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그리스도인의 자유는 어디까지일까?
그리스도인의 자유의 본질에 대해 철저히 성경의 관점을 토대로 파헤친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자유가 무엇인지, 우리가 무엇으로부터 구원을 얻었고, 하나님이 그 자유를 어떻게 사용하기 원하시는지 명쾌하게 밝힌다.
저자 새뮤얼 볼턴은 웨스트민스터 총회 회원이었으며 케임브리지대학 부총장까지 지낸 뛰어난 신학자였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 앞에서 뛰어난 신학자이기보다 한 사람의 겸손한 그리스도인으로 서기 원했다. 그는 영혼 구원에 대한 열정으로 부총장을 지내면서도 매주 출석하는 교회에서 설교를 놓지 않았고, 또 삶에서 자신이 설교한 교리를 실천하여 많은 존경을 받았다.
올바른 교리와 경험적 신학이 균형을 이룬 새뮤얼 볼턴의 책은 신앙의 문제들을 단순히 학문적으로 논의하지 않는다. 17세기에도 21세기에도 그리스도인이라면 부딪힐 수밖에 없는 실제적인 고민들을 적실하게 짚고 해결하며, 신앙을 독려한다. 어디까지가 자유이고 어디부터가 방종인지 경계를 알기 원하는 신자들, 참된 자유를 누리는 제자의 삶을 가르치기 원하는 교회들에게 이 책은 진정한 신앙의 길을 안내한다.
저자 새뮤얼 볼턴(Samuel Bolton)
신학을 책에서 삶으로 이끌어낸 실천적 청교도 신학자. 영국에서 태어난 신학자로, 개혁교회의 가장 중요한 신앙고백인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과 요리문답이 제정된 웨스트민스터 총회의 회원이었다.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케임브리지대학 크라이스트칼리지 학장을 거쳐 케임브리지대학 부총장을 지냈다.
균형 잡힌 판단력과 따뜻한 성품을 지녔으며 성경 해석에 탁월한 은사를 보였다. 영혼을 그리스도께 인도하려는 열망으로. 부총장을 지내면서도 매주 교회에서 설교를 놓지 않았다. 그러나 단순히 설교 연구에만 몰두하지 않고, 설교한 대로 사는 모범을 보여 존경을 받았다. 그의 삶은 곧 그가 가르치는 교리의 뛰어난 해설이었다. 그는 자신의 장례식을 소박하게 치러 달라고 유언했는데, 하나님 앞에서 신학박사가 아닌 겸손한 그리스도인으로 서고자 하는 바람이었다.
새뮤얼 볼턴의 작품은 이러한 그의 삶을 닮아 올바른 교리와 경험적 신학이 균형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는 교회에 들어온 오류를 바로잡는 설교를 많이 했다. <크리스천, 자유를 묻다>는 그의 대표작으로, 은혜를 강조하지만 방종과 부도덕이 난무한 지금의 교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목차
머리말
01 그리스도인의 자유란 무엇인가?
02 율법으로부터의 자유란 무엇인가?
03 율법에서 자유한데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04 왜 하나님의 도덕법에 순종해야 하는가?
05 율법과 은혜는 서로 모순되지 않는가?
06 죄에서 자유하면 징벌에서도 자유한가?
07 순종해야 한다면 자유롭지 않은 것 아닌가?
08 그리스도인의 참된 순종이란 무엇인가?
09 순종할 때 상급을 기대해도 되는가?
10 다시 종이 될 수도 있는가?
11 당신은 참된 자유를 얻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