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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돌아가야 하나

크리스찬북뉴스 | 2016.04.18 10:13

탕자 교회/제라드 윌슨 저/생명의말씀사


저자는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에서 끌어 모으는 교회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변화된 모습을 우화처럼 들려주며 시작해, 오늘날 많은 교회가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와야 할 '탕자 교회'가 되어버렸다고 지적한다. 오늘날 많은 교회가 모델로 삼고 있는 '끌어 모으는 교회'의 허상을 짚어내고, 교회를 지배하는 두 가지 이념, 즉 실용주의와 고객 중심주의를 설명하면서 '끌어 모으는 교회' 모델의 실상을 진단한다.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를 점검하고, 복음 중심의 교회, 성경적인 교회가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하는 것이 저자의 목적이다. 끌어 모으는 교회의 허상을 짚어내는 것에서 나아가 설교, 예배, 사역, 목회 등 교회 주요 영역에서 어떻게 복음 중심으로 교회 사역을 할 수 있는지 모색한다. 저자가 끌어 모으는 교회 모델과 전통적인 교회 모델을 모두 대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는 사역 방식은 복음에 집중하고, 은혜에 기초를 두며, 열매를 지향하는 성경적인 접근 방식이다.


문양호 편집위원의 서평


항상 내 나이보다 젊다고 생각하며 살았다. 나름 동안이라 여김을 받았고, 일하는 것에 있어서도 어렵고 힘든 일도 내 나이보다 몇 살 어린 사역자들보다 앞장서 더 했으면 더했지 몸을 사리지 않았다. 꽤나 오랫동안 나이를 잊고 살았다. 내 나이보다 일이십년은 젊게 살았었다.

 

하지만 오십 줄이 넘어가면서 마음과 달리 몸이 삐그덕거림을 느끼기 시작했다. 눈에서 오는 이상과 예전과는 다른 체력을 조금씩 실감하며 많이 늦었지만 몸관리가 필요함을 느꼈다. 그러면서 내 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된다. 하루에 커피 십수 잔을 마셔도 거뜬하던 몸이 가끔씩 속쓰림을 느끼고, 어떤 환경 속에서도 책을 읽었던 눈이 조금만 어둡고 조금만 흔들리는 차안에서도 눈이 침침함을 느끼며 결국 건강관리 안한 결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는구나 하는 것을 느낀다.

 

몸뿐일까? 교회도 마찬가지일 게다. 교회건물이 크다고, 사람이 많다고, 겉보기에 좋다고 건강하고 하나님보시기에 좋은 교회는 아닐 수 있다. 당장은 문제없고 잘 돌아가는 것 같아도 실제 교회는 그리 건강하지 않을 수 있다. 무엇보다 세상 단체들과 달리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어떠하냐가 중요하기에 겉으로 드러나는 것이 다가 아닐 수 있음을 우리는 주지해야 한다.

 

제라드 C. 윌슨이 쓴 탕자교회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지적한다. 원제도 ‘The Prodigal Church’로서 탕자교회, 즉 돌아온 탕자 비유처럼 교회가 다시 돌아와야 할 것을 강하게 말하고 있다. 저자는 외형적 멋과 시스템, 방법론에 경도되어져 있는 교회를 향해 그 환상을 깨고 본질로 돌아올 것을 이야기한다. 물론 세상적으로 볼 때 교회에 인원이 많고 활기가 넘치면 성공한 것 같다. 실제로 그런 교회들은 예배가 뜨겁고 감동적인 듯싶다. 목사들의 설교가 예리하고 세련되어졌고 인상적이다. 그러면 성공한 것이고 부흥한 것이라고 우리는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저자는 그것에 브레이크를 건다.

저자는 지금의 교회들을 끌어 모으는 교회로 정의한다. 물론 이 끌어 모음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것이고 전도적 관점에서 그것은 나빠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문제는 이 끌어 모으는, 즉 끌어당기는 것이 무엇이냐가 문제일 것이다. 그것이 설혹 외형적으로는 죄가 되거나 비도덕적인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그것이 꼭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수 있다. 특히나 문제는 그들이 끌어당겨지고 모여져서 교회에서 무엇을 듣느냐도 중요하다. 또 그렇게 모여진 이들이 무엇보다 주님을 만날 수 있어야 한다. 더욱이 모여진 이들이 이미 예수 그리스도를 만난 수평이동에 지나지 않는다면, 또는 그렇게 모여진 이들이 끌어당겨지긴 했지만 복음에 대해 들은 것이 아니라면, 그들의 끌어당겨짐은 의미 없는 짓일 수 있다. 물론 사람들은 만난다. 그런 교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이야기하지 않는 것이 아니고 복음을 언급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부분적으로 이야기하고 복음의 단편만을 이야기하거나 여러 가지 선택사항 중 하나쯤으로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복음을 바로 선포한 것이 아니다. 저자가 지적하듯 대형교회나 유명목회자들이 아주 다른 메시지를 전하거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혀 전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비판을 많이 받고 있는 조엘 오스틴도 그리스도를 언급한다. 문제는 부분적이고 피상적이다. 성경의 단편만 강조한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이후만 증거하고 죄의 인정과 깨달음, 속죄, 십자가는 제대로 전하지 않기에 문제인 것이다.

 

마치 이러한 이들의 문제는 영화의 예고편만을 보고 그 영화를 다 보았다고 생각하고 나가는 관객이나 서점에서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의 몇 페이지만 들춰보고 그 책을 다 읽은 것인 양 착각에 빠지는 이들을 만들어내는 것과 같다. 그렇게 복음을 접해도 간혹 거듭남이나 변화되는 이들도 있겠지만 그 확률은 아주 작고 드물 뿐이다. 수만 명 모이는 교회에서 목사가 어쩌다 설교시간에 결신한 사람들은 일어나라 할 때 일어나는 몇 명의 이들로 복음을 올바로 선포했다고 할 수 없고, 또 그들조차도 올바로 복음을 바로 듣고 반응했는지도 의문일 수 있다. 특히나 본인이 결신했다고 일어난 외형적 모습이 진정 영접한 것일지는 또 다른 문제이기도 하다.

 

교회로 이끌어오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무엇 때문에 그들이 교회로 나오게 되는지는 중요한 문제다. 단지 교회로 이끄는 것이 목적이 되어진다면어떤 교회나 목사도 그렇게 말하진 않겠지만 그것이 교회 성장과 건강함의 사실상의 잣대가 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이미 그 교회는 실패한 것이다. 어떤 때 복음을 올바로 선포하고 복음을 수단화시키지 않으려는 시도는 사람들의 주목을 받지 못할 경우도 있다. 복음을 선포할 때 사람들이 불편할 수도 있고 거북해할 수도 있다. 그러나 사람들의 입맛에만 맞추어 복음의 핵심 또는 그 일부를 빼는 것은 교회의 치명적인 패착이 될 수 있다. 물론 끌어 모으는 교회의 반대가 저자가 지적하듯 전통적인 교회를 말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프로젝트와 찬양팀, 다양한 프로그램이 복음을 올곧게 증거하는 것과는 어떤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교회는 답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교회, 특히 예배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종종 끌어 모은다는 미명하에 예배의 중심을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에게 맞추곤 한다. 여기서 예배의 왜곡은 일어나고 그 중심은 바뀌게 된다. 또 사람의 입맛에 맞추는 교회는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만들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을 놓치기 쉽다. 마치 쌀집에서 모든 식료품은 팔면서 정작 쌀을 팔지 않는다면 그 쌀집은 최소한 쌀집 간판은 내리고 슈퍼 간판을 다는 것이 옳다. 끌어 모으는 교회도 그렇지 않을까?

 

저자는 윌로우 크릭 교회의 발견이라는 보고서를 자주 언급한다. 메가 처치를 이루어냈고 남들이 보기에 성공하고 부흥한 교회임에도 윌로우크릭은 발견보고서를 통해 자신들의 노력과 수고가 상당한 문제를 가지고 있음을 자인한다-저자는 발견만 언급했지만, 윌로우 크릭은 이 보고서만이 아니라 나를 따르라’, ‘무브등 연결된 보고서들을 통해 그들의 고민과 해결방법들을 나름 제시한다. 이 보고서들은 이미 번역되어 출간되어 있다-본질적인 부분을 놓치기도 했고 사람들은 많이 모였지만 변화되지 않는 모습, 특히 홀로서지 못하는 신앙의 기형적이고 정체된 모습을 보였음을 그 보고서는 지적한다.

 

저자도 끌어 모으는 교회가 이런 잘못을 범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진정 복음적인 교회는 거듭남만이 아니라 성장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단지 교회에서 몇 가지 봉사를 하고 직분을 맡는 것만이 아니다. 그들이 제자로 변화되어지는 것을 말한다. 네비게이토 선교회를 설립한 도슨 트로트맨이 그의 일련의 작은 책자들에서 지적했듯 부부가 오래전에 결혼했고 그들이 의도적으로 아이를 갖지 않기를 결정한 것이 아님에도 아이가 없다면 비정상적인 것처럼 신자가 오랜 신앙생활을 했음에도 전도한 열매가 없고 제자를 키우지 않는다면 그 신자는 영적으로 성장한 이라고 말할 수 없다. 과연 지금 교회들이 영적으로 성숙한, 특히 재생산하는 제자를 키워내고 있느냐 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성가대를 하거나 주일학교에서 교사를 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야 한다는 말이다.

 

이 책은 지금 침몰해가는 거대한 유람선 같은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하지만 문제는 읽고 괜찮은 것으로 그쳐서는 안 된다. 저자는 앞서 이야기한 윌로우크릭의 발견을 이야기하며 윌로우크릭의 해결책에 대해 지적한다. 문제를 알았다면 그 답을 제대로 찾고 또 그것을 실천할 때 변화는 일어난다.  

 

오래전 평신도 때 다녔던 직장에서 회사 개혁을 위한 컨설팅이 있었고 그 일을 위한 논문 공모도 있었다. 그 논문 공모에서 난 공동 우수상을 받았고 그 덕에 해외여행도 갈수 있는 축복도 누렸다. 그런데 그 논문의 전문을 읽은 이들은 극소수였고 회사 컨설팅 후 그것을 주도했던 임원은 회사를 그만두어야만 했다. 그리고 일이년 후 그 회사는 IMF와 몇 가지 주변 환경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그 회사는 30대재벌에 속하던 회사였다.


한국교회는 어떨까? 당신의 교회는?

 

저자 제라드 윌슨

 

제라드 윌슨은 미주리 캔자스시티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의 콘텐츠 기획 디렉터이며, 복음 중심 운동의 자료를 관리하는 신학교 웹사이트인 “For the Church”의 책임편집자다. 또한 Gospel Coalition이 관리하는 Gospel Driven Church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각종 컨퍼런스의 강사로도 초청받는 그는 복음적이면서도 묵직한 주제를 위트 있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데 탁월하여 매트 챈들러와 공저한 저서를 비롯하여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고, 지금도 꾸준히 저술활동을 펼치며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전통적인 교회와 구도자 중심 교회, 끌어 모으는 교회에서 성장하고 사역하면서 깨달은 것들, 교회 사역을 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성장 과정과 결혼생활에서 겪은 문제들을 통해 복음 중심으로 사역하는 교회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복음에 눈뜨다, 복음에 잠기다(이상 예수전도단), 하나님의 놀라운 일(생명의말씀사), Your Jesus Is Too Safe, The Pastor’s Justification, The Storytelling God등이 있다.

 

목차

 

서문_ 탕자 교회 비유

 

1 우리는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이 책은 훈계가 아니다 / 이 책은 전통적인 교회를 옹호하는 내용이 아니다 / 이 책은 반발에서 나온 거부 반응이 아니다 / 이제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라

 

2 "끌어 모으는 교회"의 허상

허상1_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실재다" / 허상2_ "우리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다가가고 있다" / 허상3_ "클수록 좋다" / 허상4_ "목회자가 사람들을 잘 돌보고 있다" / 실상은 "시스템이 무너졌다면?"

 

3 교회를 지배하는 두 가지 이념

실용주의_ 효과가 있으면, 하라 / 고객 중심주의_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라 / 끌어 모으는 교회가 실제로는 교회가 아니라면? / 구도자를 위한 모임의 역할은 무엇인가? / 사람들은 당신이 지도하는 방식대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 오직 복음만이 효과가 있다

 

4 삶의 지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라

커지는 교회, 작아지는 메시지 /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것이다 / 성경의 주된 메시지는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 성경이 전하는 소식은 성경의 명령보다 훨씬 좋은 것이다 / 성경의 핵심을 전하라

 

5 문화에 민감하기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예배를 드리라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에게서 시작한다 / 진정한 예배는 복음을 바라보는 것이다 / 찬양 인도자를 위한 열한 가지 조언 / 예배하는 방식이 예배를 결정한다 / 미디어는 교회의 영적 성장을 막을 수 있다 / 영상 설교는 기술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다 / 우리는 보는 대로 된다

 

6 모든 필요를 채우려 하지 말고 사역을 단순화하라

프로그램이 다양해질수록 교인은 혼란스러워한다 / 단순한 교회는 단순하다 / 단순한 교회는 비전을 단순화한다 / 단순한 교회는 민첩하다 / 지나치게 많은 프로그램이 끼치는 열 가지 영향

 

7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 아니라 성도의 마음을 목회하라

목회자가 지녀야 할 소명은 무엇인가?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 마음을 목회한다는 것

 

8 앞으로 나아갈 길

측정 대상을 바로 잡으라 / 제자도는 프로그램이 될 수 없다 / 공동체는 주일 아침에 시작된다 / 비판에 열려 있으라 / 성경적인 예배가 되도록 돕는 질문들

 

9 탕자 교회, 집으로 돌아오다

돼지우리에서 돌이키다 / 회개가 사역의 전부여야 한다 / 은혜를 싸구려로 만들지 말라 / 이어지는 탕자 교회 이야기

 

10 젊은 시절, 나의 이야기

전구 이야기 / "복음을 각성"한 나의 이야기

 

결론_ 복음 르네상스를 향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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