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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접근과 서술방법이 전혀 다른 창의적이고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북뉴스 | 2016.08.11 12:04

나도 모르는, 나의 세계관/이레서원/제임스 N. 앤더슨/방영민 편집위원


세계관은 마치 소뇌와 같다. 모든 사람은 소뇌가 있고 소뇌 없이는 살 수가 없지만, 자신이 소뇌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 누구나 다 특정한 관점으로 세상을 판단하지만, 자신이 어떤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지 명확히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저자는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는데, 독자는 '' 혹은 '아니요'로 대답할 수 있다. 그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다 보면 그 여정 끝에서 자신이 대답한 내용에 가장 적합하게 들어맞는 세계관을 만나게 된다. 저자는 그 세계관이 진리에 가장 가까운 것인지, 세상이 실제로 존재하는 방식을 정확하게 반영하는지, 세계를 바르게 보도록 인도하는지 확인하라고 도전한다.


방영민 편집위원의 서평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의미하는 세계관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상당한 연구를 해야 이 관점을 소유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세계관은 치열한 학문적인 습득과 과학적인 실험을 통해 얻기보다 우리의 삶과 문화와 생활양식을 통해 이미 우리에게 형성되어져 있다. 그래서 우리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렌즈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해석한다. 그리고 우리는 개인적인 렌즈와 함께 공통적인 렌즈로도 세계를 조망하는 세계관을 발견한다.

 

필자가 느끼는 바는 그동안 세계관에 대한 책은 상당히 어렵고 따분하게 우리에게 다가온 것 같다. 물론 각 선교단체를 통해 우리에게 세계관의 중요성이 강조된 건 사실이다. 그러나 그것이 인생의 근본적인 물음을 해석하는 종교적인 도구이고 삶을 조명하는 근원적인 틀이 됨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 이유는 아마도 세계관은 삶의 경험을 통해 체험되고 전수됨에도 불구하고 너무 학문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해왔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세계관이 공동체적이고 한 문화의 구성원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간과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관점만 강조되었다. 또한 세계관이라는 것이 학술적으로 체계화 되는 게 목표가 아니라 사회와 문화의 방향성이고 시대정신인데 학문적으로 풀려는 시도가 우리로 하여금 이 세계관에 대해 멀어지게 한 것 같다.

 

그러나 그런 필자의 생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우리가 세계관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여 나의 세계관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고, 그동안 내가 인간과 사회와 신과 세계를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보았는지 내가 모르고 있었던 마음의 창문을 발견하게 해준다. 네모난 창문으로 밖을 보면 세계가 그 틀에 맞게 보이고 동그란 틀로 밖을 보면 그 틀로 보이듯이 이 책은 나의 세계관이 무엇이었는지 쉽고 정확하게 가르쳐준다.

 

책은 3부로 구성이 된다. 1부는 자유와 진리와 선과 하나님에 대하여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어 있고, 2부는 범주로서 무신론적 세계관과 유신론적 세계관으로 구분이 되는데, 유신론에서는 세분하여 유사유신론과 유한한 유신론 그리고 비기독교적인 유신론으로 구분해 놓고 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이원론과 관념론 그리고 기독교와 이신론과 물질주의와 다원주의와 범신론 등 우리의 안경이 되는 다양한 세계관이 설명되어져 있다.

 

이 책은 읽어가는 방식을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독자로 하여금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것으로 1부에서 다뤄지는 질문들에 아니오의 대답을 선택해서 책의 안내에 따라 이동해 가면 된다. 이 흐름을 따라가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세계관이 무엇인지 확인하게 되고, 내가 가지고 있었던 세계관이 과연 타당하고 성경적이었는지 알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내가 생각했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면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

 

또 하나의 방법은 책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1부의 질문들과 2부의 범주와 3부의 세계관까지 순서대로 책을 읽어나가는 것이다. 이 흐름을 따르면 책에 나와 있는 우리 인생에 중요한 질문이 무엇인지를 점검해보며 답해 볼 수 있다. 세상은 어디에서 왔으며 어떻게 존재하는지, 인생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왜 세상은 고통과 죄악으로 가득한지, 삶의 의미는 무엇이고 선한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인지, 구원이 실제로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질문들에 답해 볼 수 있다.

 

이 방법의 장점은 다양한 세계관이 무엇인지를 빠짐없이 볼 수 있다. 역사상 오래전부터 논의 되어 온 이신론과 범신론 그리고 이원론과 관념론에서부터 최근 현대 사회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허무주의와 물질주의 그리고 다원주의와 회의주의 등 이런 세계관의 핵심과 장점과 약점을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이런 다양한 세계관을 보면 이 시대가 영적전쟁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고 가장 성경적인 세계관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게 된다.

 

마지막은 3부에 나오는 다양한 세계관 중에서 자신이 알고 싶은 하나를 선택하여 그와 관련된 질문들과 범주들을 묶어서 원인과 분석과 결과까지 파악하여 보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의 세계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단점과 오류와 문제점을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그 세계관이 나오기까지 여러 가지 질문들을 보며 사상의 흐름을 종합할 수 있다.

 

필자는 처음에는 이진법의 질문을 따라 나의 세계관이 무엇이며 내가 만나게 되는 세계관이 무엇일까를 기대하며 첫 번째 방법을 따라 읽었다. 여기서 나는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는 전제가 강해서였는지 쉽게 여행이 끝에 닿을 수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다시 반대의 길을 걸어가 보았는데 예와 아니오가 상극이듯이 바로 엄청난 반대에 부딪혔고 기존의 틀이 무너져야만 하는 위험을 느꼈다. 이걸 통해 필자가 느낀 것은 세계관은 영적전쟁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그리고 필자는 두 번째 방법을 시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간략하게 핵심을 다루는 저자의 글을 따라 읽어나갔다. 여기서도 필자는 다양한 범주와 세계관을 보며 이 세계는 성경적 세계관과 비성경적 세계관의 대립과 영적전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우리가 기독교인이고 하나님을 섬기며 살지만 여러 가지 비성경적 세계관이 기독교 안에 깊이 뿌리내려서 우리의 신앙과 본질을 얼마든지 흐릿하게 만들 수 있음을 보았다.

 

만약 교회와 성도가 건강한 성경적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하여 세속주의와 물질주의 그리고 신비주의에 영향을 받는다면 실제로 믿는 것과 드러나는 삶의 방식이 어긋나고 변질될 것이다. 그러면 복음이라는 렌즈는 교회를 더 파괴하고 꺼져가는 불씨가 될 것이고 그 복음을 소유한 성도는 점점 더 하나님이 아닌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랄 것이다. 또한 이 복음을 듣고 받는 사회와 사람들은 전혀 심령에 감동이 없는 탐욕의 복음을 받게 될 것이다.

 

끝으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독자로 하여금 인생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들을 놓치지 않고 대답하며 점검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스스로 자신의 세계관을 발견하고 점검하게 해준다. 자신의 영혼과 인생이 어떤 문화와 배경을 통해 지금의 세계관이 형성이 되었는지 추적하고 역추적하는 과정도 확인할 수 있다. 그리하여 다양한 세계관으로 내 영혼과 인생을 병들게 하는 세계관이 무엇인지 분별하며 자신의 바른 렌즈를 확보하게 도와준다.

 

따라서 필자는 기존의 세계관 책과는 접근과 서술방법이 전혀 다른 창의적이고 신선하고 매력적인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포함하여 일반인들에게까지 소개하고 싶다. 지금 이 세계에는 어떤 세계관들이 있고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세계관을 소유하고 있는지 그리고 무엇이 정말 내 인생을 바르게 세워가는 세계관인지 확보하기 원하는 자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아울러 세계관을 바꾼다는 것은 마치 대륙을 이동하는 것과 같은데, C. S. 루이스가 J. R. R. 톨킨과의 대화를 통해 무신론적 세계관에서 유신론적으로 바꾸는데 도움이 된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다양한 렌즈를 가진 사람을 이해하여 그들과 함께 살고 대화하며 그들에게 대안적이고 희망적인 세계관을 제시하길 원하는 자에게도 이 기발한 책을 소개하고 싶다.

 

저자 제임스 앤더슨

 

제임스 N. 앤더슨(Ph. D., 에든버러 대학교)은 합동개혁장로교회(ARP) 소속 목사이며, 노스캐롤라이나 주에 위치한 리폼드 신학교에서 신학과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기독교철학자협회, 영국종교철학회, 복음주의철학회 회원이기도 하다. 철학적 신학, 종교적 인식론, 기독교 변증론이 그의 전문 분야다.

 

추천사

 

류호준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미국 리폼드 신학교에서 철학적 신학을 가르치는 스코틀랜드 출신의 젊은 신학자가 현대 기독 지성인들에게 인생의 가장 중요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의 세계관은 무엇입니까?”라고. 인생과 세상에 대해 일관된 안목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이다. 이 책은 고전적인 철학-신학적 질문들을 흥미진진한 모험 여행 방식으로 전개한다. 독자들은 모험 여행을 하면서 책 안 곳곳에 있는 안내판을 따라 최종 목적지에 이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지성적 그리스도인을 위한 재미있는 철학신학 사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기독 대학생들의 독서 토론이나 신학대학원생들의 변증학 교재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안점식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독자들은 자기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스스로 의식하든 못 하든 여러 세계관 중 하나를 취하고 있으며, 결국 어떤 세계관을 선택하는 것이 합당한가?”라는 질문 앞에 서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승구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매우 흥미로운 구조를 가진 이 세계관 책은 일종의 완전학습 서적이요, 간단하지만 세계관에 대한 백과사전적인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과 대화함으로써 우리는 결과적으로 성경적 세계관으로 인도받는다. 제임스 앤더슨의 이 놀라운 구성에 감탄하면서 이 여행으로 모든 독자를 초대한다.

 

D. A. 카슨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 교수)

제임스 N. 앤더슨은 특별하고도 창조적인 책을 썼다. 그는 명쾌한 산문으로 대중적 차원에서 읽을 수 있는, 그러면서도 독자들이 자신의 세계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특별히 그것을 확인하고 평가하도록 도전하는 책을 썼다. 이 책의 형식은 '당신만의 모험을 선택하라' 시리즈 형식과 유사할 수도 있는데, 내용은 더 재미있을 뿐 아니라 중요하기도 하다.

 

신국원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변혁과 샬롬의 대중문화론저자)

이 책은 세계관 진단을 위한 리트머스 시험지다. 다원주의 문화 속에서 각축을 벌이는 세계관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주는 일람표이기도 하다. 기독교 세계관을 갖추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세계관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저자가 던지는 친절한 질문에 답하다 보면 자신의 세계관에 대한 이해가 생기고, 자신이 얼마나 기독교적인지도 알게 되는 독창적인 방식이 매우 돋보인다.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신학 교수)

이 책은 세계관이라는 식상할 수 있는 주제를 대단히 신선하고 기발하게 접근한다. 기독교적 유신론과 세계관이 어떻게 여타 유사 관점들과 다른지를 예리하고도 친절하게, 게다가 간결하게 알려 주는 이 책의 가독성은 그간의 모든 세계관 저서들을 압도한다.

 

스코트 올리핀트

이 책은 노련한 기독교 철학자가 썼지만 배경이나 교육 수준과 상관없이 모든 독자가 총체적이고 폭넓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다. 지혜, 명석함, 타당성, 단순성을 지닌 이 책은 독자 자신이 선택한 세계관으로부터 시작해 그 세계관이 갖고 있는 의미에 이르기까지 솜씨 있게 독자를 이끌어 간다. 이 책은 독자들이, 마치 여러 개의 점을 선으로 연결해 나가듯, 그들 자신의 여러 가지 사고방식을 연결해 나가게 함으로써 그들을 혼란 속으로 또는 진리 안으로 인도한다.

 

M. 프레임 (리폼드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나도 모르는, 나의 세계관은 유쾌할 만큼 혁신적인 변증서다. 이 책은 세계관과 관련된 중요한 질문들을 제기함으로써 독자를 대화에 참여시킨다. 독자는 자신이 제시한 답에 따라서 더 많은 질문으로 혹은 어떤 결론으로 나아간다. 이 여정에 생기를 부여하는 것은 설득력 있는 기독교적 변증인데, 그것은 오직 기독교 세계관만이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해 타당한 답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일그러진 성령의 얼굴저자)

왜 우리는 이렇게 사고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는 것일까? 우리 마음속에 감춰진 행동의 비밀을 캐내는 것만큼 중요하면서도 힘든 일은 없다. 우리 삶의 가치와 의미와 원리를 규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세계관은 무엇인가? 이 책은 세계관이란 말만 들어도 골치 아파하는 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복잡다단하게 얼키설키 엮여 있는 세계관의 넝쿨을 잘근잘근 씹어 그들 입에 넣어 준다.

 

김형국 (나들목교회 대표목사, 신학박사)

생각하기 싫어하는 시대에, 자신의 세계관을 진지하게 성찰하게 하는 이 책은 많은 사람에게 인기가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삶과 세계, 그리고 그 의미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지금까지 만나 보지 못한 탁월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나는 이 책을 몇 권 늘 가지고 다니며 삶의 의미를 찾고 있는 찾는이들에게 기회가 닿는 대로 선물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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