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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현재를 살아가는 힘- 긍정, 곧 믿음
긍정의 힘/조엘 오스틴/두란노/[채천석]
이 책 '긍정의 힘'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의 담임목사인 조엘 오스틴이 쓴 첫 번째 책이다.
아버지 존 오스틴 목사의 뒤를 이어 레이크우드 교회의 담임목회자가 된 그는 당시 6,000명이 출석하던 교회를 단 5년 만에 30,000만 명이 출석하는 초대형교회로 탈바꿈시켰다. 물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었지만, 이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이면에는 그가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바대로 '긍정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잘 웃는 목사로 유명한데,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데 그 원천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일반 경영서적들이 주장하는 물질주의적인 사고관에 입각한 낙천적인 삶에 대한 강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이 그런 유(類)와 다른 것은 그가 주장하고 있는 '긍정의 힘'이 성경에 입각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소유자는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고,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앞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긍정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신자의 삶은 자기를 부인하고 고난을 감수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은 이제는 '구속된 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적극적인 사고로써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12명의 가나안 정탐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똑같은 상황을 보고서도 갈렙과 여호수아는 긍정의 모습을 보았고, 나머지 10명의 정탐꾼은 부정의 모습을 보았다. 이들의 운명은 그들의 태도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갈렸다.
조엘 목사는 이 책에서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긍정의 힘'으로 살았다고 강조하고, 대표적인 인물로 갈 바를 알지 못하고도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을 믿음으로 외방으로 나아간 아브라함과, 온갖 시련과 역경을 통해서도 비전을 잃지 않은 요셉을 들었다. 그는 믿음의 사람들은 그 누구도 부정적인 사고를 갖지 않았음을 역설한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내가 접한 성공적인 사역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믿음의 소유자들이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하면 된다'는 열심을 불러 일으켰고 결과적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일구어내는 것을 본다.
나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 한편으론 비판적인 목소리를 높일 사람들을 염두에 둔다. 놀만 빈센트 필 박사의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나, '야베스의 기도'와 같은 책들이 우리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지만, 한편 신학적인 안목에서 보는 사람들한테는 그 책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신학적인 안목에서 바라보기보다는 삶의 현장에서 바라보기를 기대한다. 믿음은 현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믿음은 하늘을 위한 것이지만 이 세상에 속한 것이기도 하다. 천국에서는 믿음도 사라진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기쁨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지금(Now)' 이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조엘 목사가 말하는 것처럼 과거를 떨쳐 버리고 복 주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현실을 감사하며 나아가야 한다. '복'은 실제다. '복'은 이상주의적인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복'은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이 '복'은 C. S. 루이스가 말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발견한 기쁨'이며, 나아가서 '현재를 감사하고 기뻐하는 믿음'이다.
살아가는 일이 유난히 어려운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언젠가부터 잃어버리기 시작한 '긍정의 힘'을 되찾아야 한다. 현대인은 복잡한 삶을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나는 단순한 삶이란 믿음으로 긍정하는 삶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이 '긍정의 힘'을 통해 현실의 난제(難題)를 극복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 주시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믿는 대로 보인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전혀 새로운 것이 보이며, 그것은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이루어진다(p. 97).'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 11:1-2).
저자 조엘 오스틴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목사다. 하도 잘 웃어서 '웃는 목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조엘 오스틴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목사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젊고 활기차고 열정적인 그는 기독교계의 새로운 얼굴이다.
그는 죄인더러 회개하라고 닦달하거나 소리치지 않는다. 정치와 주요 정책 이슈보다 철저히 성경중심으로 돌아가, 희망과 자기계발에 관한 참신하고도 설득력있는 복음을 전하고 있다.
레이크우드 교회는 조엘의 아버지 존 오스틴 목사에 의해 1959년 휴스턴의 한 버려진 사료 가게에서 탄생했다.이후 레이크우드교회는 꾸준히 성장했으며, 존 오스틴 목사가 세상을 떠날 때는 성도가 약 6.000명으로 늘었다.
다섯 형제 중 넷째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송 사역에 만족하며 살던 조엘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강단에 서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아버지 존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조엘에게 주일 설교를 부탁했다. 그리고 그 직후조엘은 아버지의 뒤를 이으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조엘은 레이크우드 교회를 네 배로 키워냈다. 한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현재 매주 30000명 이상이 찾아오는 레이크우드 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다. 미국 전역에서방송을 타는 조엘 목사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미국 안방의 95%와 전세계 150개국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닐슨 미디어 리서치는 지역별 평균 시청률에 근거, 조엘 오스틴의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방송'으로 선정했다. 또한 레이크우드 교회는 갈수록 늘어나는 성도들로 인해 2005년 7월 휴스턴 로케츠 프로야구팀 홈구장이었던 16000좌석의 휴스턴 컴팩센터로 이사할 예정이다.
200만부가 넘게 팔린 긍정의 힘은 출간되자 마자 초대형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조엘과 빅토리아 부부는 여러 방면의 다양한 사역으로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과 끝없는 희망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있다.
이 책 '긍정의 힘'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레이크우드 교회의 담임목사인 조엘 오스틴이 쓴 첫 번째 책이다.
아버지 존 오스틴 목사의 뒤를 이어 레이크우드 교회의 담임목회자가 된 그는 당시 6,000명이 출석하던 교회를 단 5년 만에 30,000만 명이 출석하는 초대형교회로 탈바꿈시켰다. 물론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이었지만, 이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이면에는 그가 이 책에서 주장하고 있는 바대로 '긍정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한다. 그는 잘 웃는 목사로 유명한데,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보는데 그 원천이 있다고 할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보면 일반 경영서적들이 주장하는 물질주의적인 사고관에 입각한 낙천적인 삶에 대한 강조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책이 그런 유(類)와 다른 것은 그가 주장하고 있는 '긍정의 힘'이 성경에 입각한, 하나님을 믿는 믿음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믿음의 소유자는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볼 수밖에 없고, 믿음의 사람들은 모두 앞을 바라보고 나아가는 긍정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렇다. 신자의 삶은 자기를 부인하고 고난을 감수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진정으로 우리에게 바라시는 삶은 이제는 '구속된 자'로서 마땅히 가져야 할 적극적인 사고로써 모든 사물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 사실을 12명의 가나안 정탐꾼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똑같은 상황을 보고서도 갈렙과 여호수아는 긍정의 모습을 보았고, 나머지 10명의 정탐꾼은 부정의 모습을 보았다. 이들의 운명은 그들의 태도가 긍정적이냐 부정적이냐에 따라 갈렸다.
조엘 목사는 이 책에서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긍정의 힘'으로 살았다고 강조하고, 대표적인 인물로 갈 바를 알지 못하고도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을 믿음으로 외방으로 나아간 아브라함과, 온갖 시련과 역경을 통해서도 비전을 잃지 않은 요셉을 들었다. 그는 믿음의 사람들은 그 누구도 부정적인 사고를 갖지 않았음을 역설한다.
나는 이 말에 동의한다. 내가 접한 성공적인 사역을 하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극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믿음의 소유자들이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하면 된다'는 열심을 불러 일으켰고 결과적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일구어내는 것을 본다.
나는 이 책을 추천하면서 한편으론 비판적인 목소리를 높일 사람들을 염두에 둔다. 놀만 빈센트 필 박사의 '적극적인 사고방식'이나, '야베스의 기도'와 같은 책들이 우리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지만, 한편 신학적인 안목에서 보는 사람들한테는 그 책이 비판의 대상이 되었기 때문이다.
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신학적인 안목에서 바라보기보다는 삶의 현장에서 바라보기를 기대한다. 믿음은 현재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믿음은 하늘을 위한 것이지만 이 세상에 속한 것이기도 하다. 천국에서는 믿음도 사라진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기쁨으로 살기를 원하신다. '지금(Now)' 이 시간이 가장 중요하다. 조엘 목사가 말하는 것처럼 과거를 떨쳐 버리고 복 주실 하나님을 소망하며 현실을 감사하며 나아가야 한다. '복'은 실제다. '복'은 이상주의적인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복'은 물질적인 것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무엇보다도 이 '복'은 C. S. 루이스가 말하는 것처럼, '예수님을 발견한 기쁨'이며, 나아가서 '현재를 감사하고 기뻐하는 믿음'이다.
살아가는 일이 유난히 어려운 이런 때일수록 우리가 언젠가부터 잃어버리기 시작한 '긍정의 힘'을 되찾아야 한다. 현대인은 복잡한 삶을 단순화시킬 필요가 있는데, 나는 단순한 삶이란 믿음으로 긍정하는 삶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이 '긍정의 힘'을 통해 현실의 난제(難題)를 극복하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 주시는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
'믿는 대로 보인다. 믿음의 눈으로 보면 전혀 새로운 것이 보이며, 그것은 현실 세계에서 그대로 이루어진다(p. 97).'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히 11:1-2).
저자 조엘 오스틴
미국 차세대 리더로 급부상하고 있는 목사다. 하도 잘 웃어서 '웃는 목사'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조엘 오스틴은 현재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목사이며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젊고 활기차고 열정적인 그는 기독교계의 새로운 얼굴이다.
그는 죄인더러 회개하라고 닦달하거나 소리치지 않는다. 정치와 주요 정책 이슈보다 철저히 성경중심으로 돌아가, 희망과 자기계발에 관한 참신하고도 설득력있는 복음을 전하고 있다.
레이크우드 교회는 조엘의 아버지 존 오스틴 목사에 의해 1959년 휴스턴의 한 버려진 사료 가게에서 탄생했다.이후 레이크우드교회는 꾸준히 성장했으며, 존 오스틴 목사가 세상을 떠날 때는 성도가 약 6.000명으로 늘었다.
다섯 형제 중 넷째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방송 사역에 만족하며 살던 조엘이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강단에 서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아버지 존은 세상을 떠나기 전에 조엘에게 주일 설교를 부탁했다. 그리고 그 직후조엘은 아버지의 뒤를 이으라는 '부르심'을 받았다.
조엘은 레이크우드 교회를 네 배로 키워냈다. 한 리서치 기관에 따르면, 현재 매주 30000명 이상이 찾아오는 레이크우드 교회는 미국에서 가장 크고 가장 빨리 성장하는 교회다. 미국 전역에서방송을 타는 조엘 목사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미국 안방의 95%와 전세계 150개국을 찾아가고 있다. 최근 닐슨 미디어 리서치는 지역별 평균 시청률에 근거, 조엘 오스틴의 프로그램을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방송'으로 선정했다. 또한 레이크우드 교회는 갈수록 늘어나는 성도들로 인해 2005년 7월 휴스턴 로케츠 프로야구팀 홈구장이었던 16000좌석의 휴스턴 컴팩센터로 이사할 예정이다.
200만부가 넘게 팔린 긍정의 힘은 출간되자 마자 초대형 베스트 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조엘과 빅토리아 부부는 여러 방면의 다양한 사역으로 하나님의 조건없는 사랑과 끝없는 희망을 사람들에게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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