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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황금빛 손길을 가진 사람 되기
예수님의 손길에 담긴 비밀/스티븐 모슬리/임종원/SFC/[이종수]
예수님의 손길 뒤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이 책은 어린아이를 향해 뻗으신 예수님의 손길로부터 시작해서 우물가 여인을 향한, 더러운 발을 가진 제자들을 향한, 니고데모를 향한, 그리고 십자가 우편 강도를 향한 손길이 그들 속에 숨겨진 보화를 한 순간에 황금빛 보화로 바꾼 순간들을 통해 이러한 비밀들을 풀어 헤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밝은 황금빛 순간들을 접할 때마다, 우리 영혼 속에 깊이 감추인 보화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또한 우리 내면의 상처들이 치유되면서, 성큼 성숙해진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될 줄로 안다.
저자는 끊임없이 숨겨진 보화를 찾고 계시는 예수님에게는 황금빛 어루만지심을 펼치는 손길이 감추어져 있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모든 인간을 저마다 내면의 어딘가에 엄청난 보화를 간직하고 있는 존재로 보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손길을 접촉한 모든 사람들은 그 내면의 보화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온 유다와 갈릴리에서 행하신 일이었고, 또한 오늘날도 하시는 일임을 저자는 피력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예수님이 황금빛 손길을 가진 분이심을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나타난 황금빛 순간들을 잘 포착해내고 있다. 예수님과 접촉한 모든 사람들의 삶이 통째로 변화되는 순간들이 저자의 세밀한 관찰을 통해 우리의 현실과 삶의 현장으로 들어온다.
우리는 저자의 말처럼 진리를 소유하고 있는 반면, 주님이 어루만지는 손길은 잃어버렸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단단히 주입시키고 온갖 기본적인 가르침을 두루 다루며, 갖가지 요점들을 증명해 보이고서도, 여전히 가장 간절한 인간의 갈망을 어루만지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아주 많은 진리를 알고 있는데도 사람들을 많이 사귀지 못하거나 별다른 영향력을 미치는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어루만지심이 결여된 상태에서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커다란 증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팔다리가 십자가에 꽁꽁 묶여 있을 때조차도 계속하여 다른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계셨다는 것이다. 주님은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계속하여 숨겨진 보화를 찾고 계셨던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우리를 통제하거나, 또한 우리를 교묘하게 조종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을 본다. 참으로 우리 모두에게는 예수님의 손길이 필요함을 느낀다. 주님의 손길을 더 많이 체험함으로써, 우리 인생을 가로막는 무자비한 마음, 인색한 마음, 또 때로는 타인에 대한 증오심을 흘려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어루만지시는 손길을 우리가 더욱 많이 경험하게 될 때, 우리 또한 더욱 타인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손길을 가진 자로 변화될 것이 분명하다. 황금빛 손길의 열쇠를 가진 사람으로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맛본 은혜로 말미암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능력을 가진 사람, 곧 사람들에게서 숨겨진 보화를 찾아내는 황금빛 손길을 가진 사람말이다!
이 책은 다소 이해하기 힘든 문장 흐름을 가졌지만, 깊은 묵상과 아울러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으면 저자의 깊은 사색의 근원에 이를 수가 있다. 스타카토식 읽기를 권한다. 생각의 흐름이 끊어지는 곳에서 멈추어 묵상과 사색을 통해 소화하는 방식으로 읽게 되면, 좋을 듯 하다. 일독을 권한다.
저자 스티븐 모슬리
스티븐 모슬리는 수상 경력이 있는 대본 작가이자 기독교 텔레비전의 제작자이다. 그는 1984년부터 청취자들이 성경을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그가 제작한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는 <영혼치료(Soul Care)>, <예수님과의 만남(Jesus Face to Face)>, <마음을 변화시키는 진리(Truths That Change Us Inside)>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서 <세상으로 (Wield the World)> 라는 주말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는데, 이 세미나를 통해 '의상 선택 - 전체 성경 제1막' 이라는 극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스티븐은 <<하나님 알기(Glimpses of God)>>. <<선을 행하다가 지친 사람(Burned Out on Being Good)>>등을 포함한 10권의 책을 저술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헌팅턴 해변에서 아내 매럴린과 함께 살고 있다.
예수님의 손길 뒤에는 무슨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이 책은 어린아이를 향해 뻗으신 예수님의 손길로부터 시작해서 우물가 여인을 향한, 더러운 발을 가진 제자들을 향한, 니고데모를 향한, 그리고 십자가 우편 강도를 향한 손길이 그들 속에 숨겨진 보화를 한 순간에 황금빛 보화로 바꾼 순간들을 통해 이러한 비밀들을 풀어 헤치고 있다.
우리는 이러한 밝은 황금빛 순간들을 접할 때마다, 우리 영혼 속에 깊이 감추인 보화가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또한 우리 내면의 상처들이 치유되면서, 성큼 성숙해진 우리 자신을 발견하게 될 줄로 안다.
저자는 끊임없이 숨겨진 보화를 찾고 계시는 예수님에게는 황금빛 어루만지심을 펼치는 손길이 감추어져 있다고 말한다. 예수님은 모든 인간을 저마다 내면의 어딘가에 엄청난 보화를 간직하고 있는 존재로 보셨다. 그리고 예수님의 손길을 접촉한 모든 사람들은 그 내면의 보화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온 유다와 갈릴리에서 행하신 일이었고, 또한 오늘날도 하시는 일임을 저자는 피력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예수님이 황금빛 손길을 가진 분이심을 다양한 부류의 사람들과의 접촉을 통해 나타난 황금빛 순간들을 잘 포착해내고 있다. 예수님과 접촉한 모든 사람들의 삶이 통째로 변화되는 순간들이 저자의 세밀한 관찰을 통해 우리의 현실과 삶의 현장으로 들어온다.
우리는 저자의 말처럼 진리를 소유하고 있는 반면, 주님이 어루만지는 손길은 잃어버렸을 수가 있다. 왜냐하면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단단히 주입시키고 온갖 기본적인 가르침을 두루 다루며, 갖가지 요점들을 증명해 보이고서도, 여전히 가장 간절한 인간의 갈망을 어루만지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아주 많은 진리를 알고 있는데도 사람들을 많이 사귀지 못하거나 별다른 영향력을 미치는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어루만지심이 결여된 상태에서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가장 커다란 증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은 예수님은 팔다리가 십자가에 꽁꽁 묶여 있을 때조차도 계속하여 다른 사람들을 어루만지고 계셨다는 것이다. 주님은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계속하여 숨겨진 보화를 찾고 계셨던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소유하고 있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우리를 통제하거나, 또한 우리를 교묘하게 조종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을 본다. 참으로 우리 모두에게는 예수님의 손길이 필요함을 느낀다. 주님의 손길을 더 많이 체험함으로써, 우리 인생을 가로막는 무자비한 마음, 인색한 마음, 또 때로는 타인에 대한 증오심을 흘려보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주님의 어루만지시는 손길을 우리가 더욱 많이 경험하게 될 때, 우리 또한 더욱 타인의 내면을 어루만지는 손길을 가진 자로 변화될 것이 분명하다. 황금빛 손길의 열쇠를 가진 사람으로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맛본 은혜로 말미암아 세상을 변화시키는 참된 능력을 가진 사람, 곧 사람들에게서 숨겨진 보화를 찾아내는 황금빛 손길을 가진 사람말이다!
이 책은 다소 이해하기 힘든 문장 흐름을 가졌지만, 깊은 묵상과 아울러 여러 차례 반복해서 읽으면 저자의 깊은 사색의 근원에 이를 수가 있다. 스타카토식 읽기를 권한다. 생각의 흐름이 끊어지는 곳에서 멈추어 묵상과 사색을 통해 소화하는 방식으로 읽게 되면, 좋을 듯 하다. 일독을 권한다.
저자 스티븐 모슬리
스티븐 모슬리는 수상 경력이 있는 대본 작가이자 기독교 텔레비전의 제작자이다. 그는 1984년부터 청취자들이 성경을 살아있는 말씀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그가 제작한 텔레비전 방송 프로그램에는 <영혼치료(Soul Care)>, <예수님과의 만남(Jesus Face to Face)>, <마음을 변화시키는 진리(Truths That Change Us Inside)> 등이 있다. 또한 미국 전역에서 <세상으로 (Wield the World)> 라는 주말 세미나를 주최하고 있는데, 이 세미나를 통해 '의상 선택 - 전체 성경 제1막' 이라는 극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스티븐은 <<하나님 알기(Glimpses of God)>>. <<선을 행하다가 지친 사람(Burned Out on Being Good)>>등을 포함한 10권의 책을 저술했다. 현재 캘리포니아 헌팅턴 해변에서 아내 매럴린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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