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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기도의 사람
기도로 우뚝 선 영적 거인 E. M. 바운즈/대럴 D. 킹 지음/임종원/기독신문사/[김재윤]
기도에 관한 책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관심을 끈다. 그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기도의 문제가 절실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에 있어서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에 대하여 다룬 마틴 로이드 죤스의 로마서 강해의 일부분이나, 모리스 로버츠 목사의 기도에 대한 아티클에서도 우리는 기도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기도에 있어서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며 기도에 대하여 우리가 많은 왜곡된 관점들을 지니고 있음을 배우게 된다.
때문에 기도의 사람에 대한 전기나, 기도에 대한 좋은 안내서들은 우리에게 헤아릴 수 없는 유익을 줄 수 있다. 이미 기도에 대한 관심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엠 바운즈는 그의 기도에 관한 일련의 책들을 통하여 많은 유익을 끼친 인물이다.
그의 책들은 기도에 대한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 때문에 독자들은 이 바운즈의 전기 뿐만 아니라 그의 기도에 관한 책들을 직접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 존귀한 기도의 영적 거인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번역되어 출간된 것은 참 반가운 일이다.
이 책은 읽기 쉽게 쓰여졌으며, 이엠 바운즈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우리는 기도의 사람들의 생애을 주도면밀히 살펴 보아야 할 필요충분한 이유들을 가지고 있다.
생애 동안 5만번 이상 기도의 응답을 체험했던 죠지 뮬러나, 기도하는 하이드, 또 앤드류 머레이의 그리스도의 기도학교(크리스챤 다이제스트), 토레이의 기도에 관한 책 또한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책들이다. 물론 어떤 부분들은 걸러서 읽어야 할 부분들도 있지만, 여하간 우리로 하여금 바르게 기도하는데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들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책임에 틀림없다.
더우기 바른 신학을 견지하는 칼빈주의자들은, 행여 따뜻한 없이 칼자루를 쥐고 이러저리 휘두르지 않도록, 또 하이퍼 칼빈주의자가 되지 않도록, 죽은 정통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주의해야만 한다. 그러한 면에서 진정한 칼빈주의자였던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가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로이드 죤스에 대해 그의 사후에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던 그의 아내가 그가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서는 전혀 로이드 죤스나 그의 사역에 대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주목할 일이다.
한번은 그를 만나러 갔던 사람이 기도하고 나온 로이드 죤스를 만나면서 그가 하나님의 면전에서 바로 나왔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꼈다는 것은 기도하지 않고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예화이다.
사실상 교회사의 모든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은 다 기도의 사람들이었다. 자기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하루에 3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고서는 사단과 싸워 이길 수 없다고 말했던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나, 존 칼빈, 챨스 스펄젼, 벤자민 워필드, 게할더스 보스, 로버트 머레이 멕체인, 조나단 에드워즈 모두 다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이이었다.
특별히 권고하고 싶은 것은 기도에 관한 책들 중에도 우리들에게 해악을 주는 책들 또한 매우 많다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기도에 관한 책들 중에서도 유익을 주는 책들을 선변하여 읽는 것이 필요하다.
추천하고 싶은 기도에 관한 몇권의 책들을 들자면, 더글라스 켈리의 '우리의 기도 하나님의 해결(두란노)', 이엠 바운즈의 기도 시리즈(생명의 말씀사), 존 맥아더의 '하나님,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요단), 아더 핑크의 '바울의 기도연구(생명의 말씀사), 토마스 왓슨의 '주기도문 해설'(기독교문서선교회) 등을 들 수 있겠다.
더욱더 기도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었던 이 책의 주인공 바운즈의 말을 소개함으로 본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슬픔이 자기 손을 내 어깨에 살포시 내려놓고
침묵 가운데 나와 함께 생명의 길을 걷는다네.
한때 즐거운 동반자였던 기쁨을 점차 사그라지면서
날마다 조금씩 저 멀리 아득해져만 간다네.
그렇다고 슬픔과 벗하는 일에서 물러시지 않으리.
슬픔은 나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사자라네.
하나님이 열어 가실 위대한 내일로 말미암아 그 분께 감사하리.
지금은 알지 못하는 때가 이르면 밝히 보게 되리.
슬픔은 어두운 밤으로 옷 입은 하나님의 천사,
그 천사와 함께 "우리는 믿음을 좇아 동행하고
보이는 것을 따라 행하지 않으니리."
저자 대럴 D. 킹(Darrel King)
대럴 D. 킹(Darrel King) 박사는 현재 조지아 주(州) 코니어스(Conyers)에 있는 E. M. 바운즈 기도학교의 교장 이며, 루터 라이스 신학교(Luther Rice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D.Min.)를, 중부 애틀랜타 신학교 (Mid-Atlantic Seminary)에서 신학 박사(Th.D.)와 철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일반 교회와 선교 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적으로 사역한 대럴은 세계기독교문서선교회(World Literature Crusade)를 섬기면서 체인지 더 월드 기도학교(Change the World Schools of Prayer)를 인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스링크 2000(YouthLink 2000)이란 단체를 섬기면서 남침례교단의 북미국내선교위원회와 함께 "기도와 영적 각성 운동 본부"에서도 일했 다. 대럴과 아내 잰은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조지아 주(州) 코니어스(Conyers)에서 살고 있다.
기도에 관한 책들은 언제나 우리들의 관심을 끈다. 그것은 그만큼 우리에게 있어서 기도의 문제가 절실하며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기도에 있어서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도에 대하여 다룬 마틴 로이드 죤스의 로마서 강해의 일부분이나, 모리스 로버츠 목사의 기도에 대한 아티클에서도 우리는 기도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기도에 있어서 우리의 연약함으로 인하여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며 기도에 대하여 우리가 많은 왜곡된 관점들을 지니고 있음을 배우게 된다.
때문에 기도의 사람에 대한 전기나, 기도에 대한 좋은 안내서들은 우리에게 헤아릴 수 없는 유익을 줄 수 있다. 이미 기도에 대한 관심이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엠 바운즈는 그의 기도에 관한 일련의 책들을 통하여 많은 유익을 끼친 인물이다.
그의 책들은 기도에 대한 좋은 것들을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 때문에 독자들은 이 바운즈의 전기 뿐만 아니라 그의 기도에 관한 책들을 직접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 존귀한 기도의 영적 거인에 대한 새로운 전기가 번역되어 출간된 것은 참 반가운 일이다.
이 책은 읽기 쉽게 쓰여졌으며, 이엠 바운즈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책이다. 우리는 기도의 사람들의 생애을 주도면밀히 살펴 보아야 할 필요충분한 이유들을 가지고 있다.
생애 동안 5만번 이상 기도의 응답을 체험했던 죠지 뮬러나, 기도하는 하이드, 또 앤드류 머레이의 그리스도의 기도학교(크리스챤 다이제스트), 토레이의 기도에 관한 책 또한 한번쯤 읽어 볼 만한 책들이다. 물론 어떤 부분들은 걸러서 읽어야 할 부분들도 있지만, 여하간 우리로 하여금 바르게 기도하는데 동기부여를 해 주는 책들은 우리에게 매우 유익한 책임에 틀림없다.
더우기 바른 신학을 견지하는 칼빈주의자들은, 행여 따뜻한 없이 칼자루를 쥐고 이러저리 휘두르지 않도록, 또 하이퍼 칼빈주의자가 되지 않도록, 죽은 정통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주의해야만 한다. 그러한 면에서 진정한 칼빈주의자였던 마틴 로이드 죤스 목사가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할 필요가 있다.
로이드 죤스에 대해 그의 사후에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듣던 그의 아내가 그가 기도의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서는 전혀 로이드 죤스나 그의 사역에 대해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주목할 일이다.
한번은 그를 만나러 갔던 사람이 기도하고 나온 로이드 죤스를 만나면서 그가 하나님의 면전에서 바로 나왔다는 것을 강렬하게 느꼈다는 것은 기도하지 않고서는 우리에게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잘 말해주는 예화이다.
사실상 교회사의 모든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은 다 기도의 사람들이었다. 자기는 너무 바쁘기 때문에 하루에 3시간 이상 기도하지 않고서는 사단과 싸워 이길 수 없다고 말했던 종교개혁을 일으킨 마르틴 루터나, 존 칼빈, 챨스 스펄젼, 벤자민 워필드, 게할더스 보스, 로버트 머레이 멕체인, 조나단 에드워즈 모두 다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이이었다.
특별히 권고하고 싶은 것은 기도에 관한 책들 중에도 우리들에게 해악을 주는 책들 또한 매우 많다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기도에 관한 책들 중에서도 유익을 주는 책들을 선변하여 읽는 것이 필요하다.
추천하고 싶은 기도에 관한 몇권의 책들을 들자면, 더글라스 켈리의 '우리의 기도 하나님의 해결(두란노)', 이엠 바운즈의 기도 시리즈(생명의 말씀사), 존 맥아더의 '하나님,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요단), 아더 핑크의 '바울의 기도연구(생명의 말씀사), 토마스 왓슨의 '주기도문 해설'(기독교문서선교회) 등을 들 수 있겠다.
더욱더 기도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었던 이 책의 주인공 바운즈의 말을 소개함으로 본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슬픔이 자기 손을 내 어깨에 살포시 내려놓고
침묵 가운데 나와 함께 생명의 길을 걷는다네.
한때 즐거운 동반자였던 기쁨을 점차 사그라지면서
날마다 조금씩 저 멀리 아득해져만 간다네.
그렇다고 슬픔과 벗하는 일에서 물러시지 않으리.
슬픔은 나에게 보내신 하나님의 사자라네.
하나님이 열어 가실 위대한 내일로 말미암아 그 분께 감사하리.
지금은 알지 못하는 때가 이르면 밝히 보게 되리.
슬픔은 어두운 밤으로 옷 입은 하나님의 천사,
그 천사와 함께 "우리는 믿음을 좇아 동행하고
보이는 것을 따라 행하지 않으니리."
저자 대럴 D. 킹(Darrel King)
대럴 D. 킹(Darrel King) 박사는 현재 조지아 주(州) 코니어스(Conyers)에 있는 E. M. 바운즈 기도학교의 교장 이며, 루터 라이스 신학교(Luther Rice Seminary)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D.Min.)를, 중부 애틀랜타 신학교 (Mid-Atlantic Seminary)에서 신학 박사(Th.D.)와 철학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일반 교회와 선교 단체에서 오랫동안 활동적으로 사역한 대럴은 세계기독교문서선교회(World Literature Crusade)를 섬기면서 체인지 더 월드 기도학교(Change the World Schools of Prayer)를 인도하였을 뿐만 아니라, 유스링크 2000(YouthLink 2000)이란 단체를 섬기면서 남침례교단의 북미국내선교위원회와 함께 "기도와 영적 각성 운동 본부"에서도 일했 다. 대럴과 아내 잰은 두 딸을 두고 있으며, 조지아 주(州) 코니어스(Conyers)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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