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하나님이 주신 소중한 생명을 향한 시선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인 '생명'에 대해 40년간 크리스천 호스피스 의사로 2,500명의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보며 느낀 소중한 깨달음을 따뜻하게 풀어내는 책이다. 또한 그림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수채 캘리그래피도 돋보인다.
저자 가시와기 데쓰오
정신과 의사이자 호스피스 의사이며 크리스천인 그는 40년 넘게 생애 말기 환자 2,500명을 돌보았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깨달은 ‘생명’에 대한 깊은 묵상과 그 생명의 주인이시며 생명 그 자체이신 하나님에 대한 이해를 담았다. 또 하나님에 의해 위로부터 주어지는 평안이 영혼에 온전히 머무를 때 사람은 평안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오사카대학 의학부와 동 대학원 정신신경과 전공, 3년간 워싱턴대학에서 정신의학을 연수했다. 1972년 요도가와기독병원에 정신의학과를 개설하고, 일본 최초로 호스피스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1984년에 호스피스 병원을 개설하여 부원장, 호스피스장을 거쳐 1993년에 오사카대학 인간과학부 교수로 취임했다. 정년퇴임 후, 긴조학원(金城學院) 학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미일 의학공로상, 아시히 사회복지상, 보건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心をいやす55のメッセ一ジ》(마음을 치유하는 55개의 메시지), 《癒しのユ一モア》(치유의 유머), 《定本ホスピス、緩和ケア》(결정판 호스피스, 완화케어), 《「死にざま」こそ人生》(죽는 모습이 곧 인생), 《生きること、寄り添うこと》(사는 것, 함께하는 것)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한국 독자에게 드리는 글
여는 글
1장 육체와 생명
깨달음과 실천 | 존재, 그 자체가 소중하다 | 생명의 질과 생명의 신성함 | 주류와 본류 | 수동적인 1년 | 가시적인 자신과 불가시적인 자신 | 사랑과 배려의 현실적 표현 | 인체는 소우주 | 죽는다는 것, 남겨진다는 것 | 스포츠 선수의 빛남 | 생명을 잇다
2장 마음과 생명
사명, 현명, 숙명 | 세 가지 이별의 말 | 감사한다는 것 | 근거 있는 낙관주의 | 마음을 다하다 | 슬픔 돌보기 | 웃는 얼굴과 유머 | 노인과 소통하기 | 들음과 경청 | 함께한다는 것
3장 사회와 생명
함께하는 돌봄과 감당해주는 돌봄 | 인간의 한계 | 운명, 다가온 삶 | 분단과 결단 | 슬픔과 인생 | 하나님의 간증인 | 나눠주는 삶 | 죽음의 준비 | 창조적인 노년의 삶 | 고령자의 생명 연장장치 | 복잡한 슬픔 | 시련과 과제 | 죽음의 준비 교육 | 타고난 개성 | 마음의 상담실
4장 영혼과 생명
보이지 않기에 믿는다 | 계속 기도한다는 것 | 위를 향한 기도 | 기운과 임재 | 감동을 전하는 말 | 기도, 음악, 유머 | 쌍방향성 | 잘 흐르는 통로 | 기도하는 것, 찾아가는 것
5장 신앙과 생명
개성은 선물 | 결단 | 상상을 초월한 은혜 | 열심히 찾아주시는 하나님 |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아름답다 |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 | 이어져 있는 것 | 하나님의 개입 | 예수님의 웃음 | 하나님이 하시는 일
마치는 글
역자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