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흔드심의 과정에서 성도들이 가져야 할 담대한 믿음
베스트셀러 <풀림>의 저자로서 현대인의 불안한 심리를 복음과 성령의 감동으로 위로하고 풀어낸 한별 목사가 <흔드심>에서 독특한 시선에서 현대인의 불안과 고난의 원인을 해석해낸다. 신앙생활 경험이 많은 성도들조차 믿음까지 흔들릴 정도로 마음이 흔들리는 원인이, 사실은 하나님이 흔드셨기 때문일 수 있다는 게 저자의 관점이다. 즉, 흔들림의 원인이 ‘하나님의 흔드심’ 때문이란 말이다.
저자는 흔드심을 구약성경 민수기 8장에 나오는 레위인의 요제에서 인용한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일을 위해 선택받은 레위인 중에서 제사장을 뽑을 때 사람을 흔드는 의식, 곧 요제를 통과한 다음 봉사하도록 한 것이 레위인의 요제다. 하나님 백성 가운데 구별하여 하나님의 일을 맡기시려 할 때, 어떤 사람은 흔들어보실 수 있다. 이 책은 그런 흔드심의 과정에서 성도들이 가져야 할 담대한 믿음의 태도와 성령을 의지한 기도 등을 강조한다.
저자 한별
서울대치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인 ‘젊은 사역자’ 한별은 1900년 아펜젤러 선교사가 설립한 평양강서교회 제1대 담임목사이자 순교자인 김홍식의 4대손이다. 순복음대학원대학교 총장을 겸임한 그는 매주 잠실역에서 노숙자 사역을 진행하며, 장애우 지원 사업과 국내외 대학생 25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일도 섬기고 있다. 풀림씨앗통장으로 미혼모와 조손가족의 소년소녀 150명을 후원하기도 한다. 러시아 성바울신학교의 학장, 크라이스트 앰배서더 제자훈련원장,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선교협력 목사, 미국 UCLA 협력 목사(KCOC), 순복음부흥사회 실무회장을 역임했다.
미국 LA 순복음교회 청년부 사역을 시작으로, 미래가 흔들리는 청년에게 꿈을 심는 비전 멘토로, 흔드심과 고난을 경험하는 장년에게는 용기와 사명을 일깨우는 영적 멘토로서 헌신해왔다.
“현대인에게 살아계신 성령님을 보여주라”는 사명을 이루고자 중국과 일본,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성령운동을 접목한 제자훈련으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미국 UCLA, USC 대학교회 개척에도 열정을 쏟으며 캠퍼스 성회를 인도하고 있다.
UCC(United Christian Conference)의 총재(President)로서 아시아 11개국과 스토리 네트워킹(Story Networking)을 시작하였으며, 영국 웨일즈 크루세이드, 이탈리아 크루세이드, 아프리카 7개 국 연합 크루세이드를 통해 평신도와 함께하는 선교사역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학교, 순복음총회신학원, 미국 풀러(Fuller)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2013년 교보문고 종교부문 1위를 기록한 《풀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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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부 두려움과 떨림이 내게 이를 때
01_너의 인생이 흔들리는가?
02_풀림 직전에 흔드심이 있다
03_하나님의 주권 인정하기
04_삶의 중심축을 이동시켜라
2부 흔들릴 때 버려야 할 것
05_흔들릴 기회를 피하지 말라
06_하나님의 구원 시스템
07_눈물을 제한하지 말라
08_흔드심이 남긴 눈물의 흔적
3부 흔들려도 버틸 엄두만 내면
09_영적 담력으로 담대한 인생
10_인생의 판을 바꾸는 믿음
11_믿음 주시니 엄두가 난다
12_ 순종할 기회를 붙잡으라
4부 흔들린 인생이 쓰임받는 길
13_흔드심 이후의 기름 부으심
14_무릎 꿇는 사람이 되라
15_막힘을 뚫는 관통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