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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회심

김재윤 | 2013.08.14 11:47
회심 회심/폴 워셔/조계광/생명의말씀사

성경 어디에도 없는 것을 두고 회심이라고 말하는
오늘날의 기독교에 “참된 회심”을 외치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복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있다. 어느 날, 한 교회의 집회에 참석하고 그 말씀에 감동하여 “예수님을 영접하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세요!”라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벌떡 일어섰다. 따라하라는 대로 따라 말하며 기도했더니, 이제부터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고 한다. 이것이 전부인가?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고후 7:10)가 과연 이것을 말하는 것인가?

죄를 미워하고 하나님께 돌아서는 삶, 그것이 회심이다
참된 회심은 더 깊고 처절하다. 더 힘겨운 싸움이 기다리고 있고 그만큼 더 큰 기쁨과 영광을 얻게 될 것이다. 참된 회심은 많은 눈물과 진지한 죄 고백에서 그치지 않는다. 참된 회심은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다!
폴 워셔는 “회개에 합당한 열매”(마 3:8)를 맺어야 한다는 세례 요한의 외침을 다른 의미로 해석할 수 없다고 말한다. 열매 없는 삶은 회심이 한갓 감정의 표출에 그쳤다는 증거다. 행위 없는 믿음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죽은 믿음이듯, 열매 없는 회개는 거짓 회개인 것이다.
참된 회심이 이루어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이루신 위대한 구원 사역을 누릴 수 있다. 점점 깊어지고 진지해지며 성숙해지는 회심이야말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표징이다. 생각이 변화되고 삶도 변화되는 것, 그래서 새 마음을 지닌 새 백성이 되는 것, 그것이 회심이다!

참된 회심이 무엇인지 철저히 파헤치다!
이 책은 오늘날 이른바 “죄인의 기도”라고 알려진 기도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고 여기는 복음전도 방식이 성경이 말하는 회심과 얼마나 동떨어져 있는지를 지적하며 시작한다. 1부는 “회개하고 믿으라”(막 1:15)는 명령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롬 10:10)는 말씀을 우리가 얼마나 오해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구절이 진정으로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2부에서는 참된 회심이 이루어질 때 부어지는 새 마음과 거듭나게 하시는 성령의 사역을 이야기하고, 3부에서는 참된 회심이 일어나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의 삶이 어떠한지를 다룬다. 참된 회심의 가장 큰 증거는 삶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성화의 사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거듭남과 회심에 대해 올바르게 알지 못한 탓에 혼란스러워하던 여러 신앙 영역들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더 확신에 찬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 추천 독자
_ 참된 회심이 무엇인지 알기 원하는 그리스도인
_ 예수님을 영접한다고 고백했지만, 구원을 확신하지 못하는 그리스도인
_ 사람들을 참된 회심으로 이끌어야 할 사역자

 

죄를 민감하게 의식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것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표징이다. 따라서 그런 태도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 회심하지 않은 상태라는 증거다. …… 일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과 달리, 참된 회심의 가장 확실한 증거는 죄가 없는 완벽한 상태가 아니다. 오히려 죄를 민감하게 의식하고 하나님 앞에서 숨김없이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참된 회심의 증거다. _ 1장

예수님을 세상의 구원자로 믿으려면, 구원자를 자처하는 다른 모든 것을 거부해야 한다. 아마도 이것이 기독교 신앙을 가장 거리끼게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다른 모든 수단을 완전히 배척해야만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신앙을 소유할 수 있다. 참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를 많은 구원자 가운데 하나가 아니라 유일하신 구원자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_ 2장

죄인이 회심하려면, 하나님과 자아에 대한 참 지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 된 뒤에 계속 성화를 이루어나가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스도인은 구원이 자신의 가치나 공로, 경건의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고 오직 은혜만 의지하게 될 때까지 하나님과 자아를 아는 지식 안에서 계속 성장해야 한다. 사실 이것이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행하시는 성화 사역의 가장 큰 목적이자 결과다. _ 2장

그 어떤 용감한 행위나 고귀한 행동도 인간을 구원할 수 없다.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주님의 이름을 부를 때만 가능하다. _ 3장

바울은 회심이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았다. 회심의 경험뿐 아니라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끼쳐 회심의 진실성을 입증하는 열매를 맺게 된다는 것도 염두에 둔 것이다. 죄인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구원 사역을 믿는 순간 의롭다 하심을 받고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다. 그러나 그의 믿음과 회개가 사실이라는 증거는 그가 믿고 고백하는 일을 일평생 계속하느냐에 달려 있다. _ 3장

성경에서 “믿다”라는 말은 어떤 사실을 지성적으로 이해하거나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성경이 가르치는 믿음은 믿음의 대상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여 그것을 행위의 근거로 삼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입으로 하는 고백이나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으로 그 진정성을 판단할 수 없다. 그리스도의 인격과 뜻에 따라 우리 행동을 결정하고, 그것이 인생의 전 과정에 영향을 끼쳐야만 비로소 믿음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_ 4장

사람들에게 그들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곧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아무 가치가 없다는 사실을 곧이곧대로 전하는 것이 복음 사역자의 임무다. 참 복음의 메시지는 영혼을 철저히 유린해 약탈한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 되시게 하기 위해 영혼 안에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는다. 플라벨처럼 모든 것을 그리스도와 비교한다면, 그의 심령이 새롭게 변하지 않겠는가? 모든 것을 빼앗고 그 자리에 그리스도만 남겨두는 복음을 전하는 것은 결코 잘못이 아니다.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다! 그분이 온 세상보다 더 귀하시지 않은가? _ 4장

논리는 간단하다. 즉, 하나님이 죄인을 구원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고, 그들을 사랑하시는 이유는 그분이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_ 6장

우리는 그리스도의 복음과 그 요구를 축소시켰다. 우리는 교회를 세상처럼 만들었다. 또한 은혜의 값비싼 대가를 강조하지 않았으며, 세상의 부패함을 멀리하라고 외치지 않았다. 우리는 책망의 말이나 교회의 권징을 모두 무시했다. 이런 여러 이유 때문에 믿음의 증거 없이 그리스도인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급증한 것이다. “교회”라고 버젓이 간판을 내걸고 있으면서도 신약성경에 계시된 그리스도의 신부를 조금도 닮지 않은 교회가 양산된 것이다. _ 11장

회심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사역으로 지속적인 성화와 열매 맺는 삶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성경이 가르치는 참된 회심을 회복해야 한다. 또한 성경은 교회를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 곧 그리스도를 아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라고 가르친다. 우리는 그런 성경적 교회관을 회복해야 한다. 속된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교회를 허영이 가득 찬 장터로 보이게 만들려는 시도를 당장 그만두어야 한다. _ 12장
서문

1부 복음의 부름
1장 회개하라
2장 믿으라
3장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여
4장 그리스도를 영접하라
5장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그리스도

2부 참된 회심과 새 마음
6장 하나님은 왜 구원을 베푸시는가
7장 구원의 창시자
8장 세상에서 이끌어내어 깨끗하게 하시다
9장 새 마음을 주시다
10장 말씀대로 행하도록 도우시는 성령

3부 참된 회심과 하나님의 새 백성
11장 새 언약의 유익을 누리라
12장 열매 맺는 새 백성이 되라
13장 하나님을 아는 확실한 지식을 따라 살라
14장 한마음과 한 길로 하나님을 경외하라
15장 영원한 언약을 붙잡고 담대하라
16장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기쁨으로 베푸신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단순히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하는 것이나 생활 태도를 바꾸는 차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죄인이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가는 기적이다. 폴 워셔는 이 책에서 이 진리를 참으로 명쾌하고 분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는 조심스레 성경을 펼쳐 복음의 능력이 그리스도인인 우리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보여준다. 목회 차원에서 많은 도전을 제기하는 뛰어난 책이 아닐 수 없다.”
_ 그렉 길버트, 써드 애비뉴 침례교회 담임목사, 『복음이란 무엇인가?』 저자

“ ‘쉬운 믿음’이 만연한 이 시대는 폴 워셔처럼 복음의 부름과 참된 소명을 일깨워주는 목소리가 절실히 필요하다. 기초 단계를 벗어났다고 생각하는 우리는 뭔가 좀 더 새로운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폴 워셔는 복음을 바르게 이해해 분명하게 제시할 뿐 아니라 복음이 하나님의 백성을 부르고 구원하며 그분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행할 것이라는 확신보다 더 중요하고 더 적절한 것은 없다고 강조한다. 우리에게 복음을 알고, 이해하고, 더 깊이 사랑할 수 있게 해준 이 책과 영광스런 복음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자.”
_ 보디 바우컴, 그레이스 패밀리 침례교회 설교 목사, 『The Ever-Loving Truth』 저자

“폴 워셔의 사역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에 힘입어 이 시대 사람들에게 복음의 부름과 참된 회심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쳐주었다. 그런 중요한 문제를 이 책은 신중하면서도 단순하게 설명한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하나님이 이 책을 자기 백성을 훈련시키시는 도구로 삼아 그들로 하여금 평화의 복음으로 많은 사람을 구원으로 인도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_ 샘 월드런, 미드웨스트신학교 학장이자 조직신학 교수
뜨거운 열정으로 참된 복음을 선포하는 복음 설교자.
강렬하고 분명한 복음을 선포하는 설교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많은 그리스도인의 가슴에 불을 지피는 설교자. “현대 교회를 향한 10가지 기소장”(Ten Indictments Against the Modern Church)이라는 제목으로 2008년 애틀랜타의 한 집회에서 한 설교는 “21세기 최고의 설교”라는 평을 받고 있다. 그의 설교는 특히 복음과 구원의 확신 교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조나단 에드워즈, 조지 휘트필드, 찰스 스펄전, 레오나드 레이븐힐 등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내가 다시는 그의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마음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렘 20:9)라고 고백한 예레미야 같은 심정으로 복음을 선포하는 폴 워셔의 설교는 철저히 성경에 근거하여 명확한 복음을 제시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변호사가 되기 위해 텍사스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졸업 후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 학위를 획득했다. 그 후 페루로 가서 10년간 선교사 활동을 하고 미국으로 돌아왔다. 선교지에 토착 교회 개척을 지원하는 HeartCry Missionary Society 대표이자 남침례교 순회 설교자로, 현재 아내와 세 자녀와 함께 앨라배마 주 머슬 쇼울즈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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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 교회 이야기』 양병무 박사 신작「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정말인가요? 저는 재미가 없거든요.” 성경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양병무 박사 또한 성경을 읽었지만 재미있지 않았고 때로는 지루하게 느껴지기조차 했다. 그랬던 그가 15년 전부터 성경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15년 동안 매일 성경 말씀을 듣다 보니 성경 전체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흥미진진해졌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삶에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사춘기 자녀 웃으며 키우기
김성중/두란노


행복해지자, 사자를 키우는 부모들이여!  “왜 우리 아이는 이럴까?” “왜 우리 아이는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부모 속을 썩이는 것일까?” “왜 나는 참을성이 없는 것일까?” “왜 자녀와는 대화가 되지 않고 화가 날까?”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이런 말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과연 사춘기 자녀를 둔 집이 평화로울 수 있을까? 함께 모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웃으면서 묵상을 나누는 이상적인 기독교 가정이 될 수는 없을까? 사춘기 자녀를 웃으면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청소년...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쉬며 읽으며 쓰며
김민정/생명의말씀사


매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문을 띄우는 김민정 목사의 짧은 글 + 영혼을 보듬는 몇 개의 질문들 +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제대로 된 ‘쉼’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렇게 쉬면서 『쉬며 읽으며 쓰며』를 한 손에 들고 있자면, 저자가 가볍게 건내는 이야기에 때론 토닥토닥 위로를 받기도, 때론 뜨끔하며 나를 돌아보기도, 그리고 때로는 가만히 기도하게 된다. 이미 가득 찬 머릿속에 뭔가 더 넣어주는 책이 아닌 질문과 공백을 통해 하나씩 덜어내고 정리해주는 그런 책...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하정완/생명의말씀사


기독교 최고의 고전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고전’이다. 1678년에 출간된 이 책이 300년이 넘도록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무엇일까?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천성)를 향해 나아가는 한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신앙 소설이 아니다. 조금만 유심히 읽어 보면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경을 인용한다. 성경...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이야기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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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에 관하여』는 이야기 문학과 이야기를 향유하는 법에 대한 루이스의 글을 모은 비평집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이야기의 진정한 매력은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그리는 세계에 있다. ‘인디언스러움’, ‘황량한 공간’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그 자체로 무언가를 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대체될 수 없다. 이는 루이스가 낯선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화와 동화, 과학소설을 즐긴 이유이기도 하다.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해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뚝딱뚝딱 만들기 성경
피오나 헤이즈/서지연/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의 귀한 교훈을 담은 성경 이야기와 관련된 50여 개의 만들기 과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먼저 해당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본격적인 만들기 과정은 단계별 일러스트와 간단명료한 지침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아름다운 에덴동산', '우리의 친구이신 예수님' 등 모형 크기의 작품과 '소년 다윗의 물매', ‘반짝반짝 공주의 액세서리’ 등 실물 크기의 작품이 섞여 있어요. 대부분은 계란케이스, 우유갑, 판지, 요구르트 컵과 같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만들기 과정이 항상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것은 아니...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
게리 토마스/이지혜/생명의말씀사


독이 되는 인간관계, 과연 어디까지 견뎌야 하나? 파괴적인 영향력으로부터 어떻게 나를 견고하게 지켜낼까?“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법이다!”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는 독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심리학적 관점이 아닌 영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독이 되는 공격으로부터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죄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에 당연히 죄인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하지만 독성은 그와 다르다. 독이 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김민정/생명의말씀사


‘왜’ 기도해야 하는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매일 아침, 서로 얼굴도 모르는 3천 명의 사람들이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함께 기도합니다.그 기도문이 모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가 되었습니다.기도로 연결된 새로운 기도 공동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기도문을 쓴 이유는그저 기도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기도할 수 없을 만큼 분주한 삶에 치인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을 누리시면 좋겠...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이도영/새물결플러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있는 교회가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본질적인 차원의 회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책이다. 『페어 처치』에서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의 신학과 사역들을 소개했고, 『성자와 혁명가』에서 내면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으로 나뉜 기독교의 영성을 통합하고자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야말로 한국교회에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의 회복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가장 먼저 각자의 교회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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