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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성경적 마음, 성경적 자존감, 성경적 성공의 기준을 말하다

북뉴스 | 2016.04.01 11:08
성경적 마음, 성경적 자존감, 성경적 성공의 기준을 말하다 엄마 마음 크기가 아이 인생 크기를 만든다/장애영/두란노

세상 기준에 속지 말자


내 욕심에 속지 말자


죄를 즐거워하던 옛사람을 정직하게 직면하자

 

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의 저자인 장애영 사모의 두 번째 책이 8년 만에 출간되었다.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 최승호의 잦은 병치레를 통해서 자녀양육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삼는 주교양 양육법을 만들어 실천하며 살았다.

그러나 저자는 양육 과정에서 자기 내면의 문제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응급실을 오가던 어린 아들, 남편의 심장병, 교회 개척, 아들의 중학교 자퇴그야말로 갖가지 불시험을 지났다. 그때마다 두려움과 불신앙, 의심과 근심으로 마음은 온통 전쟁터였다. 그리고 그 모든 불시험을 통과한 후에도 예배와 큐티, 말씀과 삶의 자리에서 병든 마음과 직면해야 했다. 하지만 그것은 자녀양육의 방향을 다시금 성경적으로 수정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부모의 상한 마음을 직면하라

하나님은 그를 만지셨다. 말씀에 순종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움과 염려가 삶을 끌고 다니고, 사랑과 헌신인 줄 알았던 양육 방식이 오히려 병든 육아, 집착육아로 아들을 꽁꽁 싸맸음을 알게 하셨다. 그리고 먼저 엄마의 상한 마음을 갈아엎어 건강한 마음을 가진 부모로 빚으셨다. 많은 그리스도인 부모가 병든 마음을 안고서도 행복한 척, 괜찮은 척 살아간다. 자녀를 병든 육아 방식으로 키우면서도 문제조차 인식 못한다.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했을 때 당황하며 아이 탓만 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부모 먼저 고침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부모의 상한 마음을 하나님께 내놓기를 원하신다.

성경적 마음, 성경적 자존감으로 양육하라

자녀는 부모의 소유가 아니라 잠시 부모에게 맡긴 주님의 소유다. 자녀의 문제를 내어 놓았는데, 주님은 가짜로 위장한 나를 밝히 보여 주신다. 탐심으로 둘러싸인 내 마음을 보여 주시고, 열등감과 어리석음으로 눌린 병든 나를 보여 주신다. 그래서 생각도 못한 일로 자녀와 갈등하고 문제를 만난다면 그것이 바로 내가 주님 앞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임을 기억하고 기도해야 한다. 그러면 주님은 부모의 상한 마음, 상한 자존심, 병든 자존감을 치유하고 회복하신다. 엄마 마음이 건강해야 자녀 마음도 건강하다. 하나님은 먼저 부모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회복시키신 뒤 자녀가 말씀 순종의 축복을 받도록 하신다. 마음 깊이 뿌리내린 병든 가치관을 뽑아내어 성경적 마음으로 새롭게 변화될 때 아이의 인생 크기가 예수님과 함께 자라 간다.


[지은이_장애영]

 

엄마의 기준이 아이의 수준을 만든다의 저자이자 하나교회 최종명 목사 사모. 미숙아로 태어난 아들 최승호의 잦은 병치레를 통해서 자녀양육의 기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삼는 주교양 양육법을 만들어 실천하며 살았다.

응급실을 오가던 어린 아들의 잦은 병치레, 남편의 심장병, 교회 개척, 아들의 중학교 자퇴그야말로 갖가지 불시험을 지났다. 그때마다 두려움과 불신앙, 의심과 근심으로 마음은 온통 전쟁터였다. 그리고 그 모든 불시험을 통과한 후에도 예배와 큐티, 말씀과 삶의 자리에서 병든 마음과 직면해야 했다. 하지만 그것은 자녀양육의 방향을 다시금 성경적으로 수정하는 밑거름이 되었다.

하나님은 그를 만지셨다. 말씀에 순종하면서도 여전히 두려움과 염려가 삶을 끌고 다니고, 사랑과 헌신인 줄 알았던 양육 방식이 오히려 병든 육아, 건강 과잉 염려, 집착육아로 아들을 꽁꽁 싸맸음을 알게 하셨다. 그리고 먼저 엄마의 상한 마음을 갈아엎어 건강한 마음을 가진 부모로 빚으셨다.

부모 마음이 건강해야 자녀 마음도 건강하다. 죄로 인해 상한 마음을 그대로 두면 온갖 문제를 일으킨다. 하나님은 먼저 부모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회복시키신 뒤 자녀가 말씀 순종의 축복을 받도록 하신다. 마음 깊이 뿌리내린 병든 가치관을 뽑아내어 성경적 마음으로 새롭게 변화될 때 아이의 인생 크기가 예수님과 함께 자라 간다.

 

경희대 생물학과, 이화여대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했다. 월간 공간편집취재 기자, 한신교회 한신의 소리편집부 기자를 거쳐 지금은 하나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있다. 현재 국내외 많은 교회와 단체 및 방송에서 주교양 양육법을 강의하고 있으며, 일대일 제자양육과 성경적 자녀양육 세미나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의 가족이 개척하고 섬기는 하나교회는 벌써 16살이 되었다. 남편과 아들과 함께 엄마 마음이 커가고, 날마다 아들의 인생이 커가는 은혜 속에 살고 있다.

저자 이메일 theoasis@hanmail.net      

 

[차례]

 

프롤로그 l 부모의 자존감 회복이 자녀 축복의 시작이다

 

Part 1 육아 질병, 두려움과 과잉보호를 발견하다

 

만남1_ 위기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지름길이다

자녀 문제는 모든 부모의 어려움이다부모만 안 보이는 내 자녀의 성장통부모가 할 수 있는 건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다먼저 고침 받아야 할 사람은 자녀가 아니라 부모다

 

만남2 부모의 불안한 마음부터 다스리자

내 마음의 걸림돌 찾기내 마음은 견고한 두려움의 집나의 육아 방식은 집착육아, 과잉보호문제 속의 나와 직면하기

 

만남3 부모와 자녀, 우리는 모두 공사 중이다

위장된 상한 마음인생에 가장 필요한 건 마음의 기초공사다말씀에 부모의 마음을 단단히 묶고 또 묶자당신은 그리스도인 부모다마음을 주장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다

 

Part 2 아이 인생을 크게 하는 성경적 마음 양육법

 

만남4 스펙의 크기가 아니라 신앙의 크기를 키워라

자녀의 상한 마음을 부여잡고 나아오라마음밭 기경이 먼저다부부가 불순종하면 자녀가 피해를 입는다 | 유대인의 자녀교육 vs. 한국인의 자녀교육 | 성경적 자녀양육을 위한 기준 | 신앙의 크기를 키워 주는 방법 | 목숨을 거는 신앙 전통이 필요하다

만남5. 자녀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부모 실천 솔루션

말씀을 암송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자녀 앞에서 절대 싸우지 않기자녀를 노엽지 않게 하기자녀의 언어습관은 곧 나의 언어습관이다좌절을 이기는 마음의 근육 길러주기실수를 이야기하도록 자녀를 용납하기힘들어도 밥해 주기

 

만남6 사춘기 자녀를 둔 중년 부모를 위한 지혜 갖기

반복되는 근심 걱정 버리기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중년 부부의 불안정한 정서 돌보기

 

만남7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나처럼 문제가 많았던 보통사람들이다부모도 한때는 혹독한 사춘기가 있었다가족 지도를 만들어 나와 가족을 이해하기  

 

Part 3 성경적 자존감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 준다

 

만남8 성경적 자존감은 말씀 안에서 나를 발견하는 것이다

보편적 진리로 자리 잡은 세상 가치관세상은 자존감을 높이라고 이야기한다성경적 자존감은 회복되는 것이다

 

만남9 자녀의 성경적 자존감 회복, 이렇게 시작하자

성경적 자존감의 특징성경적 자존감을 세우는 말씀과 7가지 지침지금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자녀를 위한 기도연령대별 성경적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만남10 자존감이 회복되면 공부도 꿀송이처럼 달다

건강한 자존감은 3순위일 때 형성된다성경적 자존감 형성을 돕기 위한 조해리의 창배우기성경의 지혜로 공부법도 터득한다공부는 인내 훈련이다

      

Part 4 순종해야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만남11 하나님의 스토리를 따라가는 부모가 되자

부모는 평생 인내 훈련학교 학생이다자녀 속에 심으신 하나님의 비전을 발견하도록 도와주자자녀의 마음속에 믿음의 날개를 달아 주자이제 성공신화의 바벨탑에서 내려오자

 

만남12 날마다 하나님 앞에 서는 부모가 되자

주님 앞으로 나와서 함께 울자성경적 자녀양육은 하나님과의 러브 스토리다다시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다시는 속지 말고, 성경 말씀으로 분별하자

 

에필로그 l 다시 부르는 새 노래 

      

[본문 맛보기]   

 

부모만 안 보이는 내 자녀의 성장통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지니 낙심할까 함이라 (3:21)

그 어머니와 대화하면서 흔히 부모와 자녀 간에 나타날 수 있는 문제를 보게 되었다. 먼저, 나를 포함한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어느 날 갑자기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하면 그런 결심을 하기까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어떤 고통이 있었는지를 어설피 속단하고 자세히 묻지도 않는다는 사실이다. 어떻게든 설득해서 그 결심을 철회시킬 궁리만 한다. 그러니 당연히 감정적인 소모전만 지속되고, 결국 부모와 자녀의 관계만 악화될 뿐이다.

분노하는 부모에게는 아이들도 분노한다. 자녀의 고통을 이해하지 않으려는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한다. 부부가 서로 책임을 전가하느라 부부싸움을 할 때, 부모와 대화가 단절될 때도 자녀는 노엽다. 이렇게 자녀의 마음에 노여움이 쌓이고 또 쌓이면 사춘기에 이르러 그 노여움이 원망이 되고 절망이 된다.

부모는 자녀가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녀 입장에서 그들의 고통을 보는 관점을 연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가족 모두가 알 수 없는 고난의 폭풍우에 떠내려가게 된다. 자녀가 사춘기가 되면 부모는 중년이 된다. 이때 많은 가정의 문제들이 극명하게 불거진다. 점점 쌓인 고통이 극대화되었을 때 서로 분노하다가 세월만 보낼 수 있다. 사춘기 자녀가 때때로 보이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은 사실 아주 사소한 원인들과 과정과 증세들이 그동안 곳곳에 지뢰처럼 숨어 있다가 폭발했을 가능성이 많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가족일수록 문제가 곪아 터지고 나서도 그 원인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지뢰가 숨어 있었는지조차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들이 자퇴했다는 어머니의 음성에는 아직도 자녀에 대한 원망과 분노가 가득 차 있었다.

사모님, 저는 우리 아이가 학교를 그만두면 죽는 줄 알았어요.”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들지요. 그런데 학교를 그만두는 아이들도 생각보다 여럿 있어요. 그만두는 이유도 가지가지구요. 저도 처음엔 펄펄 뛰고 반대했는데요, 아이의 말을 들어 보고 입장을 바꿔서 아이 편에서 생각해 보니까 그럴 수도 있겠더라구요. 먼저 아드님 입장에 서서 어머니와 가족이 이해하려고 노력하면서 대화를 시도하면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거예요.”

아니요. 저는 지금도 자꾸 화만 나요. 우리 집은 서로 화내느라 대화가 안 돼요.”

그럼요. 학교까지 그만두고 만날 집에서 게임만 하는 아들을 보면 서 어떻게 화가 나지 않겠어요. 그런 일을 겪어 보지 않은 사람들은 절대 모르는 얘기죠. 문제는 아드님도 역시 화가 나고 우울해서 공부고 뭐고 다 그만둔 것일 수도 있다는 거예요. 어머니, 혹시 아이한테 한 번이라도 미안하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미안하긴요! 저 원수한테. 지금도 욕밖에 나오지 않는데요.”

그러면 시간만 더 지체돼요. 가족 중에 한 사람이라도 아이의 말을 들어주고 화를 풀어 주고 믿어 주고 기다리는 일을 해야 해요. 엄마나 아빠가 자기 맘을 조금이라도 알아주면 아이들은 언젠가 공부해요. 공부는 그때 가서 도와주면 돼요. 아직 아이가 공부할 마음이 없는데 공부부터 문제 삼고 접근하면 아이는 부모에게 영원히 입을 닫아 버릴 수도 있어요. 어머니, 저도 함께 기도할게요. 주님의 도우심을 함께 구해요. 우리 집도 주님이 도와주시지 않았다면 방법이 없었을 거예요.”

어머니는 주변에 말 잘 듣는 자녀를 둔 부모들하고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면서 직접 만나 얘기를 더 나누자고 했다. 부족하지만 나의 경험이 도움이 된다면 백 번이라도 만날 일이었다.

하지만 나는 그 어머니를 직접 만나고 나서는 정작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했다. 어머니 자신이 너무 슬프고 분노하고 절망하는 폭풍을 지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욥의 친구들이 고난 중에 있는 욥을 더 힘들게 한 것처럼, 때로 옳은 말이 상대를 두 번 세 번 죽이는 일이 될 수 있다. 다만 그녀의 말을 들어주고 기도해 주고 하나님께 그녀의 문제를 올려 드리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건 무조건적인 사랑과 용서다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4:32)

학교를 그만둔 이유조차 잘 모르니 어머니와 아들 간에 생긴 단절의 벽은 높고 두터울 수밖에 없었다. 그날은 정작 하고 싶었던 말을 아끼며 마음속으로 삼켰지만, 여기서 풀어내 보려 한다.

요즘 학교는 우리가 다니던 학교와 많이 달라요. 관점을 조금만 바꾸면 아드님의 입장을 이해하게 될 거예요. 그래도 아드님은 건강한 아이예요. 자기의사를 분명하게 표시하고 있으니까요. 어머니가 납득하기 어렵게 표현해서 그렇지 지금 아드님은 온몸으로 자신의 고통을 말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이런 과정을 통해 부모 된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아 가도록 도와주세요. 원망과 분노는 어느 누구한테도 도움이 안 돼요. 결국 관계만 악화될 뿐이죠. 어머니, 아무리 힘들어도 어머니가 먼저 아드님을 용서하셔야 해요.”

용서는 힘 있는 자가 약한 자에게 해줄 수 있는 최상의 선물이다. 예수님은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셨다. 하물며 아무리 속을 썩였어도 내 자녀가 아닌가. 자퇴를 했든 퇴학을 맞았든 그보다 더 큰 문제를 일으켰든 먼저 부모가 용서해야 한다. 용서가 문제 해결의 열쇠이기 때문이다. 아직 홀로서기가 안 된 자녀는 부모에겐 영원히 약자다. 특히 사춘기에 진입한 자녀의 아픔과 고통 앞에서는 부모가 분을 내며 정죄하고 분석하고 판단해선 결코 안 된다. 무조건적인 용서와 사랑, 기다림만이 자녀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 욥의 친구들이 고난 중에 있는 욥을 정죄하고 판단해서 얻은 것은 하나님의 진노뿐이었다. 서로를 향해 이를 드러내고 정죄하고 분노하고 원망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차라리 아픔이 지나가도록 기도해 주며 잠잠히 곁에 있는 것이 옳다.

 

먼저 고침 받아야 할 사람은 자녀가 아니라 부모다

우리는 모두 죄 때문에 패배했지만,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승리하셨다. 부모가 먼저 예수님께 순종하면, 자녀의 불순종이 뿌리째 뽑혀 나간다. 벼랑 끝에 내몰리고 잔치가 끝나 버린 듯한 빈 항아리 인생들이 예수 생명의 기적으로 차고 넘치기 시작한다. 물이 포도주로 변한 것처럼, 자녀들의 불순종과 어리석은 마음, 병든 자존감, 혼돈된 생각들이 성경적으로 질서를 잡아 축복의 그릇으로 자란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다. 부모와 자녀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자녀양육의 과정은 부모의 병든 자아가 고침 받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어 자녀의 성경적 자존감까지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이다. 곳곳에 훼손된 우리 가정의 무너진 성벽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회복되는 시간이다.

p. 22-26  

 

이제 성공신화의 바벨탑에서 내려오자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믿기 시작했을 때는 선명하던 십자가의 보혈이 믿음의 햇수를 더해 가면서 희미해졌는가? 해결되지 않는 자녀 문제, 질병 문제, 가난 문제, 인간관계의 문제로 인해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된 삶을 향한 열정이 식었는가? 예수님의 손을 놓치고, 성경 말씀을 외면하고, 탐심과 성공신화의 급물살에 떠밀려가고 있는가? 높은 연봉을 받는 직장을 다니느라 주일예배를 거듭 빠지는가?

그건 세상에서는 성공한 것 같으나 실패한 인생으로 달려가는 가장 확실한 증거다.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성공이 실패일 수 있고, 이 세상 실패가 성공일 수 있다. 실패해서 예배자의 자리에 나오게 되었다면 그것이 바로 성공인 것이다. 하박국 선지자는 이 시대의 가짜 성공자들을 향해 지금도 소리 없이 외친다.

성경적 성공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열매가 없고, 소출이 없고, 먹을 것이 없고, 소가 없을지라도, 구원의 하나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고, 하나님이 나의 발을 나의 높은 곳에 두게 하신 것을 아는 인생이다(3:17-19). 성경적 자존감이 회복되지 않으면 결코 믿을 수도 알 수도 없는 것이 성경적 성공이다. 성경적 성공은 하나님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서게 되는 것이다. 아무리 바빠도 주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인생의 최우선이 되는 삶이다. 정리하면 이렇다.

지금 당장 우리 모두가 힘써 쌓아올린 성공신화의 바벨탑에서 내려오자. 주님은 나같이 비천한 자를 통해서도 말씀하신다.

어서 내려오라. 이제 곧 무너지니 어서 내려오라. 그리고 내가 던진 생명줄을 잡으라.”

나도 한때 탐심과 성공주의에 눈이 먼 적이 있다. 그러나 주님은 아들의 자퇴 사건과 사법 시험의 낙방을 통해 주님만 붙잡으면 승리한다는 원리를 가르쳐 주셨다. 그리스도인 부모가 성경적 자존감을 회복하면 부질없는 성공신화와 물질주의, 자기 사랑에서 용감하게 뛰어내릴 수 있는 분별력과 용기가 생긴다. 성경적 자존감이 회복된 부모는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주의 교훈과 훈계로 다음 세대를 양육하도록 가정과 교회에 파송된 최초의 선교사.

래디컬의 저자 데이비드 플랫(David Platt) 목사님은 이 시대 그리스도인의 상태를 다음과 같이 진단한다.

오늘날 그리스도인이 당면한 가장 큰 위험은 예배당에 모여서 두 손을 높이 들고 찬양하지만, 실제로는 성경이 가르치는 예수님을 경배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가 아닌 자기 자신을 경배하고 있다.”

주일이면 예배를 드리고 새벽이든 밤이든 기도하기를 힘쓰는데 그것이 하나님과 상관없는 자기를 경배하는 행위라는 것이다. 정신이 번쩍 드는 경고가 아닐 수 없다. 데이비드 플랫 목사님은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젖어서 살고 있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성경과 동떨어져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하나님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예배자가 드리는 예배가 어떻게 하나님과 상관있느냐고 묻는다. 그리스도인이라면서 이 시대가 추구하는 성공주의와 개인주의, 물질주의를 지향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이 시대 우리가 해야 할 시급한 과제는 하나님께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오직 예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유일한 길이다. 이 세대의 바벨탑에서 용감하게 내려오자. 하나님은 이기심과 탐심과 경쟁심으로 쌓아올린 바벨탑을 반드시 무너뜨리신다. 공부 잘하고 출세하는 것이 인생을 성공으로 이끌지 않는다. 당장은 성공한 것 같으나 하나님 없는 성공은 곧 무너지게 되어 있다. 주일에도 학원 가느라 예배를 놓치는 어리석은 짓은 그만해야 한다. 우리의 존재 이유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찬양하는 것임을 안다면, 자녀에게 가르칠 것은, 공부 잘해서 출세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어야 한다.

자기 사랑과 자기 경배에 시간과 물질을 쏟아붓느라 예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기가 얼마나 쉬운가. 우리는 이러한 세상에서 살고 있다. 회개 없는 기도, 예수님이 계시지 않는 마음을 경계하지 않으면 누구든지 순식간에 이 세대의 급류에 떠내려간다. 그러나 회개는 죄와 피 흘리기까지 힘써야 하지만, 자기 비하나 자기 경멸, 자기 정죄는 그리스도인의 몫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배할 자격은 있지만, 나 자신을 경영할 자격은 없는 존재다. 나 자신도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 값을 다 갚으셨기에, ‘가서 다시는 죄 짓지 않는인생으로 날마다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p. 24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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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기도, 주기도문
조현삼/생명의 말씀사


어떻게 기도할지, 무엇을 기도할지, 왜 기도해야 하는지에 대해 묻는 이들을 위한친절한 성경공부 교재   출판사 서평  주기도문으로 배우는 기도 공부~   기도에 관한 수많은 책들이 있고, 수차례 설교도 들었고, 성경공부도 했을 터이지만 여전히 크리스천들은 자신의 기도생활은 뭔가 부족한 것 같고, 개선이 필요한 것 같은 영역으로 꼽는다. 당장 숨이 넘어갈 듯 위급한 상황이 될 때는 기도의 법칙과 순서니 하는 것은 사치일 뿐 그저 하나님께 매달리듯 절규할 수밖에 없는 것이 인생의...
분노의 사회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화문제를 해결해야 할까 분노의 사회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화문제를 해결해야 할까
앵그리 크리스천
앤드류 레스터/이희철/돌봄


책소개  『앵그리 크리스천』에서 앤드류 레스터는 기독교 신학, 신경과학, 이야기심리학, 성서, 구성주의적 사회학, 정서심리학 등을 신중하고 자세하게 다루면서 감정에 대한 포괄적이고 적절한 이해를 할 수 있게 한다. 성서와 신학뿐 아니라 이야기 심리학, 뇌과학 등의 도움을 얻어 인간의 감정을 깊게 다루고, 분노를 비롯한 감정들을 새롭고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이다. 그래서 상담전문가, 심리학자, 의학전문가, 목회자뿐 아니라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책이다.  저자 앤드류 ...
뉴욕한복판에서 복음주의자로서 교회를 세워나간 목사 팀켈러 뉴욕한복판에서 복음주의자로서 교회를 세워나간 목사 팀켈러
팀 켈러의 센터처치(Center Church)
팀 켈러/오종향/두란노서원


책소개예배 형식이나 프로그램 등이 아닌 ‘신학적 비전’을 나누는 『팀 켈러의 센터처치(Center Church)』. 저자는 버지니아 주에서 10년, 뉴욕 도시에서 20년의 목회 생활을 돌아보면서, 리디머성도들과 함께 이 시대 복음의 씨앗이 바로 뉴욕이라는 지역에서 어떻게 풍성하게 열매 맺을 수 있는지 수많은 시간과 기도와 눈물로 비전을 공유하였다. 저자의 치열한 신학적 목회적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교회의 중심이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또다시 치열하게 고민하게 될 것이다.      ...
구약의 세상과 하나님 말씀 구약의 세상과 하나님 말씀
현대인을 위한 구약개론
유진 메일 외/CLC


유진 H. 메릴을 비롯한 3명의 저명한 구약 학자에 의해 복음주의적 관점에서 저술되었으며, 구약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구약 입문서이다. 일반 서론과, 특별 서론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추천의 글   장성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 교수) 구약성경은 신약성경 신학의 풍부한 근원이기 때문에 구약성경 없이는 기독교 신학이 심각한 결핍을 가져올 수 있다. 그래서 본서는 구약성경을 깊이 이해하는 것이 신약성경을 이해하는 데 필수불가결하며 구약성경은 오늘날의 믿음과 행위를 위한 실 제적인...
방황하는 길 위의 청춘을 위한 러브레터 방황하는 길 위의 청춘을 위한 러브레터
환승역
석용욱/홍성사


석용욱의 청춘만화 첫 번째 이야기. 저자 자신의 인생 고민과 갈등에서 출발한 자전적 만화이다. '길'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생에서 때때로 맞닥뜨리게 되는 전환점, 그 길목에서 자신이 돌아온 길을 더듬어 보고 다음 행로를 향해 힘찬 걸음을 내딛도록 안내해 준다.저자는 명확한 답을 내리지 않는다. 왜 환승역에 내려야 하는지, 어떤 노선의 어느 열차로 갈아타야 하는지, 환승 후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등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 주지 않는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분명한 메시지를 남긴다. 쉼 없이 달려온 그 열차에서 내려 잠시 지나온 ...
2천년 전, 예수가 살던 팔레스타인으로 가다 2천년 전, 예수가 살던 팔레스타인으로 가다
유대인 스케치
알프레드 에더스하임/김기철/복있는 사람


유대교 전통과 기독교 신학의 정수가 만나 그려낸 1세기 유대 사화의 거의 모든 이야기. 저자는 독자들을 주님과 제자들이 살았던 시대의 팔레스타인 땅으로 인도하여, 신약성경 속의 사건들이 펼쳐진 현장과 그곳에 등장했던 사람들을 보여준다.우리가 팔레스타인 땅의 형편을 제대로 이해하는 만큼 신약성경의 많은 표현과 언어를 바로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신약성경의 기록이 그 시대의 사회상을 정확하게 담아냈다는 점, 그러면서도 가르침과 사상의 측면에서는 당시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과 많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토대로 신약...
일에 의한 삶이 아니라 삶을 위한 일의 기술 일에 의한 삶이 아니라 삶을 위한 일의 기술
일의 기술
제프 고인스/윤종석/CUP


일에 의한 삶이 아니라 삶을 위한 일의 기술. 저자 제프 고인스는 일이란, 한 사람의 인생이며 삶이라는 측면에서 각 사람에게 주어진 부르심을 찾아가는 여정이라고 보며, 자신의 길을 발견한 수백 명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일곱 가지 공통된 특징을 찾아냈다.각 장마다 적절하고 실제적인 예화들을 통해 자신의 길을 정련하며 완성해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책을 읽어 가면서 독자는 마치 자신의 생각을 들여다보듯 공감하며, 용기와 자신감을 얻고 인생의 큰 그림을 그려갈 수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일도 놀이와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해 즐...
가식으로 뒤덮인 자아의 폭로 가식으로 뒤덮인 자아의 폭로
내가 왕바리새인입니다
허운석/두란노


저자는 우리 안에 펄펄 살아 역사하는 '왕 바리새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그것을 하나님 앞에 들통내야 우리는 살 수 있다. 죄를 들켰을 때 자기 연민으로 치장하고 변명할 것이 아니라 '네, 주님. 저는 고쳐서도 쓸 수 없는 인간입니다! 완전히 죽어야만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하고 인정할 때에야 비로소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다.   저자의 말기 암 통증이 극에 달했을 때 자기 생명을 소진하면서 쏟아 놓은 주옥같은 설교들을 모은 것이다. 그 메시지는 강렬하다. 정제되지 않은 생생한 날것이어서 때로는 듣는 이를...
영적 잠에서 깨어 성령 충만하라 영적 잠에서 깨어 성령 충만하라
슬리핑 크리스천
최은희/티앤디북스


영적인 잠을 자면서도 깨어나기를 싫어하는 크리스천,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죄의 습성이라는 영적 어둠 안에서 잠을 자고 있는 크리스천들을 위한 도서로, 저자는 말씀으로 나를 실험하며, 내 속에 감추어진 것을 들춰내어, 성령 충만의 열매를 가지고, 사랑, 희락, 화평, 오래 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이 아홉 가지 열매가 일상생활 속에서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즐거움을 맛보자고 말한다.   저자 최은희   세상은 누가 만들었는가? 사람은 왜 태어나고 죽는가? 인생의 본질적 질문에 답을 찾지 ...
가장 오래되고도 새로운 리더십 이야기 가장 오래되고도 새로운 리더십 이야기
하나님의 리더 세우기
한기채/토기장이


리더십의 유형은 개성의 다양함만큼이나 다양하고 상황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데 저자는 하나님이 세우신 구약의 인물들 속에서 리더십의 오리진(origin)을 찾는다. 이런 리더십을 이미 구약의 인물들과 실제 사건 가운데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저자는 말한다. 즉 ‘가장 오래되면서도 새로운’ 이를테면 리더십의 고전을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데, 리더십의 고전을 현대적으로 적용한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구약 속에서 열네 가지 리더십의 유형을 선택해서 우리가 실제로 배우고 적용할 수 있도록 풀어간다. 비전의 리더십,...
기초적인 금융지식과 금융문제 기초적인 금융지식과 금융문제
부자 아빠 없다면 금융 공부부터 해라
천규승/코리아닷컴


금융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알아두어야 하는 기초적인 금융 지식부터 실생활에서 부딪치게 되는 금융 문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금융 상품에 대해 미처 몰랐던 정보와 유용한 활용 방법들을 소개한다. 금융 지식과 활용 능력이 곧 돈이 되는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소비, 저축, 빚, 신용, 투자, 리스크 관리까지 금융문맹 탈출에 필요한 지식들이 총망라되어 있다. 저자 천규승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교육전문위원이자, 금융위원회 민원제도개선위원,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자문위원, 기획재정부 특별물가정책평가위원...
신학함의 진정한 목적과 방향 신학함의 진정한 목적과 방향
신학공부, 나는 이렇게 해왔다
김남준/생명의 말씀사


목회의 길을 가기 위해 신학을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김남준 목사의 4년간의 노고의 결실!현직 목회자이자 현직 신학교 교수의 현장성 있는 신학 총론!누가 신학을 하는가, 어떻게 신학을 하는가, 왜 신학공부를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체험적 통찰과 방대한 학문적 자료를 통해 답변을 제시한 신학공부 종합연구서!이 한 권으로 신학함의 진정한 목적과 올바른 신학공부의 방향을 찾을 수 있다!   신학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살기 위한 것이다.신학은 불변하는 진리를 다루는 학문이자, 하나님을 사랑하고...
위대한 인물을 만든 위대한 인물을 만든
위대한 어머니의 기도
김경수/더드림


위대한 인물을 만든 열 명의 기도하는 어머니들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다. 그들이 자녀를 위해 어떻게 기도했는지, 어떻게 자녀를 양육했는지, 또 어떻게 삶의 본을 보였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이들은 모두 다른 시대를 살았고, 모두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았다. 그런데 한 가지 공통된 점은 그들이 자녀를 위해 기도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의 자녀들은 하나같이 위대한 인물이 되었다. 읽다 보면, 이 땅의 어머니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기도임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될 것이다.   저자 김경수   총신대학...
우리가 붙잡아야 할 기독교의 핵심 우리가 붙잡아야 할 기독교의 핵심
그리스도, 우리의 생명
마이클 리브스/복있는 사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서술이자, 기독론의 정석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는 기독교 신앙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를 매끄럽게 풀어내었다. 그리스도의 생애와 사역을 조망하고, 그 신학적 의미를 규명하여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북돋아준다.   용서받고 의롭게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 단순히 용서받고 천국에서 의롭게 살아가기 위한 것인가? 아니다. 우리가 용서받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누리기 위함이다. 그리스도를 아는 것만이 유일하고 참된 생명이다. 그리스도께서는 자기 자신을 주신다. 자신의 아들됨, 성부 앞에 있는 자신의 생명을 주...
마을 섬기는 교회 사례집 마을 섬기는 교회 사례집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
뉴스앤조이 취재팀/뉴스앤조이


스타벅스나 카페베네같이 유명한 커피 체인점이 들어와도 자기만의 개성을 발휘하는 작은 카페는 결코 기가 죽지 않습니다. 이름만 있고 개성은 없는 커피 체인점보다, 커피의 맛, 인테리어, 분위기에서 개성을 뽐내는 작고 아담한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습니다. 자기 정체성과 자기 존재감을 확보한 작은 가게는 그저 오가다 들르는 소비자가 아니라 오직 그곳만 찾아가는 애호가들이 지키고 보호해 줍니다.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지역에서 꼭 필요한 교회, 그 마을 주민들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교회는 쉽게 망하지 않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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