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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북뉴스 | 2014.03.05 21:44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다른 불/존 맥아더/조계광/생명의 말씀사

2014년, 한국교회를 뒤흔들 존 맥아더의 강력한 메시지!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밝힌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 10:1~2)


▒ 출판사 서평

“거짓 예언, 거짓 기적, 거짓 체험으로부터 나를 지켜라”

2013년 연말, 미국교회를 뒤흔든 화제작!
은사주의의 허와 실체를 낱낱이 파헤친 존 맥아더의 최신작!

“신사도 운동의 위험성을 고발한다!”
“무분별한 은사주의의 위험성으로부터 벗어나라!”

- 누가 참된 예배를 황홀경에 빠져 무질서한 행위를 남발하는 예배로 바꾸었는가?
- 누가 복음을 ‘건강과 부’라는 헛된 공상으로 대체했는가?
-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 예언을 말하고, 절박한 사람들에게 거짓 희망을 팔아 막대한 재물을 갈취하는 이들은 누구인가?
- 하나님은 성령을 공공연히 모욕하는 사람들에 대해 뭐라고 말씀하실까?

본서는 현재 전 세계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무질서한 은사주의의 허와 실을 파헤쳐 사이비 은사주의가 지니고 있는 위험성을 경고한다. 특히 이 책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한 성경의 증거와 다방면에 걸친 학자들의 글을 토대로 오늘날의 교회 안에서 빠르게 퍼져가고 있는 무분별한 은사주의의 실체를 세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도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신사도 운동의 문제점을 역사적으로 성경적으로 설명한다.
성경은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라고 명령한다. 거짓 예언, 거짓 기적, 거짓 방언, 영적 위선 등은 가장 엄한 심판을 받아 마땅한 “다른 불”에 해당한다.
이 책이 다루는 은사주의 운동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그 기원과 방향은 그분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른다.
은사주의 운동은 항상 추문과 탐욕과 거짓 교리를 비롯해 온갖 영적 사기가 기승을 부리는 온상이 되어왔다. 그럼에도 전례 없는 속도로 퍼져가고 있다.
‘믿음의 말씀’(Word of Faith) 운동에서 신사도 운동에 이르기까지 은사주의 운동은 ‘번영의 복음’이라는 헛된 약속을 남발하고 있다. 많은 은사주의자들이 그리스도 없는 무분별한 기독교를 전하고 있다. 그들은 텔레비전 방송사를 세워 세계 전역에 각종 이단 사상을 퍼뜨려 대대적으로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존 맥아더는 이 책에서 현대 은사주의 운동의 불미스런 역사를 연대순으로 상세하게 파헤쳤다. 그는 거짓 예언자들을 배격하고, 그들의 거짓을 단호하게 거부한다. 그리고 성령님을 진정으로 공경해야 할 뿐 아니라 무엇보다도 성경을 무오하고 권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모든 진리를 시험하는 유일하고 참된 기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 [예상독자]
이 책에는 아래의 사람들이 귀담아 들어야 할 중요한 경고가 담겨 있다.
- 기적과 치유 등 무질서한 은사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
- 유명한 설교자들이 타락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 “은사주의”가 단순히 무해한 예배 형식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 종교적 체험이 성경보다 더 중요하다고 믿는 사람들
 

최근에 우연히 아프리카 뉴스 웹사이트에 실린 논설을 발견했다. 그 글을 읽다보니, 너무나도 솔직하고, 통찰력이 뛰어난 내용에 큰 감명을 받았다. 오순절주의자가 쓴 글이었지만, 자국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은사 운동의 혼란스러운 현상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글쓴이는 "기괴한 성령 임재," 오순절주의의 "이상한 의식"을 개괄적으로 비판하고 나서 방언의 은사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는 성령 충만을 받았다는 한 사람을 지켜보고, 그 광적인 광경을 아래와 같이 묘사했다.
“그 남자의 몸이 경련을 일으키며 강하게 흔들렸고, 양손도 부들거렸으며, 입에서는 떨리는 음성으로 "예-예-예....예-수...사...사...아...아사 예-수"라는 딱딱 끊어지는 소리를 냈다. 그러고 나서는 "살라바바바바-야지이-발리카"라고 방언을 떠듬거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심리학자 피터 브렌트가 "거듭남의 병적 애착"이라고 일컬은 증상이었다. 어떤 관찰자는 이를 "오순절주의의 성가(聖歌)"라고 명명했다. 최근에 한 정통 교회의 목회자는 "신이 내린 주술사가 검은 깃털 뭉치를 손에 들고 딱딱 끊어지는 소리로 '시리-보-보-보'라고 더듬거리는 것과 거듭난 기독교인이 성령이 임하셨다면서 성경을 들고 '살라-바-바-바-살라발리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무슨 차이가 있을까?"라고 물었다.”
그 수사학적 질문은 독자의 귀에 길게 여운을 남긴다.
글쓴이는 계속해서 신랄한 어투로 한 오순절 교회의 예배 상황을 설명한다. 그는 "성령이 임하셨다면서 기도를 드리는 사람들, 특히 일부 여성들이 자유로운 메뚜기들처럼 한 발로 깡충깡충 뛰기 시작했고, 다른 사람들은 바닥을 뒹굴면서 의자들을 뒤집어엎었다. 질서와 규율은 종적을 감추었고, 아수라장 같은 떠들썩한 난장판이 펼쳐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투로 "이것이 과연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을 섬기는 방법일까?"라고 물었다. 다시금 대답 없는 수사학적 질문이 제기된다.
- 서문 중에서

내가 "하나님, 백 명의 지체 장애자들을 고쳐달라고 기도했는데 한 사람도 치유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자 그분은 "그래, 바로 그것이 내가 너로 하여금 불구가 된 저 여성의 다리를 붙잡아 야구 방망이처럼 연단 위에 꽝꽝 내리치게 하기를 원하는 이유란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그녀의 발을 붙잡고 꽝꽝 내리치기 시작했다. 나는 그녀의 다리를 연단 위에 내려쳤다. 그러자 그녀는 고침을 받았다. 내가 "하나님의 능력이 왜 역사하지 않을까?"라고 고민하자 하나님은 "그 이유는 네가 저 여성의 얼굴을 발로 차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씀하셨다. 연단 바로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한 나이든 여성이 눈에 띄었다. 성령께서 내게 말씀하셨고, 믿음의 은사가 내게 임했다. 그분은 "그녀의 얼굴을 네 오토바이 부츠로 걷어차거라"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 꽝하고 걷어찼다. 내 부츠가 그녀의 코에 부딪치는 순간, 그녀는 하나님의 능력 아래 쓰러졌다.
- 1장 토드 벤틀리 발언 중에서

에드워즈는 늘 그런 대로 명확한 논리를 구사해 "울음, 떨림, 신음, 큰 부르짖음, 육체의 고통, 기력 저하"와 같은 격렬한 물리적 현상이 부흥 운동의 합법성을 입증하는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성령의 비상한 은사들이 주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며, (당시의 일부 급진주의자들이나 후대의 오순절주의자들과는 달리) 황홀경에 빠진 징후들이 성령의 진정한 임재를 입증하는 가장 중요한 증거는 아니라고 말했다. 그와 동시에 그는 그렇다고 해서 주체할 수 없는 감정의 표출이 성령의 임재를 부정하는 증거도 아니라고 말했다. 그런 극적인 현상이 존재하느냐 여부가 참된 기준, 곧 참된 성령의 사역을 "식별하는 표징"이 될 수는 없다. 그런 표징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어 복음의 명령에 따라 살며, 참 신자의 특성과 미덕을 나타내는 데 있다.”
- 2장 조나단 에드워즈 말 중에서
 
목차


서론
다른 불 | 성령에 대한 그릇된 태도 | 영적 부패라는 트로이 목마 | 이제 깨어나라

1부 거짓된 영적 부흥을 경계하라

1장 성령을 욕되게 하지 말라
성령을 욕되게 하는 행위 | “믿음의 말씀” 설교자들 | 번영 신학의 뻔뻔한 속임수 | 다른 복음
2장 무분별한 은사주의 실체를 파악하라 : 무분별한 은사주의 운동의 역사적 뿌리
현대 오순절 운동의 진실 | “믿음의 말씀” 운동의 뿌리 | 참된 영적 각성 운동
3장 영들을 시험하라 (1) : 영적 분별력을 위한 성경적 기준
첫 번째 원리: 그리스도를 높이는가? | 거짓 복음을 경계하라
4장 영들을 시험하라 (2) : “번쩍이는 것이 모두 금은 아니다”
두 번째 원리: 세속주의를 반대하는가? | 세 번째 원리: 사람들을 성경으로 이끄는가? | 네 번째 원리: 진리를 앞세우는가? | 다섯 번째 원리: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독려하는가? | 영적 보화인가, 바보의 황금인가?

2부 거짓 은사들을 주의하라

5장 신사도 운동의 실체를 파악하라 : 자칭 사도라고 부르는 사람들
개혁인가, 왜곡인가? | 성경이 가르치는 사도직의 자격 요건 | 에베소서 4장 11-13절의 의미 | 사도 시대 종결 교리의 의미
6장 거짓 선지자들의 거짓 예언을 경계하라 : 선지자를 자처하는 사람들
거짓 예언과 무오한 말씀 | 두 종류의 선지자? | 데살로니가전서 5장 20-22절 | 위험한 게임
7장  거짓 방언에 현혹되지 말라 : 위험한 체험
현대의 방언 은사가 성경적인 은사에 해당하는가? | 방언의 은사에 관한 질문들
8장 거짓 치유와 거짓 희망에 속지 말라 : 거짓 치유 사역자
베니 힌 | 치료사인가 이단인가? | 현대의 거짓된 치유 사역과 성경적인 치유 사역의 차이

3부 참된 성령의 사역을 회복하라

9장 우리를 구원에 이르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 성령의 구원 사역
성령을 재발견하라 | 성령께서는 불신자들에게 죄를 깨우쳐주신다 | 성령께서는 부패한 마음을 거듭나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죄인을 회개하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게 하신다 | 성령께서는 신자들 안에 거하신다 | 성령께서는 구원을 영원히 보장하신다 | 성령의 구원 사역 안에서 기뻐하라
10장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 : 성령의 성화 사역
성령 충만 | 성령으로 행하라 | 그리스도의 형상을 본받으라 | 성령의 거룩하게 하시는 사역
11장 성경의 권위를 회복하라 : 성령의 영감과 조명
개혁의 열기가 식다 | 성경의 권위를 존중하라 | 성령께서 영감을 주어 성경을 기록하게 하셨다 | 성령께서는 성경을 조명하신다 | 성령께서는 성경에 능력을 부여하신다 | 성경을 존중함으로써 성령을 존중하라
12장 복음적인 은사지속론을 주장하는 나의 친구들에게 띄우는 서신
보수적인 은사지속론의 모순 | 복음적인 은사지속론에 내포된 위험 | 마지막 당부

부록 교회사의 증언들

 

저자 존 맥아더


5대째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난 존 맥아더 목사에게는 최고의 성경 교사, 진리 수호의 명장, 강해 설교의 대가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그는 그레이스 커뮤니티 교회에 부임하면서 설교 이외의 모든 교회 업무를 사양한다는 조건을 내걸고 말씀으로 양육하여 성도 1만 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키면서, 오로지 교회는 진리의 말씀으로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존 맥아더 목사의 메시지는 진리를 꿰뚫어 주는 놀라운 설득력을 지니고 있다. 매우 섬세한 시각으로 명쾌하면서도 질서 정연하게 성경 본문을 제시한다. 또한 현대적인 적용으로 성경을 고리타분하거나 어렵게 생각하는 이들도 성경에 흥미를 느끼도록 유도한다.
마스터스신학대학의 학장이기도 한 그는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Grace to You’ 진행자이기도 하다. 수많은 베스트셀러의 저자로 『성경의 핵심을 꿰뚫어라』,『존 맥아더, 천국을 말하다』,『진리전쟁』,『하나님이 계획하신 교회』,『성경 이렇게 믿어라』,『친절한 척하지 않은 예수』,『예수님이 선택한 평범한 사람들』,『하나님이 선택한 비범한 여성들』,『담대한 복음전도』,『하나님의 은혜』,『하나님의 용서』,『예수 그리스도의 주님 되심』(생명의말씀사)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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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마태복음
게르하르트 마이어/송다니엘/진리의 깃발/송광택 편집고문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신약학자 프란스(R. T. France)에 따르면, 마태복음은 ‘교사의 복음서’로 불린다. 이는 그 자료가 교육에 아주 적합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 때문에 마태복음은 초대교회에서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되었을 것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와 그분의 말씀 가운데 특히 교회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와 말씀을 수집하여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사가 쓸 수 있게 정리했다.마태와 마가가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고 할 때 마태복음이 마가복음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를 ...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
송다니엘/토브북스/송광택 편집고문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독일의 신학자 게르하르트 마이어는 <마태복음> 주석(진리의 깃발)에서 말하기를, “산상수훈에 접근하는 자는 거대한 첩첩산중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한 산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산 정상과 깊은 골짜기에 발견하게 되어 도전이 끊이지 않는다. 산상수훈에 대한 완벽한 해설집은 아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의 저자 송다니엘 목사는 선교사 출신이다. 그는 한인 목회로 전향한 후, 설교를 위해 게르하르...
길가에서 교회찾기 길가에서 교회찾기
교회를 찾아서
레이첼 헬드 에반스/비아/문양호 편집위원


길가에서 교회찾기   미로는 그 안에 있을 때는 오히려 길을 찾기 힘들 때가 많다. 조금 떨어진 언덕 위로 올라가 내려다보던가, 밖에서 그 미로를 바라볼 때 오히려 그 길을 찾아나가는 데에 용이할 수 있다. 교회도 그런 것 같다. 교회에서 교회문제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문제는 있지만 그 문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할 경우가 있다. 문제를 인지해도 그 문제를 문제로 인지하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인 경우나, 문제를 문제라고 말하지 못하고 침묵하는 이들도 있다. 또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세운 미국 선교사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세운 미국 선교사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공병호/공병호연구소/고경태 편집위원


공병호 박사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분이다. 경제학, 리더십, 독서요약 등에서 활약하다가 최근에는 인물 평전(이용만, 김재철), 기독교 분야까지 글쓰기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는 미국 선교사들의 족적을 집필한 도서이기에, 개신교 분야 작품으로 인지될 수 있다. 그러나 개신교 선교사, 특히 미국 선교사들의 활동은 우리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공병호 박사가 <이름 없이 빛도 없이>에서 그러한 모습을 밝히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현재 우...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파커 팔머/IVP/송광택 편집고문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이 책의 부제는 무척 인상적이다. “영적 여정으로서의 교육”(Education Aa a Spiritual Journy). 책 앞 표지에 실린 한 줄의 리뷰도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교육에 있어서 일대 사건과 같은 책이다”(뉴욕 타임즈). 뒷표지에는 저자의 교육관이 한마디로 압축되어 있다: 가르침은 진리가 실천되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과 존 웨스터호프 3세(John H. Westerhoff III)도 이 책을 추천하는 말을 남겼다. ...
개혁파 신학자가 제시한 서양 철학 그리고 신학 개혁파 신학자가 제시한 서양 철학 그리고 신학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존 프레임/조계광/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존 프레임(John M. Frame, 1939-)은 우리에게 잘 소개된 신학자이다. 프레임은 노 신학자로서 우리의 교사들의 교사이시다. 코넬리우스 반틸의 다음 사역자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변증학,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하고 은퇴한 뒤에, 올랜도의 리폼드 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다. 프레임 박사도 반틸 박사만큼 쉽지 않은 학자인데, P&R(개혁주의신학사)은 그의 네 권의 주권신학 시리즈를 번역하여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그의 다른 저술들도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되었다. 이번에 생명의말씀사에서 프레임 박사가 2015년에 출판한 A H...
고전 중의 고전, 최신완역결정판 고전 중의 고전, 최신완역결정판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최치남/생명의말씀사


분주하고 방향을 잃어버린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600년 동안 수많은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도록 이끌어 준 고전 중의 고전을 다시 만나다. 유려한 문체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원문의 진의와 영성을 온전히 담아낸 최신 완역 결정판!  1427년경, 한 이름 없는 수도사에 의해 집필된 책 한 권이 시대와 지역과 교파를 초월하여 참된 영성의 빛을 발하는 등불이 된다. 그 등불은 비록 희미하게 타올라 겉으로는 미약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교회에 영속적인 영향력과 생명을 공급해 왔...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
경건을 열망하라
토마스 왓슨/김재권 /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생명의 말씀사에서 <리폼드 시리즈>를 발간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큰 유익이다. 절판이 된 청교도 신학자들의 산물을 다시 시리즈로 묶어서 소개하고 유지하는 것은 한국 교회에 좋은 학문 자산을 증진시킨다. 토마스 왓슨의 <경건을 열망하라>는 <리폼드 시리즈>의 16번째 저술이다. 앞에 나온 <리폼드 시리즈>도 매우 유익한 도서이다. <리폼드 시리즈>가 수백 권의 시리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리폼드 시리즈는 ...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로이스 티어베르그/손현선/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들어가면서  언젠가 히브리어를 가르치는 교수님께 물었다. “좋은 번역본이 많은데 왜 굳이 히브리어를 배워야 합니까?” 교수님은 잠깐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첫째는 목사라면 성경원어인 히브리어를 배워야 마땅하고, 두 번째는 히브리어를 알면 흑백으로 보이던 성경이 칼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직신학에 흠뻑 빠져있던 나에게 성경원어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조직신학은 성경원어를 ‘무척’ 강조하지 않는다. 대신 교리와 교회사를 강조한다. 그렇다고 성경 원어가 갖는 무게나 의미를 ...
탈무드의 지혜 탈무드의 지혜
모든 소유를 팔아 지혜를 사라
강문호/평단문화사/이종수 편집위원


탈무드는 유대 민족의 오천년 역사와 함께한 유대교의 문화유산으로서 유대인 랍비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하여 구전·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문화적인 유산으로 토라라고 하는 모세5경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책이다.  여기 탈무드에는 유대인들의 사상과 세계관의 든든한 기반이자 삶을 지탱할 수 있게 한 힘이 담겨 있다. 무수한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역경을 이겨낼 저력을 얻어왔을 뿐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 ...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
구원하는 믿음의 증거
존 오웬/생명의말씀사


구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며,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한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모두 이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하는 믿음을 지닌 사람일까? 존 오웬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4가지 성경적인 증거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존 오웬의 예리한 영적 통찰력이 담긴 이 책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영혼에 안식과 활력을 주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구원을 갈구하는 진지한 한 걸음을 내딛게 ...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자의 일주일
김영봉/복있는사람/서중한 편집위원


책을 여러 번 되작거리며 읽었다. 설교에 관한 목사님의 생각을 공감하기도 해서지만 개인적으로 설교 강단을 떠날 때 쯤 이런 책 한권 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어서였다. 김영봉 목사님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은 김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부자」에 맞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란 책을 발간했던 2003년 즈음이었다. 흔히 말하는 ‘청부론’과 ‘청빈론’의 논쟁이었다. 그 이후 「사귐의 기도」를 통해 다시 기도의 본질에 대한 목사님의 생각을 접했다. 그 어간에 기독교사상에서 ‘다시 기도를 생각한다’는 특집이 꾸려졌는데 거기에 김...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은 무엇인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은 무엇인가
경건을 열망하라
토마스 왓슨/생명의말씀사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특성을 지니는가?청교도의 거장 토마스 왓슨이 설파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 많은 사람이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는 사랑하지만 거룩하신 그리스도는 싫어한다(행 3: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에게 거룩을 명령하시며, 자녀인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는 것이 마땅하다(레 19:2). 본서는 17세기의 저명한 설교자이자 청교도의 거장으로 알려진 토마스 왓슨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그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경건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참으로 거룩하고 경...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교회
임종구/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글에도 색이 있다. 어떤 이의 글은 청명한 하늘처럼 맑고 투명하다. 어떤 이의 글은 봄의 햇살처럼 따스하다. 어떤 글은 파도처럼 역동적이며 생동감이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용기를 준다. 또 어떤 글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만든다. 임종구 목사님의 글은 마지막에 해당된다. 시작은 마음을 쓸어내리는 안타까움이었으나 마지막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만들었다. 의기소침하고 상한 심령으로 무너진 나의 마음을 긍휼의 아버지께서 만져 주심을 느꼈다. ...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성경 속 왕조 실록
배경락/샘솟는기쁨/정현욱 편집위원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책이 나오기 전에 ‘브런치’에서 먼저 읽었다. 그런데 글이란 참 묘해서 인터넷상에 읽는 글은 흥미 위주로 읽지만, 책이라는 옷을 입으니 깊이를 요구한다. 동일한 글인데도 책으로 읽자 이전에 느끼지 못한 감동과 깊이가 더해진다. 책을 읽고 어떻게 서평의 가닥을 잡아야 할까 고민하다 류호준 교수의 추천사를 보며 무릎을 쳤다. “고대 유대 이스라엘 왕조사인 열왕기서 전체를 현대적 내레이션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형사의 직감으로 궁중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음모들을 파헤치면서...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키에르케고어의 자기 시험을 위하여
쇠얀 키에르케고어/샘솟는기쁨/송광택 편집위원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쇠얀 키에르케고어(1813~55)는 덴마크의 기독교 사상가다. 코펜하겐의 부유한 포목상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코펜하겐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의 유산으로 저작 생활을 하면서 평생을 독신으로 마쳤다. 젊은 시절, 한 때 그 생활 태도에 동요를 일으킨 시기도 있었으나, 아버지로부터 받은 신앙적 훈련과, 레기네 올젠(Regine Orgen)과 맺은 약혼을 스스로 파약한 사건을 겪은 후로 그 사색이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키에르케고어의 내면적 투쟁은 사회적 투쟁으로 발전했으며, 만...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히브리서 산책
최승락/이레서원/송광택 편집위원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저자는 한때 서울 내곡동의 ‘다니엘 새시대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있었다. 한번은 히브리서를 본문으로하여 설교를 끝낸 후, 한 권사님이 “최소한의 설명만 곁들여서 히브리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주면 좋겠다”라고 제안하셨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쳤고 그 권사님도 돌아가셨다. 그래도 그때의 제안이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히브리서가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mode of life)은 기다림”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
설교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설교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단순하게 설교하라
J. C. 라일 /장호준/복있는 사람/서중한 편집위원


설교 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J. C. 라일(1816-1900)은 성공회 사제로서 45년간 맡겨진 교구에서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하였다. 설교에 관한 50여 페이지의 이 짧은 소책자는 자신의 설교 사역을 돌아보며 젊은 사역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것은 책 제목과 같이 “단순하게 설교하라”이다. 쉬운 설교라서 좋은 설교이고, 어려운 설교라서 꼭 나쁜 설교는 아닐 것이다. 쉽게 이해되는 시(詩)를 좋은 시라고 말하고, 난해한 시(詩)라고 해서 좋지 못한 시라고 말하지 않듯 말이다. 하...
기적은 누구에게 필요할까? 기적은 누구에게 필요할까?
꼼짝할 수 없는 내게 오셔서
윤석언, 박수민/포이에마/정현욱 편집위원


기적은 누구에게 필요할까?우리는 기적을 좋아합니다. 아니 기적을 바랍니다. 상황이 위급하고,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기적이라는 말은 결코 아름다운 말은 아닙니다. 기적을 바란다는 것 자체가 불행이기 때문입니다. 기적(奇蹟)의 정의를 찾아보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알려 줍니다. 상식이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범위의 일과 사건들입니다. 기적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불행한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일상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기적은 좋아해야할 어떤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허드슨 테일러의 생애
하워드 테일러 부부/오진관/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위원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십니다 선교학을 공부한 저로서는 허드슨 테일러는 전설입니다. 오래 전 두란노에서 허드슨 테일러에 대한 책이 상·하권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선교학에서 중요한 인물이었기 때문에 읽어볼 요량으로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20년이 넘었음에도 아직 상권도 읽지 못했습니다. 그 책은 아직도 어딘가에 숨겨져 있을 것입니다. 왜 읽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니 단순한 앎에 대한 갈망 때문인 것 같았습니다. 책을 굳이 읽을 필요가 사라지자 중간에 그만두고 만 것이죠. 그러다 어제 이 책을 단 하루 만에 읽었습니다. 분량이 2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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