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디셀러
성경이 말하는 죄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4권. 죄에 대해 무감각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오스왈드 챔버스는 그의 탁월한 영적인 안목과 분별력으로, 죄를 철저하게 성경적으로 고찰한다.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죄와 구원의 복음적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 하는 죄에 대한 복음적 인식과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에 대한 성경적 인식을 동시에 가져다주고, 독자들의 삶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인격적 관계에 다시 초점을 맞추게 한다. 성경을 근거로 죄와 구원에 대해 깊이 있게 통찰하면서,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의 내면과 행동, 하나님과의 관계 등을 밀도 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 오스왈드 챔버스
찰스 스펄전의 설교를 듣고 십대에 회심했다. 에딘버러Edinburgh 대학에서 예술과 고고학을 공부했지만 부르심을 받고 더눈Dunoon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한 후 목사가 되었다. 1906년부터 1910년까지 미국, 영국, 일본 등지를 순회하며 성경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였다. 1910년에 거트루드 홉스Gertrude Hobbs와 결혼해서, 캐스린이라는 딸 하나를 두었다. 1911년에 런던의 클래펌Clapham에 성경훈련대학the Bible College을 세우고 그곳에서 강의를 했다. 1915년 10월에 그는 YMCA 소속 목사로 이집트의 자이툰Zeitoun으로가서, 그곳에 주둔해 있던 호주와 뉴질랜드 군대를 위해 목회 사역을 하다가, 맹장이 파열되어 수술을 받은후 1917년 11월 15일에 소천하였다.
43세의 젊은 나이에 소천했지만 그가 기독교역사에 남긴 흔적은 실로 놀랍다. 특히 「주님은 나의 최고봉」은 출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으면서 기독교의 고전 중에 고전이 되었다. 미국 기독교 역사상 최장기 베스트셀러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얼마 전 미국의 크리스천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향후 100년 후에도 책꽂이에 꽂혀 있을 책 3권 중에 첫 번째를 차지했다.
오스왈드 챔버스의 창세기」는 오스왈드 챔버스가 1914년 9월부터 1915년 1월까지 런던 성경대학에서 했던 구약강의 중 창세기의 내용을 엮은 책이다. 챔버스 특유의 깊은 영적인통찰력이 배어 있는 묵상집으로 챔버스의 신학사상 전반을 살펴볼 수 있는 탁월한 책이다.
목차
서문
1장 죄의 철학 009
2장 구속에 대한 교육적 통찰 029
3장 구원 045
4장 실체 065
5장 심판 083
6장 타락 101
7장 유혹 121
8장 양심 137
9장 인류 153
10장 조화 173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