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로그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서 로그인하시면 별도의 로그인 절차없이 회원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신간

한 권의 구조로 풀어낸 소예언서 12권

북뉴스 | 2013.02.13 10:58
한 권의 구조로 풀어낸 소예언서 12권 한권으로 꿰뚷는 소예언서/김창대/IVP

‘소예언서 열두 권이 관통하는 한 권의 책’이라는 전제 아래
21세기를 진단하고 소예언서를 목회 현장과 접목시킨 선구적인 책!

“그리스도인들의 머릿속에서 변두리에 머물던 소예언서가
구약의 핵심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입문서다”
_ 김지찬, 총신대 구약학 교수

소예언서는 교회 강단에서나 성도들의 성경 읽기에서 구약의 변방으로 치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열두 권의 소예언서가 단순히 개별적으로 나열된 책이 아니라, 신학적 의도에 따라 의미 있는 구조와 패턴으로 배열되었으며 성도들에게 ‘인애와 공의와 의의 삶을 촉구하는’ 잘 짜인 책임을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한 권의 구조로 풀어낸 소예언서 12권!

오늘날 구약신학은 본문 배후에 있는 역사적 사건의 재구성보다는 최종 완성된 책이 정경적 문맥 속에서 지니는 신학적 메시지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추세다. 이 같은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이 책은 한 권의 통일된 책이라는 관점에서 소예언서 메시지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규명한다.

실제로 소예언서를 한 권의 책이라는 관점에서 살펴보면, 처음에 위치한 호세아서가 하나님과 백성들 간의 사랑의 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끝에 나오는 말라기서도 하나님과 백성들 간의 언약적 사랑에 초점을 맞추면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할 것을 권고한다. 그리고 소예언서의 정중앙에 위치한 미가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 사랑인 인애를 가슴에 품고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공의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선언한다(미 6:6-8).

또한 소예언서는 종말의 구원 프로그램으로서 장차 메시아가 올 것이고 요엘서의 예언처럼 성령이 부어질 것을 내다본다. 메시아의 오심과 성령의 부으심의 목적은 종말에 백성들이 궁극적으로 공의와 인애와 의의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따라서 소예언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메시지로 공의와 인애와 의의 삶을 살 것을 촉구한다.

그래서 구약 성경의 소예언서가 오늘날 우리에게 주는 의미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소예언서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체험해서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인애)하고, 자발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공의의 삶을 살도록 촉구합니다. 그런 인애와 공의의 삶을 계속적으로 수행하는 상태가 ‘의’입니다. 이런 점에서 소예언서는 오늘날 값싼 은혜에 안주하는 한국 교회에 귀중한 경종을 울립니다.
물론 여기서 공의와 의의 삶은 우리의 공로가 아닙니다. 이 삶은 우리 자신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nothing)임을 직시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여 자발적으로 맺는 열매입니다. 따라서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원인이 되어 맺히는 열매이기에, 우리의 공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이 열매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자연스럽게 수행하는 결과물이기 때문에, 성도라면 그 사랑이 공의와 의의 삶으로 드러나게 되어 있습니다.
소예언서는 이 점을 매우 일관되게 제시합니다. 더욱이 인애를 바탕으로 공의와 의의 열매를 맺는 사람은 무엇보다도 심령이 가난한 자이며,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철저하게 자각하는 자임을 강조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소예언서는 하나님의 사랑과 우리의 의무를 새롭게 조명해 주는 책입니다.”

“이 책은 한 권의 통일된 책이라는 관점에서 소예언서 메시지의 핵심이 무엇인지를 살피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소예언서 각각을 설명할 때, 열두 권 전체의 통일성과 앞 뒤 책들과의 관계를 의식하면서, 먼저 각 권의 구조를 분석했다. 구조 분석은 본문의 일관된 흐름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각 권의 저자가 의도했던 수사적 강조점을 보여 주는 데 매우 유용하다. 이어서 세부 단락의 내용 전개를 요점 형식으로 전달하고, 필요한 경우 저자가 수사적 장치를 통해 의도한 바를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마지막으로는 각 권의 신학적 메시지가 무엇인지에 주목했다.
본문을 어떻게 주해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예를 보여 주기 위해 중요한 본문들은 좀더 심도 있게 다루었다. 특별히 소예언서의 앞과 뒤를 이루는 호세아서와 말라기서에서 중요한 단락을 선택해 세밀한 석의 작업을 시도했다. 이는 소예언서를 읽을 때 거시적인 차원과 함께 미시적인 차원에서 본문을 이해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본문을 해설하며 중간 중간 소예언서의 메시지가 오늘날에는 어떻게 적용되는지 짤막한 설명을 덧붙였다.”
_‘머리말’ 중에서

“믿음이 공의와 인애의 열매와 연결된다는 신학은 소예언서의 핵심 사상이다. 이런 점에서 소예언서는 오늘날 믿음의 열매가 사라진 한국 교회에 신선한 도전을 준다. 어떤 사람은 한국 교회가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열심은 있지만 그것을 이웃과의 관계에서 행위로 드러내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하지만 소예언서는 하나님을 향한 진정한 인애를 가진 사람은 삶으로 공의를 드러내게 되어 있다고 말한다.”
_‘서론: 왜 소예언서를 읽어야 하는가?’ 중에서

목차

머리말
서론: 왜 소예언서를 읽어야 하는가?

1장. 소예언서 개관
2장. 호세아
3장. 요엘
4장. 아모스
5장. 오바댜
6장. 요나
7장. 미가
8장. 나훔
9장. 하박국
10장. 스바냐
11장. 학개
12장. 스가랴
13장. 말라기

참고문헌

추천의 글

‘소예언서’는 교계나 학계에서 그 중요성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분야였다. 이 책은 그동안 소외되었던 이 분야의 연구 풍토를 쇄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자는 소예언서 전체를 통전적이며 공시적인 관점에서 고찰하였으며, 오늘에 적용할 신학적 메시지를 선명하게 부각시켜 주었다. 이 책은 한국 교회 강단을 풍성하게 하고 구약 성경 전체를 바르게 볼 수 있는 안목을 한층 향상시켜 줄 것이다.
_권혁승, 서울신대 구약학 교수

김창대 교수는 학문적 성과를 쉽게 설명해 내는 장점을 지닌 구약학자다. 그의 저서 「한 권으로 꿰뚫는 소예언서」는 소예언서 열두 권을 한 권의 책으로 이해하려는 최근 구약신학의 학문적 성과를 한국 독자들을 염두에 두고 평이하게 풀어내면서, 그동안 그리스도인들의 머릿속에서 그저 변두리에 머물던 소예언서가 구약의 핵심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탁월한 입문서다. 목회자와 신학생은 물론 일반 그리스도인들도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기에 기쁜 마음으로 추천한다.
_김지찬, 총신대 구약학 교수

개혁주의 구약학자가 “소예언서 열두 권은 신학적 통일성이 관통하는 한 권의 책”이라는 전제 아래 21세기를 진단하고 목회 현장을 접목시킨 선구적인 책이다. 소예언서의 중앙이자 신학적 중심축인 미가 6:6-8을 중심으로 각 권의 구조와 내용을 분석하고 신학적 메시지를 설명할 뿐 아니라, 유대인의 전통에서는 왜 소예언서를 한 권의 책으로 간주하는지, 왜 순서가 호세아서부터 말라기서까지인지를 정직하게 씨름한 한국 초유의 쾌저(快著)이다.
_김진섭, 백석대 부총장

저자소개
김창대

하나님 나라 관점에서 구약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구약학자로, 학문적인 연구 결과를 알기 쉽게 풀어 내는 은사를 지녔다. 현재 안양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학부와 신대원에서 구약학을 가르치면서, 모세오경부터 예언서에 흐르는 계시의 유기적 관계를 조명하는 데 학문적 열정을 쏟고 있다.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총신대 신대원에서 공부했으며(M.Div.), 한국누가회(CMF) 간사로 활동한 뒤 미국 시카고 소재 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에서 구약학을 공부했다(Th.M., Ph.D.). 박사학위 논문은 “창조 모티프의 틀 속에서 바라본 예레미야의 새 언약”이다.

지은 책으로는 「거침없이 빠져드는 성경 테마 여행」(브니엘), 「주님과 같은 분이 누가 있으리요?: 미가서 주해」(그리심)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내 안의 죄 죽이기」,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최고의 하나님을 위한 나의 최선」(이상 브니엘) 등이 있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1,625개(10/82페이지)
평범한 일상에 나타난 비범한 하나님의뜻과 섭리 평범한 일상에 나타난 비범한 하나님의뜻과 섭리
하나님의 인도하심
원용일/브니엘


사소함은 결코 시시함이 아니다.우연인 것처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섭리는 다름 아닌 일상이다.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된다. 오늘, 하나님은 바로 ‘당신’의 ‘일상’을 통해 기적을 만들어가신다!일상에서 함께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라!우리 인생에는 우연 같았지만 결국 돌아보면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하심인 경우가 많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찾아볼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룻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룻기에서는 일상에서 꽃피고 열매 맺은 기적과 축복을 보여준다. 모압 여인인 과부 룻은 ...
흔들리는 청춘을 위한 믿음 인물전 흔들리는 청춘을 위한 믿음 인물전
세상이 이기지 못한 사람들
송민호/홍성사


멀리서 온 위로, 크리스천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영혼의 멘토가 사라진 시대, 홀로 아픔을 견뎌야 하는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해 그 길을 먼저 간 청년들의 인물전이 출간되었다. 세상에 집어삼켜질까 두렵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것 같을 때 험한 세상을 먼저 살아간 이들의 삶이 가만히 위로를 전한다. 젊은 시절부터 아픈 몸에도 불구하고 버려진 인도 아이들을 보살핀 에이미 카마이클, 부모에게 버림받고 조선에 와 간호사들을 길러 낸 서서평, 일찍 목회자로 부임해 교인들에게 배척당했으나 설교자들의 롤모델이 된 찰스 시미언 등, 열 명의...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리는 설교 더하기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리는 설교 더하기
설교에 맛을 더하는 예화 사용법
김정훈/브니엘


‘끌리는 설교’ ‘들리는 설교’는 예화가 다르다!예화는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린다! 예화는 설교의 본질이나 핵심이 아니다. 청중을 움직이고 강단을 살리기 위한 설교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고려되어야 한다. 그럼에도 예화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 『설교에 맛을 더하는 예화 사용법』의 저자는 ‘들리는 설교’ ‘끌리는 설교’를 위해서 예화 사용을 강조한다. 저자는 예화를 총론적으로 다룬 후에 몇몇 설교자의 예화 사용을 설교 전체에서 예시함으로써 예화가 설교의 흡인력과 호소력을 어떻게 살리는지 각...
말씀으로 하루를 여는 아침 기도문 말씀으로 하루를 여는 아침 기도문
하나님과 함께하는 말씀기도 365
김민정/생명의말씀사


매일 한 구절의 말씀과 짧은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세요.우리의 인생이 반석 위에 세워집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기도의 무릎을 꿇게 한 책, 그리스도인이 거한 모든 장소, 모든 시간을 하나님과 독대하는 골방으로 만든 책, 기도가 무엇인지 모르는 초신자를 어느덧 기도의 사람으로 만든 책, 1년 365일 매일 아침 하나님을 만나 하나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한 책이다. 온라인 기도 공동체를 이끌며 ‘하나님과 함께하는 365 기도문’ 시리즈로 많은 그리스도인을 풍성한 기도 생활로 인도하고 있는 기도의 사람 김민...
종교개혁의 위대한 서신 갈라디아서 해설 종교개혁의 위대한 서신 갈라디아서 해설
복음, 자유를 선포하다
존 파이퍼 외/생명의말씀사


이 시대 대표 신학자들의 갈라디아서 해설흔들리는 교회를 향한 바울의 애끓는 권고 “죄악된 인간이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을까?” 마르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은 갈라디아서에서 그 답을 찾았다. 그리고 ‘이신칭의’의 복음이야말로 우리에게 자유와 기쁨을 주는 ‘은혜의 진리’임을 깨달았다. 그러나 이미 ‘완전한 복음’에 무언가를 더하려 했던 갈라디아 교회의 성도들처럼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이 복음에 무언가를 자꾸 더하려 한다. 자신의 생각, 자신의 열심, 자신의 영향력, 자신의 정치성향…. 그 결과 하나님을 믿지...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요한계시록 1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요한계시록 1
내가 너를 아노라
김양재/큐티엠(QTM)


“혼돈과 박해의 때를 사는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사랑의 편지!”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큐티노트 요한계시록 1권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 1장부터 4장까지의 말씀을 다루고 있으며, 이 땅에서의 환난의 의미와 진정한 복이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또한, 소아시아 일곱 교회를 향한 칭찬과 책망의 말씀을 통해 오고 가는 모든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사도 요한이 밧모섬에 유배되었을 때 하나님의 계시를 기록한 소망의 책이다. 요한계시록이 기록된 당시는 로마의 도미티아누스 황제가 통치하던 때로...
1930년대 조선교회, 왜 이용도의 설교에 열광했는가? 1930년대 조선교회, 왜 이용도의 설교에 열광했는가?
이용도 목사 전집 4 - 설교와 성경
이용도, 변종호, 정재헌/주의 것


  [신간] ‘설교와 성경’, 기독교의 재출발을 촉구했던 이용도 목사의 설교집-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개혁 목사에게 현대 교회의 길을 묻다 정재헌 편집 / 도서출판 주의 것 펴냄 / 544쪽도서출판 주의 것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인 이용도의 설교를 모은 ‘이용도 목사 전집 4 : 설교와 성경’을 펴냈다.   가히, 설교 쇼핑의 시대다. 멀리 차를 타고 갈 필요도 없다. 음식을 주문하듯, 손에 쥔 핸드폰으로 클릭 몇 번이면 수천수만의 설교를 맛볼 수 있다. ...
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아직 결혼하지 않은 당신에게
마셜 시걸/조성봉/생명의말씀사


혼자인 것에도, 연애하는 것에도 지친미혼 크리스천의 삶을 위로하고 회복하고 다시 꿈꾸게 하는 책! 교회 안의 많은 이들이 결혼은 메이저리그로, 미혼은 마이너리그 정도로 여기는 듯하다. 결혼하지 않은 크리스천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좋은 배우자를 찾아 결혼하는 일인 것 같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물론 결혼은 하나님이 교회와 그리스도의 관계를 보여 주기 위해 설계하신, 우리가 소중하게 여겨야 할 한 가지다. 하나님은 우리 대부분이 결혼하도록 계획하셨고, 결혼을 통해 우리를 보다 깊은 성숙으로 이끌기 원하신다. 우리는 결혼의 가...
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행복한 성경 읽기
양병무/21세기북스


『감자탕 교회 이야기』 양병무 박사 신작「성경」을 통해 깨닫는 삶의 자세 “성경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요.”“정말인가요? 저는 재미가 없거든요.” 성경이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의 저자 양병무 박사 또한 성경을 읽었지만 재미있지 않았고 때로는 지루하게 느껴지기조차 했다. 그랬던 그가 15년 전부터 성경 읽는 즐거움에 빠졌다. 15년 동안 매일 성경 말씀을 듣다 보니 성경 전체가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했고, 성경에 나오는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니 흥미진진해졌다. 그렇게 성경을 읽고 삶에 ...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 소통 백과
사춘기 자녀 웃으며 키우기
김성중/두란노


행복해지자, 사자를 키우는 부모들이여!  “왜 우리 아이는 이럴까?” “왜 우리 아이는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부모 속을 썩이는 것일까?” “왜 나는 참을성이 없는 것일까?” “왜 자녀와는 대화가 되지 않고 화가 날까?”  사춘기 자녀를 가진 부모라면 이런 말을 한 번쯤 해보았을 것이다. 과연 사춘기 자녀를 둔 집이 평화로울 수 있을까? 함께 모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을 읽고 웃으면서 묵상을 나누는 이상적인 기독교 가정이 될 수는 없을까? 사춘기 자녀를 웃으면서 키울 수 있는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청소년...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쉬며 읽으며 쓰며
김민정/생명의말씀사


매일 아침 수천 명의 사람들에게 기도문을 띄우는 김민정 목사의 짧은 글 + 영혼을 보듬는 몇 개의 질문들 + 그리고 떠오르는 생각을 가볍게 끄적일 수 있는 ‘나만의 공백’ 나에게 지금 필요한건 제대로 된 ‘쉼’을 선물하는 것이다. 그렇게 쉬면서 『쉬며 읽으며 쓰며』를 한 손에 들고 있자면, 저자가 가볍게 건내는 이야기에 때론 토닥토닥 위로를 받기도, 때론 뜨끔하며 나를 돌아보기도, 그리고 때로는 가만히 기도하게 된다. 이미 가득 찬 머릿속에 뭔가 더 넣어주는 책이 아닌 질문과 공백을 통해 하나씩 덜어내고 정리해주는 그런 책...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말씀과 함께 읽는 천로역정
하정완/생명의말씀사


기독교 최고의 고전 『천로역정』을 성경 말씀으로 깊이 있게 해석하다! 존 번연의 『천로역정』을 소개할 때 가장 많이 붙는 대표적인 수식어는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힌 기독교 고전’이다. 1678년에 출간된 이 책이 300년이 넘도록 성경 다음으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이유는 무엇일까? 『천로역정』은 장차 멸망할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나라(천성)를 향해 나아가는 한 순례자의 여정을 묘사한다. 하지만 이 책은 단순한 신앙 소설이 아니다. 조금만 유심히 읽어 보면 이 책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성경을 인용한다. 성경...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C. S. 루이스의 문학 비평 에세이
이야기에 관하여
C. S. 루이스/홍종락/홍성사


『이야기에 관하여』는 이야기 문학과 이야기를 향유하는 법에 대한 루이스의 글을 모은 비평집이다. 루이스에 따르면 이야기의 진정한 매력은 긴장과 흥분을 일으키는 사건이 아니라 그 이야기가 그리는 세계에 있다. ‘인디언스러움’, ‘황량한 공간’과 같은 독특한 분위기는 그 자체로 무언가를 말하고, 다른 이야기로 대체될 수 없다. 이는 루이스가 낯선 존재들이 등장하는 신화와 동화, 과학소설을 즐긴 이유이기도 하다. 때로는 환상이 현실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해 더 본질적인 질문을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사고실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독자에...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구하기 손쉬운 재료들의 재밌고 놀라운 변신!
뚝딱뚝딱 만들기 성경
피오나 헤이즈/서지연/생명의말씀사


이 책은 구약과 신약의 귀한 교훈을 담은 성경 이야기와 관련된 50여 개의 만들기 과제를 제공하고 있어요. 먼저 해당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고, 본격적인 만들기 과정은 단계별 일러스트와 간단명료한 지침을 따라 진행이 됩니다. '아름다운 에덴동산', '우리의 친구이신 예수님' 등 모형 크기의 작품과 '소년 다윗의 물매', ‘반짝반짝 공주의 액세서리’ 등 실물 크기의 작품이 섞여 있어요. 대부분은 계란케이스, 우유갑, 판지, 요구르트 컵과 같은 재활용 가능한 물건으로 만들어집니다. 그러나 만들기 과정이 항상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것은 아니...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당신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는 법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
게리 토마스/이지혜/생명의말씀사


독이 되는 인간관계, 과연 어디까지 견뎌야 하나? 파괴적인 영향력으로부터 어떻게 나를 견고하게 지켜낼까?“하나님 나라를 먼저 구하는 것이 최고의 방어법이다!” 『고통스런 관계 떠나기』는 독이 되는 사람들에 대한 대처법을 심리학적 관점이 아닌 영적 관점에서 설명한다. 그리고 독이 되는 공격으로부터 ‘당신’뿐 아니라 ‘당신의 소명’을 보호하도록 돕는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단순히 ‘죄인들’을 멀리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이기에 당연히 죄인들에게 손을 내밀어야 한다. 하지만 독성은 그와 다르다. 독이 되는...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
김민정/생명의말씀사


‘왜’ 기도해야 하는지 알지만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막막한 모든 사람을 위한 아침 기도문! 매일 아침, 서로 얼굴도 모르는 3천 명의 사람들이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함께 기도합니다.그 기도문이 모여 『하나님과 함께하는 아침기도 365』가 되었습니다.기도로 연결된 새로운 기도 공동체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이 기도문을 쓴 이유는그저 기도도 할 수 없을 만큼 힘든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기도할 수 없을 만큼 분주한 삶에 치인 분들을 위해서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로 시작하는 아침을 누리시면 좋겠...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이도영/새물결플러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 있는 교회가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이라는 본질적인 차원의 회복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책이다. 『페어 처치』에서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의 신학과 사역들을 소개했고, 『성자와 혁명가』에서 내면적 영성과 사회적 영성으로 나뉜 기독교의 영성을 통합하고자 했던 저자는 이 책에서 코로나19 이후 시대야말로 한국교회에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의 회복이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한다.  그는 가장 먼저 각자의 교회에서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것...
날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그리스도인의 소명과 선교적 삶 날마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그리스도인의 소명과 선교적 삶
두려움 없는 복음전도
존 레녹스/구지원/생명의말씀사


전도가 어려운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존 레녹스의 응원과 조언 삶이 전도가 되고 전도가 삶이 되는 ‘일상 전도 지침서’  기독교를 향한 세상의 따가운 시선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물론 지난 2천 년 동안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언제나 무고한 핍박과 침묵을 강요받아 왔다. 오늘날에도 이단의 성행과 일부 교인들의 미성숙한 행동, 대면을 기피하는 사회적 이슈까지 더해져 많은 교회가 복음전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이자 변증가인 존 레녹스는 본서를 통해 이러한 사회 분위기 속에서 담대한 전도자의 삶을...
우리가 다시 모일 때 우리가 다시 모일 때
회복하는 교회
문화랑 , 이정규 , 김형익 , 양승언 , 이춘성 , 서창희/생명의말씀사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는 기회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며 미래가 결정되는 곳이다.  코로나 19로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가 혼란 가운데 있지만, 가장 크게 홍역을 앓은 곳은 아마도 교회가 아닐까? 사회적 거리두기와 예배 및 집회 금지 요청에 따라 한국 교회는 공예배 중단의 위기까지 겪어야 했으며, 온라인 예배부터 인터넷 성찬까지 다양한 신학적, 목회적 의견의 충돌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시간들이었다.  이제 코로나 감염 절정기를 지나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적 거리두기로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성도들은...
삶을 담고 생각을 담고 마음을 담은 이야기 삶을 담고 생각을 담고 마음을 담은 이야기
서투르게 시작하는 교회 이야기
서상진/부크크


삶을 담고 생각을 담고 마음을 담은 이야기이 책은 서상진 목사가 2018년부터 매일 아침마다 페이스북에 적어온 그의 삶과 교회에 대한 이야기이다. 글 안에 저자의 삶이 있고, 저자의 생각이 있고, 저자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솔직한 저자의 이야기,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보고 싶은 이야기. 그리고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교회 안에서의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져 있다.  서상진 계명대학교 대학원(철학)과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했고, 대구에 있는 북일교회와 나눔과섬김의교회에서 10여년 간 10대 사역과 청년사역...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