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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경이 처음 기록된 어조와 문체의 편안함

크리스찬북뉴스 | 2020.12.21 13:10
성경이 처음 기록된 어조와 문체의 편안함 필립스 신약 성경 세트/J. B. 필립스/아바서원

신약성경 저자들의 어조와 첫 독자들의 정서까지 고려한 내용 등가Dynamic Equivalence 번역 성경

 

초신자부터 설교자까지 함께 사용하는 성경

 

[필립스 성경]은 신약성경이 기록된 때와 같은 위급한 시기에 탄생했다. 1941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을 받고 있던 런던에서 필립스 박사가 번역을 시작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필립스 박사는 신약성경의 많은 부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록한 것이고, 초기 교회가 보여준 생명력과 용기, 그들의 눈부신 믿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온 세상과 교회를 침잠하고 있는 지금 이 순간, [필립스 성경]을 통해 초대 교회의 생명력과 용기, 눈부신 믿음이 더욱더 현실감 있게 다가온다.


[
필립스 성경]은 성경의 첫 독자가 이해한 그대로를 전달한다. 필립스 박사는 다음과 같이 (성경) 번역의 3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첫째 번역한 것처럼 보이지 않아야 한다. 우리가 읽는 글이 시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진 작품이더라고, 번역 사실을 모르고 읽는다면 번역문임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능숙하게 번역해야 한다. 둘째, 번역자 자신의 개성에서 최대한 벗어나야 한다. 번역자가 원저자의 글에 나타난 줄거리와 인물의 성경 묘사, 핵심 의미 등을 잘 전달하더라고 번역자의 문체가 너무 강하게 드러나며 원저자의 문체가 사라진다. 따라서 번역자는 자신의 개성을 최대한 개입시키지 않아야 한다. 셋째, 원저자가 독자의 마음과 머리에 빚어낸 것과 같은 효과를 번역문에서도 만들어야 한다. 이천 년 전에 쓰인 원래 문서들이 그 당시 독자들 마음속에 불러일으켰던 정서를 현대의 독자들 마음속에 똑같이 불러일으켜야 한다.

 

[필립스 성경]은 전 세계 800만의 독자가 읽고, 묵상하고, 설교 준비와 성경 연구에 사용하는 권위역이다. 그리스어 원문(UBS)에서 내용 등가 번역(Dynamic Equivalence) 원칙을 따라 번역한 필립스 성경은 형식 등가 번역(Formal Equivalence) 성경과 비교해 읽기가 수월하며, 의미역(Paraphrase)에 비해 간결하고 담백하다. 본문을 작은 이야기 단위로 묶고 소제목을 붙였기 때문에 큰 흐름을 굵게 굵게 보면서 따라갈 수 있다. 몰입해서 읽기도 좋고, 큰 흐름도 함께 잡아주기 때문에 나무와 숲이 동시에 눈에 들어온다.

 

J. B. 필립스(1906~1982)

 

런던의 이매뉴얼 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의 이매뉴얼 칼리지와 리들리 홀에서 교육을 받았다. 그는 런던 동남부 전시(戰時) 교구에서 교구목사로 일하면서 청년부원들이 킹제임스 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헬라어로 된 서신서들을 새로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는 서신서를 모아 1947년에 어린 교회들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ng Churches를 처음 펴냈고, 이어서현대 영어로 읽는 복음서The Gospels in Modern English, 살아 움직이는 어린 교회The Young Church in Action(사도행전), 요한이 받은 계시의 책The Book of Revelation을 출간했다. 또한 구약성경의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1-39, 미가를 히브리어에서 번역해네 권의 예언서Four Prophets로 묶어 냈으며, 이는 그가 처음 시도한 구약성경 번역이었다. 그가 번역한 신약성경을 모은현대 영어로 읽는 신약성경New Testament in Modern English은 전 세계에서 팔백만 부 이상 팔렸으며, 전면개정판이 1972년에 출간되었다. 다양한 교파의 사람들이 그의 번역을 열광적으로 받아들였으며, 그의 뛰어나고 간결하며 시대를 초월한 언어를 통해 성경을 새롭게 이해하고 있다.

 

추천사

 

류호준(성경번역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은퇴교수)

 

개인적으로 설교 준비할 때 종종 J. B. 필립스 목사의 신약성경 번역을 참조하곤 했다. 그가 제시한 번역 원칙에 크게 동감하였기 때문이다. 신약의 저자들이 어떤 마음으로 글을 써내려는 지에 대한 필립스 목사의 깊은 이해와 공감 능력이 그의 번역에 농익어 스며들어 있다. 피부에 와 닿고, 감칠맛 나고, 쉽게 이해되고, 신선한 문체가 일상적이면서도 흐트러지지 않는다. 한글 번역 역시 그에 걸맞은 정갈함과 단아함이 묻어난다. 목회자들과 일반 신자들에게 똑같이 꼭 추천하고 싶은 성경이다.

 

김영봉(사귐의 기도저자,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신약성서 전공자로서 나는 필립스 박사의 번역을 무척 좋아하고 또한 신뢰한다. 원문에 최대한 충실하면서도 중요한 지점마다 숨겨진 뉘앙스를 선명하게 드러내 주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이라면 이 번역 성경을 통해 큰 도움을 얻을 것이며, 원문에 충실하기를 원하는 설교자들이라면 늘 곁에 두어야 할 친구다.

 

유진 피터슨(메시지저자)

 

내가 처음으로 경험한 J. B. 필립스의 성경은 어린 교회에 보내는 편지Letters to Young Churches, 나는 그 책이 영국에서 출판된 다음 해인 1948년에 구했다. 당시에 나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성경 독자였는데, 필립스의 번역을 통해서 나의 성경 읽기는 전과는 차원이 다른 개인적 깊이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읽을 수 있는 성경을 주었다. 그는 내게 단지 성경의 말이 아니라 성경의 세계를 소개해 주었다. 그는 성경의 놀라운 문장 속에 나를 잠기게 했고, 은유의 힘을 느끼도록 도와주었다. 그 후 필립스는 신약성경의 나머지 부분과 구약 성경 첫 회분의 번역을 이어서 계속했는데, 나는 탐욕스러울 정도로 새로 나오는 번역본들을 사서 읽었다. 몇 년 후 나는 히브리어와 헬라어로 성경을 읽고 있었고, 필립스가 소개해 준 직접성, 그 편안함이 성경이 처음 기록되고 읽힌 그 문체와 어조에서 확인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목사 번역가 덕분에 나는 작고 비좁은 성경 텍스트 해독의 세계에서 벗어나 성경 텍스트가 증언하는 하나님의 계시라는 크고 거대한 세계로 들어가게 되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필립스는 번역이라는 수단을 통해서 나를 하나님의 계시의 세계로 초대하고 그 안에서 편안한 느낌을 가지게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는 방법도 보여주었다. 그로부터 60년 후메시지라는 열매로 거두게 될 씨앗을 그가 뿌렸던 것이다.

 

C. S. 루이스(순전한 기독교저자)

 

이 책자를 서점에서 펼쳐든 독자 중에서 성경의 어느 책이 되었던 다시 번역을 할 이유, 그 중에서도 서신서의 새 번역이 필요한 이유를 스스로 질문해 볼 가능성이 있을까요. 오히려 다음과 같이 반문하지 않을까요. ‘우리에게는 어떤 언어보다 자랑스럽고 가장 아름다운 번역본인 흠정역 성경이 있잖아?’ 한술 더 떠서 제가 만난 사람 중에서는 현대어 번역 성경을 불필요한 것이 아니라 불쾌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런 분들에게 몇 가지 할 말이 있습니다. 첫 번째, 그들이 새로운 번역 성경에 대해 느끼는 불편함은 과거에 사람들이 영어 번역 성경 자체에 대해 느끼던 불편함과 똑같습니다. 참으로 경건하게 살았던 16세기의 일단의 사람들에게, 불가타 역의 유서 깊은 라틴어를 일상적이고(그들의 생각에 의하면) ‘상스러운 영어로 번역한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싫은 일이었습니다.

두 번째, 흠정역은 더는 좋은(즉 명확한) 번역이 아닙니다. 더는 현대 영어가 아니거든요. 단어들의 의미가 바뀌었습니다. 흠정역이 (피상적인 의미에서) 너무나 아름답고’, ‘신성하고’, ‘위로를 주고’, ‘영감을 주는고풍스러운 매력 때문에 결국 흠정역은 많은 부분에서 이해할 수 없는 번역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언제나 재번역이 필요하다는 것이 진실입니다. 한 권의 책을 단 한 번만 다른 언어로 번역하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언어는 변하기 때문입니다.

끝으로, 불편한 역설로 들릴지 모르지만, 우리는 가끔 흠정역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다른 이유가 없어도, 그것이 너무나 아름답고 장엄하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아름다움은 마음을 기쁘게 해주지만, 느슨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실체는 황홀하고 거대하여 그 말씀 앞에서 우리들은 수치심과 두려움에 사로잡혀 아무 말도 못하거나, 황홀한 소망과 흠모로 자기를 망각할 지경이 됩니다. 그러나 흠정역의 아름답고 장엄한 통역을 거친 후에 우리는 무장 해제되고 무뎌져서 그저 그 말씀 앞에서 잔잔한 존경심을 느끼며 숨만 내쉬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새로운 성경 번역본을 환영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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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기독교인이라면 알아야 할 시 당신이 기독교인이라면 알아야 할 시
시로 만나는 하나님
송광택/팬덤북스


《기독교인이 죽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책 100》의 저자,세계적 명시에서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여다보다!   오랜 기간 독서 운동을 전개하며 저술을 통해 신앙 인격과 교양과 품성을 신장하도록 이끌어온 저술가이자 시인이신 송광택 목사님이 이번에 시 에세이를 출간했다. 영미 서정시를 비롯하여 기독교인들이 접하면 좋을 동서고금의 애송시를,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식물 일러스트와 함께 엄선해서 담았다. 이 책에는 시 소개뿐만 아니라 시에 관한 간결한 해설도 덧붙여 시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메시지를 발견하게 한다. 또한 ...
은혜의 출퇴근길로 인도하는 에세이 묵상 은혜의 출퇴근길로 인도하는 에세이 묵상
일터에서 만난 예수님
원용일/브니엘


“예수님은 어떻게 일하셨을까?”“어떻게 일하는 직장인의 삶을 사셨을까?”   ‘예수님과 함께 일하기’라는 우리 크리스천 직업인의 필요를효과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소중한 에세이 묵상!   “일터에서 나는 예수님의 제자인가?”오늘도 만날 수 있는 분, 함께하시는 예수님을깊이 묵상하여 일터에서 행동하는 제자로 인정받으라!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보면 ‘목수’라고 알려졌던 직업을 연상시키는 말씀이 종종 나온다. 일하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이 일을 해보셨다는 점이 꽤 위안이 된다. 예수님이 어떻...
포스트 코로나시대 평신도 전도전문가가 되는 비법과 전략 포스트 코로나시대 평신도 전도전문가가 되는 비법과 전략
말하는 법만 바꿔도 전도의 달인이 된다
박선규/브니엘


전직 아나운서이자, 억대 연봉 세일즈맨이 들려주는스피치 노하우를 곁들인 전도 달인되기!   “나도 오늘부터 전도의 달인이다!”“영혼을 살리는 평신도 전도 전문가다!”   성악을 전공한 전직 대기업 아나운서이자 홍보마케터,중국 대륙에서 5개의 피부케어센터를 운영했던 CEO이자억대 연봉 보험왕이었던 저자가 이 모든 영화를 버리고복음에 목숨 건 평신도 전도전문가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책은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세일즈 기법을 복음 전도훈련에 접목시켰다.전도 대상자에 대한 접근 전략 및 소...
능동순종, 과연 논쟁의 대상인가 구원의 본질인가? 능동순종, 과연 논쟁의 대상인가 구원의 본질인가?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김재성/언약


교회에서 귀신을 쫓는 광경은 사라진 지 오래되었다거룩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귀신이 어떻게 잠복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찾아와 시험하던 사탄은 무엇인가?   예수님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놈들이우리네 교회와 교인들을 두려워하며 벌벌 떨고 있다고?   자꾸만 몸 안에서 누군가의 말소리가 들려온다는 훈련생, 학교 화장실을 무릎으로 기어 다니고 한복 차림으로 날뛰는 등 정신분열증을 앓는 여학생, 환각에 시달려 교통사고까지 낼 뻔한 집사 등. 이 책의 저자인 신상래 목사는 이들에게서 귀신을...
아직도 교회에 희망이 남아 있을까! 아직도 교회에 희망이 남아 있을까!
교회 다닌다고 말도 못하고
무근검 편집부/무근검


이 책은 교회에 다니고 있는 평범한 30대 8인을 대상으로 교회,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또 신자로서 바라보는 삶, 행복, 고통 등에 대하여 묻고, 얻은 답변들을 엮은 책이다.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고, 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다. 그런데 서점에서 기독교 서적 코너에 가 보면, 대부분의 저자가 유명한 목사님이거나 드라마틱한 간증거리가 있는 명사들이다. 정작 교회는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 가고 있는데, 교회를 구성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들어 볼 기회가 없다. 그래서 이 책을 기획하게 되었다.그러다 2019년 말, ‘COVI...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평신도를 위한 쉬운 출애굽기
양형주/브니엘


“말씀이 쏙쏙, 이해가 팍팍, 은혜가 두 배!”강해와 해설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식 전개!   목회자의 평신도 눈높이 ‘설교 준비’ 및 ‘성경 연구’를 위해서,평신도의 쉬운 성경 ‘이해’ 및 ‘통독’ 참고 해설서로!   성경, 역사, 신학, 문화, 그리고 변증학의 모든 영역을 넘나드는양형주 목사의 탁월한 해석과 적용이 돋보이는 쉬운 해설서!   출애굽기는 성경 내용 중 가장 극적이며 흥미진진하다. 그래서 구약성경 중에서 영화로 가장 많이 제작되는 성경 이야기다. 출애굽기를 주제로 한 영화는 대부분...
인생 단 하나의 희망, 하나님의 위대한 반전 인생 단 하나의 희망, 하나님의 위대한 반전
팀 켈러의 부활을 입다
팀 켈러/윤종석/두란노


2021년 3월, 미국 출간 즉시아마존 베스트셀러!   “쓰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을 가장 많이 느낀 책이다.”췌장암 투병 중 집필한 팀 켈러의 진솔하고 힘 있는 신앙고백   불안의 시대, 일상을 일으킬 확실한 희망을 찾다!‘오늘 여기’서 ‘장차 올 그 나라’를 사는 패러다임의 대전환   오늘날 기독교의 대표 절기 부활절의 풍경을 떠올려 보라. 교회에서 달걀 나눠 주는 날? 사순절과 고난주간이라는 심적 부담감에 마침표를 찍고 다시 환한 얼굴과 즐거운(?) 일상으로 돌아갈 자유를 주는 연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그리고 계획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 그리고 계획
그럼에도 은혜면 충분하다
김병태/브니엘


힘든가요? 절망적인가요? 앞이 보이지 않나요?두려워마세요. 하나님의 은혜는 멈추지 않습니다.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은혜면 충분합니다!   더욱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라!지금은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히 필요한 때,은혜 아니면 살 수가 없는, 견디기 힘든 시절이다!   내가 그려가는 인생 그림과 하나님이 만들어가시는인생 작품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다.질그릇 같은 우리네 인생에 하나님의 심히 큰 은혜가 담겼기에우리는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이것이 바로 은혜에 이끄는 소중한 삶이다.   우리가...
구원론의 진수 구원론의 진수
정말 구원받았습니까
양형주/브니엘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를 비롯한유수의 신학자 및 목회자 열한 분의 강력 추천!!   “당신은 정말로 구원받았습니까?”목회자조차 미혹되기 쉬운 구원의 확신!   이단, 사이비의 구원론을 조목조목 반박하고개혁신학의 바른 구원론을 제시한 나침반 같은 책!어렵게만 느껴지던 구원의 확신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작은 속삭임에도 흔들리는 믿음, 나는 과연 구원받았는가?구원은 감정이 아니라 말씀에 대한 확신에서 찾아온다.   양형주   글쓴이 양형주 목사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얼...
성경 속의 비유들 성경 속의 비유들
씨뿌리는 비유
박영선/무근검


이 책은 박영선 목사가 2020년 11월, 인천 노회에서 강해한 설교를 정리한 글이다.한 편의 설교로 이루어진 이 책은, 지금껏 우리가 잘못 이해하고 있었던 성경 속 비유들에 대해 재정립하여 바르게 이해하도록 한다. 이 책에는 포도나무 비유, 씨 뿌리는 비유, 반석 위에 지은 집과 모래 위에 지은 집의 비유, 탕자의 비유, 그리고 스데반과 욥의 이야기 등이 있다.저자는 우리가 성경의 비유들을 어떻게 오해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동시에, 우리가 그렇게 오해할 수밖에 없는 이유, 즉 우리 각자가 갇혀 있던 신앙의 틀이 무엇인지 지적...
스무 살을 떠내보낸 뒤 우리는 언제 스무 살이었느냐는 듯 살아간다 스무 살을 떠내보낸 뒤 우리는 언제 스무 살이었느냐는 듯 살아간다
나의 스무 살 거울엔 잃어버린 네가 산다
rnr헌/주의 것


스무 살이라는 거울을 그대 가졌다면...   스무 살을 떠나보낸 뒤 우리는언제 스무 살이었느냐는 듯 살아간다.하지만 그거 아는가. 스무 살,옷은 촌스러웠지만 얼굴엔 빛이 있었다는 걸.   에세이집 <나의 스무 살 거울엔 잃어버린 네가 산다>는 대입이라는 하나의 길 앞에서 전혀 다른 자기만의 길을 선택한 어느 젊은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등학교 시기부터 스무 살을 통과, 뮤지션의 꿈을 찾아 떠나고 방황하는 이십 대 초중반까지를 그 시간적 배경으로 삼는다.저자는 당시의 경험들을 틈틈이 ...
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본 세계 명작 12편 기독교 세계관으로 바라본 세계 명작 12편
인간 탐구 수업
서순범/샘솟는기쁨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고전의 명문장으로 읽어 낸 인간의 본성, 기독교 세계관으로 탐구하다.독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 세계 명작에서 읽어 낸 인간에 대한 이해와 성찰의 시간! 교육 현장에서 십여 년간 독서 비평 수업을 강의한 저자는 고전의 주요 문장을 렌즈로 사용하여 독서 교육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인간을 주제로 연구하고 탐구함으로써 세계 명작에 대한 깊이와 이해는 물론 인간 본성을 사색하고 묵상하며, 진정한 ‘나’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소설 속 등장인물은 바로 나, 우리의 모습이며 우리를 성찰하는 모...
성숙한 리더가 되기 위한 비범한 습관 성숙한 리더가 되기 위한 비범한 습관
레어 리더십
마커스 워너 , 짐 와일더/권명지/넥서스BOOKS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팀의 리더는 이렇게 다르다 탄탄한 신학, 최첨단 뇌과학, 실제적 사례 지도자의 문제가 날로 늘어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겉으로 드러나는 문제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문제들이 수면 아래서 많은 조직과 공동체를 고통에 빠뜨리고 있다. 기본적으로 리더의 자리에 앉으면 많은 부담이 따라온다. 많은 리더들이 어떻게 하면 구성원들이 한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나아가게 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이 책은 풍부한 연구와 사례를 통해 고민하는 리더들의 갈증을 채워준다. 또한 지금까지 해결할 수 없었던 리더십의 다른 ...
자녀에게 축복을, 남편에게 은혜를, 가정에 형통함을 자녀에게 축복을, 남편에게 은혜를, 가정에 형통함을
가정에 축복을 가져오는 아내의 기도
이대희/브니엘


아내들이여!자녀를 위해, 남편을 위해, 가정을 위해쉬지 말고 기도하라!기도하는 아내가 가정을 살리고 축복을 불러온다. 가정의 미래, 아내에게 달렸다!가정이 축복받길 바라는가?가정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길 원하는가?아내들이여, 기도하라!아내의 기도에 가정의 미래가 달렸다! 아내들이 기도할 때 하나님이 움직이신다!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굳게 잡고, 흔들림 없이 기도하라! 일상에서 말씀을 기도로 적용할 수 있는 70여 가지 말씀기도문 기도는 하늘의 ...
아이들을 감동시키는 어린이 설교의 모든 것 아이들을 감동시키는 어린이 설교의 모든 것
어린이 설교 바이블
김정훈/브니엘


“아이들을 감동시키는 설교, 이렇게 하라!”아이들을 집중하게 하고 감동시키는어린이 내러티브 설교의 모든 것! 이 책은 어린이 설교를 소개하는 ‘또 하나의 책’이 아니다.어린이 사역자들에게 있어야 하는 ‘꼭 필요한 책’이다. 요즘 우리는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 이미 다음세대가 다른 세대가 되었다는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교회마다 주일학교 학생들이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보내면서 다음세대 신앙교육의 위기현상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하지만 어려운 현...
코로나 19와 국가의 관할권 문제는 어떠한가 코로나 19와 국가의 관할권 문제는 어떠한가
코로나 바이러스와 교회 셧다운
이명진, 명재진, 조정의, 이상규, 이승구, 정소영, 서창원/개혁된실천사


이 책은 코로나19 상황하의 정부의 예배 모임 규제 조치들을 돌아보고 이러한 조치들이 정부의 정당한 관할권 안에 있는지, 합헌인지 등을 체크해보고 국가는 어떻게 행해야 하고 교회는 어떻게 행해야 하는지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코로나19 상황하에서 정부는 교회의 예배 모임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였다. 이것은 간단한 사안이 아니며 여러 논점들이 여기에 얽혀 있다. 우선 기존 교회 감염 실태가 어떠했는지 통계적으로 돌아보고 정부나 여론이 교회의 집단 감염을 질병 확산의 주원인으로 몰아가는 것이 정당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
순천만에 자리한 대대포구 이야기 순천만에 자리한 대대포구 이야기
대대마을 골목이야기
공학섭/에코월드공정여행협동조합


우리는 역사를 학교에서만 배우는 줄로 안다. 교과서를 통해 국사와 세계사도 배워야 하지만 그 이전 마을의 역사를 먼저 배우는 것이 순서다. 안타깝게도 내가 사는 마을의 역사를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심지어 내가 사는 마을 이름의 뜻도 모르고 마을 옛 이름은 더욱 그렇다. 그러면서도 남의 나라 역사를 배우고 고대 도시 이름을 외우는 것은 참 교육이 아니다.누구든 내가 사는 마을에 있는 강, 바다, 개벌, 산, 들녘에 대해서 먼저 배워야 한다. 또 그 가운데서 서식하고 화초, 나무, 곤충, 짐승, 새들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공부해야 한...
섬김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 섬김의 삶을 살아낼 수 있도록 돕는 안내서
심김의 흔적
공학섭/토라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그런 섬김은 아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평범한 섬김이다. 그렇다고 해서 가벼운 섬김은 아니다. 같으면서도 다르고 평범한 것 같으면서도 나다운 섬김이었다. 교단지와 교계신문과 일반신문 그리고 여러 월간잡지사들의 집필자로서의 섬김의 기회가 있었다. 노회에서는 농어촌부와 환경부를 상설하여 여러 교회와 목회자를 섬겨보았다. 총회를 상대로 플라스틱 없는 환경총회를 이끌어냈다. 순천만습지 생태위원으로서 세계5대 연안습지를 보존하는 역할과 도서관 도시를 표방하는 우리 도시의 시립도서관 운영위원으로 선진적인 도서관정책을 ...
깔끔하고 알아듣기 쉽고 맛깔스럽게 설교하는 명설교자 깔끔하고 알아듣기 쉽고 맛깔스럽게 설교하는 명설교자
김창인 목사의 설교 세계
신성욱/두란노


한국 교회 설교의 모본, 김창인 목사의 설교 세계!  목회자라면 누구나 명설교자를 꿈꾼다.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그것을 원문에 근거해 성도들이 먹고 소화하기 좋은 음식으로 만들어 부유케 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 그러나 목회의 일선에 서면 실상 명설교는커녕 설교 준비조차 쉽지가 않다. 목회 초기에는 초기대로의 어려움이 있고, 중기, 말기를 보내도, 다른 부 사역에 치여 자신만이 내세울 설교에 대한 패러다임이 명확히 서지 않는다. 설교자로서의 기능보다는 목회자로서의 기능을 더 요구하는 한국 교회의 안타까운 단면인 것...
성경이 처음 기록된 어조와 문체의 편안함 성경이 처음 기록된 어조와 문체의 편안함
필립스 신약 성경 세트
J. B. 필립스/아바서원


신약성경 저자들의 어조와 첫 독자들의 정서까지 고려한 내용 등가Dynamic Equivalence 번역 성경 초신자부터 설교자까지 함께 사용하는 성경 [필립스 성경]은 신약성경이 기록된 때와 같은 위급한 시기에 탄생했다. 1941년 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을 받고 있던 런던에서 필립스 박사가 번역을 시작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필립스 박사는 “신약성경의 많은 부분이 위험한 상황에 처한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록한 것이고, 초기 교회가 보여준 생명력과 용기, 그들의 눈부신 믿음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밝히고 있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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