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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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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관이 오히려 우리 인생에게 큰 유익이 되도록 돕는 지혜서 난관이 오히려 우리 인생에게 큰 유익이 되도록 돕는 지혜서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강준민/두란노/박상돈 편집위원


우리는 살면서 고통스러운 일들, 어려운 장애물들, 우리 앞길을 막으려는 여러 공격과 좌절시키는 문제들을 만나곤 하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런 어려움과 고난들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사느냐 하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같은 고난인데도 그 고난 속에서 인내함으로 결국 더 복되고 아름답게 되는 경우도 있다. 고난이나 어려움들에 대해 우리가 믿음으로 잘 반응하면 오히려 그 고난은 우리를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은총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 고난을 성경적으로 잘 반응하면 성경에 나온 약속대로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이 ...
목회와 신학의 자리를 통합하기 목회와 신학의 자리를 통합하기
목회자란 무엇인가
케빈 J. 밴후저, 오언 스트래헌/박세혁/포이에마/모중현


목회자에 대한 그릇된 이미지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생겨났을 것이다. 목회자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한 것이 큰 요인이며, 또 다른 이유로는 성경이 아닌 현대 문화에서 가져온 지도자상(예를 들면, 경영자, 심리 치료사 등)에 사로잡혀 있어서일 것이다. 어떠한 이유에서건 현대사회에서 목회자와 신학자를 지속적으로 분리시키려고 하는 일련의 흐름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는 성서학과 조직신학, 실천신학의 분리와 무관하지 않다.   목회자는 영혼을 향해 애끓는 마음을 가진 목자임과 동시에,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신칼빈주의 기독교 세계관 메니페스토(Manifesto) 신칼빈주의 기독교 세계관 메니페스토(Manifesto)
칼빈주의 강연
아브라함 카이퍼/김기찬/크리스챤다이제스트/신동수 편집위원


화란 신칼빈주의의 기둥이라 할 수 있는 아브라함 카이퍼 박사는 네델란드의 신학자요, 교육가요, 정치가요, 기독교 연합당 수상으로 유명한 분이다. 그는 소위 '개혁주의 문화변혁'의 주창자로서, 이 책은 1898년 미국 프린스턴 대학의 "스톤 강좌" 에서 행한 "삶의 체계로서의 칼빈주의" 라는 강연을 모은 것이다.카이퍼가 제시하는 칼빈주의는 "단지 교조적이거나 교회 개혁 운동에 국한되지 않는다. 칼빈주의는 교회의 체제에서 멈추지 않고 삶의 체계로서 확장된다. 즉, 교조적 신학건설에 국한되지 않고 삶과 세계관을 형성한다는 말이다. 즉, ...
주님이 들려주시는 "나를 따르라"는 무엇인가? 주님이 들려주시는 "나를 따르라"는 무엇인가?
나를 따르라
디트리히 본회퍼/김순현/복있는사람/방영민 편집위원


그리스도인이 누구이고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에 대해서 요즘 시대처럼 심각한 질문을 던진 날이 없었던 것 같다. 교회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은 최고의 권력자에게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어져야 하는 긴박한 말씀을 가르쳐주기보다 그의 비위를 맞추고 듣기 좋은 말만 골라서 해주고 있다. 교회 또한 어떠한가? 나라는 시국선언이 불길이 산을 태우듯 번져가고 있는데 관제탑과 등대 같은 역할은 못할망정 내부의 문제와 갈등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   교회의 모습이 이러하니 그리스도가 머리되셔서 그분이 지휘와 가르침을 받는 생명의 빛이...
새로운 갈망을 향하여 새로운 갈망을 향하여
갈망
손종태/국민북스/강도헌 편집위원


새로운 갈망을 향하여     일반적 삶과 신앙적 삶은 비슷해 보일수도 있지만, 분명 차별된 삶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선택의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 선택과 믿음의 선택은 분명 삶의 차별들을 낳게 된다. 여기에 본서의 저자는 한 술 더 떠서 ‘갈망’이 있느냐고 질문을 던진다. ‘믿음이 있느냐?’와 ‘갈망이 있느냐?’는 또 다른 차원의 신앙적 질문이다.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따르겠다는 의미이다. 반면 갈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받아들임의 차원을 넘어 ...
사랑하는 한국 교회가 사는 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의 정체성이 청교도 개혁 신학과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한국 교회가 사는 길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의 정체성이 청교도 개혁 신학과 신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청교도 유산
서요한/그리심/김재윤 명예편집위원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 교단은 청교도 개혁 신학과 신앙을 추구한다. 때문에 합동 교단에 속한 목회자는 청교도 개혁 신학과 신앙에 정통해야 한다. 청교도 개혁 신학과 신앙이라는 것은 특정한 한 교조주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적인 신학과 신앙을 의미한다.목회자에게 신학이 매우 중요한 것은 신학과 신앙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신학을 가르치는 신학자들은 성경의 영감을 부정하거나 중요한 성경적 교리를 뒤엎는 등 매우 위험한 사상을 학생들에게 전파한다. 신학교가 바로 서야 강단이 바로 서고 강단에서 깨어 있는 하나님의 설교자가...
참된 목회자는 참된 신학을 바로 알고 참된 신학대로 참되게 설교해야 한다 참된 목회자는 참된 신학을 바로 알고 참된 신학대로 참되게 설교해야 한다
참된 신학이란 무엇인가
프란키스쿠스 유니우스/한병수/부흥과개혁사/김재윤 명예편집위원


이 책은 프란키스쿠스 유니우스의 생애와 참된 신학에 관한 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참된 신학에 관해 설파하고 있다. 참된 신학이라고 말한다는 것은 거짓 신학도 있다는 것이다.신학이라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학문을 의미하는 것인데 하나님께 대해 어떻게 아는가는 참된 신앙에 있어서 결정적인 것이다. 하나님을 바로 알지 못하고 마틴 로이드존스 목사님의 말씀처럼 단지 하나님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정작 하나님께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하나님께로부터 얻는 것들에만 관심을 기울인다.그래서 이들은 종교를 이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것들을 획득하고...
칼빈, 기독교 사회주의의 원조로 추앙되다! 칼빈, 기독교 사회주의의 원조로 추앙되다!
기독교와 자본주의의 발흥(Religion and the Rise of Capitalism)
리차드 토니(Richard H. Tawney)/고세훈/한길그레이트북스/신동수 편집위원


리차드 토우니(1880-1962)는 영국의 저명한 경제사학자요, 사회비평가요, 기독교 사회주의자(Christian Socialist)이다. 그는 행동하는 지성으로서 영국 정치, 경제, 교육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무엇보다 영국 노동당(Labour Party) 창당발기인이요 삼선의 노동당 국회의원이었다. 그는 "크리스챤"이었고 "사회주의자"였다. 그가 현대 영국의 정치, 경제적 모순에 대해 가하는 비평의 토대에는 항상 기독교 정신(Religion)이 놓여있었고, 특별히 그의 "기독교 사회주의"는 칼빈의 노선에 서있다고 말한다...
교회에 다니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 교회에 다니는 모든 이들이 읽어야 할 책
나는 진짜 구원받았나?
가디너 스프링/신현정/생명의 말씀사/김재윤 명예편집위원


이 책은 매우 귀한 책이다. 저자인 가디너 스프링(Gardiner Spring)은 설교를 통해 큰 영적 각성을 일으켰던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목회자의 제일 되는 임무는 다름 아닌 설교이며 바른 설교를 통해서만 하나뿐인 불멸하는 영혼이 바른 인도함을 받을 수 있다. 목회자는 바로 설교를 위해 있는 존재이며 헤르만 바빙크의 말처럼 소명은 은사로 확인되는 것이다.   이 책의 초반부에서 저자는 도덕적으로 탁월하다고 다 참된 신자는 아니라고 적확하게 말해주고 있다. 도덕과 윤리가 기독교의 복음을 대치할 수 없다. 자신의 행위와...
소중한 일차 자료 소중한 일차 자료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의 실천학
폰투스의 에바그리오스/남성현/새물결플러스/강도헌 편집위원


소중한 일차 자료     초기 수도주의 영성은 크게 <안토니오의 생애> 계열과 바실리오스의 <수도규칙서> 계열로 나눌 수 있다. 전자의 특징은 마귀와의 투쟁이고, 후자의 특징은 보자 지적인차원의 자아성찰이다. 안토니오스는 홀로 살던 은자였고 바실리오스는 함께 살아가던 공동체적 삶의 대변자라는 점에서도 구별되지만, 홀로 살았는가 공동체로 살았는가로 구분하는 것은 별다른 시사점을 제공하지 않는다.   <안토니오 생애>를 읽어보면 너무 거칠게 묘사되어 있는 마...
과유불급 과유불급
이단을 보는 눈
배본철/영성네트워크/강도헌 편집위원


과유불급(過猶不及)     목사님 어떤게 이단 이예요?   성도들에게 가끔 질문을 받는다. ‘저건 왜 이단이예요?’ 그럴 때마다 솔직히 좀 난감하거나 곤란할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솔직하게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분명히 잘못된 교리들을 가르치는 집단들은 명백하게 이단이라고 설명할 수 있지만, 필자의 정보가 부족하다거나 실제로 모호한 경우에 어슬프게 추측성 발언을 한다는 것은 엉뚱한 이들에게 누명을 씌우는 죄를 범하기 때문에 그렇다.   일반적...
당대 스코틀랜드의 최고의 히브리어 학자이자 신학자 당대 스코틀랜드의 최고의 히브리어 학자이자 신학자
언약의 사람 토마스 보스톤
앤드류 톰슨/홍상은/지평서원/김재윤 명예편집위원


이 책은 『내 몫에 태인 십자가』(The Crook in thd Lot, SFC)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토마스 보스톤의 생애를 다루고 있다. 보스톤의 『내 몫에 태인 십자가』는 내가 읽은 최고의 신앙서적 가운데 하나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보스톤의 생애가 어떠했는지를 알 수 있다. 토마스 보스톤은 심프린(Simprin)에서 사역한 7년 동안 사람들 속에 만연했던 불경건과 완고함을 살아 있는 믿음과 거룩한 행실로 바꾸어 놓았다.   그리하여 광야가 옥토로 변하게 되었다. 심프린보다 더 넓은 교구인 ...
복음: 단순히 좋은 소식(Simply Good News) 복음: 단순히 좋은 소식(Simply Good News)
Simply Good News: Why the Gospel Is News and What Makes It Good
N.T.Wright/HarperCoillins/신동수 편집위원


N. T. Wright는 영미권에서 현존하는 가장 저명하며 대중적인 신약학자요, 저술가요, 웅변가요, 영국 더햄지역 성공회 주교를 역임한 목회자요 현재는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의 고전 및 신약교수이다. 그 저명함에 비추어 한국에서 환영받는 저자이어야 하겠지만, 바울의 새관점(NPP - New Perspective Paul) 학파로 도매금으로 몰려 몇몇 개혁주의를 표방하는 이들에게 본인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공격을 받고 있는 중이다. 하지만 북미주에서는 그의 온건한 보수성과 개혁파 신학의 영향을 받은 성공회의 전, 현직 목회자로서 개...
하나님의 숨은 보석, 20세기 위대한 성경학자 하나님의 숨은 보석, 20세기 위대한 성경학자
아더 핑크
이안 머리/김원주/복있는 사람/김재윤 명예편집위원


이안 머리는 현존하는 최고의 전기 작가이다. 그는 가치 있는 로이드존스, 조나단 에드워즈에 대한 전기를 썼다. 아더 핑크는 가장 흥미를 끄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다.그의 특별한 생애 자체가 우리들의 관심을 끌고, 그의 사후에 놀랍도록 많이 읽힌 하나님의 섭리가 우리들에게 주의를 불러일으킨다. 그의 저작들은 특별한 가치를 지닌다.   이 책에서 이안 머리는 자료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아더 핑크의 생애를 밀도 있게 잘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그동안 궁금했던 아더 핑크의 생애에 대한 궁금함을 해결하게 된다. &...
종교개혁의 복음: "사제 창녀를 목사의 아내로" 종교개혁의 복음: "사제 창녀를 목사의 아내로"
From Priest's Whore to Pastor's Wife: Clerical Marriage and the Process of Reform in the Early German Reformation
Marjorie Elizabeth Plummer/Ashgate Publishing/신동수 편집위원


중세 말 종교와 신앙은 전방위적으로 타락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타락한 종교상을 가장 여실히 반영하는 것이 바로 성직자들의 부패, 특별히, 성적인 부패와 부도덕이었습니다. 종교개혁의 이유를 가장 설득력 있게 밝힌 존 칼빈의 [종교개혁의 이유에 대해서] 라는 소책자에 보면, 신학적으로는 만연한 펠라기우스 공로주의에 대항하여 '이신칭의' 의 재확인이 가장 큰 대의였고, 교회적으로는 바른 (참) 예배의 회복이 가장 큰 개혁의 과제였고, 윤리적인 측면에서는 성직자의 성적 부패가 종교개혁의 가장 실제적인 이유였습니다. 칼빈이 로마 카톨릭...
삶으로 어떻게 예배드릴까? 삶으로 어떻게 예배드릴까?
믿음을 살다
휴 홀터/박일귀/CUP/강도헌 편집위원


삶으로 어떻게 예배드릴까?     새로운 트랜드   최근 기독교출판계에 새로운 트랜드가 일어나는 것 같다. 물론 여전히 보수적 신학 흐름이 묵묵히 흐르고 있지만, 심심치 않게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신앙하는 문제에 대한 책들이 점점 많이 출판되는 것 같다. 과거에는 교리중심적이고, 교회중심적이거나 말씀읽기나 묵상, 예배중심적인 신앙 및 경건서적으로 일관되었던 반면, 지금은 실제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하나님을 신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책들이 자주 눈에 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필자는 매우...
20세기 가장 탁월한 루터 연구가에게서 듣는 종교개혁사 20세기 가장 탁월한 루터 연구가에게서 듣는 종교개혁사
16세기 종교개혁
롤란드 베인튼/홍치모/크리스챤다이제스트/신동수 편집위원


저자 롤란드 베인튼(Roland H. Bainton)은 영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와 종교개혁사 연구와 재세례파 연구에 상당한 업적을 쌓은 예일대학 교수이다. 그가 쓴 루터의 전기 [Here I Stand](내가 여기에 서 있도다)는 아직도 가장 애독되는 루터에 관한 탁월한 역사서이며 최고로 추천받는 책이다. 이런 베인튼 교수가 이 책에서 16세기 종교개혁의 역사적 배경과 그 전개, 그리고 개혁자들의 특성 등을 일목요연하고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총 13장으로 구성된 내용에서는 루터로부터 츠빙글리, 칼빈, 그리고 제 3의 세력들...
구약을 읽을 때 생길 수 있는 의문점 구약을 읽을 때 생길 수 있는 의문점
김구원 교수의 구약 꿀팁
김구원/홍성사/박예찬 명예편집위원


이 책은 구약을 읽을 때 생길 수 있는 의문점 38개(+신약 2개)를 다루고 설명하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디자인과 크기다. 손바닥보다 조금 큰 크기와 심플한 디자인이 무겁고 큰 신학서적과는 다른 느낌을 보여준다.   속의 디자인 역시 인상적이다. 한 챕터는 두 장에서 세 장 정도의 가벼운 양에, 주제에 맞는 사진들이 책 곳곳에 있다. 누구나 쉽고 가볍게 접근할 수 있을 듯하다.   내용 면에서도 역시 흥미롭다. 성경을 접할 때 한 번 쯤은 궁금했지만, 성경이라는 다소 ...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스펙트럼-과학과 신앙
한국교회탐구센터/IVP/강도헌 편집위원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     창간의 목적   필자뿐만이 아니라 많은 성도들이 ‘성경과 과학의 연관성과 상호보완점은 없을까?’, ‘과연 과학과 성경은 상치하고 적대적인가?’,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성경을 따라야하고, 세상을 살기 위해서는 과학을 따라야 하는 것일까?’ 등의 갈등과 의문들을 품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의문들과 갈등들의 목마름 속에 과학은 계속 발전과 성장을 이루면서 여러 가지 결과물들을 내어 놓고 있는데, 정작 기독교에서는 과학에 대한 불신도 아니고, 그렇다...
신약성경의 윤리는 신약성경의 윤리는
신약성경 윤리
앨런 버히/김경진/솔로몬/신동수 편집위원


알렌 버히 박사는 미시간 그랜래피즈에서 출생하여 칼빈대학과 칼빈신학교에서 공부한 개혁파(Christian Reformed) 목회자요, 이후 예일대학에서 윤리학과 신약신학을 전공한 보기 드문 신약윤리학자이다. 홀랜드의 호프칼리지에서 오랫동안 가르치다가 말년에는 듀크에서 가르치고 2014년에 소천하신 명망 있는 개혁파 신학자였다.   그가 자신의 두 전공분야를 살려 완성한 이 책, [신약성경 윤리]는 [The Great Reversal: Ethics and New Testament]라는 제목으로 1984년에 나온 이 분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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