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칼럼


쓴뿌리를 제거하라(히12:15)(2)

이진규 | 2025.04.23 17:19

4.어떻게하면 쓴뿌리를 제거 할수 있을까?

내 마음에 쓴뿌리가 있음과 그 피해현상을 심각하게 인식해야 한다.

)손에 가시가 박히면 아프다. 그러면 어디에 무슨 가시가 박혔는지 살펴 그 자리를 찾아야 한다. 몸에 질병 때문에 고통받으면, 무슨 병에 걸렸는지 찾아내야 하는게 우선이다, 내 마음에 쓴뿌리가 자리잡고 점점 커가며 뿌리를 확대해가며, 고통을 크게 한다면, 영적으로 그늘지게 한다면, 어두움의 세력이 틈타고 놀이터가 되게 된다면, 그 원인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 그래서 꼭 해결을 시도해야 한다.

그 다음에 갈보리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앞에, 내 상처난 모습과, 쓴뿌리 때문에 억눌려 고통받는 모습을 끌어안고, 그 앞에 나가 엎드려, 마음에 쓴뿌리 원인되는 상처 감정-원한과 분노와 음란과 죄와 허물이 되는 것들을 토해내야 한다. 그래서 쏟아내야 한다. 내 마음에 부정적인 감정들을 쏟아낼 때, 주님의 보혈이 치유의 손길이 임해 고침받게 될 줄 믿는다. 주님이 피묻은 능력의 손으로, 어루만져주사, 상처를 치유해주시고, 마음의 쓴뿌리 독초를, 그 능력의 손으로 뽑아 내주사, 자유하고 해방되는 은혜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축원한다.

상처원인된 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하늘에서 제아무리 큰 비가 내린다해도 그릇이 덮혀 있다면 물은 고이지않는다. 담을 수가 없다. 담을려면 그릇을 제대로 돌려놓아야 한다. 그러면 물은 저절로 고이게 된다. 어떻게 내 마음에 치유의 은혜의 물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닦아주고, 고침받게 할까?

맺힌 것을 스스로 풀어야 한다.

18:19말씀이다. “너희가 땅에서 매이면 하늘에서도 메인다고 했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라고 했다. 주기도 문에서도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용서해줌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했다.

6:15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했다. 괴로워도 자기 상처를 직면해야 하고, 풀어내기 위해 그 상처원인 제공자와 실제나 가상속애서라도 주님을 중재자로 삼고 푸는 하고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 그래서 얽혀있는 실타래를 푸는 것처럼, 대화로 오해나 편견이나,나쁜 감정을 주고받은 사건을 이해와 용납과 용서함으로 해결해야 한다.

주님은 말씀한다. “제단앞에 제물을 드리기 전에 형제에게 원망들을만한 일이 생각나거든, 먼저 가서 화해하고, 그 다음에 와서 드려라 그래야 열납된다.”했다. 마음을 오픈해야 산다. 진실로 사랑의 공동체라면 그래야 한다. 마음에 빗장을 치고 닫혀 있으면, 소통이 안되고,하나님앞엔 열납 안되고, 마귀한테 참소와 훼방거릴 제공하고야 말 것이다. 그게 내 마음과 영혼이 받는 괴로움과 고통의 원인이다.

)요셉의 영성 교훈--얼마나 억울한 일을 당했는가?! 그 마음에 헤아리기 어려운 상처입고 살았을 것이다. 그 마음에 생겨난 쓴뿌리-하나님을 향한 원망, 형들을 향한 실망과 분노, 원한-그런데 그게 해결된다. 첫째는 하나님 은혜이고, 둘째는 형제들의 뉘우침 통해, 마음의 상처가 녹기 시작했다. 그리고 난후 대화를 통해 관계회복했다. 이일에 요셉이 주도적이었다.


그는 하나님께 자신의 억울함과 자신의 딱한 치지형편과 고통을 호소하자, 하나님께서는, 그의 생각과 마음을 열어,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그 사건과 일을통한 하나님의 어떤 깊은 섭리가 들어있었는지를 깨닫게 해주었다. 그래서 부정을 긍정으로 원망을 감사로 미음과 증오를 궁휼과 인정으로 사랑으로 바꿀수 있었다. 하나님이 왜 그렇게 했냐? 자기를 높이고, 그럼으로써 자신들에게 딸린 식속들과 이스라엘을 환란중에 구해내기 위해서 그런 연단을 하신 것이었다는 차원높은 긍정생각이다,

그렇게 깨닫고 받아들이자, 요셉 자신이 변하고 용서가 가능하게 된다. 그러자 그 가문에 대화합과 구원과 축복의 잔이 넘쳐나게 되었다. 이것이 쓴뿌리를 통한 어두움의 새력을 물리쳐내고 극복해내는 영적 싸움이요, 승리가 된다. 우리가 당한 원망과 분노와 불만과 미움의 쓴뿌리 고통을 뽑아내고 그곳에 용사와 화해와 축복의 하나님의 역사관으로 받아들여 바꿔 심어서, 쓴뿌리 고통과 억압에서 자유하고 해방받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한다.

말씀과 기도하며, 끝까지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한번에 되지않는다. 계속계속 치유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 문제를 놓고 해결위해 기도해야 한다. 치유의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어쩌면 몇십년을 안고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치유와 회의 과장이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른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 앞에 못고칠 질병이나 성격도 기질도 숙명도 아니라는 것이다. 반드시 치유받을 수 있는 질병현상임을 알기를 바란다. 치료를 위해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쏟아야 한다

)가난안 정복도 하루 아침에 안됐다. 우리는 쓴뿌리를 제거해야 하는 거룩한 댓가를 치루어야 한다. 가나안은 그냥 정복되는 것이 아니다. 일곱 족속과 싸워 몰아내야 가능한 일이다. 마찬가지로 상처는 그냥 저절로 아물거나 회복되지 않는다. 마음의 쓴뿌리를 케내는 데도, 거룩한 싸움을 해야 한다. 말씀듣고, 회개하며, 기도하며, 영적 싸움에서 끝까지 싸워 이겨 낼 때, 요셉처럼,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축복의 섭리는 이뤄지고, 그래야 마음의 쓴뿌리는 뽑혀지고 그 곳에 건강한 식물이 자라나고 상처는 영광으로 승화될 수 있는 줄 믿는다.

내면 상처, 마음 속 쓴뿌리와 싸움에서 이겨내 영광의 승리와 축복을 맛보는 위대한 성도들의 믿음이야기를 써나갈수 있기를 기대하며 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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