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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기 빛

책속의 명언

진리와 결합된 능력

강도헌 | 2005.07.11 06:51
  1990년대에 북미 사람들은 웹과 인터넷에 대하여 처음에서 “그게 뭐냐?”라고 물었으나 곧 보편적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심지어 컴퓨터에 대한 상식이 없는 사람들조차도 ‘피리어드 컴(period com)’ 이 아니라 ‘닷 컴(dot com)’이라고 말할 줄 알게 되었다. 웹은 정보 검색을 위한 전지 전능한 도구가 되었다. 사용자들은 컴퓨터 클릭을 통해 온 우주의 모든 사실들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인터넷은 사람들이 진리를 분별하는 것을 도와주지 못한다. 모든 거짓말들과 소물들과 거짓 주장들이 ‘www’을 통해 전해진다. 도덕적으로 불결한 것들이 수많은 웹 사이트들을 통해서 쏟아진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그 무서운 힘을 즐기는 동안 놀란 음성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급되는 오류와 도덕의 파산을 지적하고 있다.
  인터넷은 진리와 도덕에 대해 중립적인 힘의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의 기독교는 너무나도 자주 그 반대로 말한다. 즉 진리의 힘이 없다는 것이다. 계시록 11장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권능으로 그분의 진리를 선포하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소수의 컴퓨터 천재들이 강력한 커뮤티케이션 도구를 창조하여 10년도 되기 전에 온 세상을 휩쓸었다. 그것의 출현이나 영향력에 대해 예언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 2,000년전에 기독교가 처음 생겼을 때 그 누가 그것이 온 세상을 휩쓸고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겠는가? 아마 지금도 우리는 마치 인터넷처럼 온 세상을 휩쓸 복음의 진리의 새롭고도 강력한 현상에 직면하고 있을 것이다. 아마 하나님께서 머지않아 새로운 ‘엘리야’를 세우실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모세나 엘리야와 같이 강력하게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하는 자들이 출현할 것이다. 때때로 우리는 진리와 같은 것이 존재하는지를 의심하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진리가 강력하게 선포되는 것을 볼 때까지 기다려야만 한다. 복음은 하나님으로부터 온 말씀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성령에 의해 능력을 받는다. 그의 백성들이 그것을 선포할 때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아무도 그것을 막을 수 없다.
  우리는 굳게 서야 한다. 세상은 그것을 부인할지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에 그분의 진리를 강력하게 드러내실 능력을 갖고 계심을 굳게 믿어야 한다. 세상은 진리가 없는 권력을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 세상은 힘이 없는 진리를 무시할 것이다. 우리 사회를 흔들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을 수반한 진리다. 이것은 그 어떤 컴퓨터 기술보다도 세상을 혁신시킬 것이다.
(메인 아이디어로 푸는 요한계시록 / p.27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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