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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선교에 대해 다룬 탁월한 책
열방을 향해 가라/존 파이퍼/좋은 씨앗/[김광훈]
저자는 선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해 필요하며 예배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한 것이며 선교는 바로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고 선포한다.
저자는 다양한 성경 본문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만족할 때 하나님은 가장 큰 영광을 얻으신다고 저자는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책의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내세운다. 그것이 이 책의 제일 큰 강점이자 추천할만한 부분이다.
● 저자 존 파이퍼
뮤니히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 1980년부터 지금까지 담임 목사로 일하고 있다. 조나단 에드워즈에게서 큰 영향을 받은 '기독교 기쁨주의'라는 사상을 기반으로 현재 미국 복음주의 교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하나님의 기쁨],[여호와를 기뻐하라]등의 많은 저서가 국내에 번역되어 있다.
● 서평
이 책의 1장의 첫 문장은 "선교는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다. 예배가 그 목표다. 예배가 없기 때문에 선교가 필요한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선교가 아니라 예배다" 라고 시작한다. 나는 이 책의 첫문장 때문에 이 책을 보고 싶어했다. 희락주의자인 존 파이퍼의 본 책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기 위해 아니 그 영광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알리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은 선교사로 나가려는 사람과 선교에 대해 알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교의 목적과 동기 그리고 선교를 둘러싼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 변증과 함께 정확한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 내용은 매우 강력한 선포를 담고 있으며 최근에 본 선교 관련 서적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면서 동시에 흥분감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선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해 필요하며 예배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한 것이며 선교는 바로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고 선포한다. 저자는 다양한 성경 본문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만족할 때 하나님은 가장 큰 영광을 얻으신다고 저자는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책의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내세운다. 그것이 이 책의 제일 큰 강점이자 추천할만한 부분이다.
저자는 확신을 가지고 선교에 있어서 기도의 필요성과 그 의미를 변증하며 설명한다. 또한 선교에 수반되는 고난의 의미를 성경적으로 평가하고 고난의 이유를 설명해 준다. 4장에서 다루는 그리스도는 구원의 필수 요건인가는 매우 중요한 주제로서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한 매우 중요한 논쟁을 담고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선포하면서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변증한다. 이 책이 선교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변증적인 성격이 강한 데 4장에서 그런 성격이 가장 강하다. 저자는 끊임없이 예배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영광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이는 이 책을 통해 끊임없이 흥분된 감격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이 그와 같은 강한 감동을 주었지만 나름대로 단점도 있다. 첫째로는 저자가 나누고자 하는 내용을 여러군데에서 반복적으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다. 좀더 정리했다면 많은 양을 압축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비슷한 말을 여러군데에서 계속하는 것은 책을 조금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칼빈주의자로서 각 열방 가운데 하나님께 구원받을 이가 정해져있다는 극단적 칼빈주의의 견해가 그의 글속에서 몇번 발견되고 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표현하냐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예정에 대한 잘못된 설명으로 빠지면 오해의 여지가 많다. 성경은 하나님의 예정과 함께 인간의 선택도 중요시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적 예정이 더 우선인 것만은 사실이다. 책에서의 그의 표현은 이 양쪽을 왔다 갔다 하는데 문맥에 따라 마구잡이식으로 써있어서 아쉬움이 좀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저자는 자신의 견해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 잘 정리해서 말하고 있고 설득력이 있으며 본인도 그의 견해대로 선교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교회에서 선교관련 소모임을 할 생각인데 이 책을 필독서로 제안할 생각이다. 정말 좋은 책이다.
저자는 선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해 필요하며 예배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한 것이며 선교는 바로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고 선포한다.
저자는 다양한 성경 본문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만족할 때 하나님은 가장 큰 영광을 얻으신다고 저자는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책의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내세운다. 그것이 이 책의 제일 큰 강점이자 추천할만한 부분이다.
● 저자 존 파이퍼
뮤니히 대학(University of Munich)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네소타 주 미네아폴리스의 베들레헴 침례교회에서 1980년부터 지금까지 담임 목사로 일하고 있다. 조나단 에드워즈에게서 큰 영향을 받은 '기독교 기쁨주의'라는 사상을 기반으로 현재 미국 복음주의 교회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하나님의 기쁨],[여호와를 기뻐하라]등의 많은 저서가 국내에 번역되어 있다.
● 서평
이 책의 1장의 첫 문장은 "선교는 교회의 궁극적인 목표가 아니다. 예배가 그 목표다. 예배가 없기 때문에 선교가 필요한 것이다. 궁극적인 목표는 선교가 아니라 예배다" 라고 시작한다. 나는 이 책의 첫문장 때문에 이 책을 보고 싶어했다. 희락주의자인 존 파이퍼의 본 책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기 위해 아니 그 영광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알리기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이 책은 선교사로 나가려는 사람과 선교에 대해 알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선교의 목적과 동기 그리고 선교를 둘러싼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 변증과 함께 정확한 의미를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그 내용은 매우 강력한 선포를 담고 있으며 최근에 본 선교 관련 서적중에서 가장 인상적이면서 동시에 흥분감을 주는 책이다.
저자는 선교는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해 필요하며 예배는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인정하기 위한 것이며 선교는 바로 그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한다고 선포한다. 저자는 다양한 성경 본문을 인용하면서 하나님의 영광의 중요성을 지적한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만족할 때 하나님은 가장 큰 영광을 얻으신다고 저자는 강조하면서 끊임없이 책의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영광만을 내세운다. 그것이 이 책의 제일 큰 강점이자 추천할만한 부분이다.
저자는 확신을 가지고 선교에 있어서 기도의 필요성과 그 의미를 변증하며 설명한다. 또한 선교에 수반되는 고난의 의미를 성경적으로 평가하고 고난의 이유를 설명해 준다. 4장에서 다루는 그리스도는 구원의 필수 요건인가는 매우 중요한 주제로서 다원주의 사회에서의 그리스도의 유일성에 대한 매우 중요한 논쟁을 담고 있다. 저자는 그리스도의 유일성을 선포하면서 그 이유를 구체적으로 변증한다. 이 책이 선교서적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변증적인 성격이 강한 데 4장에서 그런 성격이 가장 강하다. 저자는 끊임없이 예배가 무엇인지 하나님이 영광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는 이는 이 책을 통해 끊임없이 흥분된 감격을 누리게 될 것이다.
이 책이 그와 같은 강한 감동을 주었지만 나름대로 단점도 있다. 첫째로는 저자가 나누고자 하는 내용을 여러군데에서 반복적으로 얘기하고 있기 때문에 아쉬움이 많다. 좀더 정리했다면 많은 양을 압축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비슷한 말을 여러군데에서 계속하는 것은 책을 조금 지루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또한 칼빈주의자로서 각 열방 가운데 하나님께 구원받을 이가 정해져있다는 극단적 칼빈주의의 견해가 그의 글속에서 몇번 발견되고 있다. 이 부분은 어떻게 표현하냐에 따라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예정에 대한 잘못된 설명으로 빠지면 오해의 여지가 많다. 성경은 하나님의 예정과 함께 인간의 선택도 중요시 한다. 그러나 하나님의 주권적 예정이 더 우선인 것만은 사실이다. 책에서의 그의 표현은 이 양쪽을 왔다 갔다 하는데 문맥에 따라 마구잡이식으로 써있어서 아쉬움이 좀 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저자는 자신의 견해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 잘 정리해서 말하고 있고 설득력이 있으며 본인도 그의 견해대로 선교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러 가는 것이라고 믿는다. 앞으로 교회에서 선교관련 소모임을 할 생각인데 이 책을 필독서로 제안할 생각이다. 정말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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