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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완주를 위한 시험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곱가지 질문/다니엘 핸더슨/채천석/한국강해설교학교 출판부/[강도헌]
사람은 자라면서 많은 문제들을 접하게 된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끊임없는 지적인 질문을 받게 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의 내용에 따라 졸업장의 학교가 달라진다. 물론 모든 것은 자신이 선택한 결과이다.
모든 선현들은 ‘모든 질문 속에는 답이 내재되어 있다.’고들 한다. 다른 말로 해답이 없는 문제는 올바른 문제가 아니다. 라는 뜻이 된다. 요즘은 논술이라는 것이 생겨 획일적인 답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질문을 벗어나면 그것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 할지라도 틀린 답이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모든 경기에는 규칙이 있다. 하지만 경기의 종목마다 각각의 규칙이 다르게 정해져있다. 탁구의 규칙이 축구에 적용될 수 없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더 나아가 규칙이 선수들의 활동을 제한하기 때문에 규칙을 없애 버리는 것은 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규칙이 있다. 법, 도덕, 관습, 풍습, 예절 등의 규칙 말이다. 이 또한 사는 지역과 시대와 환경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영적인 삶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삶의 기준을 예수 그리스도의 기준에 맞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말씀의 기준에 따라 살겠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본서는 7가지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을 담고 있다. 7가지 질문의 목적과 요지는 인생활동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로서 지켜져야 될 기준들이 있음을 제시한다. 사실 우리는 이 부분들에 대하여 대부분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은 매우 중요한 부분들임을 자각시키는 데에서 시작한다.
일곱가지 질문은 하나님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언제 그것을 해야 하는가? 겉으로 보기에 딱딱하고, 심각하고, 하나같이 흥미 없는 질문들이다.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는 말이 있다. 제목이나 차례만 본다면 이 책의 내용에 관하여 흥미를 가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본서는 느껴지는 그대로 스터디 북이다. 아주 잘 짜여진 스터디 북이다. 각각의 질문들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가며, 각각의 7가지 질문들은 그 순서에 맞추어 답을 찾아가는 논리적 배열로 짜여져 있다.
본서는 신앙생활의 실제적인 삶의 현장에서 필연적으로 나오게 된 질문이다. 7가지 질문들을 좀더 풀어 보자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왜 여기와 있으며, 왜 이리로 오게 되었는가? 내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는가? 말씀하신 그것은 언제 해야 하는가? 등으로 이해될 수 있다. 본서의 질문은 매우 함축적이지만 그 해답의 범위는 인생전체를 포괄하고 있다.
본서는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진지하게 구하는 자들을 위한 책이다. 본서는 원칙에서 출발하지만 원칙으로 마치지 않는다. 기독교 세계관을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독교 세계관을 말하고 있다. 구체적인 삶에 대하여 많은 분량을 다루지는 않지만 구체적인 점검사항과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의 근거인 신학, 행동의 근저가 되는 정체성, 인생의 목적과 가치, 실행으로 옮길 때의 우선순위, 실제적인 시간사용에 까지 총 망라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궁극적인 비전은 우리 인생의 마지막에 완성될 것이다. 비전을 가진자와 비전을 추구하는 자는 사도바울의 표현과 같이 마지막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자이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재능과 환경을 활용하며,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다. 그러나 그 하루를 목적에 맞춰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목표나 계획 없이 살아가고 있다.
본서의 마지막 목적은 결론부에서 말하고 있는 ‘작은 노인’을 위한 책이다. 본서에서 말하는 작은 노인이란 앞으로 10년, 20년, 30년, 5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미리보고 살아가는 사람을 지칭한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원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사도바울의 고백과 같이 완주하는 인생을 살고자한다면, 다니엘 핸더슨이 주는 시험지를 받아보라.
저자 다니엘 핸더슨
다니엘 핸더슨은 캘리포니아. 세크라 멘토에 있는 아케이드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다.
사람은 자라면서 많은 문제들을 접하게 된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끊임없는 지적인 질문을 받게 된다. 그 질문에 대한 답의 내용에 따라 졸업장의 학교가 달라진다. 물론 모든 것은 자신이 선택한 결과이다.
모든 선현들은 ‘모든 질문 속에는 답이 내재되어 있다.’고들 한다. 다른 말로 해답이 없는 문제는 올바른 문제가 아니다. 라는 뜻이 된다. 요즘은 논술이라는 것이 생겨 획일적인 답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질문을 벗어나면 그것이 아무리 맞는 말이라 할지라도 틀린 답이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모든 경기에는 규칙이 있다. 하지만 경기의 종목마다 각각의 규칙이 다르게 정해져있다. 탁구의 규칙이 축구에 적용될 수 없다.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더 나아가 규칙이 선수들의 활동을 제한하기 때문에 규칙을 없애 버리는 것은 더욱 말도 안되는 일이다.
이 세상을 살아갈 때에도 규칙이 있다. 법, 도덕, 관습, 풍습, 예절 등의 규칙 말이다. 이 또한 사는 지역과 시대와 환경에 따라 각각 다른 모습들을 가지고 있다. 영적인 삶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삶의 기준을 예수 그리스도의 기준에 맞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말씀의 기준에 따라 살겠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본서는 7가지 질문과 그 질문에 대한 답변의 내용을 담고 있다. 7가지 질문의 목적과 요지는 인생활동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그리스도인들로서 지켜져야 될 기준들이 있음을 제시한다. 사실 우리는 이 부분들에 대하여 대부분 중요하게 취급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지만, 사실은 매우 중요한 부분들임을 자각시키는 데에서 시작한다.
일곱가지 질문은 하나님은 누구인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 왜 여기에 있는가? 참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언제 그것을 해야 하는가? 겉으로 보기에 딱딱하고, 심각하고, 하나같이 흥미 없는 질문들이다.
‘입에 쓴 약이 몸에는 좋다’는 말이 있다. 제목이나 차례만 본다면 이 책의 내용에 관하여 흥미를 가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본서는 느껴지는 그대로 스터디 북이다. 아주 잘 짜여진 스터디 북이다. 각각의 질문들에 대하여 논리적으로 답을 찾아가며, 각각의 7가지 질문들은 그 순서에 맞추어 답을 찾아가는 논리적 배열로 짜여져 있다.
본서는 신앙생활의 실제적인 삶의 현장에서 필연적으로 나오게 된 질문이다. 7가지 질문들을 좀더 풀어 보자면,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그리고 하나님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 그리스도인으로서 나는 왜 여기와 있으며, 왜 이리로 오게 되었는가? 내 인생에서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은 나에게 무엇을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는가? 말씀하신 그것은 언제 해야 하는가? 등으로 이해될 수 있다. 본서의 질문은 매우 함축적이지만 그 해답의 범위는 인생전체를 포괄하고 있다.
본서는 나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진지하게 구하는 자들을 위한 책이다. 본서는 원칙에서 출발하지만 원칙으로 마치지 않는다. 기독교 세계관을 말하고 있지는 않지만 기독교 세계관을 말하고 있다. 구체적인 삶에 대하여 많은 분량을 다루지는 않지만 구체적인 점검사항과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생활의 근거인 신학, 행동의 근저가 되는 정체성, 인생의 목적과 가치, 실행으로 옮길 때의 우선순위, 실제적인 시간사용에 까지 총 망라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궁극적인 비전은 우리 인생의 마지막에 완성될 것이다. 비전을 가진자와 비전을 추구하는 자는 사도바울의 표현과 같이 마지막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는 자이다. 푯대를 향하여 달려간다는 것은 단순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시간과 재능과 환경을 활용하며, 사용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하루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는 있다. 그러나 그 하루를 목적에 맞춰서 사는 사람은 드물다. 열심히 살고는 있지만 장기적이고 궁극적인 목표나 계획 없이 살아가고 있다.
본서의 마지막 목적은 결론부에서 말하고 있는 ‘작은 노인’을 위한 책이다. 본서에서 말하는 작은 노인이란 앞으로 10년, 20년, 30년, 50년 후 자신의 모습을 미리보고 살아가는 사람을 지칭한다.
진정으로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원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기 원한다면, 사도바울의 고백과 같이 완주하는 인생을 살고자한다면, 다니엘 핸더슨이 주는 시험지를 받아보라.
저자 다니엘 핸더슨
다니엘 핸더슨은 캘리포니아. 세크라 멘토에 있는 아케이드 침례교회의 담임목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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