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하나님은 초자연적 역사를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가?
책소개
“이 시대에도 기적이 일어나는가?”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을 모은 실증적 사례 연구서!
리 스트로벨(윌로크릭 교회 교육 목사), 김동수(평택대 신학과 교수), 배덕만(백향나무교회 담임 목사), 이상일(총신대 신약학 교수), 정성욱(덴버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추천!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나고 있을까?”
많은 사람이 오늘날에는 더 이상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는다. 저명한 신약학자인 키너는 기독교가 시작된 이래, 교회가 계속 경험해 왔고, 지금도 전 세계에서 계속 나타나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기적의 역사를 실제적 사례로 보여 준다. 저자는 기적의 존재를 부정하는 회의론자들에게 누구도 결코 부인할 수 없는 과학적 의료 기록과 영상 자료까지 제시한다. 이 책은 다양한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생생하게 다루지만, 결코 우리가 경험하는 기적에 과몰입하지는 않으며, 기적은 이 땅에서 궁극적 하나님의 통치에 대한 맛보기일 뿐임을 강조한다.
저자
크레이그 키너
인물정보
대학/대학원 교수
크레이그 키너(Craig S. Keener)는 신약 배경사 및 주석 분야의 세계적인 신약학자다. 신약과 기독교의 기원에 관한 연구로 듀크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스턴 침례신학교에서 15년 가까이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필라델피아 소재 아프리카계 미국인 침례교회의 협동 목사로 섬겼으며, 현재는 켄터키주 윌모어에 위치한 애즈버리 신학교의 신약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14년에서 2019년까지 「불레틴 포 비블리컬 리서치」(Bulletin for Biblical Research)의 편집자로 활약했으며, 많은 신약 관련 주석과 논문을 저술했다. 2020년에 미국 복음주의 신학회(Evangelical Theological Society)의 의장으로 섬겼다. 저서로는 『IVP 성경배경주석』(IVP), 『요한계시록: NIV적용주석』(솔로몬),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날 수 있는가?』 『현대를 위한 성령론』 『예수 그리스도 전기』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성령 해석학』(이상 새물결플러스), 『키너 요한복음 1, 2, 3』(CLC) 등이 있다.
목차
머리말: 일어나 걸으라
서론: 기적 연구, 지난번 책과 새로운 책
1부 기적을 보는 관점
1. 어쨌든, 기적이란 대체 무엇인가?
2. 왜 어떤 사람들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제하는가? ◆ 세계관
3. 왜 어떤 사람들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전제하는가? ◆ 데이비드 흄
2부 기적의 목격자
4. 기적의 목격자는 많이 있는가?
5. 그리스도인들만이 기독교적 치유를 보고하는가?
6. 치유는 새로운 현상일 뿐인가?
7. 아기들의 사진
3부 영상 자료와 의사들의 보고
8. 영상 자료에 치유 상황이 포착된 적이 있는가?
9. 의학적으로 입증된 가톨릭의 치료
10. 뇌 회복의 몇 가지 짧은 사례
11. 사실상의 뇌사에서 회복된 사례
12. 의학적으로 입증된 20세기의 더 많은 치료
13. 의학적으로 입증된 21세기의 여러 치료
14. 암 치료
15. 암에서 회복된 의사들
4부 “눈먼 사람이 보고, 다리 저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 환자가 깨끗하게 되며, 듣지 못하는 사람이 들으며”(마 11:5·눅 7:22)
16. 눈먼 사람들이 지금도 보는가? ◆ 목격자들 이야기
17. 눈먼 사람들이 지금도 보는가? ◆ 의사들 이야기
18. 다리 저는 사람이 지금도 걷는가? ◆ 반사 교감신경 이상증
19. 다리 저는 사람이 지금도 걷는가? ◆ 말린의 뇌성마비
20. 다리 저는 사람이 지금도 걷는가? ◆ 브라이언의 척추 손상
21. 다리 저는 사람이 지금도 걷는가? ◆ 짧은 사례들
22. 나병 환자가 지금도 깨끗하게 되는가? ◆ 가시적 치유
23. 듣지 못하는 사람이 지금도 듣는가?
5부 “죽은 사람이 살아나며”(마 11:5·눅 7:22)
24. 죽은 사람이 지금도 살아나는가? ◆ 역사 속의 사례들
25. 죽은 사람이 지금도 살아나는가? ◆ 아프리카의 사례들
26. 죽은 사람이 지금도 살아나는가? ◆ 아시아의 사례들
27. 서구에서 살아난 사람들? ◆ 뉴스에 나온 사례들
28. 서구에서 살아난 사람들? ◆ 뉴스가 되지 못한 사례들
29. 회생을 목격한 의사들
30. 죽었던 친구들 혹은 죽었던 이들을 만난 친구들
31. 우리 가족 중에 살아난 사람들
6부 자연 기적
32. 자연 기적은 지금도 일어나는가?
33. 자연 기적의 목격자를 알고 있는가?
7부 하나님 나라의 신비
34. 직접 목격자?
35. 왜 서구에서 더 많은 기적을 보지 못하는가?
36. 영적인 요소와 기적
37. 치유가 일시적일 때
38. 기적이 일어나지 않을 때
39. 성경은 치유되지 않는 것에 대해 무엇이라고 말하는가?
40. 이 책을 마무리하며
부록 A 기도는 상황을 악화시켰는가?
부록 B 흄의 몇 가지 다른 주장
부록 C 거짓 표적
주
출판사 서평
기적은 무엇을 말하는가?
역사에서 기적에 관한 보편적 정의는 “자연이 작동하는 평범한 과정을 초월해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신적 행동”으로 정의할 수 있다. 성경에는 바로 그런 신적 행동인 기적에 관한 진술이 넘쳐난다. 그러나 이 시대의 많은 사람은 기적에 관한 성경의 진술이 과장되었다거나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저명한 성경 신학자인 키너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기적의 역사가 없으면 기독교는 성립할 수 없음을 지적한다. 또한 유한한 우리 인간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역사는 성경 시대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다. 구한다고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기적이 기독교를 대표하는 특징도 아니지만, 기적은 인간을 사랑해 인간의 삶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 선물임을 보여 준다.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고, 하나님이 약속하신 완성될 미래를 소망하게 하는 그분의 격려임을 일깨워 준다.
회의론자에게는 생각할 거리를, 그리스도인에게는 확신의 근거를!
18세기의 저명한 철학자 데이비드 흄은 기적을 “자연법칙의 위반”으로 설명한다. 그의 영향을 받은 현대의 회의론자들은 기적을 비과학적 주장으로 비판하며, 기적을 목격한 사람들에 관해서도 신뢰할 수 없는 사람들로 일축해 버린다. 성경이 하나님의 초자연적 구원 역사를 기술한 책이라는 사실을 믿는 기독교인들조차 기적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태도를 취한다. 오늘날에는 과거와 같은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저자는 사실을 그대로 설명하는 과학과 달리, 기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전제에서 출발해, 다시 기적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에 도달하는 회의론의 맹점을 지적한다. 열린 마음으로 기적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 관한 의료 기록과 신문 기사를 읽고, 그들을 치료한 의사들의 진술을 듣는다면 기적에 관해 다른 결론을 얻을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전 세계 다양한 지역에서 목격된 치유 보고에 대한 실증적 사례 연구서
세계적인 신약학자 키너는 치유의 기적을 직접 경험한 이들의 실제 사례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그는 성경이나 역사 속 먼 과거의 이야기뿐 아니라 이 시대에 일어난 놀라운 치유 사례들, 의학적 치료 기록이나 분명한 영상 자료가 존재하는 사례들을 주로 소개한다. 기도를 통한 일상적 치유에서부터 치유 불가능한 중상의 치유, 오랜 기간 앓아 온 중병의 치유와 죽음에서 회생한 사례까지 다양한 사례를 망라한다. 이 책에 가득 담긴 기적의 사례들은 하나님이 오늘날에도 이 세상을 다스리신다는 전 지구적이고 실제적인 증거다. 기적을 경험한 이들의 생생한 증언은 안일하게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해 준다. 저자는 기적이 선한 것이고 하나님의 선물임이 분명하지만, 우리의 지향점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한다. 기적은 우리가 미래에 경험할 완성된 하나님 나라의 맛보기일 뿐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 특징
하나님의 기적적 치유의 실제 사례를 모은 책
기적을 통해 오늘날에도 하나님이 다스리신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책
■ 주요 독자
하나님의 초자연적 개입에 관심 있는 독자
치유 기적과 역사에 관심 있는 일반 그리스도인
우리 시대의 기적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그리스도인
기도의 실제 사역에 관심 있는 기독교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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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이어서
『오늘날에도 기적이 일어난다』는 하나님이 현대 세계에서 여전히 기적을 통해 역사하신다는 주장을 옹호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 하나님의 특별한 행동을 입증하는 수십 가지 믿을 만한 증언을 제시한다. 키너는 기적을 표징, 즉 최종적으로 승리할 하나님 나라의 단편적 맛보기로 여긴다. 그는 하나님 나라가 이르기까지 유한한 존재인 우리가 모두 죽음에 맞닥뜨린다는 사실을 정직하게 직시한다. 이 모호한 세상에서도, 이런 기적적 표징은 영감과 희망을 선사하면서, 더 이상 고통이나 죽음이 없는 세상을 가리켜 보여 준다.
스티븐 에번스(C. Stephen Evans) 베일러 대학교 철학 및 인문학 교수
기적이 단지 원시적 환상이라고 생각하거나 이 시대에는 더 이상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한다. 기적을 보여 주는 이 책의 수많은 진술에 압도당하리라 장담한다. 매우 지적이고 매혹적인 책으로,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 관심자 상관없이 흥미를 느낄 것이다.
로버트 배런(Robert Barron) 미네소타주 위노나로체스터 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