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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위하여
사랑의 기술/노옴 웨이크필드/NCD/[최광철]
나는 이 책을 통해 우상 숭배란 흔히 상상하는 해를 섬기고 나무에게 비는 따위의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 속에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더욱 자각하게 되었다.
우상 숭배의 영은 매우 교묘하고 교활하게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자 노옴 웨이크필드
Moody Bible Institute를 졸업하고, Westmont College(B.A.), Wheaton College(M.A.)를 거쳐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Ed.D)에서 기독교 교육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이후 Talbot School of Theology에서 가르치고, Shared Life Fellowship에서 다년간 목회 사역을 한 후 Phoenix Seminary의 목회 신학 교수로 부임했다.
그 후 성격 발달과 가족 사역에 초점을 둔 다양한 강좌를 열면서, 각종 수련회와 세미나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조쉬 맥도엘(Josh MaDowell)과 함께 The Dad Difference, Friend of the Lonely Heart를 집필했으며, Solving Problems Before They Become Conflicts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서평
저자는 목사로서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자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며, 왜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지 이유마저 알지 못하는 일들을 보며 이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은 3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세상적인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구분하고 세상적인 사랑에는 우상숭배적인 요소가 있음을 지적한다. 저자는 우상숭배를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것을 사람이나 사물, 생각을 통해 채움받고자 기대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남편이 그의 아내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는 아내를 우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저자의 딸 아만다에 대한 간증을 통해 인간의 사랑의 한계와 이기적인 속성을 자신의 뼈아픈 경험을 통해 잘 그려내 주고 영적 다운 증후군을 가진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과 잘 대비시켜 주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8장에 걸쳐서 우상숭배의 7가지 특성을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는 원인들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그 중에서도 2장에 걸쳐서 설명한 두 번째 특징은 내게 새로운 통찰력과 깨달음을 주었다. 그것은 자신이 바라는 모양으로 조종하고 조각해 가는 영으로서 자신만의 끌을 가지고 사람들과 상황, 심지어 하나님마저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이기적 목적으로 조각하려 한다. 조각 도구에는 분노, 성냄, 원한, 욕설 등 비교적 잘 알아차릴 수 있는 부정적인 조각 도구뿐만 아니라 죄를 깨닫지도 못함으로 양심의 가책마저 가지기 힘든 긍정적인 조각 도구가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긍정적 조각 도구란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사용해서 내 소기의 이기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상 숭배란 흔히 상상하는 해를 섬기고 나무에게 비는 따위의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 속에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더욱 자각하게 되었다. 우상 숭배의 영은 매우 교묘하고 교활하게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이제 사랑하지 못하는 원인의 실체를 알았으므로 내가 갖고 있었던 우상 숭배를 버리고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 저자에 의하면 회개란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자각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주심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회개하고 나서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함을 강조한다. 예수님 안에 거하려면 항상 기도하고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하며 사랑 때문에 순종해야 한다.
이 책은 어려운 상황과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을 대하며 절망했던 나에게 새로운 통찰력과 깨달음, 그리고 소망을 심어 주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정말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었다. 물론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랑의 능력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 안에서는 그 일이 가능함을 알고 감사하게 되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하기 원한다면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상 숭배란 흔히 상상하는 해를 섬기고 나무에게 비는 따위의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 속에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더욱 자각하게 되었다.
우상 숭배의 영은 매우 교묘하고 교활하게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저자 노옴 웨이크필드
Moody Bible Institute를 졸업하고, Westmont College(B.A.), Wheaton College(M.A.)를 거쳐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Ed.D)에서 기독교 교육학으로 학위를 받았다. 이후 Talbot School of Theology에서 가르치고, Shared Life Fellowship에서 다년간 목회 사역을 한 후 Phoenix Seminary의 목회 신학 교수로 부임했다.
그 후 성격 발달과 가족 사역에 초점을 둔 다양한 강좌를 열면서, 각종 수련회와 세미나에서 강사로 활약하고 있다. 조쉬 맥도엘(Josh MaDowell)과 함께 The Dad Difference, Friend of the Lonely Heart를 집필했으며, Solving Problems Before They Become Conflicts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 서평
저자는 목사로서 경험한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하고자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며, 왜 온전히 사랑하지 못하는지 이유마저 알지 못하는 일들을 보며 이 책을 쓰고자 하는 마음을 품게 되었다고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이 책은 3부 1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세상적인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구분하고 세상적인 사랑에는 우상숭배적인 요소가 있음을 지적한다. 저자는 우상숭배를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것을 사람이나 사물, 생각을 통해 채움받고자 기대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예를 들어 한 남편이 그의 아내가 자신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그는 아내를 우상화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태어난 저자의 딸 아만다에 대한 간증을 통해 인간의 사랑의 한계와 이기적인 속성을 자신의 뼈아픈 경험을 통해 잘 그려내 주고 영적 다운 증후군을 가진 우리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과 잘 대비시켜 주고 있다.
그리고 2부에서는 본격적으로 8장에 걸쳐서 우상숭배의 7가지 특성을 자세히 설명해주면서 우리가 사랑하지 못하는 원인들을 자세히 설명해 준다.
그 중에서도 2장에 걸쳐서 설명한 두 번째 특징은 내게 새로운 통찰력과 깨달음을 주었다. 그것은 자신이 바라는 모양으로 조종하고 조각해 가는 영으로서 자신만의 끌을 가지고 사람들과 상황, 심지어 하나님마저도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이기적 목적으로 조각하려 한다. 조각 도구에는 분노, 성냄, 원한, 욕설 등 비교적 잘 알아차릴 수 있는 부정적인 조각 도구뿐만 아니라 죄를 깨닫지도 못함으로 양심의 가책마저 가지기 힘든 긍정적인 조각 도구가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긍정적 조각 도구란 상대방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사용해서 내 소기의 이기적 목적을 달성하는 것을 말한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우상 숭배란 흔히 상상하는 해를 섬기고 나무에게 비는 따위의 것이 아니라 우리 일상 생활 속에 얼마든지 존재할 수 있는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항상 깨어 있어야 함을 더욱 자각하게 되었다. 우상 숭배의 영은 매우 교묘하고 교활하게 우리를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이제 사랑하지 못하는 원인의 실체를 알았으므로 내가 갖고 있었던 우상 숭배를 버리고 회개할 것을 촉구한다. 저자에 의하면 회개란 우리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자각할 수 있는 새로운 눈을 주심으로써 가능한 것이다.
회개하고 나서는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함을 강조한다. 예수님 안에 거하려면 항상 기도하고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먹어야 하며 사랑 때문에 순종해야 한다.
이 책은 어려운 상황과 사랑하기 힘든 사람들을 대하며 절망했던 나에게 새로운 통찰력과 깨달음, 그리고 소망을 심어 주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것이 정말 가능할까?' 라는 의구심이 들 때가 있었다. 물론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랑의 능력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하나님 안에서는 그 일이 가능함을 알고 감사하게 되었다.
진정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랑을 하기 원한다면 꼭 읽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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