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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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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있게 전해주는 기독교 뚝심있게 전해주는 기독교
기독교란 무엇인가
고경태/우리시대/문양호 편집위원


이 시대 변증은 흥미를 잃은 분야 중에 하나다. 출판이나 방송엔 인문학이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고 여러 강사들이 강의를 하며 토론하는 프로그램들이 사람들에게서 인기를 끄는 시대를 살고 있지만, 변증이 사람들에게 흥미를 주지 않는 것은 아이러니컬하다. 모순적이고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렇지만 곰곰이 살펴보면 인문학이 진정 이 시대에 인기가 있는가 하는 것은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듯싶다. 나름 잘 팔리는 인문학 관련 서적들을 보면 인문학 고전들과 읽을 만한 깊이 있는 책들이 대부분 아니다. 그것보다는 여러 이슈와 주제들을 소개하고...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통로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통로
하나님의 비밀
그레고리 K. 비일, 벤저민 L 글래드/신지철/새물결플러스/방영민 편집위원


 하나님 나라에 참여하는 통로  성경에서 ‘비밀’이라는 단어는 총 37번 나온다. 다니엘에서 9번, 복음서에서 3번, 바울서신에서 21번, 요한계시록에서 4번이다. 성경에서 그렇게 많이 사용되지 않는 것에 비해 이 단어가 가지는 의미와 신학적 가치는 정말 중요하다. 하나님의 구원과 역사 그리고 하나님 나라와 매우 밀접한 단어이다. 이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면 하나님의 경륜을 이해할 수 없다.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담겨진 의미를 풀어내는 열쇠이기도 하다. 성경신학자로서 널리 알려진 저자는 ‘비...
제겐 건전한 가족이 없어요 제겐 건전한 가족이 없어요
좋은 아빠가 좋은 아들을 만든다
릭 존슨/채천석, 조미숙/그리심/문양호 편집위원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할리퀸으로 유명했던 마고로비는 야구방망이가 아닌 피겨 스케이트 선수로 변신해서 ‘아이, 토냐’란 영화로 오스카 여우주연상 후보가 되기도 했다. 토냐 하딩은 미국인이라면 잊을 수 없는 인물일 것이다. 트리플 악셀을 미국 최초로 성공할 정도로 뛰어났던 토냐 하딩이긴 했지만 은반 위의 악동이었고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라이벌이었던 낸시 캐리건의 폭행을 사주했다고 알려져서 미국사회를 들끓게 했던 이였다. 그녀는 뛰어난 실력을 갖추었지만 심사위원들이 그녀의 생활과 연기를 싫어해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었다. 토냐는 올림픽...
기도의 골방을 소망하며 기도의 골방을 소망하며
기도의 골방
프리실라 사이러/김진선/토기장이/문양호 편집위원


내게는 작은 꿈이 있다. 아니 어쩌면 큰 꿈이라고 말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것은 작은 개인 기도공간을 갖는 것이다. 작은 꿈이라 함은 그 공간이 최소한 혼자 무릎 꿇고 앉아 기도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 즉 유형적 의미에서의 작은 곳이라는 측면에서 작은 꿈이다. 큰 꿈이라 함은 그곳에서 기도를 통해 나와 가족만이 아니라 관계하는 사람들을 넘어 이 나라와 세상을 놓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고 싶다는 측면에서 큰 꿈이다.  이 시대는 기도와 말씀을 강조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또 많은 기도모임과 성경공부모임 등 ...
암투병 속에서 얻는 교훈의 나눔 암투병 속에서 얻는 교훈의 나눔
행복한 암 동행기
신갈렙/전나무숲/문양호 편집위원


어느 새 두 권의 책을 읽었다. 선배님의 암 투병에 대한 소식은 진작 알았지만 따로 연락드리거나 개인적인 교제를 나누지는 않는 관계라 존경하는 선배이긴 하지만 연락드리고 안부를 묻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가족 중 암과의 동행이 시작되기도 했고 주안에서 신실하게 믿음의 본을 보이던 분의 투병 후 소천을 경험한지 얼마 되지 않아 선배님이 몇 년 전에 쓰셨다는 책 소식을 듣고 한권은 서점에서 한 권은 이북으로 구입해서 읽기 시작했다.  이미 리뷰도 올렸던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는 암진단 후 나은 줄 알았다...
거장 앞에서 할 말을 잃음 거장 앞에서 할 말을 잃음
로마서 주석
존 머리/아바서원 번역팀/아바서원/문양호 편집위원


우리나라 평균 일인 일년 독서량의 평균치를 올리는데 상당한 기여를 한다고 자부하는 이로서―읽는 책의 질과 소화력은 일단 제쳐놓고라도―오랫동안 나름 책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많이 올려 왔었다. 그러다보니 격려를 들은 적도 있지만 어떤 책을 번역하신 분으로부터 내 리뷰에 대한 한탄을 담은 이메일을 받은 적도 있었다. 내 소견으로나 객관적으로나 어느 정도 옳은 이야기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당사자로서는 불편한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보면, 또 최근 내 자신을 돌아보면, 많은 리뷰들이 내가 논할 수준이나 되었는가 하는 생...
천국묵상,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힘 천국묵상,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힘
천국 묵상
존 파이퍼 외 /서경의/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천국묵상,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 힘가볍게 시작해 진중하게 끝난 책이다. ‘천국 묵상’이란 제목에 혹하여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책 속으로 들어가자마자 험난한 계곡을 뚫고 등반하는 느낌을 준다. 책을 다 읽고 나서야 한글 제목이 책의 내용과 일치한 듯 일치하지 않아 원제를 찾아보니 <Coming Home>이었다. 그렇다면 한글 제목은 탁월한 번역이다. 그러나 한국이란 정서상 ‘묵상’은 ‘가볍다’ ‘개인적’ ‘혼자만의’ ‘침묵’ 등의 의미로 수납될 가능성...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이게 되길 손바닥만한 구름이 보이게 되길
교회를 사랑합니다
조영민/좋은씨앗/방영민 편집위원


교회가 세상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잃어버린 지 오래다. 이 현상은 회복되는 것이 아니라 늪에 빠진 듯 더 깊어지고 있다. 젊은이들은 교회를 자꾸 떠나고 가나안성도는 더 많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앞으로 사람들은 교회로 더 모이게 될 것이라는 주장도 한다. 그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교회의 존재는 부정적인 곳이 되었고 교회의 가치는 많이 훼손되었다는 점이다. 사랑과 포용과 평화의 공동체가 미움과 배제와 혐오의 공동체가 된 듯하다.  세상의 밤거리를 밝히는 십자가는 많은데 자신의 존재조차 밝히지 못하는 형식에 불과하다. ...
만남의 질이 변화를 만듭니다 만남의 질이 변화를 만듭니다
만남은 멈추지 않는다
김형국/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위원


만남의 질이 변화를 만듭니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예수님을 믿은 지 오래일수록 겸손해지고 경건해져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것을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해 버립니다. 그러나 김형국 목사는 ‘사람은 변합니다.’라고 말합니다. 7장으로 나누어 설명하지만 핵심은 ‘변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변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변할 수 있을까요? 이제 그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저자...
영광스러운 교회 영광스러운 교회
교회란 무엇인가
한병수/복있는사람/방영민 편집위원


영광스러운 교회   목사라면, 교회에 대한 책은 누구나 써야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교의학자만 써야하는 것이 아니라 한 교회를 섬기고 영혼을 맡은 자라면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 대하여 밤새도록 말할 수 있고 소책자를 완성할 정도의 지식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펼쳐내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해석하며 그 속에 담겨있는 하나님의 계획과 비밀을 알아 자신의 복음으로 풀어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신학교 강단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혁주의와 정통신학을 가르쳐오다 2017...
성실한 질문이 성실한 대답을 낳았다 성실한 질문이 성실한 대답을 낳았다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
김기현, 김희림/SFC출판부/장현진


성실한 질문이 성실한 대답을 낳았다진지하면서 흥미로워 한 숨에 읽히는 기독교 변증서를 만났다. 기독교 세계관 혹은 인문학을 녹여낸 편지라는 점도 탁월한 발상이었다. 자녀와 아버지가 주고받는 형식을 취하면서 가벼운 듯 무거운 심도 있는 콘텐츠를 탄탄한 구성력으로 독자에게 다가오는 것도 신선하다.  신학을 전공한 목회자들에게는 익숙한 주제들이지만 막상 고등학생 혹은 자녀에게 전달하려면 진땀을 흘리게 한다. 여간 해서 시도조차 하기 꺼린다. 자칫 하면 전달에 실패하거나 관계가 더 멀어져 세대 간의 온도 차를 확인하는 일만 되는 ...
고통 속에서 사람은 정련된다 고통 속에서 사람은 정련된다
암, 투병하면 죽고 치병하면 산다
신갈렙/전나무숲/문양호 편집위원


고통 속에서 사람은 정련된다어느 교회의 부교역자가 자신이 사역하는 교회의 담임목사님이 책을 출간하자 그 책을 읽고는 그 책에 담긴 이야기들과 글에서 이야기하는 헌신에 대해 별로 진솔성이 느껴지지 않아 동의가 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다. 그럴 수 있을 듯싶다. 책을 쓴 분이나 부교역자나 두 분 다 나도 잘 아는 분이라 그 부교역자가 하는 말이 어떤 의미인지는 감이 왔다. 그렇지만 그 책을 쓴 분의 입장에서는 그 책에 담긴 이야기들과 글이 이해가 되었고 그분의 입장에서는 그 글은 진솔성이 있고 참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위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애도수업
캐시 피터슨/윤득형/샘솟는기쁨/강도헌 편집위원


위로는 이렇게 하는 것이다 나는 목회와 상담, 그리고 강의를 병행하고 있다. 여기서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바로 내가 하는 주된 일이 다른 사람들을 위로하는 일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본서를 읽으면서 내가 느끼는 것은 나의 위로가 얼마나 형식적이었는지를 느끼게 해준다. 그렇다고 하여 내가 마음이 담기지 않은 위로를 하였다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한 번 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 그동안 나는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공부와 노력들을 해...
교회를 나온 신학, 사람들과 대화하다 교회를 나온 신학, 사람들과 대화하다
신학을 다시 묻다
후카이 토모아키/홍이표/비아출판사/정현욱 편집위원


교회를 나온 신학, 사람들과 대화하다 스페인의 한 교회에 Ecce Homo(이 사람을 보라)로 불리는 100년이 넘은 예수 프레스코 벽화가 있었다. 스페인 화가인 엘리아스 가르시아 마르티네스(Elías García Martínez)가 그린 것으로 가시관을 쓰고 한쪽으로 얼굴을 약간 기울인 표정의 예수다. 고난받는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이 그름은 사람들에게 그다지 관심을 갖지 못했다. 세월이 지나 그림이 훼손되자 벽화를 복원할 수 있는 사람을 수소문했고, 아마추어 복원가인 80이 넘은 세실리아 히메네스 (Cecilia Gimé...
칼뱅은 제네바에서 이방인 프랑스 사람 목사이다 칼뱅은 제네바에서 이방인 프랑스 사람 목사이다
칼뱅은 정말 제네바의 학살자인가?
정요한/세움북스/고경태 편집위원


칼뱅은 제네바에서 이방인 프랑스 사람 목사이다‘칼뱅’, ‘칼빈’은 한국 사회와 교회에서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한국에 “칼빈대학교”가 있을 정도이다. 그런데 16세기 제네바에서부터 유럽에서 21세기 한국까지 칼뱅에 대한 혐오를 감추지 않은 연구자들이 셀 수 없이 많다. 2009년 칼뱅 탄생 500주년을 대대적으로 기념했지만, 혐오에 대한 영향력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다. 수없이 많은 연구 논문이 발표되어도 그렇다. 정요한이 소개한 나치 선동가 괴벨스의 주장과 같다. “선동은 한 문장으로 가능하지만 반박은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
현대에 증가하는 폭력과 난잡을 파괴할 수 있는 르네 지라르의 지성 현대에 증가하는 폭력과 난잡을 파괴할 수 있는 르네 지라르의 지성
우상의 황혼과 그리스도: 르네 지라르와 현대사상
정일권/새물결플러스/고경태 편집위원


 현대에 증가하는 폭력과 난잡을 파괴할 수 있는 르네 지라르의 지성 르네 지라르(Rene Girard, 1923-2015)에 탐닉한 기독교 학자가 정일권 박사이다. 정 박사는 지라르를 두 번이나 만나서 직접 학문 교분을 갖기도 했다. 지라르는 철학계에서 주로 연구하며 다양한 번역물이 출판되었다. 정 박사는 지라르 사상으로 현대 신학, 특히 니체의 신학을 전복시키는 일을 진행한다. <우상의 황혼과 그리스도>는 니체 사상을 철저하게 부정하는 지라르의 사상을 소개하고 있다.  정일권은 <십자...
하나님은 누구신가? 하나님은 누구신가?
신: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
김용규/IVP/모중현 명예편집위원


'다원주의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 이 질문은 이 책과는 상관없이 들릴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독자라면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는 논리적으로 치밀하게 '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말한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어떠한 의미이며, 우리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놓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 책은 학술적인 책이기도 하지만, 실용서이기도 하다. 신학서적이면서도 신앙서적이다. 『신: 인문학으로 읽는 하나님과 서양문명 이야기』는 기독교출판사에서 나왔다. 하지만 이...
설교 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설교 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단순하게 설교하라
J. C. 라일 /장호준/복있는 사람/서중한 편집위원


설교 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J. C. 라일(1816-1900)은 성공회 사제로서 45년간 맡겨진 교구에서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하였다. 설교에 관한 50여 페이지의 이 짧은 소책자는 자신의 설교 사역을 돌아보며 젊은 사역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것은 책 제목과 같이 “단순하게 설교하라”이다. 쉬운 설교라서 좋은 설교이고, 어려운 설교라서 꼭 나쁜 설교는 아닐 것이다. 쉽게 이해되는 시(詩)를 좋은 시라고 말하고, 난해한 시(詩)라고 해서 좋지 못한 시라고 말하지 않듯 말이다. 하...
그리스도교 잉태의 유대교 600년 그리스도교 잉태의 유대교 600년
고대 유대교의 터-무늬
박정수/새물결플러스/강도헌 편집위원


그리스도교 잉태의 유대교 600년  그리스도교는 유대교와 같은 경전(구약)을 공유하지만 유대교와는 차별을 분명히 하고 있다. 이 차이의 근본적 출발점은 구약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서 시작된다. 그리스도교는 유대 제사장이나 랍비적 구약 해석 전통을 따르지 않는다. 신약성경은 오히려 유대교의 해석을 포괄하면서도 초월하여 그 의미들을 확장시키고 있다. 즉, 신약성경은 구약에 대한 유대교의 해석을 넘어 새롭고 다양한 해석방식들을 등장시키고 있다.  1세기 유대교  그리스도교는 왜 유대교와 결별할 수밖에 없었을...
칼뱅의 누명을 벗기다 칼뱅의 누명을 벗기다
칼뱅은 정말 제네바의 학살자인가?
정요한/세움북스/정현욱 편집위원


칼뱅의 누명을 벗기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흥미롭다. 한 가지의 사실을 증명하기 위한 논설서인데도 읽는 동안 손에 땀이 나게 한다. 제목도 도발적이지만 내용은 한 편의 추리소설을 읽어 나가는 흥미진진함과 진실성이 강하다. 부제인 ‘칼뱅이 제네바의 독재자이자 학살자였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 알려주듯 이 책은 그동안 칼뱅을 ‘살인자’로 몰았던 사건에 대한 반박이다. 자,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일단 이 글은 기존의 서평 방식을 벗어나 책의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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