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칼럼

  • 조영민총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을 공부했고, 내수동교회와 분당우리교회에서 13여년간 청년사역을 했다. 현재 설교 클리닉 연구소 <호밀리아>의 연구위원을 하며, 총회 청년교재 집필과 몇 권의 성경본문과 관련된 묵상집의 필진이기도 하다. 2014년 12월부터 성산동에 있는 나눔교회 담임목사로 사역 중이다. 저서로는 <선택, 하나님 편에 서다>, <읽는설교 룻기>가 있고, 아내 한영미와 딸 수아, 아들 원영과 함께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

우리의 모든 삶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조영민 | 2019.01.17 17:36

우리의 모든 삶의 기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도와 교회가 이 땅에서 지향해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에게 영생 주셨고, 우리의 결국은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나라에서 영원한 기쁨과 즐거움과 만족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생기는 질문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거듭남’과 동시에 천국으로 인도하시지 않고, 얼마간 이 땅에서 남겨놓느냐?”입니다. 베드로는 이 질문에 관하여 이렇게 대답합니다. “~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9)

우리는 다 어둠 가운데 있던 자들이었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참 빛이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어둠 가운데 있던 우리들을 당신의 기이한 빛, 세상에 없는 빛으로 들어가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 빛 가운데 들어온 우리는, 우리를 빛 가운데로 인도하신 주님에게 감격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 빛을 누리는 이들과 함께 하는 일이 ‘예배’이고, 아직 그 빛 가운데 들어오지 못한 이들을 위해 하는 일이 ‘전도’입니다. 베드로는 이것을 ‘하나님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는 것’이라 요약합니다. 이것이 이 땅에 있는 성도인 우리, 그리고 이 땅에 있는 성도들의 모임인 모든 교회의 사명입니다.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전도하자’는 말을 하려는 게 아입니다. 더 중요한 이유 “우리를 이 기이한 빛으로 인도하신 예수님에 대한 감격이 있느냐?”는 질문을 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신앙생활의 연차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많은 것을 해야 한다’는 부담이 생깁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아 무언가를 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여러분,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를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감사와 감격이 있는지를 말입니다. 우리에게 주신 이 땅에서의 시간들 하루 하루를 그 감격으로 채워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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