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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추천도서

친근하고 노련한 상담가가 조언하는 행복한 결혼

북뉴스 | 2013.11.05 09:10
친근하고 노련한 상담가가 조언하는 행복한 결혼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9가지 포인트/Gary Chapman/김태곤/생명의 말씀사

“이제, 당신이 꿈꾸어온 결혼생활이 현실이 된다!”
사랑하는 연인을 이상적인 부부로 만드는 성경적이고 실제적인 조언!

출판사 서평

결혼은 미친 짓이다?
결혼연령이 점차 높아져가고 독신남녀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추세다. “결혼과 죽음은 미룰수록 좋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한다.”라는 식의 결혼에 관한 부정적인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뿐만 아니라 실제로 많은 부부가 처음에는 “제 배우자는 정말 완벽한 사람이에요.”라고 했다가 시간이 지나면 “제 배우자 때문에 미치겠어요!”라고 말한다.
왜일까? “사랑은 오래 참고……”로 시작하는 고린도전서 13장은 이기적이고 악한 본성을 가진 인간에게 결국 실현 불가능한 이상인 걸까? 그러니 정말 결혼은 가능한 한 미루고 하지 말아야 할 연애의 무덤인 걸까?
결혼에 관한 이와 같은 부정적인 인식은 아마도 ‘결혼=책임’이라는 부담과 미숙한 결혼생활로 상처받은 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두려움에서 비롯된 현상일 것이다. 그러나 결혼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아름다운 제도이자 선물이다. 우리는 결혼을 통해 소중한 동반자와 인생의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사랑하는 사람과 하나 되고 하나님과 하나 되는 새로운 차원의 성숙을 경험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부가 이러한 결혼의 신비와 결혼생활의 진정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들이 결혼의 참된 의미와 성경에 기초한 결혼생활의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 게리 채프먼이 부부들에게 전하는 결혼생활의 지혜!
우리에게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잘 알려진 베스트셀러 저자 게리 채프먼이 이에 대한 해법을 소개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9가지 포인트>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가정사역자이자 결혼 문제 전문가인 저자가 자신의 40여 년간의 상담경험을 토대로 하여,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는 모든 부부와 예비부부들이 꼭 알아야 할 9가지 항목 및 날마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게 하는 실제적인 지침들을 담았다. 수많은 부부의 사례를 직접 상담하고 연구·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집필한 이 책은, 부부간의 일상적인 여러 관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원인, 그리고 해결책을 살펴보고 그들이 하나가 되도록 이끌어, 당신이 늘 꿈꾸던 결혼생활을 누리게 할 것이다. 구체적인 사례와 배우자의 속마음을 알 수 있는 솔직한 표현, 원론에 그치지 않는 현실적인 제안과 더불어 각 장 말미에 수록한 ‘부부행복 실천연습’ 문제도 더없이 유익할 것이다.
하나님은 부부가 육체적, 영적, 지적, 정서적으로 일평생 서로를 탐구하게 하셨다. 물론 그 과정에는 조정이나 도전을 요구하는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따른 것이므로 헌신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꾼다면, 이제 하나님의 사랑과 축복이 넘쳐나는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향한 배움의 여정에 동참해보자!

조지 바나 연구소의 조사에 의하면 미국의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람들)의 35%가 이혼 경험이 있다. 더욱이 그중 거의 1/4에 해당하는 23%가 두 번 이상 이혼했다. 누군가 “그래도 그리스도인들이 불신자들보다는 낫겠지.”라고 말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조사 결과 그리스도인과 불신자의 이혼율은 35%로 동일하다!
분명 그리스도인인 것과 ‘사랑에 빠져 있다’는 사실이 성공적인 결혼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여러 해 동안 상담을 해오면서 나는 부부들이 서로를 천생연분으로 여기다가 몇 달 만에 원수 같은 관계로 변하는 것을 많이 보아왔다.
이전부터 내려오는 “부부간의 행복은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라는 말은 모든 세대가 다시 배워야 할 교훈이다.
다행히도 하나님은 우리를 그대로 방치해두지 않으셨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신다. 수많은 부부들과 대화하고 상담해본 결과, 나는 성경에 기초한 진리들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성경의 진리는 확실히 효력이 있다.
물론 진리를 머리로만 안다고 해서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진리를 직접 삶에 적용할 때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이 책을 읽고 머리를 끄덕이며 “채프먼 박사의 말이 맞아!”라고 말하는 데서 그치지 말라. 각 장 끝부분에 있는 ‘부부행복 실천연습’을 배우자와 함께 채워보라. 이 책에 제시된 내용을 읽고 묵상하고 토론하면서, 결혼을 지으시고 돌보시는 하나님께 당신의 결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맡겨드리기 바란다.


목차


시작하는 글 - 부부의 행복, 거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1장 - 결혼의 목적 “왜 결혼해야 할까?”
친교와 헌신, 그리고… / ‘하나됨’의 진정한 의미

2장 - 변화의 첫걸음 “내가 뭘 잘못했지?”
눈 속에서 들보 빼내기 / 죄 목록 작성하기 / 하나님의 용서 받아들이기 / 깨끗한 양심으로 / 어떻게 하면 벽을 허물 수 있을까? / 작은 벽이 커질 때 / 벽이 무너지다 / 회개는 용서를, 용서는 회복을 / 우리 자신의 힘이 아니다 / 더 나은 결혼생활을 위한 6가지 방법 / 자백의 힘

3장 - 사랑의 진정한 의미 “사랑 표현, 왜 그렇게 어렵나…”
사랑에 대한 최고의 묘사 / 더 이상 사랑스럽지 않을 때 / 자신의 한계를 넘어 / 배우자를 세우는 말 / 칭찬의 힘 / 말로 사랑 표현하기 / 행동으로 표현하기 / 불완전함을 받아들일 때

4장 - 의사소통 “내 말 좀 들어봐요!”
의지적 행위 / 더 깊은 대화 / 몹시 화가 날 때는 / 경청과 배려 / 의사소통의 장벽 극복하기

5장 - 역할 분담 “누가 어떤 일을 담당할까?”
편견의 굴레에서 벗어나 / 아담과 하와에게 맡겨진 역할 / 일, 가족, 그리고 선택 / 부양자이신 하나님 / 일하는 아내, 위축된 남편 / 균형 찾기 / 한 팀으로서 협력하기

6장 - 의사 결정 “남자가 여자의 머리라고?”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 / 남자가 여자의 머리? / 하나됨을 추구하라 / ‘복종’의 참의미 / 차이점을 통해 일치점 찾기

7장 - 부부관계 “성생활에 노력이 필요하다?”
성적 연합의 장벽 / 과거의 경험 극복하기 / 솔직하게 표현하라 / 성관계를 갖는 이유 / 성경에서의 ‘즐거움’ / 신혼여행, 그리고 그 이후 / 남녀의 차이

8장 - 부모 떠나기와 공경 “부모님이 놓아주시지 않아요!”
부모 떠나기 / 부모의 지혜를 참작하라 / 공경하는 것 / 부모로서 고려할 사항

9장 - 사랑과 돈 “더 많이 갖고 싶은데…”
더 많은 vs 더 나음 / 하나님이 주신 것 활용하기 / 나+너=우리 / 재정적 하나됨 / 큰 지출이 있을 때 / 예산을 계획하라 / 저축을 계획하라 / 신용카드 / 창의적인 예산 편성 / 가계부 관리

마치는 글 - 내가 먼저 그런 배우자가 되자


저자 게리 채프먼


친근하면서도 노련한 상담가. 50년에 가까운 결혼생활과 40여 년의 결혼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5가지 사랑의 언어>로 전 세계 수많은 사람을 돕고 있다. 이 책은 1992년에 출간된 이후부터 줄곧 뉴욕타임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40여 개 언어로도 번역되었다. 또 이와 관련한 그의 강의는 200여 개 방송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전달되고 있다.
휘튼대학교와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에서 인류학을 공부했고 이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 듀크대학교에서 포스트닥터 과정을 마쳤다.
저서로는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시작으로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 <십대를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싱글을 위한 5가지 사랑의 언어>, <결혼생활의 사계절>, <결혼 전에 알아야 할 12가지> 등이 있으며 상담 전문가 제니퍼 토머스와 함께 ‘사과하는 방식’에 대한 <5가지 사과의 언어>를 공동집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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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여! 난민을 준비하라 한국교회여! 난민을 준비하라
교회, 난민을 품다
스티븐 바우만·매튜 소렌스·이쌈 스메어/김종대/토기장이/정현욱 편집인


‘난민’ 어색하고 낯선 존재다. 난민들의 모습은 외국 TV 채널에서만 볼 수 있는 낯선 장면들이었다.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고, 머나먼 곳에서 일어나는 특이한 사건들로 치부했다. 그런데 ‘난민’은 우리의 삶 깊이 파고들었다. 굳이 난민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현재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은 흔하다. ‘외국인’ 아쉽게도 이 단어도 틀린 단어다. 그들은 엄연히 한국 사람이고, 대한민국 사람이다. 어색하지만 한...
바울과 함께 떠나는 1차 전도 여행의 이야기 바울과 함께 떠나는 1차 전도 여행의 이야기
실라의 일기
진 에드워즈/전의우/생명의말씀사/서상진 편집위원


성경은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기록한 책이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자기 자신을 계시하셨는지를 기록해 놓았다. 하나님은 세상을 창조하시고, 창조 된 세상을 향한 꿈과 계획이 있으셨다. 그래서 그 꿈과 계획을 이루기 위해서 사람을 사용하셨다. 하나님은 자신이 사용할 그 사람을 부르셨고, 부르신 그에게 사명을 허락해 주셔서, 그 사람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을 이루게 하셨다. 그 계획을 이루심에 절정은 바로 자신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 사건이다. 성육신의 사건과 십자가, 그리고 부활의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이 놀라...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마태복음
게르하르트 마이어/송다니엘/진리의 깃발/송광택 편집고문


명쾌하게 핵심을 짚어주는 마태복음 해설서   신약학자 프란스(R. T. France)에 따르면, 마태복음은 ‘교사의 복음서’로 불린다. 이는 그 자료가 교육에 아주 적합하게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아마 이 때문에 마태복음은 초대교회에서 사복음서 가운데 가장 널리 사용되었을 것이다. 마태복음은 예수님에 대한 이야기와 그분의 말씀 가운데 특히 교회 생활에 관련된 이야기와 말씀을 수집하여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사가 쓸 수 있게 정리했다.마태와 마가가 같은 이야기를 전한다고 할 때 마태복음이 마가복음보다 훨씬 더 많은 자료를 ...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
송다니엘/토브북스/송광택 편집고문


설교자가 쓴 산상수훈 해설서   독일의 신학자 게르하르트 마이어는 <마태복음> 주석(진리의 깃발)에서 말하기를, “산상수훈에 접근하는 자는 거대한 첩첩산중에 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가진다. 이러한 산맥에서 계속해서 새로운 산 정상과 깊은 골짜기에 발견하게 되어 도전이 끊이지 않는다. 산상수훈에 대한 완벽한 해설집은 아직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고 했다. <산상수훈, 그 속에 길이 있다>의 저자 송다니엘 목사는 선교사 출신이다. 그는 한인 목회로 전향한 후, 설교를 위해 게르하르...
길가에서 교회찾기 길가에서 교회찾기
교회를 찾아서
레이첼 헬드 에반스/비아/문양호 편집위원


길가에서 교회찾기   미로는 그 안에 있을 때는 오히려 길을 찾기 힘들 때가 많다. 조금 떨어진 언덕 위로 올라가 내려다보던가, 밖에서 그 미로를 바라볼 때 오히려 그 길을 찾아나가는 데에 용이할 수 있다. 교회도 그런 것 같다. 교회에서 교회문제를 보지 못할 때가 있다. 문제는 있지만 그 문제가 무엇인지 알지 못할 경우가 있다. 문제를 인지해도 그 문제를 문제로 인지하지 않는 이들이 대부분인 경우나, 문제를 문제라고 말하지 못하고 침묵하는 이들도 있다. 또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세운 미국 선교사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우리 역사의 한 축을 세운 미국 선교사들
이름 없이 빛도 없이
공병호/공병호연구소/고경태 편집위원


공병호 박사는 우리 시대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분이다. 경제학, 리더십, 독서요약 등에서 활약하다가 최근에는 인물 평전(이용만, 김재철), 기독교 분야까지 글쓰기 영역을 확장시켰다.  <이름 없이 빛도 없이>는 미국 선교사들의 족적을 집필한 도서이기에, 개신교 분야 작품으로 인지될 수 있다. 그러나 개신교 선교사, 특히 미국 선교사들의 활동은 우리 근대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갖고 있다. 공병호 박사가 <이름 없이 빛도 없이>에서 그러한 모습을 밝히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았다.  현재 우...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파커 팔머/IVP/송광택 편집고문


 교육에 영성을 회복하라   이 책의 부제는 무척 인상적이다. “영적 여정으로서의 교육”(Education Aa a Spiritual Journy). 책 앞 표지에 실린 한 줄의 리뷰도 마음을 사로잡을 만하다. “교육에 있어서 일대 사건과 같은 책이다”(뉴욕 타임즈). 뒷표지에는 저자의 교육관이 한마디로 압축되어 있다: 가르침은 진리가 실천되는 공간을 만드는 일이다.헨리 나우웬(Henri J. M. Nouwen)과 존 웨스터호프 3세(John H. Westerhoff III)도 이 책을 추천하는 말을 남겼다. ...
개혁파 신학자가 제시한 서양 철학 그리고 신학 개혁파 신학자가 제시한 서양 철학 그리고 신학
서양 철학과 신학의 역사
존 프레임/조계광/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존 프레임(John M. Frame, 1939-)은 우리에게 잘 소개된 신학자이다. 프레임은 노 신학자로서 우리의 교사들의 교사이시다. 코넬리우스 반틸의 다음 사역자로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변증학, 조직신학 교수로 사역하고 은퇴한 뒤에, 올랜도의 리폼드 신학교에서 사역하고 있다. 프레임 박사도 반틸 박사만큼 쉽지 않은 학자인데, P&R(개혁주의신학사)은 그의 네 권의 주권신학 시리즈를 번역하여 소개해주었다. 그리고 그의 다른 저술들도 다른 출판사에서 번역되었다. 이번에 생명의말씀사에서 프레임 박사가 2015년에 출판한 A H...
고전 중의 고전, 최신완역결정판 고전 중의 고전, 최신완역결정판
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최치남/생명의말씀사


분주하고 방향을 잃어버린 오늘 우리에게 “그리스도를 본받는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600년 동안 수많은 성도들을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도록 이끌어 준 고전 중의 고전을 다시 만나다. 유려한 문체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원문의 진의와 영성을 온전히 담아낸 최신 완역 결정판!  1427년경, 한 이름 없는 수도사에 의해 집필된 책 한 권이 시대와 지역과 교파를 초월하여 참된 영성의 빛을 발하는 등불이 된다. 그 등불은 비록 희미하게 타올라 겉으로는 미약해 보일지라도, 하나님의 교회에 영속적인 영향력과 생명을 공급해 왔...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
경건을 열망하라
토마스 왓슨/김재권 /생명의말씀사/고경태 편집위원


17세기 청교도 사상을 21세기 분위기로 소개하는 리폼드 시리즈생명의 말씀사에서 <리폼드 시리즈>를 발간하는 것은 한국교회에 큰 유익이다. 절판이 된 청교도 신학자들의 산물을 다시 시리즈로 묶어서 소개하고 유지하는 것은 한국 교회에 좋은 학문 자산을 증진시킨다. 토마스 왓슨의 <경건을 열망하라>는 <리폼드 시리즈>의 16번째 저술이다. 앞에 나온 <리폼드 시리즈>도 매우 유익한 도서이다. <리폼드 시리즈>가 수백 권의 시리즈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리폼드 시리즈는 ...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더 깊은 성경의 세계로 들어가는 성경 읽기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
로이스 티어베르그/손현선/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랍비 예수와 함께 성경 읽기들어가면서  언젠가 히브리어를 가르치는 교수님께 물었다. “좋은 번역본이 많은데 왜 굳이 히브리어를 배워야 합니까?” 교수님은 잠깐 생각하더니 이렇게 말씀하셨다. “첫째는 목사라면 성경원어인 히브리어를 배워야 마땅하고, 두 번째는 히브리어를 알면 흑백으로 보이던 성경이 칼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조직신학에 흠뻑 빠져있던 나에게 성경원어는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았다. 왜냐하면 조직신학은 성경원어를 ‘무척’ 강조하지 않는다. 대신 교리와 교회사를 강조한다. 그렇다고 성경 원어가 갖는 무게나 의미를 ...
탈무드의 지혜 탈무드의 지혜
모든 소유를 팔아 지혜를 사라
강문호/평단문화사/이종수 편집위원


탈무드는 유대 민족의 오천년 역사와 함께한 유대교의 문화유산으로서 유대인 랍비들이 사회의 모든 사상에 대하여 구전·해설한 것을 집대성한 책이다. 탈무드는 유대교의 율법, 전통적 습관, 축제, 민간전승, 해설 등을 총망라한 유대인의 정신적·문화적인 유산으로 토라라고 하는 모세5경 다음으로 중요하게 여기는 책이다.  여기 탈무드에는 유대인들의 사상과 세계관의 든든한 기반이자 삶을 지탱할 수 있게 한 힘이 담겨 있다. 무수한 시련의 역사 속에서도 유대인들은 탈무드를 통해 역경을 이겨낼 저력을 얻어왔을 뿐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 ...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
구원하는 믿음의 증거
존 오웬/생명의말씀사


구원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지는 죄인을 구원하는 믿음”이다. 이 믿음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며, 하나님과 화평을 이루게 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거하게 한다. 그러나 교회 안에 있다고 해서 모두 이 믿음을 가진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누가 구원하는 믿음을 지닌 사람일까? 존 오웬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4가지 성경적인 증거가 나타난다고 말한다. 존 오웬의 예리한 영적 통찰력이 담긴 이 책은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에게는 영혼에 안식과 활력을 주고,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구원을 갈구하는 진지한 한 걸음을 내딛게 ...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론이 아니라 설교목회론을 배우다
설교자의 일주일
김영봉/복있는사람/서중한 편집위원


책을 여러 번 되작거리며 읽었다. 설교에 관한 목사님의 생각을 공감하기도 해서지만 개인적으로 설교 강단을 떠날 때 쯤 이런 책 한권 써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품고 있어서였다. 김영봉 목사님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은 김동호 목사님의 「깨끗한 부자」에 맞서 「바늘귀를 통과한 부자」란 책을 발간했던 2003년 즈음이었다. 흔히 말하는 ‘청부론’과 ‘청빈론’의 논쟁이었다. 그 이후 「사귐의 기도」를 통해 다시 기도의 본질에 대한 목사님의 생각을 접했다. 그 어간에 기독교사상에서 ‘다시 기도를 생각한다’는 특집이 꾸려졌는데 거기에 김...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은 무엇인가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은 무엇인가
경건을 열망하라
토마스 왓슨/생명의말씀사


경건한 그리스도인은 어떤 특성을 지니는가?청교도의 거장 토마스 왓슨이 설파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초상! 많은 사람이 구세주이신 그리스도는 사랑하지만 거룩하신 그리스도는 싫어한다(행 3:14).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에게 거룩을 명령하시며, 자녀인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닮는 것이 마땅하다(레 19:2). 본서는 17세기의 저명한 설교자이자 청교도의 거장으로 알려진 토마스 왓슨이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과 그들이 반드시 지녀야 할 경건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그는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 참으로 거룩하고 경...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단단한 교회
임종구/국제제자훈련원/정현욱 편집위원


단단한 목회관이 만든 단단한 교회 이야기   글에도 색이 있다. 어떤 이의 글은 청명한 하늘처럼 맑고 투명하다. 어떤 이의 글은 봄의 햇살처럼 따스하다. 어떤 글은 파도처럼 역동적이며 생동감이 있어 읽는 이들로 하여금 용기를 준다. 또 어떤 글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만든다. 임종구 목사님의 글은 마지막에 해당된다. 시작은 마음을 쓸어내리는 안타까움이었으나 마지막은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하게 만들었다. 의기소침하고 상한 심령으로 무너진 나의 마음을 긍휼의 아버지께서 만져 주심을 느꼈다. ...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성경 속 왕조 실록
배경락/샘솟는기쁨/정현욱 편집위원


길이 어두울 때, 별을 보라 책이 나오기 전에 ‘브런치’에서 먼저 읽었다. 그런데 글이란 참 묘해서 인터넷상에 읽는 글은 흥미 위주로 읽지만, 책이라는 옷을 입으니 깊이를 요구한다. 동일한 글인데도 책으로 읽자 이전에 느끼지 못한 감동과 깊이가 더해진다. 책을 읽고 어떻게 서평의 가닥을 잡아야 할까 고민하다 류호준 교수의 추천사를 보며 무릎을 쳤다. “고대 유대 이스라엘 왕조사인 열왕기서 전체를 현대적 내레이션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형사의 직감으로 궁중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과 음모들을 파헤치면서...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키에르케고어의 자기 시험을 위하여
쇠얀 키에르케고어/샘솟는기쁨/송광택 편집위원


말씀의 거울 앞에서 성찰하라 쇠얀 키에르케고어(1813~55)는 덴마크의 기독교 사상가다. 코펜하겐의 부유한 포목상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코펜하겐 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의 유산으로 저작 생활을 하면서 평생을 독신으로 마쳤다. 젊은 시절, 한 때 그 생활 태도에 동요를 일으킨 시기도 있었으나, 아버지로부터 받은 신앙적 훈련과, 레기네 올젠(Regine Orgen)과 맺은 약혼을 스스로 파약한 사건을 겪은 후로 그 사색이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었다.  키에르케고어의 내면적 투쟁은 사회적 투쟁으로 발전했으며, 만...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히브리서 산책
최승락/이레서원/송광택 편집위원


간결하고 따뜻한 히브리서 안내서   저자는 한때 서울 내곡동의 ‘다니엘 새시대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있었다. 한번은 히브리서를 본문으로하여 설교를 끝낸 후, 한 권사님이 “최소한의 설명만 곁들여서 히브리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훑어주면 좋겠다”라고 제안하셨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쳤고 그 권사님도 돌아가셨다. 그래도 그때의 제안이 이 책이 나오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히브리서가 가르치는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mode of life)은 기다림”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
설교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설교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단순하게 설교하라
J. C. 라일 /장호준/복있는 사람/서중한 편집위원


설교 전달을 소홀히 여기는 설교자들에게   J. C. 라일(1816-1900)은 성공회 사제로서 45년간 맡겨진 교구에서 성실하게 사명을 감당하였다. 설교에 관한 50여 페이지의 이 짧은 소책자는 자신의 설교 사역을 돌아보며 젊은 사역자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내용을 담고 있다. 그것은 책 제목과 같이 “단순하게 설교하라”이다. 쉬운 설교라서 좋은 설교이고, 어려운 설교라서 꼭 나쁜 설교는 아닐 것이다. 쉽게 이해되는 시(詩)를 좋은 시라고 말하고, 난해한 시(詩)라고 해서 좋지 못한 시라고 말하지 않듯 말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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