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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가정의 문제를 푸는 길
아름다운 가족/버지니아 사티어/나경범/창조문화/채천석
가정에 대한 문제를 쉽고도 명쾌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가족을 세우는 것도 하나의 공학이라고 했다. 즉 좋은 가정은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성이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하다. 본서를 읽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움 받고 좋은 가정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부모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 저자 버지니아 사티어
그녀는 가족치료 전문가다. 그녀는 에살렌연구소의 초대훈련 책임자였고, 다른 많은 성장 센터를 발전시키는데 주동적 역할을 감당했다. 역기능적 가족을 치료하기 위해 그녀가 개발한 원칙들은 오늘날 모든 개인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전시키도록 돕는데 응용되고 있다.
● 목차
1. 문제를 일으키는 가족들
2. 당신 가족은 어떤 모습인가요?
3.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솥"
4. 개인적 에너지의 근원
5. 말하기와 듣기
6. 의사소통의 유형
7. 의사소통 게임
8. 당신이 따르는 규칙
9. 여린 체계와 닫힌 체계
10. 부부는 가정의 설계사
11. 특수 가정
12. 가족 청사진
13. 몇 가지 필수적인 청사진
14. 확대 가족
15. 생활 주기
16. 청소년의 사춘기
17. 긍정적 짝이루기
18. 영혼
19. 노년기
20. 미래의 가정
부록 1 부부관계의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이혼을 막는 지름길이다 / 정동섭 교수
부록 2 가족법
● 서평
본서는 서양의 문화 속에서 쓰여졌지만 동양인들에게 그대로 적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공감적이다. 인간이 갖는 가정이라는 문제가 모두 동일하기 때문이다.
사티어는 가족치료에서 볼 때, 자신에 대해 가진 감정과 생각들이라고 할 자기가치, 사람들이 서로간에 의미를 나타내려고 하는 방법들인 의사소통, 가족들이 느끼고 행동하는데 이용하며 결국 가족의 제도로 발전되는 규칙들, 그리고 가정 밖의 타인들, 제도들과 관련을 맺는 방식인 사회와의 연결 등에서 문제 가정과 양육적인 가정을 분류한다. 본서는 이 네 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으나 그녀는 20항목으로 세분하여 설명한다.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그것에 따르는 가정의 역기능적 증상은 더욱 증가되었다. 작은 가정들이 모여 큰 사회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가정의 파괴는 곧 사회의 파괴를 초래하고 있다. 그리하여 필자는 어떠한 문제가정도 양육적 가정이 될 수 있다고 확신을 가질 것과, 그 어느 누구도 죄책감을 갖거나 다른 사람들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정을 찾아 떠나는 안목을 가져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필자의 주장처럼 무엇보다도 양육적인 가정이 되기 위해서 가족 개개인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야 한다. 낮은 자존심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거짓말의 한 형태다. 낮은 자존감의 어린이는 많은 성공을 거두면서도 자신의 가치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이런 가치의 감정을 전해주는 유전인자는 따로 없다. 학습을 통해서 자존감을 이루게 해야 하며, 바로 이 학습의 장소가 가정이다.
우리 가정 안에서는 서로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히 있어야 한다. 의사소통은 두 사람이 서로 상대방의 "자존심 수준"을 재는 계량기이며, 두 사람 모두 자존심의 수준을 바꿀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훌륭한 인간관계는 무슨 말을 쓰느냐에 달려 있기보다는 어떻게 서로의 뜻을 받아들이느냐에 좌우된다. 의사소통은 상대의 가치에 대해 의심을 불러일으켜 불신을 낳게 할 수 있고 서로의 가치와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친근감을 더 깊고 튼튼하게 만들 수도 있다. 두 사람 사이의 모든 상호작용은 각자의 가치와 그들 사이에 일어나는 일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 의사소통이란 한 사람의 건강과 그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커다란 단일 요인이다.
모든 가정에는 규칙이 있다. 문제가정은 규칙이 비공개적이고, 비인간적이고, 낡은 반면에 양육적인 가정은 규칙이 공개적이고, 인간적이고 그리고 새롭게 고쳐진 것이다. 모든 가정은 개방적인 가정과 폐쇄적인 가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다수의 한국의 가정이 폐쇄적인 가정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형태의 가정에서 중요한 차이는 밖으로부터 오는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반응이다. 개방체계는 변화를 제공하고 폐쇄체계는 거의 또는 전혀 변화를 제공하지 않는다. 우리는 변화가 환영받으며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되는 개방체계에서 양육과 성장을 배울 수 있다. 한 순간에 폐쇄체계에서 개방체계로 변화될 수는 없다. 가정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아버지들이 이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
사티어는 가족체계 가운데서 무엇보다도 부부생활을 중시한다. 결혼이 한 순간의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그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결혼을 시작하게 하는 감정이지만 결혼을 성공시키는 것은 결국 과정이다. 많은 부부들이 사랑을 파괴시키게 되는 요인은 사랑이 동일함을 뜻한다는 일종의 기대감 때문이다. 어느 부부도 같을 수는 없다. 부부는 항상 다른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고 상대가 자신과 같아질 것을 요구하는 것은 부부싸움을 발생시키는 중대요인이 된다. 우리는 부부관계에서 오는 차이를 건설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을 찾아야지 이 차이를 불화와 헤어짐의 구실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부부간의 차이를 자기 성장의 디딤돌이 되게 해야지 불화의 원인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사티어는 또한 부부들은 대부분 자녀들을 위하여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무거운 책임을 느낄 것이라고 전제하고, 부모들은 내 아이가 어떤 인물이 되어졌으면 하는 기대감보다 내가 자녀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일이랍시고 자신의 소망과 기대를 자녀들에게 부과하고 있다. 이런 일은 자녀의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최대한 자녀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자녀를 위한 가르침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족의 청사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즉 사람만들기를 위한 설계를 해야 한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서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하다. 부모 노릇이란 이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직무이고 이런 임무를 수행하는 성인들의 성숙함, 개방성이 요구된다. 완전한 부모란 물론 없다. 중요한 것은 그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자신의 현재의 위치에 대해 솔직한 것이다.
가정은 사업과 마찬가지로 시간, 공간, 장비, 그리고 일할 사람들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가정은 공학이다. 가정은 그냥 내버려두어서는 안되고 공학도가 건물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처럼 철저한 계획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어린아이가 젖을 주면 잘 크는 것처럼 돈만 잘 주면 가정이 잘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아버지들이 사라져야한다. 연구와 계획과 애씀이 필요하다. 바람직한 가정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가정은 공학이다.
오늘날 한국의 가정에도 많은 도전적인 요인들이 생겨나고 있다. 편부모 가정과 혼합가정들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도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사티어의 책은 공헌하는 바가 크다.
가정과 사회는 서로의 크고 작은 모습들이며, 그것들은 함께 일하고 운명이 서로에게 묶여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정과 사회를 분리하여 생각할 수는 없다. 가정이 건강할 때에 사회가 건강하다. 우리는 미래의 바람직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신념과 태도에 있어서 변화와 함께 어른들이 그들의 자녀들의 성장을 지휘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스스로 인간적 발달을 지향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 『아름다운 가족』을 이루어야 한다. 사티어는 이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대단한 도전을 준다.
가정에 대한 문제를 쉽고도 명쾌하게 다루었다.
저자는 가족을 세우는 것도 하나의 공학이라고 했다. 즉 좋은 가정은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성이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하다. 본서를 읽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움 받고 좋은 가정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부모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 저자 버지니아 사티어
그녀는 가족치료 전문가다. 그녀는 에살렌연구소의 초대훈련 책임자였고, 다른 많은 성장 센터를 발전시키는데 주동적 역할을 감당했다. 역기능적 가족을 치료하기 위해 그녀가 개발한 원칙들은 오늘날 모든 개인이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전시키도록 돕는데 응용되고 있다.
● 목차
1. 문제를 일으키는 가족들
2. 당신 가족은 어떤 모습인가요?
3. 아무도 들여다보지 않는 "솥"
4. 개인적 에너지의 근원
5. 말하기와 듣기
6. 의사소통의 유형
7. 의사소통 게임
8. 당신이 따르는 규칙
9. 여린 체계와 닫힌 체계
10. 부부는 가정의 설계사
11. 특수 가정
12. 가족 청사진
13. 몇 가지 필수적인 청사진
14. 확대 가족
15. 생활 주기
16. 청소년의 사춘기
17. 긍정적 짝이루기
18. 영혼
19. 노년기
20. 미래의 가정
부록 1 부부관계의 친밀도를 높이는 것이 이혼을 막는 지름길이다 / 정동섭 교수
부록 2 가족법
● 서평
본서는 서양의 문화 속에서 쓰여졌지만 동양인들에게 그대로 적용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공감적이다. 인간이 갖는 가정이라는 문제가 모두 동일하기 때문이다.
사티어는 가족치료에서 볼 때, 자신에 대해 가진 감정과 생각들이라고 할 자기가치, 사람들이 서로간에 의미를 나타내려고 하는 방법들인 의사소통, 가족들이 느끼고 행동하는데 이용하며 결국 가족의 제도로 발전되는 규칙들, 그리고 가정 밖의 타인들, 제도들과 관련을 맺는 방식인 사회와의 연결 등에서 문제 가정과 양육적인 가정을 분류한다. 본서는 이 네 가지 범주로 나누어 설명할 수 있으나 그녀는 20항목으로 세분하여 설명한다.
오늘날 과학이 발달하고 인간의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그것에 따르는 가정의 역기능적 증상은 더욱 증가되었다. 작은 가정들이 모여 큰 사회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가정의 파괴는 곧 사회의 파괴를 초래하고 있다. 그리하여 필자는 어떠한 문제가정도 양육적 가정이 될 수 있다고 확신을 가질 것과, 그 어느 누구도 죄책감을 갖거나 다른 사람들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정을 찾아 떠나는 안목을 가져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우리는 필자의 주장처럼 무엇보다도 양육적인 가정이 되기 위해서 가족 개개인의 자존감을 회복시켜야 한다. 낮은 자존심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하는 거짓말의 한 형태다. 낮은 자존감의 어린이는 많은 성공을 거두면서도 자신의 가치에 대한 끊임없는 의심의 감정을 느낀다. 하지만 이런 가치의 감정을 전해주는 유전인자는 따로 없다. 학습을 통해서 자존감을 이루게 해야 하며, 바로 이 학습의 장소가 가정이다.
우리 가정 안에서는 서로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히 있어야 한다. 의사소통은 두 사람이 서로 상대방의 "자존심 수준"을 재는 계량기이며, 두 사람 모두 자존심의 수준을 바꿀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훌륭한 인간관계는 무슨 말을 쓰느냐에 달려 있기보다는 어떻게 서로의 뜻을 받아들이느냐에 좌우된다. 의사소통은 상대의 가치에 대해 의심을 불러일으켜 불신을 낳게 할 수 있고 서로의 가치와 두 사람 사이의 신뢰와 친근감을 더 깊고 튼튼하게 만들 수도 있다. 두 사람 사이의 모든 상호작용은 각자의 가치와 그들 사이에 일어나는 일에 강력한 영향을 준다. 의사소통이란 한 사람의 건강과 그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가장 커다란 단일 요인이다.
모든 가정에는 규칙이 있다. 문제가정은 규칙이 비공개적이고, 비인간적이고, 낡은 반면에 양육적인 가정은 규칙이 공개적이고, 인간적이고 그리고 새롭게 고쳐진 것이다. 모든 가정은 개방적인 가정과 폐쇄적인 가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다수의 한국의 가정이 폐쇄적인 가정이다. 그런데 이 두 가지 형태의 가정에서 중요한 차이는 밖으로부터 오는 변화에 대한 구체적인 반응이다. 개방체계는 변화를 제공하고 폐쇄체계는 거의 또는 전혀 변화를 제공하지 않는다. 우리는 변화가 환영받으며 정상적이고 바람직한 것으로 간주되는 개방체계에서 양육과 성장을 배울 수 있다. 한 순간에 폐쇄체계에서 개방체계로 변화될 수는 없다. 가정을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아버지들이 이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
사티어는 가족체계 가운데서 무엇보다도 부부생활을 중시한다. 결혼이 한 순간의 사랑의 감정이 아니라 그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랑은 결혼을 시작하게 하는 감정이지만 결혼을 성공시키는 것은 결국 과정이다. 많은 부부들이 사랑을 파괴시키게 되는 요인은 사랑이 동일함을 뜻한다는 일종의 기대감 때문이다. 어느 부부도 같을 수는 없다. 부부는 항상 다른 부분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한다.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하고 상대가 자신과 같아질 것을 요구하는 것은 부부싸움을 발생시키는 중대요인이 된다. 우리는 부부관계에서 오는 차이를 건설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방법을 찾아야지 이 차이를 불화와 헤어짐의 구실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부부간의 차이를 자기 성장의 디딤돌이 되게 해야지 불화의 원인이 되게 해서는 안 된다.
사티어는 또한 부부들은 대부분 자녀들을 위하여 그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무거운 책임을 느낄 것이라고 전제하고, 부모들은 내 아이가 어떤 인물이 되어졌으면 하는 기대감보다 내가 자녀를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한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를 위한 일이랍시고 자신의 소망과 기대를 자녀들에게 부과하고 있다. 이런 일은 자녀의 정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최대한 자녀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 그러면서도 자녀를 위한 가르침과 비전이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가족의 청사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즉 사람만들기를 위한 설계를 해야 한다. 부모들이 자녀들에게서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중요하다. 부모 노릇이란 이 세상에서 가장 복잡한 직무이고 이런 임무를 수행하는 성인들의 성숙함, 개방성이 요구된다. 완전한 부모란 물론 없다. 중요한 것은 그 방향으로 계속 움직이려고 노력하는 것이고 자신의 현재의 위치에 대해 솔직한 것이다.
가정은 사업과 마찬가지로 시간, 공간, 장비, 그리고 일할 사람들을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가정은 공학이다. 가정은 그냥 내버려두어서는 안되고 공학도가 건물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처럼 철저한 계획과 노력이 있어야 한다. 어린아이가 젖을 주면 잘 크는 것처럼 돈만 잘 주면 가정이 잘 되겠지라고 생각하는 아버지들이 사라져야한다. 연구와 계획과 애씀이 필요하다. 바람직한 가정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가정은 공학이다.
오늘날 한국의 가정에도 많은 도전적인 요인들이 생겨나고 있다. 편부모 가정과 혼합가정들이 급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도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사티어의 책은 공헌하는 바가 크다.
가정과 사회는 서로의 크고 작은 모습들이며, 그것들은 함께 일하고 운명이 서로에게 묶여 있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가정과 사회를 분리하여 생각할 수는 없다. 가정이 건강할 때에 사회가 건강하다. 우리는 미래의 바람직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여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신념과 태도에 있어서 변화와 함께 어른들이 그들의 자녀들의 성장을 지휘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스스로 인간적 발달을 지향하는 가정을 만들어야 한다. 『아름다운 가족』을 이루어야 한다. 사티어는 이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대단한 도전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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