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간

교회 사역의 성경적 원리

북뉴스 | 2016.02.22 11:27
교회 사역의 성경적 원리 복음 중심으로 돌이켜야 할 탕자 교회/제라드 C. 윌슨/이대은/생명의 말씀사

사람들이 찾는 매력적인 교회가 될 것인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복음적인 교회가 될 것인가?

  

 판사 서평 

지금 하고 있는 사역 형태가 사실은 우리가 본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교회 사역을 시작하는 사역자는 물론 오랫동안 목회를 해온 사역자에게도 교회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늘 고민이다. 그래서 많은 사역자가 교회 모델에 관한 책과 자료, 세미나를 통해 도움을 얻고자 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혁신적인 예배 등 여러 수단을 찾고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교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계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과연 그들을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지는 의문이다. “제자 훈련을 핵심 사역으로 내세운 교회들에서도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것을 보면서 목회자들은 다시 어떻게 사역해야 할지를 고민한다.

저자는 교회 사역을 하는방법이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세상에 드러나는 하나님의 방법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방식을 결정한다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어떤 형태를 취하고 있는지, 교회가 어떠한 그리스도인들을 만들어내고 있는지를 지속적으로 살펴보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리 모두가 지금 하고 있는 사역 형태가 사실은 우리가 본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이라는 질문을 반드시 던져야 한다고 말한다.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 매력적인 교회가 진정 하나님이 원하시는 모습일까?

이 책은 전통적인 교회의 모습에서 끌어 모으는 교회에 이르기까지 교회가 변화된 모습을 우화처럼 들려주며 시작한다.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오늘날 많은 교회가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와야 할 탕자 교회가 되어버렸다는 것이다.

이 책은 오늘날 많은 교회가 모델로 삼고 있는 끌어 모으는 교회의 허상을 짚어내고, 교회를 지배하는 두 가지 이념, 즉 실용주의와 고객 중심주의를 설명하면서 끌어 모으는 교회모델의 실상을 진단한다. “끌어 모으는 교회모델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긍휼의 마음으로 시작되었고, 실제로 이 모델을 따르는 교회들은 수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 모델은 본연의 목적과 달리 잃어버린 영혼을 돌아오게 한 것이 아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자신에게 알맞은 교회를 찾아다니던 그리스도인들의 욕구를 채워주는 데 활용되었고, 결국 교회의 수평이동이 일어나게 된 것이다. 교회 역시 이 방식이 잘못된 결과를 낳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오랫동안 뿌리 깊게 배어버린 그 방식을 벗어나기는 어렵다. 한편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복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문제는 답이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향과 대안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회 사역의 성경적 원리를 되찾으라

이 책은 단순히 끌어 모으는 교회, 구도자 교회, 대형 교회 모델들을 비판하고 반박하려는 것이 아니다. 전통적인 교회를 옹호하려는 것도 아니고, 현재 주요 흐름을 이루고 있는 교회 모델의 역효과에 대한 반발에서 비롯된 것도 아니다. 그보다는 목회자들이 자신의 교회를 점검하고, 복음 중심의 교회, 성경적인 교회가 무엇인지를 깨닫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다. 그래서 이 책은 끌어 모으는 교회의 허상을 짚어내는 것에서 나아가 설교, 예배, 사역, 목회 등 교회 주요 영역에서 어떻게 복음 중심으로 교회 사역을 할수 있는지 모색한다.

이 책에서 저자가 끌어 모으는 교회 모델과 전통적인 교회 모델을 모두 대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제시하는 사역 방식은 복음에 집중하고, 은혜에 기초를 두며, 열매를 지향하는 성경적인 접근 방식이다. 어느 시대, 어느 지역이든 교회라면 마땅히 따라야 할 사역 방향인 것이다. 믿음직스런 친구처럼 친절하게 성경의 가르침을 다시 살펴보기를 권하는 저자의 호소에 이 시대 교회는 귀 기울여야 할 것이다.


 문에서   

 나는 더 전통적인 교회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더 성경적인 교회를 지지하는 것이다. _1

 

마가복음 8장에서 예수님은 사천 명을 먹이셨다. 그런데도 제자들은 어디서 떡을 구할 수 있을지 궁리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의 떡과 헤롯의 떡을 주의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우리가 그분 안에서 떡을 찾기를, 그리고 실제로 그분이 우리의 떡이라는 사실을 알길 바라셨다.

예수님이 주장하신 대로 그분이 생명의 떡이시라면, 우리가 교회를 하는 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끼칠 것인가? _1

 

모든 사람의 영혼에는 깊은 상처가 있는데, 이 상처는 오직 무한한 것으로만 채울 수 있다. 네 단계 설교나 록 밴드는 그 일을 할 수 없다.

반드시 복음이 중심이어야 한다. 다른 것은 절대로 그 영원한 공백을 메울 수 없다. _5

 

복음 메시지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신 일을 선포한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셨기 때문에 복음은 계속해서 힘 있게 나아간다. 복음은 역동적인 설교자나 록 밴드를 만나면 더 강력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러한 것들을 통해서 탁월한 방식으로 복음을 꾸밀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복음이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의 죄 없는 삶, 제물로 죽으심, 영광스러운 부활 메시지 그 자체가 성령님의 능력이다. _8

 

나는 이렇게 확신한다. 하나님이 당신의 유일한 희망이 되기 전까지 하나님은 당신의 희망이 되지 않으신다. _10  

 

 자소개  

제라드 C. 윌슨 Jared C. Wilson

제라드 윌슨은 미주리 캔자스시티 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의 콘텐츠 기획 디렉터이며, 복음 중심 운동의 자료를 관리하는 신학교 웹사이트인 “For the Church”의 책임편집자다. 또한 Gospel Coalition이 관리하는 Gospel Driven Church 블로그에 정기적으로 글을 쓰고 있다.

각종 컨퍼런스의 강사로도 초청받는 그는 복음적이면서도 묵직한 주제를 위트 있고 친근하게 풀어내는 데 탁월하여 매트 챈들러와 공저한 저서를 비롯하여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고, 지금도 꾸준히 저술활동을 펼치며 현지는 물론 국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 책에서 저자는 전통적인 교회와 구도자 중심 교회, 끌어 모으는 교회에서 성장하고 사역하면서 깨달은 것들, 교회 사역을 하고 있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성장 과정과 결혼생활에서 겪은 문제들을 통해 복음 중심으로 사역하는 교회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복음에 눈뜨다, 복음에 잠기다(이상 예수전도단), 하나님의 놀라운 일(생명의말씀사), Your Jesus Is Too Safe, The Pastor’s Justification, The Storytelling God등이 있다.  

 

 차  

서문_ 탕자 교회 비유

 

1 우리는 지금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이 책은 훈계가 아니다 / 이 책은 전통적인 교회를 옹호하는 내용이 아니다 / 이 책은 반발에서 나온 거부 반응이 아니다 / 이제 우리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라

 

2 "끌어 모으는 교회"의 허상

허상1_ "우리가 인식하는 것이 실재다" / 허상2_ "우리는 사람들에게 제대로 다가가고 있다" / 허상3_ "클수록 좋다" / 허상4_ "목회자가 사람들을 잘 돌보고 있다" / 실상은 "시스템이 무너졌다면?"

 

3 교회를 지배하는 두 가지 이념

실용주의_ 효과가 있으면, 하라 / 고객 중심주의_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라 / 끌어 모으는 교회가 실제로는 교회가 아니라면? / 구도자를 위한 모임의 역할은 무엇인가? / 사람들은 당신이 지도하는 방식대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 오직 복음만이 효과가 있다

 

4 삶의 지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선포하라

커지는 교회, 작아지는 메시지 / 성경은 예수님에 대한 것이다 / 성경의 주된 메시지는 모든 일이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 성경이 전하는 소식은 성경의 명령보다 훨씬 좋은 것이다 / 성경의 핵심을 전하라

 

5 문화에 민감하기보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예배를 드리라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에게서 시작한다 / 진정한 예배는 복음을 바라보는 것이다 / 찬양 인도자를 위한 열한 가지 조언 / 예배하는 방식이 예배를 결정한다 / 미디어는 교회의 영적 성장을 막을 수 있다 / 영상 설교는 기술을 현명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아니다 / 우리는 보는 대로 된다

 

6 모든 필요를 채우려 하지 말고 사역을 단순화하라

프로그램이 다양해질수록 교인은 혼란스러워한다 / 단순한 교회는 단순하다 / 단순한 교회는 비전을 단순화한다 / 단순한 교회는 민첩하다 / 지나치게 많은 프로그램이 끼치는 열 가지 영향

 

7 프로그램을 만들 것이 아니라 성도의 마음을 목회하라

목회자가 지녀야 할 소명은 무엇인가? /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 마음을 목회한다는 것 /

 

8 앞으로 나아갈 길

측정 대상을 바로 잡으라 / 제자도는 프로그램이 될 수 없다 / 공동체는 주일 아침에 시작된다 / 비판에 열려 있으라 / 성경적인 예배가 되도록 돕는 질문들

 

9 탕자 교회, 집으로 돌아오다

돼지우리에서 돌이키다 / 회개가 사역의 전부여야 한다 / 은혜를 싸구려로 만들지 말라 / 이어지는 탕자 교회 이야기

 

10 젊은 시절, 나의 이야기

전구 이야기 / "복음을 각성"한 나의 이야기

 

결론_ 복음 르네상스를 향한 요청

추천도서


더 자세히 보기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628개(6/82페이지)
기독교사상 2022.9 기독교사상 2022.9
기독교사상 2022.9
기독교사상 편집부 (지은이)/대한기독교서회(잡지)


목차권두언 기독교 학교의 가르칠 권리 / 지형은특집 - 한국 사회의 빈곤· 우리나라 소득불균형 현황과 개선 방향 모색 / 황정훈· 한국 노인빈곤의 원인과 과제에 관한 제언 / 성영태· 우리 사회에서 노숙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노숙인 문제 해결을 위한 인식 변화 / 원용철교회와 현장· [교계 포커스] 개교회의 자율성보다 우선해야 할 교단의 질서 / 김광수· [나의 목회 수기] 김달성 목사의 민중교회 이야기(2) / 김달성· 제20차 세계YMCA 총회-변화를 위한 시동 / 송인동아시아 기독교· [중국 기독교, 무슬림을 만나다 01] ...
풍요의 시대를 사는 이들이 복음대로 사는 법 풍요의 시대를 사는 이들이 복음대로 사는 법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
윌리엄 윌리몬/이철민/IVP


책소개누구나 복된 소식은 필요하다현대인이 모두 나약하고, 미숙하고, 불행하지만은 않다.이들 중에는 강하고, 성숙하고, 행복한 자들도 많다.풍요의 시대에 힘 있는 자들이 복음대로 살 방법은 과연 무엇인가?오늘날 우리의 복음은 억눌린 자, 소외된 자, 마음이 상한 자, 불행한 자에게만 맞춰진 듯하다. 특히 요즘 설교자들은 이런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적절한 임무 수행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꼭 연약함과 불행 속에 있어야만 복음을 만날 수 있을까?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도 복음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경험해야 한다. 풍...
목회와 또 다른 소명을 논하다 목회와 또 다른 소명을 논하다
겸직 목회 목회와 또 다른 소명을 논하다 교회자립개발원 학술 총서 1
정재영 , 김재완 , 구교형 , 이청훈 , 강태봉 , 진교소 , 방선기 , 현옥철 , 장정애 , 최종휴 , 박재은 , 김요섭 , 김대웅 , 이상일 , 김성욱 , 양현표 외 18인 지음/솔로몬


책소개시대적 흐름에 따라 목회와 함께 또 다른 직업을 선택한 목사들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목회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높이는 사역으로 존중해야 한다. 이를 위해 교단이 먼저 신학적 기반 확립과 적절한 훈련,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일반은총 영역에서도 창조적이며 선교적인 사역을 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더 나아가 일과 가정, 목회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일도 후속적으로 뒤따라야 한다. 교단이 이중직 목회를 긍정적으로 수용한다 하더라도, 이중직 목회가 가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도 동시에 마련해야 할 것이다._ 발간...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4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4
와! 할렐루야
김양재/QTM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강해 요한계시록 4권이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큐티강해 1권 『내가 너를 아노라』, 2권 『말씀을 먹으라』, 3권 『우리는 다 이겼습니다』에 이은 네 번째 책으로 계시록 15장부터 19장까지의 큐티강해를 담았습니다.   기쁘고 감사한 일에는 “할렐루야”가 절로 터져 나오지만, 기가 막힌 환난을 당하면 “아버지”라는 탄식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어떤 때에도 “할렐루야!” 찬양할 수 있다면 그보다 복된 인생은 없겠지요. 그런데 심판 이야기로 가득 채워진 계시록에 승리의 외침이자 기쁨의...
히틀러 치하 독일 신학자들의 설교 히틀러 치하 독일 신학자들의 설교
역사의 그늘에 서서
디트리히 본회퍼 , 카를 바르트 , 헬무트 골비처 , 게르하르트 에벨링 , 루돌프 불트만 , 딘 G. 스트라우드 (편집) 지음/진규선/감은사


책소개“기드온이 이깁니다. 교회가 이깁니다. 우리가 이깁니다. 왜냐하면 오직 믿음이 이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승리는 기드온이나 교회나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디트리히 본회퍼의 설교 중“교회 안에 있는 우리에게 닥친 이 시간은,[] 아마도 우리로 하여금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기도하는 법을 배우도록,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간직하고 있는 바를 잘 지키게 하기 위함일 것이라 믿습니다!”-카를 바르트의 설교 중“도대체 하나님은 왜 이토록 이해하기 어려운, 세속적인 시각에서 뿐만 아니라 믿음의 시각으로도 ...
앨런 로스의 말라기 강해를 위한 주석 앨런 로스의 말라기 강해를 위한 주석
경외와 외식
앨런 로스/김귀탁/도서출판 디모데


책소개‘당신의 주인은 누구인가?’그리스도인이라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다!구약의 마지막 선지서 말라기에서가장 현대적이고, 가장 시의적절하며,여전히 유효하고 절실한 신앙의 핵심을 발견하다!상세한 주해적 분석을 통해 ‘지금 여기’ 삶의 현장에서 되살려낸 강해 주석이 책은 구약 성경 연구의 권위자 앨런 로스가 펴낸 가장 최신의 주석으로, 강해와 주해라는 두 과업을 하나의 책으로 묶어내는 과업을 성취했다. 그뿐만 아니라 형식밖에 남지 않은 예배, 언약적 개념과 신실함을 저버린 이기적인 결혼 생활 등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삶의 전반이 ...
삶을 온전하게, 영혼을 충만하게 삶을 온전하게, 영혼을 충만하게
방해받지 않는 삶
밥 고프/정성묵/두란노서원


수선스럽고 방전된 일상, 영적 산만함,궤도 수정이 필요한 순간, 바로 이 책!   때에 맞는 가지치기,더욱 풍성히 열매 맺는 인생의 역설!절박한 뉴스들, 스마트폰 스크롤, 끝없는 할 일 목록, 마음속에서 끊임없이 맴도는 ‘나는 옳은 결정을 하고 있나? 나는 옳은 사람일까? 지난날 저지른 실수 때문에 이젠 희망 찬 앞날 같은 건 없는 걸까?’ 같은 질문들. 이토록 영적 산만함을 부추기는 방해 요소로 들끓는 세상은 없었다! 당신은 오늘 무엇에 온통 정신이 팔려 있는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사랑 충만한 일상...
우상숭배 시대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길 우상숭배 시대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길
이것이 너희 신이다 - 우상숭배 시대에 그리스도의 제자로 사는 길
크리스토퍼 라이트 /한화룡/IVP


크리스토퍼 라이트 (Christopher J. H. Wright) 1947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났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구약의 경제 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인도 푸네의 유니온 성경신학교에서 구약을 가르쳤으며, 올네이션스 크리스천 칼리지에서 학장 및 총장을 역임했다.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로잔 신학 실행분과의 의장이었고, 제3차 로잔 회의(2010)에서 나온 ‘케이프타운 서약’의 입안 책임자였다. 현재 랭엄 파트너십 인터내셔널의 국제 디렉터로 섬기고 ...
외향적 교회 문화에서 나다운 모습으로 존재하기 외향적 교회 문화에서 나다운 모습으로 존재하기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교회 사용 설명서
애덤 맥휴/강신덕/Ivp


너무나 외향적인 교회 안의 내향적인 그리스도인을 위한 다정한 안내서   교회 안의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다정하고 유용한 안내서. 교회에서 이상적으로 여겨지는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놀랍게도 ‘외향적인 사람’의 모습과 흡사하다. 예배당에서 앞자리에 편안하게 앉아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교회를 찾은 새 신자를 적극적으로 환대하며, 모임을 주도하거나 활발히 참여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한 문화 속에서 내향적인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교회에 잘 어울리지 않거나, 충분히 신실하지 못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갖게 된다....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 되는 일터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 되는 일터
일터에서 만나는 하나님 나라
원용일/브니엘


오늘, 하나님 나라를 만난다!이미 임했지만, 아직 완전히 임하지 않은 하나님 나라,그 하나님 나라를 오늘 나의 일터에서 만난다.   우리 직업이 하나님 나라의 사명으로 삼켜질 때그것은 ‘단순한 직업’이 아니라 ‘소명’이 된다.   복음서의 핵심 주제이자성경의 중심 내용인 하나님 나라,그 하나님 나라를 오늘 나의 일터에서 만난다.   원용일   글쓴이 원용일 목사는 1990년 가을, 신학대학원 1학년 때 〈코리아헤럴드〉 신문사 신우회를 섬기는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일터사역을 계속해오...
새로운 세대를 적시는 교회 새로운 세대를 적시는 교회
리퀴드 처치
팀 루카스 , 워렌 버드/유정희/규장


“새로운 도시 목회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가?”내 교회를 알고 내 지역과 이 세대를 알면 사역의 길이 보인다!작은 시도에서 사역의 큰 물결로 나아간 리퀴드교회의 역동적인 6가지 사역 흐름   저자: 팀 루카스(TIM LUCAS)   리퀴드교회의 창립자이자 담임목사. 휘튼대학Wheaton College을 졸업하고 영어교사로 재직 중 교회 청년모임을 이끌다 리퀴드교회를 개척했다(2007). 청중에게 성경을 창조적으로 전달하는 데 탁월하며, 그의 혁신적 사역 방식은 CNN, Fox News, 뉴욕타임스(NYT) 등...
파울로 코엘료가 쓴 엘리야 이야기 파울로 코엘료가 쓴 엘리야 이야기
다섯번쨰 산
파울로 코엘료/오진영/문학동네


책소개거센 물살처럼 시련이 밀려드는 순간폐허가 된 마음을 다시 일으켜세우고인생의 새로운 이야기로 나를 해방하는 용기나를 향한 무한한 사랑을 깨닫는 삶의 가장 위대한 축복전 세계 3억 2천만 독자의 마음을 움직인 작가, ‘영혼의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소설의 정수로 일컬어지는 『다섯번째 산』이 출간된다.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 순례 여행 이후 대표작 『연금술사』와 『순례자』를 썼듯, 코엘료는 다시 한번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올린 감동적인 이야기를 선보인다. 코엘료는 소설 『다섯번째 산』의 작가의 말에서 자신의 인...
길 위에서 만나는 빛, 아름다움, 그리고 하나님 길 위에서 만나는 빛, 아름다움, 그리고 하나님
도널드 밀러의 오색사막 순례 이야기
도널드 밀러/허진/잉클링즈


책소개“인생은 그저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살아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키는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20대 초반의 두 청년이 조금은 충동적인 결정 이후 구형 폭스바겐 캠핑 밴을 타고 기나긴 도로 여행을 떠난다. 도널드 “돈” 밀러와 폴 해리스는 텍사스를 출발하여 그랜드 캐니언과 오색사막(Painted Deserts)을 거쳐 오리건에 이르기까지, 낡은 밴을 안식처 삼아 동고동락하는 나날을 이어간다. 출발 당시, 돈과 폴은 서로 잘 아는 사이가 아니었다. 둘은 ‘떠남’과 ‘여행’에 뜻이 맞아 어찌 보면 무모해보이는 여정에 함께 나서는데...
슬픔의 노래 슬픔의 노래
슬픔의 노래
앤 윔즈/장준식/바람이 불어오는 곳


책소개침묵하고 있는,계시지 않은 것 같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탄식과 저항의 시편스물한 살 아들을 잃은어머니의 탄식과 탄원의 시편들?"1982년 8월 14일, 나의 하늘에서 별들이 떨어졌습니다. 그의 스물한 번째 생일이 한 시간도 지나지 않았을 때, 나의 사랑하는 아들 토드는 죽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여전히 울고 있습니다."?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탄식 시편이다. 착하고 성실하며, 깨끗하고 신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던 아들이 스물한 살, 채 꽃피우지 못한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생때같은 아들의 죽음 앞에서 어머니...
불의한 시대를 통과하기 위한 올바른 기억법 불의한 시대를 통과하기 위한 올바른 기억법
기억의 종말-확대개정판
미로슬리브 볼프/홍종락/Ivp


책소개진실하고 올바른 기억과 선한 망각이라는 논쟁적인 주제를 사려 깊게 고찰하는 책. 과거를 ‘기억하라’는 촉구와 ‘그만 잊으라’는 억압을 넘어, 저자는 ‘어떻게’ 그리고 ‘무엇을’ 기억해야 하는지의 문제를 제기하며 기억의 악순환을 멈추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오늘날 불의한 현실 한가운데를 걸어가며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전과 소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며, 특히 이번 확대개정판에는 초판 출간 이후 이 논쟁적인 주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논의와 연구들이 반영되어 더욱 균형을 갖추었다.저자소개저자 : 미로슬라브 ...
아담에서 예수까지 하나님이 선택하신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는 역동적인 성경 여행 아담에서 예수까지 하나님이 선택하신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는 역동적인 성경 여행
갓 히스토리
남성덕/브니엘


왜? 왜 이들이었을까?하나님은 왜 이들을 택하셨을까?왜 이들을 택하시어하나님의 히스토리를 완성하신 것일까?   이 책은 한마디로 놀랍고, 재밌다!마치 역사책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다.하나님의 행하심이 드라마처럼 생생하게 펼쳐진다.한 번 읽기 시작하면 결코 쉽게 내려놓지 못할 것이다.   특히 이 책은 성경 행간행간을 읽어낸다.행간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찾아낸다.아담에서 예수님까지 족보 속 인물들의 삶을 생생히 풀어낸다.   남성덕   글쓴이 남성덕 목사는 성경에 대한...
아들과 아버지가 시로 그린 삶의 풍경들 아들과 아버지가 시로 그린 삶의 풍경들
하늘샘
윤주섭 , 윤교식/사자와 어린양


책소개서른 살 아들과 예순 살 아버지가 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아들과 아버지가 같은 주제로 한 편씩 써 내려간 옴니버스 시집예순을 바라보는 아버지와 서른에 들어선 아들.이 두 사람은 각각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을까요?두 사람은 과연 어떤 눈으로 꽃을 보고,어떤 자세로 저녁을 맞이하며,거울을 보면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아버지는 한평생 목사로 사역해 왔고,아들은 이제 막 해군 장교로 군 복무를 마쳤는데,저자소개저자 : 윤주섭아들 윤주섭아버지에게 사랑받는 첫째 아들. 해군 장교 복무 후 싱어송라이터로 활...
신앙이 의미를 잃은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법 신앙이 의미를 잃은 세상에서 신앙인으로 살아가는 법
스탠리 하우어워스와의 대화
스탠리 하우어워스 , 새뮤얼 웰스/민경찬 , 윤혜림/비아


책소개『타임』Time magazine에서 꼽은 ‘미국 최고의 신학자’인 스탠리 하우어워스의 대담집. 스탠리 하우어워스에 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신학자이자 영미권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성직자 중 한 사람인 새뮤얼 웰스와 그리스도교 신앙에 관해, 그리고 자신들의 삶에 관해 나눈 다양한 이야기를 수록했다.그리스도교가 힘을 잃은 세상, 더는 그리스도교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에서 그리스도교 신앙을 지니고 산다는 것의 의미를 기술하는 것, 이것이야말로 하우어워스의 방대한 저술 저변에 일관되게 흐르는 문제의식이었다. 그렇...
우울증에 대하여 우울증에 대하여
가톨릭 우울증 가이드
에런 케리아티 , 존 시핵/정두영/분도출판사


책소개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일반 그리스도인을 비롯하여곁에서 그들을 돕고 있는 사목자들, 수도자들, 영적 지도자들그리고 의사들을 위한 안내서‘우울증’(depression)이라는 말에는 평평한 길 위의 ‘움푹 팬 곳’(depression)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그러나 이로써 이 고통의 실체를 충분히 설명하지는 못할 것이다. 우울증은 단지 움푹 팬 정도가 아니라, 헤어나기 힘들 만큼 깊디깊은 구렁과 같다. 우울증은 정신적, 신체적 고통은 물론이고, 영적 고통까지 일으키는 심각한 질병으로, 대개 다면적인 특성을 띤다.이에 이 책...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교회를 전망하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한국 교회를 전망하다
기독교와 제5차 산업혁명
이성희/데한기독교서회


저자 이성희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목회학박사 학위를,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과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이사, 학교법인 한남대학교 이사와 이사장, 미국 샌프란시스코신학원 이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회장을 역임하였다. 서울 연동교회 담임목사로 29년간 사역한 후 현재 원로목사로 섬기고 있다.저서로는 『미래 사회와 미래 교회』(대한기독교서회), 『시간을 잡아라』(...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