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종교개혁 500년 역사의 핵심
앉은자리에서 단번에 정리하는 종교개혁 500년 역사의 핵심. 저자는 개신교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종교개혁의 출발과 진행 과정, 주요 쟁점과 지금도 의미 있는 여러 질문을 던지면서, 중세의 깊은 잠을 깨우고 복음을 '구출'한 종교개혁의 결정적 순간과 핵심 논쟁을 마치 현장 중계를 하듯 소개하면서 종교개혁 운동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린다.
지금까지 종교와 교리 문제 중심으로만 단편적으로 종교개혁을 이해했던 대부분 그리스도인에게 당시의 정치 사회 배경과 종교, 군주들의 야심과 탐욕, 개혁자들의 성과와 한계 등을 여러 각도에서 보여주면서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적 민감성과 신학적 깊이, 역사적 정확성을 두루 갖추고도, 몇 시간 안에 종교개혁의 큰 흐름과 쟁점을 놓치지 않도록 긴장감 있게 서술했다.
저자 어윈 루처(Erwin W. Lutzer)
독일과 스위스에서 종교개혁 유적지 답사팀을 직접 인도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었다. 수많은 종교개혁자의 피 흘림과 진리의 편에 선 저항으로 현재 우리가 풍성한 자유를 누린다는 사실과 마주하면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로서 ‘믿음의 도’를 지키는 일도 복된 섬김이 될 수 있음을 알았다.
루처 박사는 이 책에서 개신교 성도들이 꼭 알아야 할 종교개혁의 출발과 진행 과정, 주요 쟁점과 지금도 유효한 여러 질문을 던지면서, 마치 현장 중계를 하듯 종교개혁 500년 역사의 전체적인 그림과 핵심 주장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복음주의출판협의회(ECPA) ‘골드 메달리언 상’을 수상한 《히틀러의 십자가》(Hitler’s Cross)를 비롯해 《당신이 죽은 1분 후》(디모데), 《다빈치 코드 깨기》(규장), 《왕이 오신다》(토기장이) 등 30여 권이 넘는 책을 저술했으며, 일일 방송인 [러닝 투 윈](Running to Win)을 포함하여 라디오 방송에서도 활발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1980년부터 시카고 무디교회의 담임목사로 36년간 섬긴 후 은퇴했다. 위니펙 성경칼리지에서 신학학사를, 댈러스 신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로욜라 대학에서 철학으로 문학석사를, 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신학박사를 받았다.
목차
추천의 글
감사의 글
서문: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 지키는 길
1 권력, 스캔들, 부패
2 새벽별, 거위, 백조
3 비텐베르크 문
4 마르틴 루터는 누구인가?
5 위대한 발견
6 무너지기 시작하는 도미노
7 주님의 포도밭에 있는 멧돼지
8 여기 내가 섰으니
9 우리는 이제 프로테스탄트다
10 분쟁, 불일치, 운명
11 루터와 성경
12 루터, 카타리나, 자녀, 죽음
13 츠빙글리: 취리히를 개혁하다
14 재세례파: 약속과 박해
15 칼빈: 제네바를 개혁하다
16 칼빈주의의 지속적 영향
17 종교개혁은 끝났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