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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름다운 사랑과 성 그리고 견고한 관계
/칩 잉그램/디모데
우리는 이성과 한 마음과 한 뜻과 한 몸으로 연합할 때 경험할 수 있는 친밀감과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안정감과 소중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는 느낌을 갈망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녀 관계라는 영역을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 성적인 문제로 인한 갈등, 불만스럽고 불행한 결혼 생활, 쉽게 깨지는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녀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고 또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작전 계획을 짜놓으셨다.
그 계획을 우리 삶 속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혜와 필요한 지시 사항들을 제시해주셨다. 이 책은 결혼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아직 미혼이거나, 이미 이혼을 했거나, 배우자가 떠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바라는 열망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랑을 찾고 계속 사랑하면서 평생 친밀감을 키워갈 수 있는 더 좋은 하나님의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기>
성장 배경이나 인종이나 가치관이나 지적 수준이나 경험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애타게 사랑받고 싶어한다.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은 갈망을 안고 있다. 또 섹스의 매력과 그 신비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자석처럼 우리를 남녀 관계라는 세계 속으로 이끌어간다.
그러나 잡지나 영화, 세미나나 책에서 볼 수 있는 그 모든 과대 광고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녀 관계라는 영역을 그리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 이혼, 결별, 상처, 애인, 전 남편 또는 전 아내, 성추행 등등의 단어들이 비일비재하게 사용되고 있다. 결혼 생활이 유지되고 있다 해도 실망과 불만의 기미가 역력한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면서도 어떻게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하는지를 잘 모른다. 변함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를 바라면 바랄수록 그 수명은 점점 더 짧아지는 듯하다.
오늘날 세상이 추구하는 방식 속에서는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대상이나 성적인 쾌락을 얻기 위한 대상으로 취급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격체로서보다는 하나의 표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 대표되는 헐리웃 공식은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도록 우리를 속여왔다. 모든 사람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어왔다.
아가페 사랑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이 배제된 남녀 관계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기게 되는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실망하게 되고, 결국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며, 수많은 개인적인 문제들과 남녀 관계에 따르는 문제들을 경험하게 될 뿐이다. 그저 자신의 필요를 채우려 하거나 “당신이 날 사랑하면 나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라고 줄다리기를 하는 이상의 좋은 남녀 관계를 맺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지금까지의 틀을 깨야 한다. 그리고 영적인 기초 위에 남녀 관계를 세워가야 한다.
사랑은 에로스와 필레오와 아가페라는 세 겹 실이 동시에 조화를 이루며 짜여진 줄이다. 에베소서 5장 1-2절에 의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듯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다. 이 세 사랑이 각각 건강한 남녀 관계, 특히 결혼 관계에 특별한 기여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의 눈을 깊이 들여다보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남녀 관계를 맺게 되길 원하신다. 그 관계 속에서는 두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 두 사람은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하나로 연합되어 있다. 그 관계에는 모험과 즐거움과 대화와 웃음과 섹스가 있고, 자녀들까지 있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합하게 된 것을 평생 축하하며 육체적으로 서로를 만나는 일을 거듭 반복하게 된다. 부부의 침실을 거룩하게 지키며, 아무런 죄책감이나 부담을 느끼지 않고 배우자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일 없이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는 성관계를 누리게 된다. 성관계는 하나님 앞에서 유익하고 거룩하며 감격스럽고 신비한 경험이 된다. 하나님은 성관계가 사람들의 영혼을 이어주는 것으로 이 세상에서 거의 경험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자녀들이 그리고 우리의 친구들이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길 원하신다.
남녀 관계를 맺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이 세상 공식을 따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의 공식을 따르고 그 결과를 얻을 수도 있고, 아니면 하나님의 처방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경험할 수도 있다. 두 가지 방법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그 선택은 우리가 나이가 많거나 어리거나,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해왔거나 독신이거나 간에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리고 언제든지 한 방법에서 다른 방법으로 바꿀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한 선택에는 언제나 그 결과가 따를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멋진 섹스와 지속적인 남녀 관계를 누리고 싶다면 하나님의 처방을 따르기로 선택하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 칩 잉그램(Chip Ingram)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Walk Thru the Bible의 대표이며 최고 경영 책임자다. 그가 진행하는 ‘Living on the Edge’는 미 전역으로 중계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 수많은 청취자를 두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www.lote.org). 저서로는 「I Am with You Always」 「Holy Ambition」 「Holy Transformation」이 있다. 칩과 그의 아내 테레사는 25년 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네 자녀를 두었다.
목차
감사의 글
머리말
1장. 헐리웃 공식
2장. 지속적인 남녀 관계를 추구하는 두 가지 방법
3장. 지속적인 남녀 관계를 위한 하나님의 처방
4장. ‘사랑에 빠지기’ 전에
5장.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12가지 방법
6장. 사랑과 섹스 : 이 둘의 차이점을 알 때 모든 것이 달라진다
7장. 왜 단 한 사람만이어야 하는가?
8장. 차선책인 섹스를 거부하고 사랑을 선택하려면
9장. 순결의 미학
10장. ‘제2의 성 혁명’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
결론: 혁명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우리는 이성과 한 마음과 한 뜻과 한 몸으로 연합할 때 경험할 수 있는 친밀감과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안정감과 소중한 존재로 여겨지고 있다는 느낌을 갈망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녀 관계라는 영역을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 성적인 문제로 인한 갈등, 불만스럽고 불행한 결혼 생활, 쉽게 깨지는 관계 속에서 상처받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남녀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고 또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작전 계획을 짜놓으셨다.
그 계획을 우리 삶 속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혜와 필요한 지시 사항들을 제시해주셨다. 이 책은 결혼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아직 미혼이거나, 이미 이혼을 했거나, 배우자가 떠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바라는 열망이 우리 삶의 일부가 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랑을 찾고 계속 사랑하면서 평생 친밀감을 키워갈 수 있는 더 좋은 하나님의 방법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자세히 들여다보기>
성장 배경이나 인종이나 가치관이나 지적 수준이나 경험에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애타게 사랑받고 싶어한다. 이 지구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은 갈망을 안고 있다. 또 섹스의 매력과 그 신비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자석처럼 우리를 남녀 관계라는 세계 속으로 이끌어간다.
그러나 잡지나 영화, 세미나나 책에서 볼 수 있는 그 모든 과대 광고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녀 관계라는 영역을 그리 잘 해내지 못하고 있다. 이혼, 결별, 상처, 애인, 전 남편 또는 전 아내, 성추행 등등의 단어들이 비일비재하게 사용되고 있다. 결혼 생활이 유지되고 있다 해도 실망과 불만의 기미가 역력한 경우가 허다하다. 우리는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하면서도 어떻게 사랑하고 사랑받아야 하는지를 잘 모른다. 변함없는 사랑과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될 수 있기를 바라면 바랄수록 그 수명은 점점 더 짧아지는 듯하다.
오늘날 세상이 추구하는 방식 속에서는 사람들이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한 대상이나 성적인 쾌락을 얻기 위한 대상으로 취급되고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어진 인격체로서보다는 하나의 표적으로 여겨지고 있다. 세상적인 방법으로 대표되는 헐리웃 공식은 우리가 우주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도록 우리를 속여왔다. 모든 사람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생각하게 만들어왔다.
아가페 사랑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이 배제된 남녀 관계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기게 되는 일들을 많이 겪으면서 실망하게 되고, 결국 자신에게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며, 수많은 개인적인 문제들과 남녀 관계에 따르는 문제들을 경험하게 될 뿐이다. 그저 자신의 필요를 채우려 하거나 “당신이 날 사랑하면 나도 당신을 사랑할 것이다”라고 줄다리기를 하는 이상의 좋은 남녀 관계를 맺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면 지금까지의 틀을 깨야 한다. 그리고 영적인 기초 위에 남녀 관계를 세워가야 한다.
사랑은 에로스와 필레오와 아가페라는 세 겹 실이 동시에 조화를 이루며 짜여진 줄이다. 에베소서 5장 1-2절에 의하면 우리가 사랑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이 우리를 대하시듯이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것이다. 이 세 사랑이 각각 건강한 남녀 관계, 특히 결혼 관계에 특별한 기여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의 눈을 깊이 들여다보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남녀 관계를 맺게 되길 원하신다. 그 관계 속에서는 두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개입할 여지가 없다. 두 사람은 정서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하나로 연합되어 있다. 그 관계에는 모험과 즐거움과 대화와 웃음과 섹스가 있고, 자녀들까지 있게 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연합하게 된 것을 평생 축하하며 육체적으로 서로를 만나는 일을 거듭 반복하게 된다. 부부의 침실을 거룩하게 지키며, 아무런 죄책감이나 부담을 느끼지 않고 배우자를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 일 없이 하나님이 인정해주시는 성관계를 누리게 된다. 성관계는 하나님 앞에서 유익하고 거룩하며 감격스럽고 신비한 경험이 된다. 하나님은 성관계가 사람들의 영혼을 이어주는 것으로 이 세상에서 거의 경험할 수 없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 자녀들이 그리고 우리의 친구들이 이런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길 원하신다.
남녀 관계를 맺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하나는 이 세상 공식을 따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의 방법을 따르는 것이다. 우리는 세상의 공식을 따르고 그 결과를 얻을 수도 있고, 아니면 하나님의 처방을 받아들이고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을 경험할 수도 있다. 두 가지 방법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쉽지는 않다. 그러나 그 선택은 우리가 나이가 많거나 어리거나, 오랫동안 결혼 생활을 해왔거나 독신이거나 간에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리고 언제든지 한 방법에서 다른 방법으로 바꿀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한 선택에는 언제나 그 결과가 따를 것이다.
진정한 사랑과 멋진 섹스와 지속적인 남녀 관계를 누리고 싶다면 하나님의 처방을 따르기로 선택하라. 결코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저자 칩 잉그램(Chip Ingram)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Walk Thru the Bible의 대표이며 최고 경영 책임자다. 그가 진행하는 ‘Living on the Edge’는 미 전역으로 중계되는 라디오 프로그램으로서 수많은 청취자를 두고 있으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접할 수 있다(www.lote.org). 저서로는 「I Am with You Always」 「Holy Ambition」 「Holy Transformation」이 있다. 칩과 그의 아내 테레사는 25년 간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오고 있으며, 네 자녀를 두었다.
목차
감사의 글
머리말
1장. 헐리웃 공식
2장. 지속적인 남녀 관계를 추구하는 두 가지 방법
3장. 지속적인 남녀 관계를 위한 하나님의 처방
4장. ‘사랑에 빠지기’ 전에
5장. 사랑을 확인하기 위한 12가지 방법
6장. 사랑과 섹스 : 이 둘의 차이점을 알 때 모든 것이 달라진다
7장. 왜 단 한 사람만이어야 하는가?
8장. 차선책인 섹스를 거부하고 사랑을 선택하려면
9장. 순결의 미학
10장. ‘제2의 성 혁명’으로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
결론: 혁명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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