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고난을 축복의 씨앗으로 삼으시는 하나님
고난을 축복의 씨앗으로 삼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담고 있다. 고난 속에서도 꿈을 저버리지 않았던 요셉의 삶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해준다. 요셉의 삶은 버려진 것 같지만, 뿌려진 삶이었다. 그의 삶이 어떻게 고난 속에서 인내로 그 씨앗을 아름답게 싹 틔우고, 꽃 피우며, 열매 맺는지를 보여준다.
추천사
김남준 (열린교회 담임목사, 총신대 열린신학 교수)
: 이틀 저녁에 걸쳐서 이 책의 원고를 읽었습니다. 정치한 신학적 사변이나 성경 본문에 대한 집요한 해석학적 탐구를 담은 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수필이라고 할 수 없음은, 이 책은 우리에게 너무나 절박한 인생 현실의 문제를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원고를 덮으면서 마음에 깊이 다가왔던 것은 그 현실적인 문제들을 다루는 저자의 방식이었습니다. 여러 차례 큰 고난을 겪을 때, 웬만한 사람이라면 인생의 뿌리까지 흔들렸을 것입니다. 저자는 그때마다 믿음으로 그 가혹한 시련들을 극복해 왔습니다. 그러한 실천적 경험이 있기에, 이 책에는 강한 설득력과 깊은 감동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자에게는 약한 자, 꿈을 잃고 좌절한 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연민과 사랑이 있습니다. 이 책은 같은 처지에 있는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와 다시 일어설 힘을 줄 것입니다.
김양재 (우리들교회 담임목사)
: 이 책은 하나님 안에서 고난은 더 이상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고난의 용광로 속에서 연단되어 자아가 녹아져 내렸다는 저자의 고백처럼, 이해할 수 없는 시간을 관통하면서 우리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새로운 피조물로 빚어집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마다 자신의 고난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인내해야 할 이유를 발견하고, 내게 주어진 사명을 찾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저자 이인호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기대어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사는 이인호 목사는 건국대학교에서 영문학(BA)을 전공하고, 총신신학대학원(M.Div.)과 풀러신학교(D.Min.)를 졸업했다. 현재 더사랑의교회 담임목사로, 성경연구원 ‘아나톨레’ 이사, 국제제자훈련원 CAL-NET 경기 대표, 큰 숲 네트워크 중앙회원, 남북함께살기 이사로 활발히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 《은혜의 전성기를 경험하라》(이상 생명의말씀사)가 있다.
목차
추천사 _김남준 목사, 김양재 목사
프롤로그 _그때 넘어지지 않았으면
Part 1
아프고 나서야 꽃망울이 터진다
1. 출발선은 같아도 마음가짐은 다르다
: 믿음 없는 꿈은 야망일 뿐입니다
2. 굽힐지언정 결코 부러지지 않겠다
: 꿈은 미움과 시기의 동굴을 지나야 합니다
3. 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다
: 꿈을 꾸기 시작하면 유혹이 찾아옵니다
4. 잊혀짐의 시간이 반전을 낳는다
: 꿈의 사람은 잊혀짐의 시간을 견뎌내야 합니다
5. 숱한 주먹을 견뎌야 한 방의 기회가 온다
: 꿈은 연단의 기다림을 통해 하나님의 때를 만납니다
Part 2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빗장이 풀린다
6. 복수는 독이 되고, 용서는 꿈이 된다
: 상처는 용서로 치유해야 합니다
7. 용서의 씨앗이 심어질 때 화해의 꽃이 핀다
: 용서를 넘어 화해로 나아가야 합니다
8. 한마디 고백이 마음의 응어리를 풀어 준다
: 화해를 위한 1-STEP : 정탐꾼 테스트
9. 죄로부터 돌아선다면 벌 받는 것도 은혜다
: 화해를 위한 2-STEP : 베냐민 테스트
10.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낳는다
: 화해를 위한 3-STEP : 은잔 테스트
11. 집착을 버려야 꿈이 이뤄진다
: 하나님 외에는 그 무엇도 우상입니다
에필로그 _하나님이 먼저 보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