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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당신의 삶에서 울고 있는 복음에 귀를 기울이라

조정의 | 2020.08.23 23:22
당신의 삶에서 울고 있는 복음에 귀를 기울이라 복음이 울다/데이비드 플랫/정성묵/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앨라바마 주 버밍엄에 소재한 브룩힐즈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차세대 미국 복음주의 인도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플랫 목사는(현재는 워싱턴 DC 소재 맥린바이블 교회 담임목사), 2011년 한국에 소개된 “래디컬: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두란노)이라는 책으로 그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012년에는 “래디컬 투게더”, 2013년, “팔로우 미”, 2016년에는 “카운터 컬쳐”, 그리고 이 책, “복음이 울다”까지 그리스도인의 확실하고 분명한 부르심 그리고 그 부르심에 충성하라는 강력한 도전이 담긴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플랫의 책은 주로 강해와 설명으로 요점을 전달합니다. 하지만 프롤로그에서 그가 밝힌 것처럼 이 책 “복음이 울다”에서 그는 이전과 다른 접근법을 취합니다. “머리로 이해한 진리가 가슴 깊은 곳까지 내려오려면 실질적인 만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22페이지). 그래서 그는 일주일간의 히말라야 트레킹 경험을 이 책에 담고 있습니다. 책의 구성 자체가 Day 1부터 Day8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뒤를 프롤로그와 에필로그가 꾸며줍니다.

간증 형식의 글이기 때문에 매우 읽기 편하고 더 깊은 호소력이 있으며 교리적인 부분보다는 그것의 체험적인 적용에 관한 묵상을 오래 그리고 깊이 하도록 만드는 책입니다.

특별히 그가 매일 아침이나 저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펼쳐 본문을 읽고 그것에 대한 묵상의 글을 책의 본문에 기록하여 저자가 일주일의 충격적이면서도 영혼을 일깨우는 경험 가운데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응답을 받고 교훈을 얻었으며 그에 따른 영혼의 진실한 고백을 하나님께 올려 드렸는지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의 어려움을 독자가 직접 경험하지는 않지만, 저자가 그 트레킹을 통해 얻은 교훈을 이 책을 통해 얻고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실행에 옮길 만한 무언가를 하게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도전합니다. 그래서 이 책의 원서 제목이 “Something Needs to Change”(‘뭔가는 변해야 한다’)입니다.

저자의 이 말을 들어보십시오.

당신도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물론 내가 이 책을 쓴 덕분에 당신은 많은 위험을 피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당신은 헬리콥터를 타고 세상에서 가장 외진 곳으로 날아갈 필요가 없다. 모든 통신이 단절된 그곳에서 자칫 사고라도 당하면 구조대가 올 때까지 최소한 며칠은 기다려야 한다. 한 발만 삐끗해도 천길 아래로 떨어지는 구름다리를 건너지 않아도 된다. 고산병이나 아메바성 이질, 여행자 설사, 원포자충 감염, 지아르디아증, 말라리아, 간염에 걸릴까 겁을 먹지 않아도 된다. 이 정도면 무슨 말인지 이해했으리라 믿는다. 내 덕분에 당신은 이 모든 위험을 직접 만나지 않아도 된다.



만 이 트레킹에서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위험이 있다. 일주일간의 트레킹으로 내 인생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나는 짐작조차 못했다. 당신 역시 당신의 인생이나 가족, 교회, 미래를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변할 수 있음을 미리 염두에 두고 이 트레킹에 동참하기를 바란다. 어쩌면 나처럼 바닥에 엎드려 펑펑 울 수도 있다(24-5페이지).

데이비드 플랫 목사는 히말라야 고산 지대에서 사역하고 있는 지인 애런을 만나 그와 함께 일주일간 트레킹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처참하고 비극적인 영적 실태를 목격하게 됩니다. 그리고 동시에 혹독한 추위와 열악한 환경을 뚫고 그곳에서 복음을 위해 삶을 바치고 있는 그리스도의 일꾼들 그리고 모든 위험을 감수하고 핍박을 받으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형제자매를 만납니다. 이 책은 이 모든 여정을 마친 마지막 날 숙소 바닥에 엎드려 자신이 경험한 모든 것에 압도되어 그리스도의 종으로서 자신이 무얼 해야 할지, 삶에서 무엇을 바꿔야 할지 심각한 고민에 빠져 울부짖는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이 책이 주는 강력한 메시지 중 하나는 번역본의 제목 “복음이 울다”가 강조한 것처럼, 복음이 그들에게 절실한 필요가 된다는 점입니다. 질병을 고치기 위한 의약품이나 환자를 돌볼 의료진, 어린 소녀를 인신매매하고 성매매로 팔아넘기는 이들을 바로잡고 심판할 사회 체제 개선,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줄 경제적인 구제와 구호 활동 등 많은 실질적인 필요가 있지만, 또 그것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타내는 하나의 적용이자 실질적인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저자는 가장 중요한 것,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은 복음이라고 바르게 제시합니다. 복음만이 그들의 영원한 고통을 해결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많은 복음의 일꾼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복음을 뒤로하고 구제와 사회봉사 등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는데, 예수님은 수많은 병자를 고치고 굶주린 이에게 음식을 주셨지만, 그 모든 사랑의 중심에는 하나님 아버지께로 인도할 유일한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당신을 나타내시고 영접할 것을 요구하는 것, 회개하고 도래할 하나님 나라를 예비하는 것, 즉 복음 선포였다는 사실을 오늘날 복음의 일꾼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저자 데이비드 플랫이 올바른 중심을 잡고 이 책에서 강조한 것처럼 말입니다.

또 한 가지 독자가 놓치지 말아야 할 이 책의 교훈이 있다면, 저자가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에 진지하고 신중하게 반응하는지에 대한 것입니다. 말씀에 기록된 예수님의 분명한 가르침과 부르심을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특별히 트레킹을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을 생각하며 상대적으로 편안하고 그리 중요하지 않은 일에 매여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는 삶의 영역 중에 무엇을 바꿔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저자를 보면서 한 번뿐인 삶, 그리스도께서 피로 사신 삶을 어떻게 낭비하지 않고 충성스럽게 살 수 있을지 독자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저자가 경고 한대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하나님의 부르심에 정직하게 반응하도록 요구합니다.

오랜 신앙생활을 한 성도는 고백하기를 “이렇게 살다가 주님을 만나도 될까?”라고 자문합니다. 그리스도 앞에서 솔직하게 자기 삶을 들여다보고 하는 말입니다. 이 책 역시 저자가 경험한 일과 하나님이 가르쳐주신 교훈을 통해 독자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자문하게 합니다. “정말 뭔가는 변해야 하지 않을까?”

저자와 함께 히말라야 산맥을 오르시기 바랍니다. 저자가 침낭 속에 누워 하루를 돌아볼 때, 함께 누워 하나님께서 저자에게 보여주신 여러 가지 장면을 떠올려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가 엎드려 울부짖을 때, 자기 영혼에게 소리치며 함께 우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내 삶을 꼼꼼히 점검해보고 무언가 바꿔야 할 점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삶의 변화를 일으키시는 하나님께서 이 책을 손에 쥐고 신앙의 트레킹을 걷고 있는 모든 이들의 삶 가운데 뭔가 중요하고 가치 있는 변화를 일으키시기를, 고귀한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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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윤리와 사회윤리 사이에는 갈등이 존재한다 개인윤리와 사회윤리 사이에는 갈등이 존재한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라인홀드 니버/문예출판사/송광택 편집고문


개인윤리와 사회윤리 사이에는 갈등이 존재한다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Moral Man and Immoral Society》(1932년)는 니부어의 최고의 책 가운데 하나이다.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이 책이 지금도 주목을 받는 이유는 니부어가 기독교 윤리의 관점에서 정치 윤리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전제는 개인윤리와 사회윤리 사이에 갈등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니부어에 의하면, 개인의 도덕적 및 사회적 행동과 사회 집단의 행동 사이에 명확한 구별이 있어야 한다. 니부어의 고민은 예수에 의해 제시된 윤리...
자기가 만든 예수가 아니라 진짜 예수를 만나라 자기가 만든 예수가 아니라 진짜 예수를 만나라
예수를 만나다: 그리스도에 대한 예수님 자신의 증언
R. C. 스프로울/황영광/생명의 말씀사/조정의 편집위원


스프로울 박사가 소천한 지 3년이 넘었다. 그는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안에서 특별히 개혁주의 신학을 주도하던 신학자이자 목회자였고, 존 맥아더 목사는 스프로울과의 우정 안에서 개혁주의의 참 진가를 배우게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기독교 교리를 탁월한 논리와 예화로 설명하는 그의 강의나 책은 항상 명쾌하고 명료하다. 그가 창설한 리고니어 미니스트리즈(Ligonier Ministries)는 계속해서 스프로울이 해왔던 개혁주의 신학을 통해 기독교 변증과 성경의 진리 선포, 상담과 목회 등 다양한 방면에서 유익을 주고 있다. 복음주의 기독...
의심을 통과한 믿음 의심을 통과한 믿음
지성적 회심
알리스터 맥그래스/홍병룡/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한국인에게 맥그래스의 입지는 절대 작지 않습니다. 그는 신학자라기보다는 과학자의 개념이 더 강합니다. 개인적으로 맥그래스가 어떤 책을 출을 출간했는지 다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번역 출간된 책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가 출간한 책의 주제는 신학과 과학이라는 두 주제를 융합하고, 과학적 관점으로 신학을 변증하는 내용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마도 그가 분자생물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신학을 전공했기에 두 세계를 조화롭게 통합하고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정교하게 조율된 우주> <고난이 묻...
신앙생활을 어떻게 시작하나요 신앙생활을 어떻게 시작하나요
교회에 첫발을 디딘 내 친구에게
유진 피터슨/홍성사/송광택 편집고문


『교회에 첫발을 디딘 내 친구에게』는 제목 그대로 처음 교회생활을 시작하는 친구에게 보낸 편지이다. 세계적인 영성 신학자 유진 피터슨은 40년 동안 교회를 떠났다가 돌아온 친구에게 편지를 쓴다. 어린 시절 신앙생활을 함께했던 친구는 청년이 되어 교회를 떠난 채 40년을 살다가 다시 그리스도께로 돌아온다.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새 생명을 얻었지만, 교회생활을 하다 보니 사람 사이 갈등도 생기고 사람들에게 상처도 입는다. 그때마다 친구는 피터슨에게 편지를 쓰고 피터슨은 답장을 쓴다.   54통의 편지를 차례대로 읽다 보면, ...
한 번뿐인 나의 삶 이렇게 사는 것이 맞나? 한 번뿐인 나의 삶 이렇게 사는 것이 맞나?
어떻게 살 것인가: 남자가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는 것
패트릭 몰리/김광남/CH북스/조정의 편집위원


성별을 초월하여 인권을 보호하려는 거대한 움직임은 분명 성차별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지만, 남성에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위와 책임을 계속해서 빼앗아 가는 부정적인 영향도 끼치고 있음에 틀림이 없다. 가부장적인 문화가 만든 악을 제거하는 것은 정말 좋지만 가장의 역할과 책임이 함께 제거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오늘날 가정을 책임지고 보호하고 양육하며 권위를 가지고 섬기는 자로서 가족 구성원을 끝까지 헌신적으로 사랑하려는 남자는 어디에 있을까? 지금 이 세상은 그런 남성상을 추구하고 길러내고 있...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우리의 의가 되시나요? 예수 그리스도는 어떻게 우리의 의가 되시나요?
내게는 영원한 의가 있다
호라티우스 보나르/지평서원/송광택 편집고문


“우리가 의롭다 여김을 받는 것은 복음을 믿는 것의 직접적인 결과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칭의에 대하여 아는 것은 이런 기쁜 소식을 믿는 모든 사람을 의롭게 칭하실 것이라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데서 비롯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에 대한 하나님의 증거가 있을 뿐만 아니라, 그 증거를 받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생명을 확신시켜 주는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호라티우스 보나르).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로마서야말로 신약의 핵심이며 가장 분명한 복음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다. 그는 로마서1:17의 말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
성령의 설교 성령의 설교
설교와 설교자
마틴 로이드 존스/정근두/복있는 사람/이종수 편집고문


이 책은 강해설교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마틴 로이드 존스가 웨스터민스터 신학교에서 설교에 대해서 강의한 내용을 싣고 있다. 그러므로 이 강의를 하기 전 42년간 웨스터민스터 채플을 진동시켰던 마틴 로이드 존스의 설교의 진수가 오롯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읽어 나가는 동안 “오늘날 교회에 가장 긴급하게 필요한 일(21p)은 “설교”이며, “설교라야만 한다”는 그의 육성이 생생하게 들릴 뿐만 아니라, 그가 현장에서 철저하게 몸소 경험하며 체득했던 설교의 위대성, 설교의 필연성, 설교의 적시성에 대한 강력한 외침에 죽어가는...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 큰 방법, 가족 전도 가족을 사랑하는 가장 큰 방법, 가족 전도
가족 전도
랜디 뉴먼/정충하/CH북스/조정의 편집위원


‘전도가 가장 쉬웠어요’, ‘전도, 하나도 어렵지 않아요’ 등의 책 제목을 보면서 상실감에 빠진 적이 있는가? 전도가 어렵다고 느끼는 대다수의 사람을 대변하여 “가족 전도”의 저자 랜디 뉴먼은 솔직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한다. 전도는 쉽지 않다. 두렵고 떨리고 어색하고 불편하며 거절당할 것에 대한 염려, 비방이나 조롱받을 것에 대한 걱정이 있다. 저자는 “가족 전도”라는 주제로 책을 썼으면서도 전도는 어렵고 특히 가족 전도는 더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니 왜 그 쉬운 전도를 하지 않을까 자책하거나, 쉽다고 느껴질 때까지 전도하지 않고...
당신의 삶에서 울고 있는 복음에 귀를 기울이라 당신의 삶에서 울고 있는 복음에 귀를 기울이라
복음이 울다
데이비드 플랫/정성묵/두란노/조정의 편집위원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앨라바마 주 버밍엄에 소재한 브룩힐즈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며 차세대 미국 복음주의 인도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데이비드 플랫 목사는(현재는 워싱턴 DC 소재 맥린바이블 교회 담임목사), 2011년 한국에 소개된 “래디컬: 복음을 통한 철저한 돌이킴”(두란노)이라는 책으로 그 이름이 알려졌습니다. 2012년에는 “래디컬 투게더”, 2013년, “팔로우 미”, 2016년에는 “카운터 컬쳐”, 그리고 이 책, “복음이 울다”까지 그리스도인의 확실하고 분명한 부르심 그리고 그 부르심에 충성하라는 강력한 도전이 담긴...
성도, 빛나는 존재 성도, 빛나는 존재
루미나리스
로완 윌리엄스/홍종락/복있는사람/방영민 편집위원


서평가로서 활동하고 있는 나에게 서평 요청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책을 선정하고 출판하기까지 얼마나 정성과 땀과 헌신이 깃들어 있을까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것을 세상에 선보이고 읽히게 되기를 바라는 목적이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새책이 나올 때마다 기다려지고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나에게는 어떤 깨달음과 감동으로 다가올지 흥분된 마음으로 책장을 넘깁니다. 이 책 ‘루미나리스’는 로완 윌리엄스의 책으로 성공회의 일치를 주관하는 전 컨테베리 대주교인 저자가 선별하고 강의한 것을 모아놓은 책입니다. 필자는 이전부...
위대한 신학자 도스토옙스키 위대한 신학자 도스토옙스키
도스토옙스키, 지옥으로 추락하는 이들을 위한 신학
에두아르드 투르나이젠/손성현/포이에마/모중현 명예편집위원


도스토옙스키는 신학자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소설을 읽노라면 어떤 신학 책보다 인간의 실존을 신학적으로 탁월하게 묘사했음을 경험한다. 그의 글은 그 자체로 신학적 완성도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위대한 신학자들이 그의 글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그의 소설은 신학적 영감과 통찰을 자극했다. 하지만 방대한 그의 소설에서 명료하게 그의 신학을 제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에두아르드 투르나이젠(Eduard Thurneysen, 1888 ~1974)은 도스토옙스키의 문학을 신학적으로 탁월하게 해석해냈다...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찰스쉐던/손현선/선한청지기/방영민 편집위원


예수님을 따르는 흔적이 있는가?   기독교 신앙 소설의 고전으로 불리는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를 손에 잡게 되었다. 소문으로만 익히 알고 있던 책이었는데 이렇게 완역본을 읽게 된 것은 처음이다. 1896년에 출판되자마자 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여러 나라의 언어로도 번역되어 예수님의 제자가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 큰 도전을 주고 있다.   저자인 찰스쉘던은 이 이야기를 설교식으로 섬기는 교회에서 선포하게 되었고 이것이 출판사에 연재가 된 다음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 저자는 소설을 통해 하나님...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신 가운데 산다는 것 불확실한 세상에서 확신 가운데 산다는 것
믿음의 확신
헤르만 바빙크/임경근/CH북스/모중현 명예편집위원


갈수록 더욱 불확실하다. 우리의 미래뿐만 아니라 이 세상의 변화도 전 세계가 바이러스로 인해 요동치고 있다.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등 모든 영역에 불확실성이 가중된다. 이는 우리의 종교, 세계관이나 학문에도 동일하다. 급변하는 세상 가운데 적실한 답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 종교나&nb...
초월하신 하나님에 대한 갈망 초월하신 하나님에 대한 갈망
우리 아버지
알렉산더 슈메만/정다운 /비아/정현욱 편집인


알렉산더 슈메만은 정교회 사제이자 신학자이다. 부모는 러시아 이민자이며, 슈메만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태어난다. 일곱 살 때 가족을 따라 프랑스로 이주한다. 프랑스에서 신학을 공부했고, 1946년 사제로 서품을 받는다. 성 세르기오스 신학교에서 교수로 활동하는 동시에 클라마르에 있는 교회에서 목회를 겸한다. 그러다 1951년 미국 성 블라디미르 신학교 교수로 활동하다 1955년에는 학장이 된다. 1983년 주님의 품에 안길 때까지 학교에서 떠나지 않았다. 슈메만의 최고의 공헌은 교회법 하위 분야에 속해했던 전례 신학 또는 예배학을 ...
탈기독교 시대를 사는 기독교 공동체의 선택 탈기독교 시대를 사는 기독교 공동체의 선택
베네딕트 옵션
로드 드레허/이종인/IVP/송광택 편집고문


탈기독교 시대를 사는 기독교 공동체의 선택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 안’에 살면서, 동시에 이 땅에 발을 붙이고 산다. 그는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살아가야 한다. 하지만 이는 결코 쉽지 않다. 『베네딕트 옵션』은 미국 문화를 배경으로 나온 책이다. 저자에 따르면, 미국 문화는 기독교신앙에 적대적이다. 그 문화는 물질주의, 소비주의, 그리고 급진적인 개인주의의 이름으로 끊임없이 그리스도인에게 도전한다. 저자가 보기에 미국에는 자칭 그리스도인이 많다. 바꾸어 말하면 ‘유사 그리스도인’...
심은대로 거둔다 심은대로 거둔다
존스토의 설교
존 스토트/박지우/Ivp/방영민 편집위원


심은대로 거둔다   서론 설교자로서 설교에 대한 책을 일년에 한 권 이상은 꼭 본다. 나의 부르심을 잊지 않기 위해서이고 강단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롭게 기억하기 위해서이다. 새해를 시작하면서 마음을 다잡기 위해 존 스토트의 ‘설교’를 펼쳐 읽었다. 역시 설교자의 영광이 얼마나 복되고 영광스러운지 깨닫게 된다. 무엇보다 스토트가 강조하는 성경과 현실 사이를 다리 놓으려는 그의 균형감이 와 닿는다.  개혁주의자들의 설교관과는 다른 그만의 특징과 장점이 있다. 스토트는 세상의 문제와 아픔과 현대인의...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보호와 자유 하나님의 권위 아래서 누리는 보호와 자유
존 비비어의 순종
존 비비어/윤종석/두란노서원


2002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뒤 20년 가까이 스테디셀러로 사랑받은 《존 비비어의 순종》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책 전반에 걸쳐 군데군데 개정 및 증보되었으며, ‘공동체 소모임에서 함께 나눌 수 있는 질문’ 부분과 15장(章)이 통째로 추가되었다. 성경 본문도 기존 개역한글판에서 개역개정판으로 바꾸었다. 이미 읽었으나 다시 한 번 이 메시지로 삶을 점검하고 싶은 이들,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읽고 나누고 싶은 이들은 물론이고, 특별히 ‘순종’이라는 단어에 거부감부터 드는 이들, “너무 뻔한 말을 할 것 같아서 듣기 싫다, 가정, ...
예배로 하나님께 물들다 예배로 하나님께 물들다
습관이 영성이다
제임스 K. A. 스미스/박세혁/비아토르/서중한 편집위원


 오래 전 유명한 교회의 목회자 세미나에 참여했다가 적잖이 실망한 적이 있다. 평신도훈련에 관한 세미나였는데 대부분의 시간이 소그룹을 효과적으로 인도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었고, 경건훈련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나 실천은 찾기 어려웠다. 그저 소그룹을 잘 이끌어서 교회를 부흥시키는 것에 초점하고 있었다. 참여한 목회자들은 대형교회의 건물과 명성에 압도당하면서 부푼 꿈을 안고 각자 사역지로 돌아가는 듯했다. 그 때부터 평신도 훈련에 대한 갈증과 공허함이 있었는데 책을 읽는 동안 잊었던 그때의 기억들이 되살아났고 책은 나의 오랜 ...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김지찬/생명의말씀사/정현욱 편집인


사람들의 죄로 인해 아파하시는 하나님 들어가면서   제2성전 문헌 중의 하나인 에녹서를 보면 거인들의 이야기가 나온다. 타락한 천사들이 사람의 딸들과 관계하여 거인들이 탄생한다는 이야기다. 창세기 6장을 근거하여 묵시적 상상력을 동원해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천사들은 헤르몬 산에서 회집하여 동맹을 결성하고 지상 세계에 내려온다. 그들은 인간의 딸들과 결혼하여 거인을 낳고, 인간들에게 의료지식과 저주를 가르친다. 그 외에도 많은 지식을 전수해 주어 인간 문명이 발달하는 토대를 제공한다. 여인들이 낳은 거인들은 땅의 ...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그리스도인의 전신갑주
윌리엄 거널/CH북스/김성욱 명예편집위원


그리스도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전신갑주  에베소서의 몇 구절을 가지고 이렇게 엄청난 분량과 깊이를 가진 대작을 썼다는 것에 존경심이 절로 나올 정도로 놀라웠습니다. 책을 읽으며 즐거웠던 것은   첫째, 담임 목사님께 배운 성경적 원리들이 재확인 되고, 둘째로 언제나 영혼의 내면을 돌아보게 하고 사변적이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문제의 근원을 정확히 직시하게 하며, 글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은 그리스도께 인도되어지는 자연스러운 전개에 있습니다. 저자는 외면이 아닌 내면의 문제를 정확히 진단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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