국말로 하면 세계적인 신학자가 아니다? 세계적 신학자는 세계적으로 탁월한 학문을 소유한 위인이 아니라, 세계에서 유명한 위인이다. 학자가 영어, 독어로 말하기 때문에 탁월한 것이 아니라, 학자는 양심과 사명으로 말할 수 있으면 탁월하다.   르네 지라르를 잘 알지 못하는 한국 사회에서 르네 지라르 사상을 근거로 주장하는 사...
지라르는 누구인가? 지라르는 누구인가?
십자가 인류학
정일권/대장간/강도헌 편집위원


지라르는 누구인가? 본 서평의 제목을 무엇으로 정할까 약간의 고민이 있었다. ‘미메시스, 십자가의 폭로, 희생양 메커니즘, 성경과 신화, 근본적 문화인류학과 기독교, 다원주의와 다문화 그리고 기독교, 후기현대주의의 끝을 보다 …’ 등의 많은 핵심적 주제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의 흐름으로 볼 때 저자는 ‘르네 지라르’가 어떤 사람이고 학자이며, 그의 이론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으며, 누구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등을 소개하고 있어서 ‘지라르는 누구인가?’로 제목을 결정하였다.   창세 이후로 감추어...
톰 라이트, 새관점 이상한 행보를 종식시킬 국가대표 1번 타자 톰 라이트, 새관점 이상한 행보를 종식시킬 국가대표 1번 타자
톰 라이트의 칭의론을 비판한다
임원주/가나다/고경태 편집위원


 세계 교회에서 톰 라이트 신학은 대세이다. 반면 한국 신학계에서 발표되는 석, 박사연구 논문 대부분은 비평 일색이다. 그런데 왜 한국 교회 지성적 그리스도인들은 새관점에 열광하고 있는가? 이해하기 쉽지 않는 부분이다.   그에 대한 필자 견해는 첫째, 비평자들이 새관점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둘째, 자신이 비평하는 대상에 대해서 확실하게 밀어붙이지 못하고 머뭇거리기 때문이다. 셋째, 새관점은 샌더스, 던, 라이트로 크게 이어지는데, 셋의 차이를 알지 못하고 있다. 필자는 신약 학계가 새관...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서의 실천적 신앙에 대한 고민 내가 살아가는 세상에서의 실천적 신앙에 대한 고민
행동하는 기독교: 어떻게 공적 신앙을 실천할 것인가
미로슬라브 볼프, 라이언 매커널리런츠/김명희/Ivp/문양호 편집위원


군부정권이 아직 기승을 부릴 때, 기독교의 청년들에게는 기독교 세계관과 사회참여론이 그에 맞서는 커다란 대응책의 하나로서 위치를 차지했다. 그에 관련된 책들이 붐을 이루었고 번역되어 쏟아져 나왔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책들이 우리나라와는 정치현실과는 거리가 있는 서구의 민주주의 토대에서 나왔었기에 실천적인 방법론으로 자리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 연구자들 중에도 나름의 대안들을 제시하는 연구는 있었지만 실제적인 방법론으로 활용되기에는 많은 한계성이 있었다.   그런 와중에 문민정부, 민주정부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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