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편집자칼럼

  • 서중한총신대 신학과
    총신대학원(M.Div.)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Th.M.)
    총신대학원 박사 과정 마침(Ph.D.Cand.)
    다빈교회 담임목사

사는 것은 사르는 일입니다.

서중한 | 2017.10.27 13:00

사는 것은 사르는 일입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살다’, ‘사람’, ‘사랑이란 단어는 모두 사르다에서 나왔답니다. ‘사르다불을 피우는 것을 말합니다. 사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사르는 일이요, 그렇게 살아가는 사람도 결국 사르는 존재입니다. 자신을 사를 때 누군가에게 빛이 되고 누군가에게 따뜻함이 됩니다. 사람뿐 아니라 이 땅의 그 어떤 동력도 원료가 무엇이든 불타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불타지 않으면 움직이지 못합니다. 속이 타는 사람은 고된 상황에서도 길을 찾고 자신의 역사를 만들어가듯이 속이 타는 교회는 말없이 복음의 위력을 드러내며 주위를 밝힙니다.

 

시인 안도현은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고 묻습니다. 우리 안에도 뜨거운 불길이 타올라 한 순간만이라도 누군가에게 뜨거운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불길 같은 성령이여 우리를 사르소서!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38개(1/2페이지)
편집자 칼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8 [서중한 칼럼] 너무 익숙해서 상처를 만듭니다 서중한 2018.06.21 19:02
37 [서중한 칼럼] ‘벙어리 개’의 슬픔 서중한 2018.06.18 18:10
36 [서중한 칼럼] 그 권세, 그 자유 누리며 살기를 서중한 2018.04.21 11:29
35 [서중한 칼럼] 나는 싸구려 인생이 아닙니다. 서중한 2018.03.02 12:47
34 [서중한 칼럼] 위선을 떨곤 했습니다 서중한 2018.02.17 08:46
33 [서중한 칼럼] 수도원으로 보내는 편지(삶의 단순함을 위하여!) 서중한 2018.01.05 16:37
32 [서중한 칼럼] 큰 목회 서중한 2018.01.02 15:10
31 [서중한 칼럼] 함께 울기 서중한 2017.12.28 16:34
30 [서중한 칼럼] 다시 이십 년이 지나면 서중한 2017.11.23 21:08
>> [서중한 칼럼] 사는 것은 사르는 일입니다. 서중한 2017.10.27 13:00
28 [서중한 칼럼] 내 영혼의 붙박이 별 사진 첨부파일 서중한 2017.10.21 20:25
27 [서중한 칼럼] 무슨 목사 노릇을 한다고 사진 첨부파일 서중한 2017.10.07 01:22
26 [서중한 칼럼] 네 삶도 그렇게 무거웠겠구나 사진 첨부파일 서중한 2017.09.13 13:50
25 [서중한 칼럼] 나는 이런 목사님이 부럽습니다. 사진 첨부파일 서중한 2017.09.05 12:17
24 [서중한 칼럼] 볼 수 있는 눈 서중한 2016.03.14 12:37
23 [서중한 칼럼] 나는 내 설교를 읽는다. [2] 서중한 2016.03.07 15:30
22 [서중한 칼럼] 달리기를 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서중한 2016.02.25 00:37
21 [서중한 칼럼] 바다가 아름다운건 서중한 2005.12.15 17:56
20 [서중한 칼럼] 하늘에 누가 되지않는 구름으로 서중한 2005.11.24 09:58
19 [서중한 칼럼] 절망에서 솟아난 희망 서중한 2005.04.17 15:38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