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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부흥을 갈망하는 교회를 향한 고전

북뉴스 | 2014.01.03 19:23
부흥을 갈망하는 교회를 향한 고전 구령의 열정/Oswald J. Smith/박광철/생명의 말씀사

이제 부흥은 끝났는가? 복음 전도는 더 이상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가?
각종 행사와 선물 공세로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데 집중하고 있지만, 여전히 성도 수는 제자리를 걷거나 감소하고 있다. 설령 성도 수가 늘어난다 할지라도 그들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을 때가 많다. 그것은 바로 이 시대 교회가 눈에 보이는 몸집 불리기에만 매달린 채 참된 부흥의 의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오스왈드 스미스는 이 책을 통해 부흥의 방법과 결과에 대해 오늘날 오해하고 있는 관점을 바로잡아준다. 그는 부흥과 각성, 회심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기도하지 않고, 성령의 능력을 구하지 않으며, 죄를 깨닫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오늘날과 달리 과거에 보인 기도와 성령의 능력, 죄 깨달음을 보이기 위해 여러 일화를 인용하며, 부흥의 장애물인 죄에 대해 다루고 부흥의 열쇠로 믿음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다시 부흥을 꿈꾼다
이 책은 부흥과 전도의 원론적인 측면을 다루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부흥과 전도를 다양한 측면에서 깊이 있게 다루고 있으며, 실제적인 방법과 저자의 생생한 경험을 담고 있다. 역사적으로 부흥이 있었던 당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실제로 저자가 오랜 세월 동안 어떻게 복음을 전하며 사람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했는지를 소개한다. 단순히 결신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각 사람에 맞게 진리를 전하게 하고, 어떤 진리를 전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해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이 책의 특징
_ 1981년 국내에 출간된 뒤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꾸준히 독자들이 찾는 스테디셀러.
_ 기독교의 위상이 떨어져 전도하기 힘들고 부흥은 꿈조차 꾸기 어려운 이 시대에 이를 고민하며 부흥을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 각성과 실제적인 도움을 제시.
_ 양적 성장이 아닌 영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품고 공동체가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는 목회자와 사역자가 읽어야 할 필독서.


우리는 기도하고 있는가? 이 도시를 위해 하나님께 간구하는가? 성령의 부으심을 위해 밤낮으로 기도하는가? 지금은 기도할 때다. _ 1장

집회에 가보면, 전도자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영접하라고 말한다. 물론 그것이 옳다. 그렇지만 우리는 죄인들이 그리스도께 통회하면서 영접해 달라고 간구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오늘날에는 사람들이 냉랭하고 형식적이며 거래하는 듯한 방식으로 구원을 받아, 마치 자신들이 하나님의 구속을 받아들이는 호의를 베푸는 것처럼 보인다. 눈물은 말랐고, 죄의식이 없다. 회개와 뉘우침의 표시도 없다. _ 5장

손을 들고 강단으로 나아가 결신 카드에 이름을 적는 것과, 참으로 구원받는 것은 별개다. 그 일이 영속적이려면, 영혼이 선명하고도 계속적인 자유를 누려야 한다. 한 집회의 흥분 속에서 수백 명이 회심했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그로부터 5년이 지난 후에도 그들이 여전히 훌륭한 신앙인으로 남아 있기란 결코 쉽지 않다. _5장

고백하고 죄의 빚을 갚게 될 때 부흥은 시작된다. _6장

히브리서 11장의 믿음, 하나님께 대한 믿음, 그분의 말씀에 근거한 믿음, 그분의 종의 심장을 인도하는 믿음이 그 비결이다. 그런 믿음은 산을 옮길 수 있고 불가능한 것을 이룰 수 있다. 성령의 증거도 없이 믿는 허망한 믿음, 즉 아무 대가도 치르지 않는 믿음은 시간이 흐르고 실제로 일이 실현되지 않으면 어느새 사라져버리지만, 역사하는 기도와 영혼의 진통을 통해 생긴 하나님께 대한 믿음은 부흥을 이루는 최대 비결이 된다. _7장

부흥은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백성을 위한 것이다. 부흥은 구원받지 않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지만, 비그리스도인들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지 않는 부흥은 이제껏 한 번도 없었다. 그렇지만 부흥은 원래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과 연관된 것이다. 불이 완전히 꺼진 다음에는 불을 다시 일으키지 못한다. 적어도 작은 불씨가 남아 있어야 바람을 불어 다시 불을 크게 붙일 수 있다. 마지막 불씨까지 꺼져버렸다면 소망이 없다. 처음부터 새 불씨를 만들어내야 한다. _ 9장

부흥이 일어날 때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역사를 거스르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일이다. 비그리스도인들이 갑자기 다른 사람들에 대한 경고로 등장하기도 한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부흥이 오면 사람들은 그 사실을 알게 된다. _ 9장

전도는 죽지 않았다. 결코 죽지 않았다. 또 죽을 수도 없다. 전도는 하나님이 일을 성취하시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_13장
 
목차


옮긴이 서문
추천사

1부 부흥, 영혼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열정
1장 성령의 부으심
2장 부흥을 위한 책임
3장 영혼을 낳는 진통
4장 위로부터 오는 능력
5장 죄의 각성
6장 부흥을 가로막는 죄
7장 부흥을 위한 믿음
8장 부흥을 향한 갈급함
9장 부흥 가운데 나타나는 하나님의 능력
10장 오늘날 어떻게 하면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가?

2부 전도, 영혼 구원을 위한 우리의 열정
11장 전도와 부흥은 지속될 수 있는가?
12장 전도 운동은 부흥이 아니다
13장 전도는 죽지 않는다
14장 이 시대에 필요한 것
15장 고통하는 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해답
16장 역사하는 전도
17장 상담실 전도, 이렇게 하라
18장 우리가 전해야 할 것들
19장 전도에서 배우는 교훈

3부 오스왈드 스미스의 부흥 일기
20장 부흥을 갈망하는 마음
21장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다
22장 고귀한 영적 경험
 

저자 오스왈드 스미스

Oswald J. Smith
1889년 캐나다에서 출생하여 1915년 맥코믹 신학교를 졸업하고 1918년 캐나다 장로교회 사역자로 임명되었다. 1920년, 선교사가 되려는 열정을 품게 된 그는 늘 주님을 섬길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고 기도했다. 끝내 선교사로 파송되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은 그를 다른 길로 인도하셨다. 그렇게 해서 그는 1921년 토론토에 기독 연합선교회(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와 연합하여 선교사를 파송할 수 있는 교회를 설립하였고, 1928년에는 또 다른 독립적인 교회인 피플즈 교회(People's Church)를 설립하였다.
1930년부터는 라디오 방송과 선교 집회를 주최하기 시작했고, 토론토를 기반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선교사를 동원하는 데 힘썼다. 80개국에서 12,000편의 설교를 하였으며, 30여 권의 저술을 남겨 130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1,000편의 시와 "더 깊은 곳으로"(Deeper and Deeper)를 포함한 200편의 찬송곡을 쓰는 등 그는 선교사이자 전도자, 목회자이자 찬송 작사자로서 다양하게 활동하며 영혼을 향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국내에 번역 출간된 저서로는 「선교사가 되려면」(생명의말씀사), 「구원을 열망하라」(나침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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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 난민을 준비하라 한국교회여! 난민을 준비하라
교회, 난민을 품다
스티븐 바우만·매튜 소렌스·이쌈 스메어/김종대/토기장이/정현욱 편집인


‘난민’ 어색하고 낯선 존재다. 난민들의 모습은 외국 TV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낯선 장면들이었다.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고, 머나먼 곳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사건들로 치부했다. 그런데 ‘난민’은 우리의 삶 깊이 파고들었다. 굳이 난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현재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은 흔하다. ‘외국인’ 아쉽게도 이 단어도 틀린 단어다. 그들은 엄연히 한국 사람이고, 대한민국 사람이다. 어색하지만 한...
바울과 함께 떠나는 1차 전도 여행의 이야기 바울과 함께 떠나는 1차 전도 여행의 이야기
실라의 일기
진 에드워즈/전의우/생명의말씀사/서상진 편집위원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계시하셨는지를 기록해 놓았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 된 세상을 향한 꿈과 계획이 있으셨다. 그래서 그 꿈과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을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용할 그 사람을 부르셨고, 부르신 그에게 사명을 허락해 주셔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게 하셨다. 그 계획을 이루심에 절정은 바로 자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 사건이다. 성육신의 사건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이 놀라...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마태복음
게르하르트 마이어/송다니엘/진리의 깃발/송광택 편집고문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신약학자 프란스(R. T. France)에 따르면, 마태복음은 ‘교사의 복음서’로 불린다. 이는 그 자료가 교육에 아주 적합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 때문에 마태복음은 초대교회에서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되었을 것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와 그분의 말씀 가운데 특히 교회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와 말씀을 수집하여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사가 쓸 수 있게 정리했다.마태와 마가가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고 할 때 마태복음이 마가복음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를 ...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
송다니엘/토브북스/송광택 편집고문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독일의 신학자 게르하르트 마이어는 <마태복음> 주석(진리의 깃발)에서 말하기를, “산상수훈에 접근하는 자는 거대한 첩첩산중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한 산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산 정상과 깊은 골짜기에 발견하게 되어 도전이 끊이지 않는다. 산상수훈에 대한 완벽한 해설집은 아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의 저자 송다니엘 목사는 선교사 출신이다. 그는 한인 목회로 전향한 후, 설교를 위해 게르하르...
길가에서 교회찾기 길가에서 교회찾기
교회를 찾아서
레이첼 헬드 에반스/비아/문양호 편집위원


길가에서 교회찾기   미로는 그 안에 있을 때는 오히려 길을 찾기 힘들 때가 많다. 조금 떨어진 언덕 위로 올라가 내려다보던가, 밖에서 그 미로를 바라볼 때 오히려 그 길을 찾아나가는 데에 용이할 수 있다. 교회도 그런 것 같다. 교회에서 교회문제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문제는 있지만 그 문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할 경우가 있다. 문제를 인지해도 그 문제를 문제로 인지하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인 경우나, 문제를 문제라고 말하지 못하고 침묵하는 이들도 있다. 또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세운 미국 선교사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세운 미국 선교사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공병호/공병호연구소/고경태 편집위원


공병호 박사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분이다. 경제학, 리더십, 독서요약 등에서 활약하다가 최근에는 인물 평전(이용만, 김재철), 기독교 분야까지 글쓰기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는 미국 선교사들의 족적을 집필한 도서이기에, 개신교 분야 작품으로 인지될 수 있다. 그러나 개신교 선교사, 특히 미국 선교사들의 활동은 우리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공병호 박사가 <이름 없이 빛도 없이>에서 그러한 모습을 밝히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현재 우...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파커 팔머/IVP/송광택 편집고문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이 책의 부제는 무척 인상적이다. “영적 여정으로서의 교육”(Education Aa a Spiritual Journy). 책 앞 표지에 실린 한 줄의 리뷰도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교육에 있어서 일대 사건과 같은 책이다”(뉴욕 타임즈). 뒷표지에는 저자의 교육관이 한마디로 압축되어 있다: 가르침은 진리가 실천되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과 존 웨스터호프 3세(John H. Westerhoff III)도 이 책을 추천하는 말을 남겼다. ...
개혁파 신학자가 제시한 서양 철학 그리고 신학 개혁파 신학자가 제시한 서양 철학 그리고 신학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존 프레임/조계광/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존 프레임(John M. Frame, 1939-)은 우리에게 잘 소개된 신학자이다. 프레임은 노 신학자로서 우리의 교사들의 교사이시다. 코넬리우스 반틸의 다음 사역자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변증학,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하고 은퇴한 뒤에, 올랜도의 리폼드 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다. 프레임 박사도 반틸 박사만큼 쉽지 않은 학자인데, P&R(개혁주의신학사)은 그의 네 권의 주권신학 시리즈를 번역하여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그의 다른 저술들도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되었다. 이번에 생명의말씀사에서 프레임 박사가 2015년에 출판한 A H...
고전 중의 고전, 최신완역결정판 고전 중의 고전, 최신완역결정판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최치남/생명의말씀사


분주하고 방향을 잃어버린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600년 동안 수많은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도록 이끌어 준 고전 중의 고전을 다시 만나다. 유려한 문체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원문의 진의와 영성을 온전히 담아낸 최신 완역 결정판!  1427년경, 한 이름 없는 수도사에 의해 집필된 책 한 권이 시대와 지역과 교파를 초월하여 참된 영성의 빛을 발하는 등불이 된다. 그 등불은 비록 희미하게 타올라 겉으로는 미약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교회에 영속적인 영향력과 생명을 공급해 왔...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
경건을 열망하라
토마스 왓슨/김재권 /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생명의 말씀사에서 <리폼드 시리즈>를 발간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큰 유익이다. 절판이 된 청교도 신학자들의 산물을 다시 시리즈로 묶어서 소개하고 유지하는 것은 한국 교회에 좋은 학문 자산을 증진시킨다. 토마스 왓슨의 <경건을 열망하라>는 <리폼드 시리즈>의 16번째 저술이다. 앞에 나온 <리폼드 시리즈>도 매우 유익한 도서이다. <리폼드 시리즈>가 수백 권의 시리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리폼드 시리즈는 ...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로이스 티어베르그/손현선/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들어가면서  언젠가 히브리어를 가르치는 교수님께 물었다. “좋은 번역본이 많은데 왜 굳이 히브리어를 배워야 합니까?” 교수님은 잠깐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첫째는 목사라면 성경원어인 히브리어를 배워야 마땅하고, 두 번째는 히브리어를 알면 흑백으로 보이던 성경이 칼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직신학에 흠뻑 빠져있던 나에게 성경원어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조직신학은 성경원어를 ‘무척’ 강조하지 않는다. 대신 교리와 교회사를 강조한다. 그렇다고 성경 원어가 갖는 무게나 의미를 ...
탈무드의 지혜 탈무드의 지혜
모든 소유를 팔아 지혜를 사라
강문호/평단문화사/이종수 편집위원


탈무드는 유대 민족의 오천년 역사와 함께한 유대교의 문화유산으로서 유대인 랍비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하여 구전·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문화적인 유산으로 토라라고 하는 모세5경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책이다.  여기 탈무드에는 유대인들의 사상과 세계관의 든든한 기반이자 삶을 지탱할 수 있게 한 힘이 담겨 있다. 무수한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역경을 이겨낼 저력을 얻어왔을 뿐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 ...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
구원하는 믿음의 증거
존 오웬/생명의말씀사


구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며,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한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모두 이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하는 믿음을 지닌 사람일까? 존 오웬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4가지 성경적인 증거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존 오웬의 예리한 영적 통찰력이 담긴 이 책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영혼에 안식과 활력을 주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구원을 갈구하는 진지한 한 걸음을 내딛게 ...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자의 일주일
김영봉/복있는사람/서중한 편집위원


책을 여러 번 되작거리며 읽었다. 설교에 관한 목사님의 생각을 공감하기도 해서지만 개인적으로 설교 강단을 떠날 때 쯤 이런 책 한권 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어서였다. 김영봉 목사님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은 김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부자」에 맞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란 책을 발간했던 2003년 즈음이었다. 흔히 말하는 ‘청부론’과 ‘청빈론’의 논쟁이었다. 그 이후 「사귐의 기도」를 통해 다시 기도의 본질에 대한 목사님의 생각을 접했다. 그 어간에 기독교사상에서 ‘다시 기도를 생각한다’는 특집이 꾸려졌는데 거기에 김...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은 무엇인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은 무엇인가
경건을 열망하라
토마스 왓슨/생명의말씀사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특성을 지니는가?청교도의 거장 토마스 왓슨이 설파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 많은 사람이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는 사랑하지만 거룩하신 그리스도는 싫어한다(행 3: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에게 거룩을 명령하시며, 자녀인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는 것이 마땅하다(레 19:2). 본서는 17세기의 저명한 설교자이자 청교도의 거장으로 알려진 토마스 왓슨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그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경건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참으로 거룩하고 경...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교회
임종구/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글에도 색이 있다. 어떤 이의 글은 청명한 하늘처럼 맑고 투명하다. 어떤 이의 글은 봄의 햇살처럼 따스하다. 어떤 글은 파도처럼 역동적이며 생동감이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용기를 준다. 또 어떤 글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만든다. 임종구 목사님의 글은 마지막에 해당된다. 시작은 마음을 쓸어내리는 안타까움이었으나 마지막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만들었다. 의기소침하고 상한 심령으로 무너진 나의 마음을 긍휼의 아버지께서 만져 주심을 느꼈다. ...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성경 속 왕조 실록
배경락/샘솟는기쁨/정현욱 편집위원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책이 나오기 전에 ‘브런치’에서 먼저 읽었다. 그런데 글이란 참 묘해서 인터넷상에 읽는 글은 흥미 위주로 읽지만, 책이라는 옷을 입으니 깊이를 요구한다. 동일한 글인데도 책으로 읽자 이전에 느끼지 못한 감동과 깊이가 더해진다. 책을 읽고 어떻게 서평의 가닥을 잡아야 할까 고민하다 류호준 교수의 추천사를 보며 무릎을 쳤다. “고대 유대 이스라엘 왕조사인 열왕기서 전체를 현대적 내레이션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형사의 직감으로 궁중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음모들을 파헤치면서...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키에르케고어의 자기 시험을 위하여
쇠얀 키에르케고어/샘솟는기쁨/송광택 편집위원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쇠얀 키에르케고어(1813~55)는 덴마크의 기독교 사상가다. 코펜하겐의 부유한 포목상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코펜하겐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의 유산으로 저작 생활을 하면서 평생을 독신으로 마쳤다. 젊은 시절, 한 때 그 생활 태도에 동요를 일으킨 시기도 있었으나, 아버지로부터 받은 신앙적 훈련과, 레기네 올젠(Regine Orgen)과 맺은 약혼을 스스로 파약한 사건을 겪은 후로 그 사색이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키에르케고어의 내면적 투쟁은 사회적 투쟁으로 발전했으며, 만...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히브리서 산책
최승락/이레서원/송광택 편집위원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저자는 한때 서울 내곡동의 ‘다니엘 새시대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있었다. 한번은 히브리서를 본문으로하여 설교를 끝낸 후, 한 권사님이 “최소한의 설명만 곁들여서 히브리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주면 좋겠다”라고 제안하셨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쳤고 그 권사님도 돌아가셨다. 그래도 그때의 제안이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히브리서가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mode of life)은 기다림”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
설교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설교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단순하게 설교하라
J. C. 라일 /장호준/복있는 사람/서중한 편집위원


설교 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J. C. 라일(1816-1900)은 성공회 사제로서 45년간 맡겨진 교구에서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하였다. 설교에 관한 50여 페이지의 이 짧은 소책자는 자신의 설교 사역을 돌아보며 젊은 사역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것은 책 제목과 같이 “단순하게 설교하라”이다. 쉬운 설교라서 좋은 설교이고, 어려운 설교라서 꼭 나쁜 설교는 아닐 것이다. 쉽게 이해되는 시(詩)를 좋은 시라고 말하고, 난해한 시(詩)라고 해서 좋지 못한 시라고 말하지 않듯 말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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