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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지적장애 아들 김어령 군을 클래식 음악가로 키운 감동의 모정
어령아 훨훨 날아라/송명애, 김어령/가이드포스트
지적장애인도 첼리스트가 될 수 있다!
아들 김어령 군을 클래식 음악가로 키운 감동의 모정
지적장애인 김어령 군을 클래식 음악가로 키운 감동의 모정. 송명애씨는 지금도 첼로연습 때문이라면, 어령이와 함께 온종일 붙어 다니는 고생을 마다 않는 억척 엄마이다. 남들이 포기한 아이를 남들이 부러워하는 엄친아로 길러낸 데에는 그녀의 헌신이 있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장애아 부모들에게, 그녀가 해 온 기도와 헌신의 고백은 큰 감동과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다.
추천의 글
어령 어머니는 단지 장애인 아들을 둔 어머니에 그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을 가장 의미 있게 살아온 분입니다. 아들의 삶과 자신의 삶, 그리고 가족들의 삶 모두를 이 책에 썼습니다.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 또 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 책에서 아주 진솔하게 나눕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삶과 영혼과 사랑과 아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_이민우 목사 | (사)한국밀알선교단 단장
어령이가 대학에 입학할 때만 해도 저희 세종대학교 음악과에서는 장애인 입학이 전에 없던 일인지라, 교수들 사이에서도 매우 조심스러운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하지만 입학 후 어령이는 자신이 연주할 악보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전체 악보마저 모조리 암기해 수업에 임하는 놀라운 재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령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데에는 그 누구보다도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어령이 어머니는 마치 아들과 한 몸인 것처럼 어령이의 수업에 모두 함께 하셨습니다. 어령이 본인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그 어머니는 마치 수면 위에 백조처럼 떠있는 어령이를 위해 물 밑에서 쉼 없이 버둥거리는 백조의 다리 같은 존재였습니다.
_윤경희 교수 | 세종대학교 음악과
목차
Chapter 1_ 돌개바람 타고 뉴욕에
골수분자 예수쟁이 | 가장 행복했던 그날 | 일기 | 늦되는 아기 | 두 번의 수술 | 감사합니다 | 조기교실 | 나 죄인? | 우쭐하고 싶으세요? | 신앙교육 | 교회에서 더 아파요 | 비내리는 영동교 | 외로운 아픔 | 폭풍의 언덕 | 초등학교 입학 | 난 행복한 사람 | 얘기를 해, 얘기를! | 어린이 고객 | 베토벤 바이러스 | 괴롭힘 | 피아노 학원 | 하나님 닮았어요 | 교통사고 | 촌지 | 돌개바람 타고 뉴욕에 | 4학년 담임선생님 | 철이 엄마 |어령이인 것만으로 충분해요 | 화실 | 어령이는 정상이죠? | 첫사랑 | 표 주세요! | 힘내라
Chapter 2_ 어령아, 훨훨 날아라
여행 | 보물과 고물 | 학교 가야 합니다 | 너무 힘든 축복 | 선생님, 사과하세요! | 시아버지 | 할아버지 | 피리 | 장애우 음악교실 | 즉석 연주회 | 담임선생님 | 전시회 | 외국에서 왔어요? | 후회할까봐 | 어령아, 훨훨 날아라 | 신탄리 스님집 해우소 | 뉴욕 입성 | 프라자호텔 | 구겐하임 미술관 | 백남준 할아버지 | 이민? | 어디로 가야 하나? | 백석예술학교
Chapter 3_ 주님 주신 아들이에요!
덩실덩실 춤추다 | 따귀 사건 | 학점 관리 | 밝힐까 말까 | 누가 이렇게 할 수 있겠니? | 세종대학교 | 마스터 클래스 | 주님 주신 아들이에요! | 어령이의 역할 | 장학금 | 성추행 | 엄마 노릇 힘들다 | 나다운 게 뭔데? | 주차비 | 지휘법 시험 | 정답과 약은 답 | 실연을 당해 봐 | 쇼스타코비치가 재밌어? | 드디어 졸업연주
Chapter 4_ 하라면 하겠습니다
누구 닮아야 돼? | 하늘나라 가고 싶습니다 | 도도한 왕자의 엄마 | 그림 | 파블로 카잘스 | 온누리 사랑챔버 | 어디로 갈 것인가? | 어디로 가는 겁니까? | 기립박수 | 아버지 죽지 않습니다 | 보고 싶은 용순 씨 | 배추 두 포기 | 밀알 앙상블 | 단장님은 밥이다 | 천 원 주십시오 | 강화도 집 | 선녀 옷 훔쳐 올게 | 손톱깎이 열쇠 | 하라면 하겠습니다 | 대학원 시험 보던 날 | 우리 엄마 | 가장 힘들 때
저자
송명애 님은 아들의 뇌수술을 계기로 하나님을 경험했으며, 지적장애 2급인 아들 김어령 군의 예술적 재능을 일찍이 찾아 주어 실력 있는 첼리스트로 키웠다. 저자는 아들의 삶이 이 땅의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나 소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어령 님은 1983년생으로 뇌손상으로 인해 지적장애2급 장애인이 되었지만, 고등학교 때 관훈미술관에서 「어령이와 함께하는 알콩달콩 이야기전」이라는 개인전을 할 정도로 미술적 재능도 뛰어나다. 첼리스트인 그는 온누리사랑챔버와 밀알앙상블 멤버로 있으면서 광명시립교향악단 및 사랑플러스와 협연했으며, 미국・홍콩・체코・독일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많은 연주회를 가졌다. 서울시에서 주는 「장애극복상」(2009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대학원 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지적장애인도 첼리스트가 될 수 있다!
아들 김어령 군을 클래식 음악가로 키운 감동의 모정
지적장애인 김어령 군을 클래식 음악가로 키운 감동의 모정. 송명애씨는 지금도 첼로연습 때문이라면, 어령이와 함께 온종일 붙어 다니는 고생을 마다 않는 억척 엄마이다. 남들이 포기한 아이를 남들이 부러워하는 엄친아로 길러낸 데에는 그녀의 헌신이 있었다. 이 땅에 있는 모든 장애아 부모들에게, 그녀가 해 온 기도와 헌신의 고백은 큰 감동과 희망으로 다가올 것이다.
추천의 글
어령 어머니는 단지 장애인 아들을 둔 어머니에 그치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삶을 가장 의미 있게 살아온 분입니다. 아들의 삶과 자신의 삶, 그리고 가족들의 삶 모두를 이 책에 썼습니다.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이 무엇인지, 또 그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이 책에서 아주 진솔하게 나눕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진정한 삶과 영혼과 사랑과 아픔의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 보시기 바랍니다.
_이민우 목사 | (사)한국밀알선교단 단장
어령이가 대학에 입학할 때만 해도 저희 세종대학교 음악과에서는 장애인 입학이 전에 없던 일인지라, 교수들 사이에서도 매우 조심스러운 이야기들이 오갔습니다. 하지만 입학 후 어령이는 자신이 연주할 악보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전체 악보마저 모조리 암기해 수업에 임하는 놀라운 재능을 보여 주었습니다.
어령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데에는 그 누구보다도 어머니의 역할이 중요했습니다. 어령이 어머니는 마치 아들과 한 몸인 것처럼 어령이의 수업에 모두 함께 하셨습니다. 어령이 본인의 노력도 노력이지만, 그 어머니는 마치 수면 위에 백조처럼 떠있는 어령이를 위해 물 밑에서 쉼 없이 버둥거리는 백조의 다리 같은 존재였습니다.
_윤경희 교수 | 세종대학교 음악과
목차
Chapter 1_ 돌개바람 타고 뉴욕에
골수분자 예수쟁이 | 가장 행복했던 그날 | 일기 | 늦되는 아기 | 두 번의 수술 | 감사합니다 | 조기교실 | 나 죄인? | 우쭐하고 싶으세요? | 신앙교육 | 교회에서 더 아파요 | 비내리는 영동교 | 외로운 아픔 | 폭풍의 언덕 | 초등학교 입학 | 난 행복한 사람 | 얘기를 해, 얘기를! | 어린이 고객 | 베토벤 바이러스 | 괴롭힘 | 피아노 학원 | 하나님 닮았어요 | 교통사고 | 촌지 | 돌개바람 타고 뉴욕에 | 4학년 담임선생님 | 철이 엄마 |어령이인 것만으로 충분해요 | 화실 | 어령이는 정상이죠? | 첫사랑 | 표 주세요! | 힘내라
Chapter 2_ 어령아, 훨훨 날아라
여행 | 보물과 고물 | 학교 가야 합니다 | 너무 힘든 축복 | 선생님, 사과하세요! | 시아버지 | 할아버지 | 피리 | 장애우 음악교실 | 즉석 연주회 | 담임선생님 | 전시회 | 외국에서 왔어요? | 후회할까봐 | 어령아, 훨훨 날아라 | 신탄리 스님집 해우소 | 뉴욕 입성 | 프라자호텔 | 구겐하임 미술관 | 백남준 할아버지 | 이민? | 어디로 가야 하나? | 백석예술학교
Chapter 3_ 주님 주신 아들이에요!
덩실덩실 춤추다 | 따귀 사건 | 학점 관리 | 밝힐까 말까 | 누가 이렇게 할 수 있겠니? | 세종대학교 | 마스터 클래스 | 주님 주신 아들이에요! | 어령이의 역할 | 장학금 | 성추행 | 엄마 노릇 힘들다 | 나다운 게 뭔데? | 주차비 | 지휘법 시험 | 정답과 약은 답 | 실연을 당해 봐 | 쇼스타코비치가 재밌어? | 드디어 졸업연주
Chapter 4_ 하라면 하겠습니다
누구 닮아야 돼? | 하늘나라 가고 싶습니다 | 도도한 왕자의 엄마 | 그림 | 파블로 카잘스 | 온누리 사랑챔버 | 어디로 갈 것인가? | 어디로 가는 겁니까? | 기립박수 | 아버지 죽지 않습니다 | 보고 싶은 용순 씨 | 배추 두 포기 | 밀알 앙상블 | 단장님은 밥이다 | 천 원 주십시오 | 강화도 집 | 선녀 옷 훔쳐 올게 | 손톱깎이 열쇠 | 하라면 하겠습니다 | 대학원 시험 보던 날 | 우리 엄마 | 가장 힘들 때
저자
송명애 님은 아들의 뇌수술을 계기로 하나님을 경험했으며, 지적장애 2급인 아들 김어령 군의 예술적 재능을 일찍이 찾아 주어 실력 있는 첼리스트로 키웠다. 저자는 아들의 삶이 이 땅의 장애인들에게 작은 위로나 소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김어령 님은 1983년생으로 뇌손상으로 인해 지적장애2급 장애인이 되었지만, 고등학교 때 관훈미술관에서 「어령이와 함께하는 알콩달콩 이야기전」이라는 개인전을 할 정도로 미술적 재능도 뛰어나다. 첼리스트인 그는 온누리사랑챔버와 밀알앙상블 멤버로 있으면서 광명시립교향악단 및 사랑플러스와 협연했으며, 미국・홍콩・체코・독일을 포함해 국내외에서 많은 연주회를 가졌다. 서울시에서 주는 「장애극복상」(2009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세종대학교 대학원 음악과에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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