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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책

북뉴스 | 2016.10.13 22:54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책 많이 더 많이/김은혜/하나(그림)/홍성사

천진하고도 투명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홍성×아이' 시리즈는 사유하는 힘, 성찰의 마음가짐을 잃어 가는 현 세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이다. 현실 너머 세계에서 벌어지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이야기. 그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본질적 가치와 인간 그리고 인생을 성찰하도록 안내한다.

 

시리즈 1<많이 더 많이>에 담긴 네 개의 동화는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다. 각 작품들에 조명된 인간의 민낯은 '배신', '탐욕', '집착', '이기심'이라는 이름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럼에도 이 책이 마냥 절망적이거나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차가운 민낯에 따스한 빛이 비쳐드는 순간, 그 어두운 이름들이 이내 '희생', '포기', '헌신', '사랑'이란 이름으로 치환되기 때문이다. 그 놀라운 빛은 어디에서 비쳐드는 것일까.


저자 김은혜


2009년 한국 안데르센 공모전에서 <키 작은 아이>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공부에도 운동에도 재능이 없었던, 그저 어렸을 적부터 책 읽는 것만 좋아하던 한 아이가 자라 이야기를 쓰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부디 잔소리가 아닌 이야기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기를 소망하며, 세상 모든 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야기를 만들겠습니다.


목차

 

유리새

많이 더 많이

한 달이 지나면

사랑하니까

작가의 말

 

출판사 제공 책소개  

 

상상 속 이야기라고요?

지금 여기, 우리의 이야기랍니다.

 

인간의 탐욕과 이기심, 그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사랑!

우리 마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는 네 갈래의 이야기

 

마음.생각.질문을 길어 내는 동화

홍성×아이시리즈를 선보입니다!

누군가 묻습니다. “동화는 어린이들을 위한 이야기 아닌가요?” 과연 그럴까요? 동화는 어린이어른이 되어 가는 과정에 읽는 이야기입니다. 나이를 먹어도, 어른이 되어도 여전히 불완전한 존재라는 점에서 우리는 모두 어린아이입니다. 그 점을 생각해 보면 동화는 우리 모두가 함께 읽어야 할 이야기책인 셈이죠. 천진하고도 투명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홍성×아이시리즈는 사유하는 힘, 성찰의 마음가짐을 잃어 가는 현 세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입니다. 현실 너머 세계에서 벌어지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이야기. 그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본질적 가치와 인간 그리고 인생을 성찰하도록 안내합니다.

 

책 들여다보기

 

마주하기에 아찔한 우리의 자화상

민낯으로 거울 앞에 선 느낌이다. 굳이 직시하고 싶지 않은 진실, 인정하고 싶지 않은 우리의 본모습을 마주했기 때문이다. 짐짓 아닌 척, 점잖은 척 헛기침을 해보지만 어쩔 수 없이 인정하고 만다. 끝없이, 한없이, 그저 많이 더 많이채워 가기를 원하는 마음속 구멍, 터진 웅덩이처럼 공허하고 헐거운 내면 말이다. 그래서일까. 네 개의 동화 속 주인공들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어딘가 불편해진다. 배신자에 욕심꾸러기이며, 이기주의자인 그들의 모습이 나 자신과 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벌거벗은 기분에 사로잡히는 것이다. 그렇다. 이 책 속에 담긴 네 개의 동화는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다. 각 작품들에 조명된 인간의 민낯은 배신’(<유리새>), ‘탐욕’(<많이 더 많이>), ‘집착’(<한 달이 지나면>), ‘이기심’(<사랑하니까>)이라는 이름으로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그럼에도 이 책이 마냥 절망적이거나 어둡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차가운 민낯에 따스한 빛이 비쳐드는 순간, 그 어두운 이름들이 이내 희생’, ‘포기’, ‘헌신’, ‘사랑이란 이름으로 치환되기 때문이다. 그 놀라운 빛은 어디에서 비쳐드는 것일까.

 

사랑, 또 하나의 가능성

작품 면면에 비쳐드는 따스한 빛은 가장 작고 연약한 존재들에게서 비롯된다. 그들은 누군가 주목하지 않아도, 어떠한 대가가 주어지지 않아도 타인을 위해 묵묵히 사랑하고 헌신한다. ‘사랑그 자체인 존재들로 인해 이야기는 또 하나의 가능성을 품는다. 현실이 아무리 절망스러워도 이대로 끝이 아니라는 것,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 그러한 희망의 메시지는 이야기 속 대사들을 유유히 타고 흐르며, 글줄 사이에 담긴 다채로운 그림을 통해 전해진다. 각각의 이야기가 지닌 고유한 색과 분위기를 한껏 표현한 본문 속 그림들은 수채, 자수, 먹 등의 다양한 표현 기법을 통해 주제 의식을 효과적으로 연출해 낸다. 낯선 듯 익숙한, 마주하기에 아찔한 자화상을 대면하면서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을 수 있는 것은 동화적 상상력이 발현하는 신비와 소망, 그 따스한 온기가 글과 그림에 오롯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지금 여기, 네 편의 동화에 비추인 우리의 정직한 민낯을 들여다보자.

 

투명한 유리 깃털을 가진 신비로운 존재와 고아 소년의 우정 | <유리새>

어느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유리새 한 마리. 투명한 유리 깃털로 덮인 그 새는 어둠을 밝히는 신비로운 존재다.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사람들을 위로하는 유리새는 어느 날 고아가 된 한 소년을 위해 노래를 불러 준다. 소년은 유리새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 의지하고 따르지만, 마을 사람들은 하염없이 반짝이며 빛나는 유리새를 시기하고 질투하다 암흑의 숲으로 들어가 버린다. 어느 날 한 소녀가 소년에게 다가와 너는 유리새랑 친구 아니냐며 추궁해 묻지만, 소년은 극구 부인한다. 자신이 유리새를 배신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을 느껴 숲으로 도망쳐 버린 소년. 그 소년을 구하고자 어둠뿐인 숲으로 찾아든 유리새는 무사할 수 있을까.

 

가지면 가질수록 ! !! !!!”를 외치는 유리집 속의 사람들 | <많이 더 많이>

크고 화려한 집에 살고 있지만 서로를 향한 불신과 질투심으로 왕래 없이 살아가는 삭막한 마을, 그 한 모퉁이에 낡고 허름한 딕의 오두막집이 있다. 어느 날 작은 흠집조차 생기지 않을 만큼 견고하고 완벽한 유리집을 갖게 된 테드를 보며 마을 사람들은 흥분한다. 유리집 건축을 의뢰하기 위해 혈안이 된 사람들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값진 것을 내놓으며 건축가를 만나고자 한다.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집을 갖게 된 사람들은 가진 것을 과시하기 위해 많이 더 많이집 안을 채워 간다. 딕 역시 유리집을 갖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자신의 형편으로는 터무니없는 값에 미련 없이 포기한다. 집 안 구석구석 추억이 남아 있는 오두막을 수리하기 위해 재료를 사러 길을 나선 딕은 수많은 물건에 둘러싸여 유리집 안에 갇힌 마을 사람들을 보게 되는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아이가 아옹다옹 소란한 마을에서 펼치는 한 달 작전’ | <한 달이 지나면>

머그잔 안에 들어갈 만큼 작고 작은 아이.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주는 마음 따뜻한 그 아이는 그림을 잘 그리며, 음식을 잘 만들고, 노래를 잘 부르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그림과 음식과 노래로 따뜻한 사랑을 베푸는 키 작은 아이를 독차지하려고 욕심을 부리다 서로 다투기 시작한다. 키 작은 아이는 급기야 집 문을 걸어 잠근 채 한 달간 집 밖을 나오지 않겠다고 선언한다. 옥신각신하던 마을 사람들, 아이 없는 한 달을 어떻게 보내게 될까.

 

알 수 없는 향기를 찾아 섬에 온 낯선 방문객. 그가 찾아 헤매는 향기의 비밀 | <사랑하니까>

사랑으로 꽃과 나무를 돌보던 아빠를 사고로 잃은 뒤 슬픔에 잠겨 있던 아이. 그 아이가 살고 있는 섬마을에 제이슨이라는 낯선 남자가 찾아온다. 정체 모를 향기를 찾아 섬까지 온 그 사람은 향기를 찾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기세다. 섬사람 빌리는 제이슨의 배 안에 들어갔다 진귀한 물건들을 보고는 순식간에 그것들에 사로잡힌다. 특히 제이슨의 망원경은 생전 처음 보는 별이 무수하게 반짝이고 있다. 빌리는 섬마을 사람들에게 그 사실을 알리고, 마을 사람들은 제이슨을 찾아가 망원경을 보여 달라고 요청한다. 향기를 찾아 주는 이에게 망원경을 주겠다는 제이슨의 제안에 현혹된 빌리가 섬을 다 밀어 내서라도 향기를 찾겠다고 나서자 마을 사람들은 아이의 아빠가 정성 들여 돌보고 가꾼 꽃과 나무들을 모조리 베어 내는 것에 가책을 느껴 만류한다. 그러나 그들조차 제이슨이 내미는 온갖 물건과 음식들에 마음을 빼앗겨 이내 섬마을을 초토화시켜 버리고 마는데. 아수라장이 된 섬, 그곳에 숨어 있는 향기의 비밀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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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숀 K. 스미스는 까다롭고 대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고슴도치에 빗대어 묘사한다. 누구나 다 한 명쯤은 그가 말하는 고슴도치 유형의 사람을 알고 있을 것이다. 걸핏하면 자존심을 내세우고 위험을 감지하자 마자 바로 공격태세로 들어가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을 상대할 때는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자신도 똑같은 방식으로 반응하기 십상이고 정신차려보면 어느새 상대 고슴도치와 맞대결을 벌이게 된다. 저자는 직장동료, 배우자나 아이들 등 인생에서 마주칠 수 있는 그 어떤 고슴도치라도 현명하게 상대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이 열린다!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이 열린다!
성경을 아는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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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알아가는 기쁨을 선사해주고, 성경 전체를 볼 수 있는 눈을 열어주는 책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이 열린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진리의 말씀이다. 그러하기에 성경을 아는 일은 하나님을 알아가는 기쁨과 진리를 아는 기쁨으로 인도해주며, 하나님의 사람과 진리의 사람이 되게 해준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의 말씀은 옳게 분변할 필요가 있고, 그 영감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따라 해석되어야 한다(딤후 2:15, 3:15-17). 그럴 수만 있다면 자연스럽게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가 될 것이...
C. S. 루이스의 삶과 사상 C. S. 루이스의 삶과 사상
C. S. 루이스의 생애
데빈 브라운/이석철/CLC


신앙인물 시리즈 10권. C. S. 루이스가 남긴 수많은 저작들 이면에 존재하는 그의 삶의 여정과 사상들을 자세하게 밝히면서, 그와 함께했던 톨킨을 비롯한 그의 친구들 그리고 죽음을 앞둔 여인과의 사랑까지 수록했다. 저자는 루이스의 생애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서술하면서 동시에 최고의 기독교 변증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그의 삶과 사상을 다루고 있다.   저자 데빈 브라운(Devin Brown)   ·미국 University of Florida 영문학(M.A.) ·미국 University of South ...
낱낱의 언어들을 기독교 철학적으로 분석한 책 낱낱의 언어들을 기독교 철학적으로 분석한 책
예수와 신앙언어
김대식/CLC


여러 신앙 언어들과 해석들 중 한 가지를 시도한다. ‘역사의 예수는 어떤 모습이었을까?’ 하는 것을 염두에 두면서 낱낱의 언어들을 기독교 철학적으로 분석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어떤 영성적 삶을 살아야 할 것인가를 말하고 있다. 저자 김대식   1967년생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B.A.)했다. 서강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석사학위(M.A.)를 받은 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종교학과에서 박사학위(Ph.D.)를, 숭실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Ph.D.)를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문화영성대학원, 서울신학대학...
무지가 무지를 끌어가는시대-그리스도인들에게 던지는 질문 무지가 무지를 끌어가는시대-그리스도인들에게 던지는 질문
고뇌가 없다는 것
천정근/포이에마


    자유인교회 천정근 목사의 “사상의 가을이 내뿜는 마지막 매미 소리처럼 따가운 광야의 소리” 스물한 편을 담은 책이다. 애초 “속(屬) 평신도를 깨운다”라는 제목으로 저자가 목회하는 자유인교회에서 연속한 설교를 모은 것인데, 그중 일부가 '뉴스앤조이'에 연재되는 동안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 책에서 그는 뜨거운 애정과 날카로운 통찰, 직설적이면서도 진부함 없는 언어로 이 시대 교회와 신자들의 갱신과 갱생을 위한 길을 천착한다.   한국 교회 현실을 짚는 책들이 대개 교회의 구조적...
메시야의 죽음과 새 언약의 탄생 메시야의 죽음과 새 언약의 탄생
속죄와 새 언약
마이클 고먼/최현만/에클레시아북스


저자 : 마이클 고먼 (Michael J. Gorman) 1955년생인 마이클 고먼은 미국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Div) 과정 후 바울 서신에 나타나는 재귀대명사를 에픽테투스의 담화와 비교·연구해 1989년에 철학박사학위(Ph.D, cum laude)를 받았다. 미국 연합 감리교회 소속 평신도이며, 1991년부터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성 마리아 신학대학원대학교(St. Mary’s Seminary & University in Baltimore, Maryland)에서 바울 신학과 초대 교회사를...
오늘을 위한 성육신 오늘을 위한 성육신
믿음을 살다
휴 홀터/박일귀/CUP


    휴 홀터는 성육신 - 평판 - 대화 - 직면 - 변화라는 큰 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드러내는 성육신적 삶, 성육신적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길을 성경적 원리와 유쾌한 예화들을 통해 선명하게 제시한다. 휴가 말하듯 예수는 단지 죄를 사하시려는 목적만 가지고 있었던 건 아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가장 인간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전수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휴는 신학의 행간을 읽어 내면서 옆집에 사는 진짜 인간, 진짜 하나님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휴가 말하는 이야기는 어떻게...
포스트 모던 시대의 철학과 신학 포스트 모던 시대의 철학과 신학
포스트 모던 시대의 철학과 신학
존 D. 카푸토/박규철, 김완종/CLC


    포스트모더니즘의 입장에서 신학과 철학의 통합을 모색한다. 먼저 데카르트, 칸트, 니체, 하이데거와 같은 철학자들을 포스트모던의 입장에서 분석하고 비판한다. 이를 통해 포스트모더니즘적 사고의 전환이 어떻게 가능해졌는지 철학적 흐름을 따라 지적하고 있다.   또한 대표적 신학자로서 아우구스티누스와 해체철학의 거두 자크 데리다를 비교하며, 신학과 철학이 포스트모더니즘의 관점에서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논증한다. 결국, 저자는 두 사상가의 비교를 통해 조직적 체계를 지향하는 신학이 감성 ...
12가지 성품들에 대한 이야기책 12가지 성품들에 대한 이야기책
작은 예수 성품교실
한기채, 김찬홍/넥서스cross


십대 어린이.청소년이 하나님과 이웃과 좋은 관계를 맺기 위해 발견하고 길러야 할 12가지 성품들에 대한 이야기책이다. 겸손, 순종, 긍휼, 배려, 책임, 인내, 정직, 절제, 온유, 용기, 성결, 평화를 다루는데, 그 성품은 무엇이며 무엇이 아닌지, 그리스도인에게 그 성품은 어떤 것인지를 실제적인 이야기를 통해 전달한다. 특히 할아버지가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식의 이야기체로 되어 있어서 더 친근하게 다가온다.   저자는 성품이 다른 누군가와의 관계에서 드러나는 것임을 강조하며, 특별히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은 우리의 도덕성...
청교도 유산 청교도 유산
청교도 유산
서요한/그리심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 성령 강림 이 후 지금까지 2,000년 기독교 역사는 격랑 속에 실로 파란만장하였다. 처음 유대 땅 갈릴리, 나사렛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기독교는 당시 로마 제국은 물론 크고 작은 공동체와 교회 밖 그룹들의 끝모를 질시와 박해 속에 산 넘고 바다 건너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 이 후 전 세계, 땅 끝까지 급속히 확산되었다. 그 과정에서 주님의 교회는 말할 수 없는 대가를 지불했으나, 이는 단순히 현실 극복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기 보다는 장차 받게 될 영광스러운 축복과 보상으로, 모든 것들은 크고 은...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기독교 장례문화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기독교 장례문화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기독교 장례문화
이상원/대서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본 장례예식의 원리들과 순서들, 그리고 그 의미들을 제시하는 책이다. 제1부인 장례예식 부분에서는 한국 유교, 유대교, 가톨릭교의 장례예식 절차들을 소개한 후에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본 장례예식의 원리들과 순서들, 그리고 그 의미들을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헌화의 문제와 영정 앞의 기도문제가 자연스럽게 답변된다. 제2부인 장묘방식 부분에서는 매장과 화장의 배경에 깔려 있는 종교적인 의미들은 무엇이며, 성경은 이 두 장법에 대하여 어떻게 보고 있으며,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에게는 어떤 장법이 바람직한가에 대한...
셰익스피어 작품을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으로 해석한 책 셰익스피어 작품을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으로 해석한 책
기독교 세계관으로 본 셰익스피어
피터 J. 라잇하르트/김민석/꿈을이루는사람들


셰익스피어 작품을 기독교 세계관의 관점으로 해석한 책이다. 저자는 작품을 다루기에 앞서 문학에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설명한다. 특히 저자는 문학 작품을 심미적이나 도덕적 평가가 아니라 세계관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읽기를 말하고 있다.   각 장에서는 시놉시스를 제시하는데 이 부분에서 기독교 세계관으로 문학을 연구하는 작가의 시각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희곡에 대해 해설을 제공하는 4~5개의 항이 있는데, 특정 주제가 어떻게 작품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각 장을 읽고 나서, 다양한 질문들을 제시하면서 ...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는 방법 제대로 된 길을 갈 수 있는 방법
갈망
손종태/국민북스


우리가 잃어버린 단어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갈망’이다. 특별히 크리스천들에게 ‘갈망’이란 단어는 중요하지만 이제 교회에서도 타는 목마름으로 주님을 추구하는 갈망의 예배자들을 찾기 어렵다. 부흥을 향한 갈망보다는 현실 안주의 목회자와 성도들만 넘쳐나고 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갈망이야말로 우리를 더 높은 영적 세계, 영원한 본향으로 이끈다.   손종태 목사는 이 책에서 진정한 성경적 의미의 갈망이 무엇인지를 자신의 영적 여정과 함께 기술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갈망과 더불어 이 땅을 향한 하나님과 예수님의 갈망을 자세히...
믿음이 두려움을 삼킨다 믿음이 두려움을 삼킨다
난관을 돌파하는 기도
강준민/두란노


인생 여정에서 만나는 난관은 시련이요 고난이요 장애물이다. 난관은 우리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좌절시키는 문제가 있지만 그 문제를 해결할 지혜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난관은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사건이다. 그런데 똑같은 난관을 만났을 때 어떤 사람은 난관 앞에서 무너지고, 어떤 사람은 난관을 뚫고 더욱 잘 된다. 중요한 것은 난관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며, 어떻게 반응하느냐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난관에 직면했을 때 난관을 얼마나 빨리 돌파하느냐보다 어떻게 돌파하느냐에 관심이 있으시...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사진기도 흔들리는 영혼을 위한 사진기도
참 재미없는 세상
신동필/홍성사


영혼의 결핍을 겪는 이들과 함께 우는 책. 《참 재미없는 세상》은 저자 자신이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를 보낼 때의 기록으로, 사랑하던 모든 것이 사라진 폐허에서 발견한 작은 기적들을 담고 있다. 터져 나오는 눈물이 상한 마음을 씻겨 주는 것처럼, 그의 사진에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힘이 있다. 고요한 산책길, 비 내리는 창가, 노을 진 골목 등 일상의 풍경으로 잠시 우리를 데려와, 마음껏 울거나 때로는 조용히 기도하도록 작은 공간을 내어 준다.   3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55장의 사진과 마음을 울리는 ...
삶으로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 삶으로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이야기
삶의 모든 것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제라드 C. 윌슨/생명의말씀사


 평범한 일상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나님과 각 사람을 향한 그분의 섬세하신 뜻을 이야기한다. 복음의 큰 그림 안에서 소소한 일상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예배와 기도생활뿐 아니라 밥 먹고, 일하고, 쇼핑하는 등 소위 ‘영적이지 않은 일’로 여겨지는 모든 일상을 하나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그분과 동행해야 함을 강조한다. 삶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중요하며, 삶으로 예배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이야기한다.   마트에서 장보며 기다리는 순간, 교통 정체, TV와 영화, 스포츠, 과학 등 신학적...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책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책
많이 더 많이
김은혜/하나(그림)/홍성사


천진하고도 투명한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안내하는 '홍성×아이' 시리즈는 사유하는 힘, 성찰의 마음가짐을 잃어 가는 현 세대 독자들에게 선사하는 창작동화 시리즈이다. 현실 너머 세계에서 벌어지는 지극히도 현실적인 이야기. 그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본질적 가치와 인간 그리고 인생을 성찰하도록 안내한다.   시리즈 1권 <많이 더 많이>에 담긴 네 개의 동화는 다른 누구의 이야기가 아닌 바로 나, 자신의 이야기다. 각 작품들에 조명된 인간의 민낯은 '배신', '탐욕', '집착', '이기심'이라는 ...
어린이 동화 설교 지침서 어린이 동화 설교 지침서
고따개비 마을의 비밀
류성렬/홍성사


목회자이자 정식 등단 작가인 저자의 순수 창작 동화 19편에 설교 지침을 덧붙인 어린이 동화 설교 지침서이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세요', '예수님은 어렵고 힘든 사람을 위해 오셨어요', '하나님은 모두에게 선물을 주셨어요'와 같이 주제를 담는 동화를 통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자연, 이웃, 전도, 봉사, 기도 등의 주제를 기독교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동화 뒤에는 설교 구상을 돕기 위해 '설교 디자인하기' 꼭지가 뒤따른다. 본문말씀, 주제말씀, 설교주제, 줄거리, 설교 본문에 대한 연구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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